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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태국 방콕 여행 #11]D6 귀국 - XJ 708 이용후기 & 시암에서 돈므앙 공항 가기 본문
태국 방콕 가족 여행 2018. 1. 9. ~ 1. 14.
DAY 6: 돈므앙 공항, XJ 708 탑승기 (귀국)
15. 시암지역에서 돈므앙 공항으로 이동하기(feat. Grab 택시)
귀국 항공편이 에어아시아 타이 708 (XJ 708)
에어아시아는 스완니폼 공항이 아닌 돈므앙공항을 이용한다.
XJ 708편은 8시 5분 이륙이기에
돈므앙공항에 6시까지 가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웠다.
전날 아난타라 디너 크루즈로 마지막 스케쥴을 소화한
우리 가족은 호텔로 돌아와 짐 정리를 마무리하고 취침하였다.
ㅎㅎ 하지만, 여행의 아쉬움인지
4~5시간 정도의 잘 수있는 시간에 거의 잠을 이루지 못했다.
결국 4시에 기상하여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준비하여
가족들을 깨워 식사를 한 후
5시 10분에 체크아웃을 위하여 호텔 로비로 내려왔다.
Grab 으로 시암 일대에서 돈므앙 공항 가기
전날 카운터에 택시 콜을 부탁해 두었는데..
대략 현금이 700 바트 정도 남아서
전날 더 환전을 할 까 고민하다가
일단 600바트 정도로 택시비를 생각하였다.
그래서, 어제 로비에 택시 콜을 5시 30분쯤으로 부탁했던 것이다.
그런데 직원이 친절하게도 택시콜을 부르는 것보다
스마트폰 앱으로 택시를 부르면
더 저렴하게 갈 수 있다고 귀뜸해주었다.
ㅎㅎ 마지막날이라 귀찮아서 그냥 직원에게 택시콜을 부탁했었다.
ㅎㅎ 그런데,
밤새 잠이 오지 않아 이리저리 검색해보다가
Grab을 발견하였다.
Grab은 일반인 차량을 콜할 수도 있고,
카카오 택시처럼 Grab에 등록된 택시를 부를 수도 있다.
이후 2020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 Grab을 열심히 이용했다는 ㅎㅎ
결국 체크 아웃하면서 부탁했던 택시콜을 취소하고
Grab으로 택시를 콜하니
바로 1분내에 시암 일대에 있던 택시가 바로 응답한다.
3분 이내 도착~ ㅎㅎ
여기서 콜 하기 전에 Grab에서 각종 프로모션을 하는데, ㅎㅎ
어제에 이어 일행 중 어린이가 있으면
어린이날 기념 프로모션으로 이용 요금 중 150 바트 할인이 떴다.
ㅎㅎ ^^
택시가 도착하고 짐을 싣고
드디어 그동안 아주 력서리하게 묵었던
"아난타라 반 라프라종 방콕 서비스드 스위트" 호텔을 떠났다.
ㅎㅎ 너무 만족했던 이 숙소는 추후 별도 포스팅을 ^^
시암 구역을 시원하게 빠져나간 택시는
돈므앙 공항 방향으로 주행하였다.
고속도로 입구에서..ㅎㅎ 정말 착한 기사님께서..
ㅋㅋ 새벽이라 한가한 도로를 그냥 달려주셨다. 고
속도로로 진입을 안하시고
고가형 고속도로 아래로 뚤려있는 일반 도로로 시원하게..고고
여기서 팁:
이른 시간 혹은 늦은 시간에 돈므앙 공항에서 시내
혹은 시내에서 돈므앙 공항으로 택시를 이용할 때는
일반도로로 가달라고 하는게 좋다.
고속도로 이용시 톨비가 별도로 부과되기 때문이다.
5시 30분에 숙소를 출발한 택시는 6시가 되기도 전에
돈므앙 공항에 도착하였다.
도착 시에 미터기에 찍힌 금액이 260바트 정도
프로모션 적용으로 실제 지불 금액은 111 바트 (한화로 약 4천 원이 안됨)
와우~ 시암에서 공항까지 택시로 111 바트라니..
첫날 돈므앙에 도착하여
공항버스로 호텔갈 때 150 바트로 가장 저렴한 교통편이었는데
ㅎㅎ 새벽이나 늦은 밤 이동 시 Grab을 추천한다.
그리고 꼭 프로모션을 확인해보시길.^^
돈므앙 국제 공항
새벽에 한가할 거라 예상한 돈므앙 공항 ㅠ.ㅠ
아니였다.
어마어마한 인파로 비교적 작은 공항인 돈므앙 공항이 붐볐다.
에어아시아를 비롯한 각종 저가 항공기가 이용하는
돈므앙 공항 왜 일찍 공항에 도착하여 수속하라고 했는지 알겠다.
입국 때 거의 보지 못했던 중국 관광객들이..
모두 이곳에 새벽부터 몰려있었다.
ㅎㅎ 다행히 온라인 체크인을 해두었기에..
어마무시한 줄을 서지 않고 체크인 줄과 별도로
체크인 카운터 반대쪽에 정식 데스크가 아닌
수하물용 저울과 함께 직원 한 명이 간이 의자에 앉아 있는데..
독특한 시스템이긴 하다.
이 곳 직원에게 온라인 체크인한 A4로 출력된 이티켓을 보여주면
여권과 확인 후,
수하물을 저울로 측정한 뒤 항공티켓과 수하물 태그를 발행해 준다.
그러면 자율 수하물 위탁처럼.
승객이 직접 수하물 태그를 붙이고
바로 옆에 있는 수하물 운반 벨트에 올려놓아야 한다.
잠시 수하물 검사를 통과하는 것을 기다린 후,
문제 없으면 그대로 출국 심사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출국 심사장도 다소 시간은 걸린다.
태국 직원들이 기본적으로 업무처리가 빠르지 않기도 하지만,
중국인들이 정말 기가막히게 새치기 한다.
입국 때 뿐만 아니라 출국 때도 도대체 왜그럴까 했는데..
본성이기도 하고
면세구역에서 세금을 돌려받기 위해 저 난리였다. ㅎㅎ
단순한 구조의 돈므앙 공항 보안구역을 통과하니
그 많던 중국인들은 다들 세금 환급해주는 곳에 몰려있고
탑승구쪽으로 이동하면 정말 한산해진다.
시설이 다소 낡기는 했지만.. ㅎㅎ
그래도 새벽의 돈므앙 공항은 깔끔했다.
나름 만족..
독특하게 저렇게 통로 좌우로 의자가 있다.
게이트 앞 대기 장소는 다시 문이 닫혀있는 독특한 구조이다.
<추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여행에서 쿠알라룸푸르도 공항도 동일한 구조와 시스템!
여행 하다보면 국가마다 다른 공항 시스템도 경험해 보는 재미가 있다.>
처음에 한산했던 저 통로의 좌석은 시간이 흘러가면서 꽉 들어찬다.
돈므앙 공항이 기점인 주공항이니
ㅎㅎ 당연히 연착이 없겠지.. ㅎㅎ
연착으로 악명높은 에어아시아
다행히 XJ 708편인 에어버스 330기가 이미 게이트에 계류하고 있었다.
14번 게이트...
위의 사진처럼
게이트 대기 장소는 다시 별도의 공간으로
존재한다.
이 문은 7시 20분쯤이나 열렸던 듯.
XJ 708
어느덧 해는 떳고
활주로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보고 있으니..
ㅎㅎ 기분이 묘했다.
14번 게이트가 열리면
다시 안에 들어가서 탑승대기 해야 한다.
여기서 일부 기내용 가방을
다시 무게 측정한다.
ㅎㅎ 하지만 거의
통과하는 듯
ㅎㅎ 몇 몇 승객은
그냥 딱봐도 7Kg 이상의
기내 짐을 지녔는데도..
ㅎㅎ 듣던 것 보다
에어아시아도 그리 깐깐하게
기내 수하물 체크하지는 앉는 듯..
아님 복불복일 수도.
14번 게이트 안에서도
한 20분 대기 한 듯하다.
그래도 7시 40분이 되니
탑승 시작..
8시에 항공기 도어가 닫히고
바로 이륙장으로 이동한다.
주로 에어아시아가 대부분이지만..
저렇게 창밖으로 SCOOT 같은
다른 나라 저가항공사 항공기도 보인다.
정확히 8시 5분에 이륙하였다.
ㅎㅎ 에어아시아 생각보다 좋음..ㅋㅋ
- 이번 태국 여행에서 에어아시아는 제주항공보다 더 나은 듯. ^^-
그리고 이륙 후 얼마지나지 않아
식사가 나왔다.
벨류팩 식사는 정해져 있지는 않고
편명에 따라 다른 식사가 나오는 듯했다.
ㅎㅎ인천에서 돈므앙으로 XJ 701편과는 달리
이번에는 일본식 데리야끼 치킨 덮밥이 나왔다.
ㅎㅎ 701편 때처럼
우리 가족 입맛에는 딱..
ㅎㅎ 오히려 방콕 시내 레스토랑보다도 나은 듯..
너무 과찬인가..ㅋㅋ
여튼 이번에도 우리 가족은 기내식을 깨끗히 비우고
7월 싱가포르 여행때도 꼭 기내식을 주문하기로 ㅋㅋ.
귀국편에
찍은 태국 상공 하늘은 너무 깨끗했고
구름도 이뻐서 에어아시아 비행기 날개를포 함한 몇 컷을..ㅋㅋ
역시 좌석에 여유가 있어
5시 30분 간의 비행을 아주 편안하게 마무리 했다.
비행기에서 거의 못자는데..
밤을 거의 새워서 그런지
그래도 2시간 정도는 눈을 붙힌듯..
어느 덧 우리나라 영공에 들어섰고
대기 없이 바로 인천공항에
예정 시간이었던 오후 3시 20분에 착륙하였다.
이렇게 이번 태국 방콕 5박 6일의 가족 여행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 The End -
P.S. 호텔 후기 포스팅으로 곧 돌아옵니다. ^^
아직 지난 1월의 히로시마와 오키나와 여행도 포스팅해야 하는데..
ㅠ.ㅠ 벌써 3월 중순이네요..부지런히 포스팅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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