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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프랑스 & 독일 여행 #08] D4 베르사유 궁전(feat. 파리시내에서 베르사유 가는 방법) 본문

프랑스&독일여행(2023-4)

[프랑스 & 독일 여행 #08] D4 베르사유 궁전(feat. 파리시내에서 베르사유 가는 방법)

Nice까망*^^* 2024. 1. 24. 15:36

 

프랑스 & 벨기에 &  독일  가족여행 2023.12.26.~ 2024. 1. 8.

DAY 4 - 12월 29일 (금): 베르사유 궁전, 에펠 주변 도보 투어

 

11. 베르사유 궁전 (feat. 파리 시내에서 베르사유 궁전 가는 방법)

 

파리시내에서 베르사유 궁전 찾아가는 방법

 

파리는 대부분의 관광지나 방문할 곳이

 

도심에 몰려있다.

 

하지만, 거의 유일하게 파리 남서쪽 외곽에

 

위치한 곳이 베르사유이다.

 

1존부터 5존까지 모두 갈 수 있는

 

나비고 카드 주간권을 발권했으면 문제없이..

 

일반적으로 RER C선을 타고 이동할 것이다.

 

그런데, 1회권을 가지고 있거나

 

나비고 이지 카드에 10회권 충전을 한 경우..

 

RER 탑승이 되지 않는다.

 

이럴 때, 꿀 팁을 알려드립니다.

 

바로 지하철 9호선 종점인

 

Pont de Sèvres역까지 간 후

 

171번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우리의 경우는 트로카데로가 9호선역이라..

 

직통 ㅎㅎ

 

 

그러면 지하철에 1회권 1장,

 

버스에 1회권 1장 사용으로 이동 가능하다.

 

소요 시간은 구글 지도 검색결과

 

RER C 선을 이용하는 경우와

 

거의 비슷하게 나온다.

 

이 방법이 8분 정도 느리게 나오지만..

 

171번 버스는 정말 베르사유 궁전

 

입구의 길 건너에서 내려주고

 

RER C노선 역( Versailles Château Rive Gauche 역)은

 

베르사유 입구에서 조금 거리가 있다.

 

결국 도긴개긴.. 

 

그럼 우리 가족은

 

나의 경우는 나비고 카드 주간권이라 문제없지만..

 

해늘이가 나비고 이지 카드에

 

10회권을 충전하고 있으니..

 

첫번째 방법으로 이동

 

오늘도 어김없이 숙소에서 7시 30분쯤 출발..

 

트로카데로에서 9호선 탑승해서 종점해서 하차..

 

기억에는 진행방향 출구로 나오면..

 

바로 버스 탑승장..

 

이곳 시스템이 단순한 버스 정류장이 아니라..

 

버스 터미널 형태로..

 

온갖 노선이 이곳에서 출발하는데..

 

정말 지하철 출구 바로 앞이 171번.

 

어떨결에..사진도 못찍고 탑승.

 

 

외부 사진은 돌아오는 길에 촬영한 것 ㅎㅎㅎ

 

탑승하니 바로 문닫고 출발하는데..

 

탑승객은 우리 가족 2명,

 

누가봐도 관광객 2명 일행..

 

현지인 2명으로 총 6명이다. ㅎㅎ

 

아직 해가 뜨지 않아 깜깜한 길을 빠르게 지나간다.

 

시점에서 종점까지..

 

크게 하차 지점을 신경 안써도 된다.

 

그냥 끝까지 가면 되고..

 

심지어 차내 전광판에

 

베르사유 궁전 도착 예정시간이 계속 표시된다.

 

 

몇 정거장 안 가 ..

 

현지인들은 다 내리고..

 

이제 정말 우리 가족과

 

외국인 관광객 1팀까지 총 4명..

 

깜깜한 길을 달리다 보면..

 

어느덧 종점(정확히는 회차점)에 도착하여 하차

 

진행 방향으로 그대로 걸어가면 횡단보도가 있다.

 

베르사유 궁전

 

길건너에 동상이 보이고

 

유일하게 불켜진 입구가 보인다.

 

 

저 입구를 들어서면 베르사유 궁전 앞 광장이다.

 

입구를 들어서니

 

이미 9시 입장 줄이 대기 중이다.

 

베르사유의 경우 친절하게도

 

예약한 전날 메일로 줄 서는 위치와 방법을 안내해 준다.

 

 

그래서인지 입장대기 하는 동안,

 

그동안 방문 지역 중 유일하게

 

직원에게 대기 줄에 대한 질문을 하는

 

관광객이 없었던 듯하다.

 

우린 역쉬 첫타임인 9시 입장인데

 

우리보다 부지런한 관광객들이 이미 줄을 서 있다.

 

그것도 딱 메일에 온 A 입구의 오른쪽으로..

 

아래 사진에 보이듯이

 

왼쪽은 9시 30분 입장 푯말인데..

 

여기도 곧 사람들이 줄 서기 시작한다.

 

 

줄은 점점 길어지고

 

9시 직전에는 줄이 엄청나다.

 

 

8시 30분이 되면

 

일부 사람들이 A 입구 건물 좌측으로 그대로 입장하는데..

 

거기는 베르사유 궁전 정원 관람으로

 

동절기에는 무료이며 8시 30분 부터이다.

 

대게는 단체 관람객들이 깃발을 따라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즉, 패키지 여행 중 일부는 겨울 시즌에

 

베르사이유 궁전이 코스에 포함되어도

 

내부 관림이 아닌 이렇게 정원만 보고 간다는 점 유의!)

 

다행히 그리 춥지 않아

 

30여분을 대기하는 것이 지루하지는 않았고

 

9시가 되어 입장 시작!

 

입구 건물에서는 보안검사와 표 검사를 하고

 

본격적인 투어는 다음 건물

 

(사진 좌측쪽이 A입구, 우측으로 가로질러 가서 있는 건물)에서부터..

 

 

1층에는 화려한 석고상을 시작으로

 

베르사유 궁전 모형과 개괄적인 소개 등이 전시되어있고

 

 

궁전내 성당도 1층이 보인다.

 

2층에 올라가면 이 성당이 이어진다.

 

 

 

본격적으로 화려한 베르사유 궁전의 내부 관람이다.

 

거대한 공간에 화려하게 꾸며진 각 격실이 나타나고

 

무엇보다..

 

천장화가 매우 화려하다.

 

 

 

물론 이탈리아에서

 

워낙 화려한 천정화를 많이 봐서 반감되긴 했지만..

 

아마 이탈리아를 안가봤으면,

 

감동과 감탄이 2배 이상이었을 듯..ㅎㅎ

 

이어서 왕비의 아파트로...

 

왕의 아파트는 이것보다 나중에 보았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왕비의 아파트가 왕의 아파트보다

 

훨씬 화려하고 여성스럽게 꾸며져 있다.

 

 

해늘이와 동시에 가진 궁금함.

 

저 침대 안 불편할 까?

 

ㅎㅎ 그리고

 

여기서 자다가 오히려 가위 눌릴 듯...

 

주변이 붉은색으로 화려하고 천장화도 ㅋㅋ

 

이어서 나타나는 궁전 내부의 하이라이트.

 

바로 왕의 아파트와 여왕의 아파트를 연결하는 복도이다.

 

 

원래는 테라스였다고 알고 있는데..

 

정말 화려해서..

 

내부에서 가장 오래 머문 곳인 듯 ㅎㅎㅎ

 

이어진 공간은 당연하겠지만 왕의 아파트이다.

 

여왕의 공간이 레드라면..여긴 화이트이다.

 

 

다음부터는 주로 나폴레옹과

 

프랑스의 정복 전쟁에 관한 전시물..

 

 

 

ㅎㅎ 여기부터는 슬슬 카메라를 내려놓았고..

 

쭈~욱 둘러보고

 

기념품 가게를 마지막으로 실내 투어는 마쳤다.

 

기념품점 바로 앞의 마카롱 가판대에서

 

마카롱도 사먹고 휴식을 취했다.

 

잠시 방전된 체력을 보충하고

 

드뎌 베르사유 정원으로 고고..

 

 

엄청 화려하다는 베르사유 정원..

 

하지만  지금은 겨울이라는게 함정이다.

 

그리고 겨울엔 정원이 무료개방인데는 이유가 있었다.

 

ㅎㅎ 그닥 감흥이 없다.

 

정원을 산책하다가

 

중간에 그냥 다시 원위치로 돌아왔다.ㅎㅎㅎ

 

그래도 만족스러운 베르사유 궁전 투어를 마치고

 

아침에 입장했던 A 입구의 좌측으로 나왔다.

 

아침보다 대기 줄은 더 길었고..

 

방송에도 종종 나오는 상징적인

 

저 대문은 ㅎㅎ 화려한 금색이군요.

 

 

아침에는 해뜨기 전에 입장한지라 ㅎㅎ 몰랐다.

 

다시 아침에 걸어 들어왔던 입구를 걸어나와

 

아침에 하차한 위치의 길 건너편의

 

정류장에서 171번을 기다렸다.

 

 

171번을 타고 9호선 지하철역으로 가는데..

 

ㅎㅎ 새벽과 달리

 

엄청난 현지인들이 정류장마다 탑승..

 

제대로 된 현지 체험^^

 

또 하나 장점은 창밖으로 관광지가 아닌

 

정말 시골 프랑스 가정집 같은

 

주거지를 지나기에 색다른 투어버스 같은 느낌이었다.

 

역쉬..현지에가면 현지 버스를 타보는게 여행의 묘미!

 

종점이자 기점인 버스 정류장에 하차하면 바로 지하철.

 

그것도 지하철 시점이자 종점이니

 

기다리고 있는..

 

즉 문열려있는 지하철에 고민 없이 탑승

 

당연한 것이지만,

 

돌아올 때도 버스에서 1회권 1장 + 지하철 1회권 1장

 

총 2장이 소요된다.

 

왕복으로 치면 1회권 4장으로 베르사유 왕복!

 

잠시 후 문닫고 출발~

 

트로카대로를 거쳐 숙소로..

 

아주 알찬 오전 투어 끝!

 

숙소에서 점심 식사와 휴식을 취한 후..

 

오후는 잠시 뮤지엄 패스를 내려놓고

 

근처 도보 투어와 에펠 야경이다.

 

- 계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