뚜비쌤의 여행 기록

[프랑스 & 독일 여행 #07] D3 루브르와 샹트샤펠(feat. 루브르 줄서기 & 모나리자) 본문

프랑스&독일여행(2023-4)

[프랑스 & 독일 여행 #07] D3 루브르와 샹트샤펠(feat. 루브르 줄서기 & 모나리자)

Nice까망*^^* 2024. 1. 21. 22:02

 

프랑스 & 벨기에 &  독일  가족여행 2023.12.26.~ 2024. 1. 8.

DAY 3 - 12월 28일 (목): 루브르 박물관, 샹트샤펠

 

10. 루브르 박물관, 샹트샤펠

블루 에펠

 

벌써 파리에서 맞이하는 2번 째 아침.. 셋째 날이 밝았다.

 

일출 시간은 8시 40분 쯤 이지만..

 

시차 적응이 안되고 감기 증세로.. 나의 경우는 새벽 4시부터..

 

해늘이는 6시부터 깨어있다.

 

그나마 감기약 덕분에 어제보다는 푹 잠든 듯..

 

조식을 해결하고..

 

오늘의 메인 투어인 루브르를 방문하기 위하여..

 

물론 9시로 첫 타임 슬롯으로 예약했지만..

 

어제 아침에 보았던 붉은색 배경의 에펠이 너무나 아름다웠기에..

 

오늘도 그것을 기대하며 8시 이전에 숙소를 나섰다.

 

어제와 같은 루트로 고고

 

샤이오 궁전에서 본 에펠은

 

어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직 여명이 밝아오지 않았지만..

 

배경이 붉은색보다는 푸른색에 가까웠다.

 

점차 에펠에 가까이 가면서

 

일출이 가까워지니..

 

오늘은 어제와 다른 파란색으로 물든 하늘

 

그래서 해늘이와 어제 에펠은 레드 에펠..오늘은 블루 에펠이라고 불렀다.

 

ㅎㅎ 에펠 색깔이 아니라 배경 하늘색이니 오해하지 마시길..

 

사실 여행 기간 중 낮에 본 에펠은 해늘이가 색깔이 갈색이라 좀 실망을 ㅎ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에펠 바로 아래까지 반 시계방향으로 돌아보았다.

 

뒷쪽 근처에서 시간 상 다시 돌아와

 

어제 버스를 탔던 정류장에서 72번을 기다렸다.

 

 

참 편리한 72번 버스..

 

어제와 동일하게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하차!.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를 비롯한 파리의 주요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사람이 워낙 많고 긴 줄이 복잡하게 형성되어 있어..

 

간혹 잘못된 줄에 서 있다가 티켓이 있음에도 입장 못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타임슬롯 예약이 필수 인 곳은 반드시 미리 시간 예약해야 한다.

 

첫날 방문한 오랑쥐리처럼 시간 예약을 안하거나 티켓이 없어도

 

별도의 줄서기를 허용하여 조금씩 입장 시켜 주는 곳도 있지만..

 

비수기에는 모르겠지만..(과연 이곳들은 비수기가 있을까..ㅠ.ㅠ)

 

루브르, 베르사이유 그리고 의외로 샹트샤펠(이곳은 내부가 좁아서..) 등은

 

입장 자체가 불가능하다.

 

심지어 루브르는 엄격하게 예약 시간이 30분이 지나면 입장 시켜주지 않으니..

 

줄을 잘 확인하자.

 

실제 우리가 파리에 머무르는 동안..해늘이의 친구도

 

파리에 왔었는데.. 루브르 예약 줄을 잘못 서서 결국 입장 못함ㅠ.ㅠ

 

그래서.. 자세히 안내하면.. 콩코드 광장을 좌측에 끼고

 

우측으로 입구인 투명피라미드를 보면..

 

피라미드 앞은 지금 입장 중인 보안검사 대기 줄이고..

 

그 공간 앞쪽으로 아래쪽은 30분 (즉, 9:30, 10:30 등) 예약 대기 줄

 

그 위쪽은 00분 (즉, 9:00, 10:00 등) 예약 대기 줄이다.

 

 

즉 크게 줄이 두 종류가 있는데..

 

당연하겠지만.. 다음 입장을 대기 한 줄이 길다..

 

그래서 종종 9시를 예약해놓고 줄이 짧은 30분 줄에 서있다가 입장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다.

 

방문해 본 곳 중 사람이 많이 몰리는

 

루브르, 바르세이유, 샹트샤펠, 오르세, 오랑쥐리 등이 다 이런 방식이었다.

 

우리는 다른 여행에서도 그랬듯이 오픈런인 9시 타임 예약인지라..

 

위쪽의 긴 줄에 대기하였다. 보안검사를 하고

 

피라미드 안으로 이동하였다.

 

그럼 이제부터..어떻게 할까?

 

일단 인포메이션에 가서 박물관 내부 지도 1부 획득하고..

 

오디오 가이드는 필요하면 대여하는데..

 

우린 스킵..

 

본격적으로 둘러보기 전에 화장실부터 ㅎㅎ

 

모나리자

 

루브르 박물관에 잘 들어왔다는 안도감에 주변을 둘러보니

 

로비부터 거대하다.

 

동시에 입장했던 그 많은 인파가

 

다 흩어져 이미 각 관으로 입장하거나

 

오디오 가이드를 빌리고 있거나..

 

단체는 모여있기도..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까..

 

오픈런 입장 이었으니..

 

아마 열에 아홉은 모나리자를 향해 달려갈 것이다.

 

우리도..대세를 따르기로..

 

그럼 먼저 루브르의 전시관 구조를 알아야 헤매지 않고

 

그나마 인파가 몰리기 전에 모나리자를 영접할 수 있다.

 

 

루브르는 3개의 관(리슐리, 쉴리, 드농)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각 관은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유럽에서는 지층이 0, 3층이 2이다.)으로 구성..

 

입장해서 머물던 이곳은 -2층

 

모나리자는 지도의 아래쪽 드농(DENON) 관으로 입장하면 된다.

 

물론 다른 관으로 입장해도 상관은 없지만..

 

거대한 루브르 내부에서 모나라지라를 찾아가아가다 길을 잃기 쉽다.

 

길을 잘 찾아가도.. 다른 관의 입구에서 모나리자까지 가려면 너무 멀다..ㅠ.ㅠ

 

아마 이렇게 가면 모나리자에 도착하면 지쳐서 다시 나오고 싶을 것이다.

 

그러니 꼭 DENON 관으로 입장하시길..

 

참고로.. 각 관 입장하는 곳에서 표를 검표하는 시스템이다.

 

모나리자는 1층(실제 2층) 711호 실에 있다.

 

ㅎㅎ 하지만.. DENON관을 입장하면..

 

친절하게도 갈림길이나 계단 등에

 

모나리자 찾아가는 것을 안내해두었으니..

 

첫 단추만 잘끼면 된다.

 

우리도 웅장한 작품이 많음에도..

 

일단 스킵하고 바로 모나리자로 고고...

 

망설임없이 찾아갔음에도..이미 사람이 많다..

 

ㅎㅎ 하지만 나중에 근처를 다보고 이 구역을 빠져나올때..

 

오픈런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점점 인파가 몰리니.. 일찍가길 추천한다.

 

드뎌 영접한 모나리자..

 

이미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명성대비 작은 작품. 그리고 안전을 위해..

 

가까이 갈 수 없게 가이드 라인을 만들어 놓은 데다가..

 

많은 사람으로 가장 가까이 다가가도

 

줌인하여 사진을 찍지 않으면 작게 보인다..ㅠ.ㅠ

 

 

그래도 실물을 영접하니..나름 감격이...

 

이제 모나리자를 보았으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루브르를 즐기면 된다.

 

ㅎㅎ 다음으로 찾은 작품은 안타깝게 보수 중이고..

 

 

이리 저리 작품을 보면서 이동하였다.

 

한 복도에는 여러 왕들의 그림과 왕관들이 같이 전시된 것도 있고..

 

미술품, 각종 수집품, 조각상 뿐만아니라, 어제 해군부 건물에서 본 것과 유사한

 

거주 공간을 그대로 재현해 둔 곳도 있다.

 

 

슐리관에서는 창가에 있는 의자에서

 

잠시 쉬면서 창밖으로 내려다본 루브르 박물관 광장이 운치있게 사진에 담긴다.

 

 

관람한 내용 중 또 기억에 남는 것은..

 

아마 전공관련이어서 인지

 

프랑스에서 18~19세기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현미경과 항해를 위한 천문 관측 도구들...

 

그리고 한 전시물에서는

 

태양계를 나타내는 듯한 모형을 ㅎㅎ

 

처음에는 지도를 보면서 이동했지만..

 

조금 보다가 ㅎㅎ 이젠 그냥 발 닫는 데로 이동하는데..

 

예상한 것 보다도 매우 넓어서..

 

아마 나중에 출구에 나올 때까지 절반 이하도 못봤을 수도.

 

사진도 어느 정도부터는 아예 찍을 생각을 안했다.

 

어느 정도 다니니 너무 지쳐서 해늘이와 그만 루브르를 나가기로 ㅎㅎ

 

마지막으로 밀로의 비너스를 찾아서 고고

 

처음엔 지도를 안보고 조각상이나 석상이 모여 있는

 

리슐리 관에서 헤매고 있다가 지도보고는 다시 쉴리관으로..

 

그렇다 밀로의 비너스는 쉴리관 0층 345호에 있다.

 

여기도 사람들이 한 가득..

 

실은 비너스에 도달하기 직전에 사람들이 군데군데 몰려있어 여긴가 했는데..

 

마치 바티칸에서 그랬듯이 단체 관광객들이나 전시 투어 설명하는 분들이

 

근처에서 먼저 해설하는 듯 했다.

 

마지막이라고 비너스 앞에서는 사진을 다시 짝어보고..

 

이제 루브르를 나섰다.

 

 

ㅎㅎ 나가는 것도 일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좀 쉽게 나갈 수 있는데..

 

아직도 파리 지하철에 대한 염려(소매치기 등)로..

 

해늘이와 아침과 마찬가지로 버스를 이용하려고

 

지상으로 나가는 출구 찾는게 ㅎㅎ 일이다.

 

정말 루브르는 너무 거대했다.

 

루브르에 대한 총평은...

 

미술에 관심이 많거나 박물관 매니아라면..

 

이곳은 하루 종일 둘러봐도 볼 수 없을 듯하다.

 

세삼 루브르가 왜 최고의 박물관인지를 알 수 있었다.

 

아직 대영 박물관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이제 대영박물관만 가면 된다. ㅎㅎ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는 이유를 알겠다.

 

그동안 해늘이와 함께한 주요 세계 박물관은

 

이탈리아 로마의 바티칸 박물관

 

https://bsohs.tistory.com/123

 

[이탈리아여행 #10]D4 바티칸 박물관 Part1 (feat. 로마 지하철, 바티칸 박물관 입장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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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sohs.tistory.com/124

 

[이탈리아여행 #11]D4 바티칸 박물관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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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쥐 박물관

 

https://bsohs.tistory.com/141

 

[러시아여행 #4]D2 에르미타쥐 박물관(겨울궁전) Part1 (feat. 성수기 겨울궁전 발권 팁 & 환전 팁)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모스크바) 가족여행 2019. 7.23.~ 8.2 DAY 2: 상트페테르부르크 2일 차 - 에르미타쥐 박물관(겨울궁전) & 환전 5. 카잔 대성당 & 피의 구원 사원 외관, 환전 그리고 에르미타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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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sohs.tistory.com/142

 

[러시아여행 #5]D2 에르미타쥐 박물관(겨울궁전)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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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대만의 고궁 박물관이다.

 

https://bsohs.tistory.com/28

 

[대만 타이베이 여행 #14 ] D4 타이베이 고궁박물관

대만(타이베이) 가족 여행 2016. 9. 13. ~ 9. 17. DAY 4: 타이베이 여행 4일 차 - 타이베이 고궁 박물관, 즈산 위안, 딘타이펑, 국립 중정 기념당, 융캉제 19. 타이베이 고궁 박물관 고궁 박물관 찾아가기(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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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루브르가 가장 거대한 듯하다. 그래서인지ㅎㅎ 출구를

 

살짝 헤메이다. 밖으로 나와 버스 72번으로 다시 숙소로...

 

역쉬..점심때가 되니 에펠 근처는 인파가 ㅠ.ㅠ

 

오늘도 30번으로 환승해서 트로카데로에서 하차 하여

 

도보 3분 컷으로 숙소로 이동하여 점심 해결하고 휴식..

 

이미 하루치 걸음걸이를 다 걸어버렸는데..ㅎㅎ 아직 샹트샤펠이 남았다.

 

원래 계획은 루브르에 더 보고 나와 근처에서 식사 후

 

퐁뇌퓨 다리를 건너 샹트샤펠까지 보고 오는 거지만..

 

아직 한 참 감기가 심해서..

 

숙소로 와서 휴식과 감기약 복용 등 여러가지이유가 있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이제 샹트샤펠로 이동이다.

 

샹트샤펠

샹트샤펠은 꼭 타임슬롯 즉, 시간 예약을 해야 한다.

 

성당이 크기가 크지 않기에,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관람객 수가 한계가 있다.

 

그래서, 미리 예약하고 그 시간에 맞춰 오지 않으면 절대 관람할 수 없는 듯하다.

 

실제, 입장 대기 중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발길을 돌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2:30분 예약.. 넉넉히 1시 반에 숙소를 나섰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샹트샤펠에 갈 수 있는데.

 

바로 앞까지 가는 방법은 없고 모두 근처에서 걸어가야 한다.

 

그러면 어떤 경로로 갈까 하다가

 

에펠 근처는 사람이 많은니 그냥 트로카데로에서 63번 버스 경로로 선택

 

 

지금까진 72번 버스로 센느강 북쪽으로 다녔는데.

 

63번으로 접어든 강 남쪽 지역은 또 색달랐다.

 

63번을 선택하길 잘 한 듯..

 

여기서 우리 가족의 여행 스타일은 가급적 지하철 보다는

 

이렇게 그 지역의 버스를 이용하여 근처를 투어버스처럼 둘러보는 여행 성향 ㅎㅎ

 

버스를 하차해서 목적지를 향해 걸어가는 길도

 

주로 관광객 대상으로 한 상점과 식당가로

 

콩고드 근처보다도 여유롭고 가격대도 저렴한 듯했다.

 

ㅎㅎ 결국 나중에 상트샤펠 관람 후 근처 가게에서

 

우리 여행에서 유일한 사치..기념품인 자석도 구매했다는..

 

다시 샹트샤펠로 돌아와서

 

여기는 접근한 남쪽에서 입구 방향으로 2개의 줄을 형성한다.

 

왼쪽이 30분 줄.. 오른쪽이 정각 줄이다.

 

 

2시 10분쯤 도착했는데

 

왼쪽 줄이 짧고 오른 쪽 줄이 길어서..

 

처음에는 왼쪽 줄이 정각 줄이고 오른쪽이 다음 입장인 30분 줄인 줄 알았다.

 

그래서 오른쪽 줄에 서있는데..여기가 점점 앞으로 가기에 이상해서

 

앞쪽가서 봤더니 반대였던 것이다.

 

그래서 왼쪽에 줄서서 기다리면서 보니..

 

여긴 다른 곳과 차이가 있었다.

 

역시 안쪽이 좁아 예약한 시간에도 다 입장이 안된다.ㅠ.ㅠ

 

즉, 2시 예약자들도 기다리다가 결국 최종 2시 50분이나 되어서 입장 종료

 

2시 30분 줄이 실제적으로 50분이나 되어야 입장이 시작되어..

 

우리도 거의 3시가 되어야 입장했다는..ㅠ.ㅠ

 

그러다 보니, 시간 예약해서 오신 분들도 줄 서기 전에

 

계속 혼란스러워했다.

 

즉, 다른 곳은 예약 시간 보다 30분 가까이 일찍가는게 좋지만..

 

여긴 거의 시간에 맞춰 가시길..

 

 

보안 검사를 마치고 들어서면..

 

안내가 잘 되어 있지 않지만.. 쭉 들어가다가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가야 성당이다..

 

그대로 직진하면 출구이니.. 조심하시길

 

들어서면 예상했듯이 좁다.

 

입출구가 거의 같은 문이라.

 

들어선 곳은 상점과 0층.. 실제 성당공간은

 

입구 좌우측에 있는 계단을 통하여  올라가야 한다.

 

드뎌 성당 내부에 들어서면 감탄이..

 

 

날씨가 흐린 것이 좀 아쉬울 뿐이지..

 

햇빛이 강하게 들어오면 엄청난 환상적 공간이 될 듯하다.

 

오늘 오전엔 거대한 공간이 루브르

 

그리고 오후엔 가장 좁은 실내장소였던 샹트샤펠

 

성당을 나와서 향한 곳은 노트르담 대성당이다

 

아직 보수공사 중이지만.. 외부를 가렸던 가림막을 어느정도 치워놔서

 

사진도 남기고.. 퐁네퓌 다리를 거닐어 강 북쪽으로 넘어갔다.

 

 

72번 버스 정류장을 찾아 버스를 탔는데.

 

이 버스가 루브르 앞을 거쳐가기에..

 

거의 1시간과 어마어마한 탑승객- 콩코드 지나서는 탑승 못하는 사람 속출..

 

겨우 지쳐서 숙소 도착..

 

오늘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했다.

 

내일은 베르사이유~

 

그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