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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2018 오키나와여행 #1] D 아시아나 항공 이용기(출국)와 오키나와 소바 본문

일본 방문기(2018)

[2018 오키나와여행 #1] D 아시아나 항공 이용기(출국)와 오키나와 소바

Nice까망*^^* 2018. 3. 26. 00:06

 

 

 

 

2018년 1월 29일 ~ 31일 (2박 3일)


일본 오키나와 패키지여행(부장 연수) 1일 차

 

 

 

1 출국 - 아시아나 OZ172편 이용기

 

1월에만 3번째 인천 공항 방문이다.

 

즉, 3번째 출국이다.

 

태국 방콕, 일본 히로시마 그리고 이번에는 일본 오키나와

 

이번 여행은 자유여행이 아니라,

 

학교에서 부장 연수로 동료 선생님들과

 

패키지로 떠난 여행이라

 

간략하게 사진과 소감 정도로 포스팅하고자 한다.

 

아시아나를 이용하였다.

 

항공일정은

 

1월 29일 OZ172편

 

09:40분 인천공항 출발 11:55분 나하공항 도착

 

1월 31일 OZ171편

 

13:00 나하공항 출발 15:20 인천공항 도착

 

으로 2박 3일 일정으로는 꽉 찬 알찬 일정이다.

 

 

 

자유여행이면 쇼핑을 별로 안 하기에

 

천천히 출발했을 텐데..ㅠ.ㅠ

 

단체라 7시에 출국장에서 집합 ㅠ.ㅠ

 

어쩔 수없이 여유 있게 도착하려고

 

공항버스로 공항에 6시 30분에 도착

 

기내용 케리어만 가져갔지만..ㅎㅎ

 

아시아나이니 그냥 수하물로 부쳤다.

 

단체지만.. 미리 웹 체크인을 따로 했기에

 

먼저 짐을 부쳤다. 아침부터 카운터는 붐볐다.

 

아직 1월 성수기라서 그런지

 

보안구역도 붐볐다.

 

그래도 여유 있게 면세 구역으로 고고

 

역시 살 것은 없고

 

게이트 앞에서 그냥 기다림 ㅋㅋ

 

 

 

 

요 기체가 오키나와까지 우리 일행을 데려다 줄

 

항공기 아시아나이지만 오키나와는 가까운 곳인지라

 

비교적 작은 기체를 운영한다.

 

ㅎㅎ 그래도 3년 전 타이베이 갈 때의 아시아나는

 

개인 화면도 없었는데, 이 녀석은 있다. ㅎㅎ

 

 

 

 

 

 

 

하지만, 별로 개인 화면으로 보는 것 별로 안 좋아해서

 

가는 1시간 여동안 신문이나 열심히 읽은 듯

 

 

 

 

 

 

ㅎㅎ 오래간만에 1 터미널에서 출국

 

ㅎㅎ 하지만 역시 1월은 성수기인지

 

아니면 요즘 인천공항의 항공기 편수가 증가되어서 그런지

 

역시 게이트는 닫혀도 대기가 있다.

 

한 20분 정도 늦게 활주로로 이동하였다.

 

 

 

 

 

 

가까운 오키나와를 가더라도 기내식은 나왔다.

 

ㅎㅎ 근데, 핫도그다.ㅠ.ㅠ

 

그것도 좀 딱딱하고 맛없는 ㅠ.ㅠ

 

아시아나 기내식은 지금껏 만족했었는데..

 

나중에 쓰루 가이드도 오늘 아시아나 조식은 정말 별로였다고 ㅎㅎ

 

긍정마인드로 오키나와 가서 잘 먹자 ㅎㅎ

 

1주 전부터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도 및 십 년 만의 강추위였는데..

 

여전히 날씨는 맑았지만..

 

추위는 가시지 않았다.

 

오키나와까지 구름 사진 몇 장

 

 

 

 

 

 

제주도보다 조금 더 가니

 

어느덧 착륙이다.

 

항공기가 고도를 낮추면서

 

처음 접하는 오키나와의 모습이

 

보인다.

 

 

 

 

 

 

 

 

 

 

 

 

 

 

 

 

나하 국제공항에 무사히 착륙

 

활주로 우측으로

 

일본 자위대의 수송기, 전투기 그리고 헬기가 보인다.

 

군 겸용 공항임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터미널로 이동하니 익숙한 JAL 항공기가..ㅎㅎ

 

오키나와는 우리네 제주도와 비슷해

 

국제공항이지만 국내선이 더 많이 다니니.ㅎㅎ

 

정말 다양한 기종의 JAL과 ANA 기체를 볼 수 있었다.

 

 

 

 

 

 

 

 

 

 

 


국제선 터미널은 작은 편이라


입국 심사대까지는 금방 이동할 수 있었다.


입국 심사도 금방 끝났다. 나의 경우는 ^^;;;


웹 체크인을 자리를 좀 앞쪽으로 옮겨 앉았기 때문인 듯


입국심시때 처음으로 방문 목적을 질문받았다.

 

10년 전 유럽 학회 갈 때 핀란드에서

 

환승 이후로


이유인 즉, 1주일 전에 히로시마에


왜 갔었냐이다.


아마 일주일 간격으로 일본을 방문하니


밀수 등의 불법 행위를 의심했나 보다.


ㅎㅎ 그래서 지난 히로시마의 방문 목적과


이번 여행의 방문 목적을 말하고야


입국 심사를 마치고 수화물 벨트로 이동..


일행은 10분 뒤에나 도착하였고..


지난 히로시마 때도 그러더니


여기 오키나와는 수하물이 더 늦게 나왔다.


그리고 수하물을 찾고도


입국장을 빠져나오는데


다시 수하물 검색을 3~4명 당 한 명씩


개장 검사를 ㅠ.ㅠ


2년 전 도쿄로 입국할 때와는


달리, 지난 히로시마와 오키나와는


모두 입국과정에 시간이 너무 걸렸다..ㅠ.ㅠ


결론적으로 아시아나로 더 좋았지만..


1시간 30분 정도 비행하는 오키나와를 갈 때는


ㅎㅎ 그냥 저가 항공도 괜찮은 듯하다.


특히 가성비 측면에서..

2 점심 - 오키나와 소바


전반적으로 오키나와 도착시간이 늦어져서


일행이 모두 배고파했다.


바로 15분 정도 버스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으러 갔다.


여행사 측에서 준비한 중식은


오키나와 소바이다.


ㅎㅎ 런닝맨에서 최근 오키나와 갔다가


소바와 라멘 사이를 계속 반복했었는데.


역시 오키나와의 대표 음식은


오키나와 소바이다.


ㅎㅎ 다소 덜 익은 칼국수 같은 느낌은


있으나, 오키나와 첫 식사로


오키나와 소바는 만족이었다.




역시 일본은 개인별 음식이 나온다.


어찌나 음식을 담아놓은 그릇들이 이쁜지..


ㅎㅎ 이제 본격적인 오키나와 여행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