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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히로시마 방문기#01 ]에어 서울 이용기와 미야지마 본문
1 에어서울 이용하여 히로시마로...
2018년 1월 22일 ~ 25일 (3박 4일)
하로시마 대학으로의 심포지엄 출장이다.
자유시간이 별로 없었기에 입국한 날 미야지마를 방문하고
나머지는 하루 일과가 시작하기 전 아침 산책으로 방문할 수 밖에 없었다.
인천과 히로시마 사이의 직항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아시아나 항공의 자회사인 저가 항공사 에어서울이 취항해 있다.
비행 스케쥴은 인천에서 월요일 9시 10분 출발,
귀국편은 목요일 히로시마에서 11시 30분 출발 예정이다.
항공기는 아시아나에서 사용하던 기종이라
다소 낡았지만 USB 충천도 돼고 개인 화면도 있다.
ㅎㅎ 하지만 개인화면이 선택형 비디오가 아니라..
그냥 일방적인 안내방송과 지도 등이 나온다.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심심하지 않음 ㅋㅋ
저비용 항공사 치고는 좌석간 간격도 양호했다. 기종은 에어버스 321 기종으로
3 * 3 배열의 작은 항공기이다.
가장 대표적이 저비용 국적기 항공사인 제주항공에 비하여
좌석 간격 및 기타 착석감은 양호한 듯했다.
ㅎㅎ 다만 좀 낡은 듯..ㅎㅎ ^^;;
히로시마 까지 예상 비행 시간은 1시간 20분
짧은 비행에 아무 불편없었다.
역시 인천공항이 붐벼 출발이 20분 쯤 지체되었다.
ㅎㅎ 옆엔 대한항공쪽 저비용 항공사인 진에어도 있네요.
히로시마에 도착하여 보니 눈이 내리고 있었다.
히로시마는 눈이 잘 안오는 지역인데.. ^^;;;
히로시마 공항은 게이트가 5~6개 정도로
정말 작은 공항이었다.
그래서 착륙하고 게이트 연결까지도 빠르고
게이트로 금새 공항 내부로 진입했다.
공항이 작으니 입국 심사장까지도
금방금방
ㅎㅎ 근데 입국 심사가 제법 걸린다.
참고하시길..
더 황당한 것은 수하물 검사에 오래 걸리는 듯한데..
수하물이 너무 늦게 나온다.
거기다.. 받은 수하물을 가지고
입국장을 나서기 전에
세관 검사를 한 번 더 하는데..
너무 잦은 빈도로 몸 수색과 가방 오픈 검사를 한다.
ㅠ.ㅠ 나도 검사를 당했다..ㅠ.ㅠ
입국장으로 나오면ㅎㅎ 무슨 버스 터미널 보다 작은 공간이..^^;;
바로 앞에 서있는 전세 버스로 옮겨타고
미야지마로 향했다.
미야지마로 가기 위한 선착장까지 약 40~50분 소요.
선착장에 도착하여 폐리 시간까지 15분 정도 남아있어
매장도 둘러보고 주변 사진도 찍어보았다.
ㅎㅎ 이제서야 일본에 온 것이 실감나기 시작한다.
선착장에서 폐리 탑승 부두를 등지고 선착장을 바라보면
좌측에 히로시마 시내까지 연결되어 있는 노면 전차 타러 가는 길도
보인다.
폐리를 타고 10분 정도 가면 미야지마 섬에 도착할 수 있다.
미야지마 폐리 터미널은 작지만..ㅎㅎ 있을 건 다 있다.
도착하여 우측 출구쪽 코너에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다.
여기서 한글로된 미야지마 안내문과 지도를 받으면
아주 편리하게 미야지마 투어를 할 수 있다.
단체 일정이었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이..
미야지마에서 가장 유명한 오토리이와 이쓰쿠시마 신사를 방문하기로..
터미널 앞 광장의 우측으로 마을 길을 걸어가면 우측의 바다와 함께
바다에 하단이 잠겨 있는 오토리아가 나타난다.
물론 가는 길에 미야지마의 상징 중 하나인 사슴들이 맞이해 준다.
이쓰쿠시마 신사와 오토리이를 가는 길에는 오모테산도 상점가가 있다.
바닷가로 직진하여 따라 가다가 한 블럭 안으로 들어가면 있다.
다양한 미야지마 특산품도 살 수 있는데.
초입을 좀 지나면 엄청난 큰 주걱을 볼 수 있다.
이 상점가에서 단체로 첫 일본 점심을 ㅎㅎ
그리고 다시 신사로 이동하였다.
눈 덮인 신사의 모습은 독특했으나..
날씨가 흐려 눈이 비로 바뀌면서
구경하기도 어렵고 사진도 잘 안찍힌 건 아쉬웠다.
사진이 잘 안찍히고..ㅎㅎ
자유 관람을 했는데. 거의 20분도 안 걸린 듯하다.
그 밖에도 센조카구와 오층탑도 방문하고
다시 오모테산도 상점가를 둘러본후
주어진 자유시간을 마치고
폐리를 타고 미야지마를 떠났다.
날씨 때문에 다소 아쉬웠던 미야지마 방문
다음에 기회가 되면 날 좋을 때 가족과 히로시마를 방문하게 되면
다시 와봐야 겠다.
그 때는 여유로운 일정으로..
히로시마 첫 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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