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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2018 오키나와여행 #3] D2 아메리칸 빌리지/지키미성/잔파곶/만좌모 & 코끼리 바위 본문
2018년 1월 29일 ~ 31일 (2박 3일)
일본 오키나와 패키지여행(부장 연수) 2일 차
그동안 포스팅하지 못하고 미루어 두었던 2018년의 추억을 떠올리며, 오키나와 연수 겸 여행에 대한
미쳐 하지 못했던 포스팅을 이어가 보려고 합니다. 기억이 많이 가물가물하지만..ㅠ.ㅠ
코로나-19로 2020년 현재..
여름 독일-프랑스 여행이 취소되고 이어서 2021년 겨울 스페인 여행마저도 취소했기에..
최근 과거 포스팅한 글들을 다시 읽어 보면서 과거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며..
천천히 읽어가며 포스팅한 글들의 오타 등을 수정하고 있는 중..
코로나만 아니었으면..지금쯤은 여름 여행이었던 독일-프랑스를
포스팅하면서 위로삼고 있어야 할 시기인데.ㅠ.ㅠ
2018년 1~2월에 집중적으로 해외를 다녀오느라...
오키나와 여행과 히로시마 연수의 포스팅을 올리다 만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ㅠ.ㅠ
주로 사진 위주이겠지만.. 기억을 되짚어가며.. 포스팅을 마무리하려고 노력해 봅니다. (2020.09.25.)
당시 폰이 무려 4년이나 사용한 S5였고 거의 수명을 다한 상태라 지난 오키나와 편에 이어
사진의 상태는 나쁩니다..ㅠ.ㅠ
지금부터 무려 2년 8개월 전 오키나와 2일 차와 3일 차 포스팅을 이어가 봅니다. ㅠ.ㅠ
4. 류큐대학 부속 학교 / 아메리칸 빌리지
호텔에서 조식 후, 이번 연수의 메인 목적이었던 류큐대학 부속 중학교와 소학교를 방문하였다.
이는 공식적인 연수 일정으로 수업을 참관하였고,
류큐대학 부속 학교가 대학과 공동으로 연구하는 내용들을
소개받았다.
학교 탐방 후,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하여 아메리카 빌리지 근처로 이동하였다.
둘째 날 점심은 일식의 대표적인 메뉴 중 하나인
일본식 돈가스이다.
일본에서 먹으면 아주 맛있겠지 하고 기대했는데..
정확하지 않지만.. 이 일본식 돈가쓰에 대한 맛의 기억이 없는 걸로 보아..
아마,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일본식 돈가스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았던 것 같다. ㅎㅎ ^^;;;
식사 후, 쇼핑 시간을 위하여 아메리카 빌리지로 이동하였다.
이 순간 날씨가 너무 쾌청하고..
햇빛이 강렬하여 겨울임에도 매우 따뜻하였다.
태평양 전쟁 이후,
일본 오키나와에서 군정을 했던 미군의 여향으로
형성된 아메리칸 빌리지는..
날씨 덕도 있는 것 같지만..
상태가 별로인 폰으로 담은 사진에서도
일본이 아닌 미국의 느낌이 물씬 났다.
이곳에서 '샤샤' 인형도 업어왔다..ㅎㅎ
선생님들과 아이쇼핑도 하고 실제 선물들도 좀 구매하고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5. 지키미성 / 진파미사키(진파곶)
류큐왕국 시대 성으로 현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지키미성으로 이동하였다.
크게 대단한 여행 스폿은 아니었지만..
선생님들과 가볍게 산책하기게 좋은 곳이 었던 기억이 있다.
다른 관광객은 전혀 없었고..
오로지 우리 일행만이 약간 경사진 공원을
산책하듯 천천히 올라가면
성벽이 등장하고
성벽을 오르면 반대편에 푸른 바다가 펼쳐진다.
근데, 날씨가 좀 심상치 않다.
아메리카 빌리지에서는
가을 하늘처럼 그렇게 맑더니
지키미성을 올랐을 때는
바람이 강해지면서
슬슬 하늘이 흐리기 시작한다.
이어서 방문한 곳은 잔파곶에 위치한 등대이다.
진파미사키라고 불리는데..
오키나와에 있는 가장 높은 등대가 있는 공원이다.
원래 아메리카 빌리지 방문이 여행사에서 계획한 일정에 없다가
중간에 1~2시간이 추가돼 것이라
예정되었던 시간보다 늦게 도착했는데...
등대를 올라가려니, 조금 전에 입장이 마감되었다고 하신다..ㅠ.ㅠ
가이드님이 매우 당황해하시면서
양해를 구하니..
다행히 등대의 직원이 10여분 정도 관람을 허락해주었다.
그래서 등대를 올랐는데..
경치는 정말 좋았다. 다만 바람이 강해져서..ㅠ.ㅠ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으면 더 좋은 장소였을 것이라 생각된다.
6. 만좌모 & 코끼리 바위
2일 차 오키나와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그 유명한 만좌모로 이동하였다.
실제로 만좌모 위를 올라가지는 못하고..
만좌모 앞에 코끼리 바위가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서
경관을 지켜보게 된다.
만좌모는 '만 명이 앉을 수 있는 잔디밭'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코끼리 모양의 해안 절벽 & 파식 동굴로
정말 코끼리 같다. <^^
버스로 돌아오는 데..
이 곳 주차장에서
참 일본스러운 미니 버스를 보았다.
우리네 미니버스와는 달리
기존 관광버스를 정말 반토막 낸듯한 ㅎㅎ
이렇게 둘째 날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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