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뚜비쌤의 여행 기록

[런던 & 이베리아 여행 #17] D14 리스본 도보투어2 본문

런던 & 이베리아 여행(2025)

[런던 & 이베리아 여행 #17] D14 리스본 도보투어2

Nice까망*^^* 2026. 3. 19. 16:58

 


나 혼자 떠나는 런던 & 이베리아 여행 2025.12. 7.~ 12. 25.

 

DAY 14(12.20.): 트램 28, 구세주 그리스도 상, 코메르시우스 광 외

 

14일 차 

 

리스본에서의 맞이하는

 

첫 아침이다.

 

벌써 여행 14일 차인데도..

 

ㅎㅎ 여전히 새벽이면 잠이 자동으로 깬다.

 

많이 적응했지만....

 

ㅎㅎ 점점 도통 시차적응이 쉽지 않다.

 

이러다. 한국 돌아가는 날 적응할 듯 ㅎㅎ

 

29. 리스본 도보투어 2 - 오전 투어(코메르시우스 광장, 38번 트램, 구세주 그리스도 상)

 

오늘도 기본적으론 도보로

 

리스본을 돌아볼 생각이다.

 

3개 지역을 돌아볼 것인데..

 

오전엔 두 지역으로..

 

첫 번째는 핵심지 투어로

 

코메르시우스 광장으로 이동하여

 

산타 후스타 엘리베이터를 거쳐

 

28번 트램 탑승장까지~

 

28번 트램 투어는

 

Martim Moniz 광장에 위치한

 

정류장에서 탑승하여

 

시계 방향으로

 

리스본 주요 지역을 지나

 

중간에 하차하지 않고

 

종점인 카몽이스 광장까지

 

28번 트램을 마치

 

시티투어버스처럼 이용할 예정이다.

 

ㅎㅎ 사실 탑승할 때까지도

 

종점이 카몽이스 광장인 줄도 모르고 탔다.

 

^^;;;

 

여행이 길어지다 보니..

 

마지막 여행지는 거의 전날 계획을 짜거나

 

즉흥적으로 ㅎㅎ

 

그리고 버스를 이용하여

 

(ㅎㅎ 여기까지는 도저히 도보로 이동 못함)

 

카몽이스 광에서

 

4월 25일 다리로 연결된

 

남쪽 지역에 위치한

 

구세주 그리스도상을 돌아볼 것이다.

 

카몽이스 광장에서 구세주 그리스도상까지는

 

758번 버스와 753번 버스를 이용하였고

 

숙소로 돌아올 때는

 

3717번 버스와 773번 버스를

 

이용하였다.

 

3717번 버스에 대해서

 

할 말이 있는데..

 

이는 뒤에서~

 

코메르시우스 광장

 

숙소를 출발하여

 

코메르시우스 광장에 도착하여

 

오늘의 투어를 시작하였다.

 

불과 얼마 전 해가 떠올라서

 

광장 전체에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ㅎㅎ 불과 몇 시간 전인

 

어제 저녁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했는데.

 

ㅎㅎ 역쉬 이른 아침에는

 

매우 여유롭다.

 

심지어 리스보아 사인에

 

사람이 없어

 

장애물(?) 없이

 

리스보아 사인에서 사진 남기기 성공!

 

티구스 강변까지 나가보고~

 

(사실 여기가 바다인지 강인지 여전히 애매함

 

실제는 바다와 강이 만나는 하구가 정확할 듯)

 

다시 광장의 여유를 즐기고는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였다.

 

코메르시우스 광장은

 

빌바오의 구겐하임이나

 

포르투의  루이스 1세 다리와

 

같은 포지션으로

 

리스본에 머무르는 동안

 

하루에도 몇 번씩 들리거나

 

지나가야 하는 곳이기에..

 

좀 더 리스본 중심지로

 

산타 후스타 엘리베이터

 

아우구스트 스트리트 아치를 통과하여

 

리스본 중심지로 들어서면

 

길게 쭉 뻗은 도보 전용의

 

아우구스트 로드가 펼쳐진다.

 

아침이라 한산하지

 

밤에는 많은 인파로 붐빌 듯하다.

 

이 거리를 죽 거닐다

 

좌측 골목에서

 

그 유명한 산타 후스타 엘리베이터가 등장한다.

 

아 근데.. 아무리 이른 아침이지만

 

그 명성에 비해 주변에 사람이 없다.

 

없어도 너무 없다.

 

가까이 다가가니..

 

헐~

 

보수 공사로

 

당분간 운영하지 않는다..ㅠ.ㅠ

 

잠시 머무르는 동안에도

 

다른 외국인 관광객 가족이

 

왔다가 나와 동일하게

 

공사 중 표지를 읽고는

 

매우 실망하고 돌아선다..ㅠ.ㅠ

 

바로 이동하려다

 

엘리베이터 뒤쪽도 가보았다.

 

아쉬운 대로 한쪽 벽면의

 

기괴한 벽화를 사진으로 남기고

 

원래 계획에 없던

 

트램 28번 탑승장으로 이동한다.

 

Martim Moniz 광장 남쪽 초입에 위치한

 

28번 트램 정류장으로 가는 경로에

 

피게이라 광장이 있는데..

 

이곳까지 숙소에서 트램 25E과

 

(리스본에서 노선 번호 뒤에 E가 붙으면 트램이다.)

 

774번 버스가 바로 연결되어 있다.

 

ㅎㅎ 심지어 숙소 근처 정류장이

 

바로 문 앞에서 5m ㅎㅎ

 

그래서 이동 중에

 

피게이라 광장 북서쪽에 위치한

 

호시우(Rossio) 지하철에 잠시 들려보았다.

 

이유인 즉,

 

이곳을 거쳐 리스본 여행 마지막 날

 

공항으로 이동할 예정인데..

 

저녁 비행 편인지라

 

숙소 체크 아웃 후,

 

이 근처에 짐을 맡겨놓고

 

리스본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첫 번째로 생각한 방법이

 

호시우 지하철 역내의

 

무인락커였기 때문이다.

 

지하철 역내로 들어서서

 

매우 쉽게 락커를 찾을 수 있었다.

 

때 마침 여행자 가족이 짐을 맡기고 있어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생각보다 락커의 수가 부족했고

 

이곳이 리스본 여행의 중심지에 위치하기에

 

다른 대안이 필요할 것 같았다.

 

 

 

 

28번 트램

 

역에서 나와

 

피게이라 광장 남쪽을 지나

 

북동쪽으로 이동하면

 

트램 28번의 탑승장이 나온다.

 

이른 아침인데도

 

탑승을 위해 줄을 선다.

 

탑승할 때는 우리네 버스처럼

 

단말기에 콘택리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단, 해외 이용 가능 카드를 태그 하면 된다.

 

비교적 앞쪽에 서있었음에도

 

트램이 작다 보니..

 

탑승해서 처음에는 뒤쪽에

 

서있었다.

 

이 트램은

 

리스본의 주요 전망대와

 

리스본 대성당을 비롯한

 

핵심 관광지를 지나고

 

일부 구간에서의 급경사와

 

주변 건물이나

 

행인과 거의 부딪힐 듯 스쳐 지나가서

 

매우 유명하다.

 

실제 탑승해 보니

 

정말 그랬다. ㅎㅎ

 

 

몇몇 유명 전망대를 지나서야

 

관광객이 내려서

 

드뎌 착석할 수 있었다.

 

매우 예스러운 실내~

 

이 노선이 어디 어디를 지나는지

 

구경하면서

 

종점까지 시티투어 버스인양

 

창밖 풍경에 몰두해 있었다.

 

종점에 내려보니

 

작은 광장이었다.

 

구글지도로 확인하니

 

이곳은 카몽이스 광장이다.

 

광장을 지나 북쪽으로 이동하여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구세주 그리스도상

 

버스를 1번 환승하여

 

도착한 곳은

 

바로~바로~

 

구세주 그리스도상이다.

 

처음으로 4월 25일 다리를

 

건너 리스본 남쪽 지역으로 이동하였다.

 

이동 거리는 제법 되는데

 

어차피 버스가 그 사이에 정차하지 않기 때문에

 

다리를 건너서

 

첫 번째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하창 방향으로 그대로 진행하여

 

좌측 방향으로 고가도로를 이용하면

 

반대쪽 언덕에 위치한

 

구세주 그리스도상이 시야에 들어온다.

 

고가도로의 도보길로

 

반대쪽 지역에 도달한 뒤

 

좀 더 직진하다가

 

좌측 골목으로 접어들어

 

살짝쿵 등반을 하면

 

드뎌 구세주 그리스도상을 만날 수 있다.

 

입구에서 자동발매기로 발권

 

성인 1인당 8유로..

 

(한화 약 14,000원쯤)

 

납득할만한 가격이다.

 

발권 후 바로 보이는 곳은

 

그리스도상의 뒤쪽이기에

 

입구는 쭉 180도 돌아서

 

정면으로 와야 한다.

 

입장 후 일정 인원이 될 때까지 잠시 대기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 아래까지 이동

 

계단으로 2층 정도를

 

다시 오르면 정상 즉, 전망대에 도달한다.

 

날씨가 워낙 좋아서

 

먼저 멀리 풍경이 눈에 들어오고

 

거대한 구세주 그리스도상은

 

바로 발아래에 가니

 

오히려 한 눈 즉, 한 프레임의 사진에 담기가

 

쉽지 않았다.

 

 

리스본 중심가 쪽에는 낮게 구름이 깔려있는 게

 

오후 날씨는 급변할 듯..ㅠ.ㅠ

 

(진짜로 오후에는 비가 왔다.) 

 

충분히 정상에서 풍경도 즐기고

 

그리스도상과 어떻게든 셀피도 찍어보고

 

내려왔다.

 

계단으로 내려와

 

기념품 샵에서 구경하면서 대기하면

 

다시 직원이 엘리베이터까지

 

안내해 준다.

 

구세주 그리스도상 앞에는

 

다시 전망대가 공원 형태로 잘 꾸며져 있어서

 

많은 관광객이 이 전망대만 구경하고 가기도 하는 듯했다.

 

선택은 자유~

 

사실 그리스도상과 셀피나 사진이 목적이면

 

이곳 전망대에서가 더 사진이 잘 나온다. ㅎㅎ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4월 25일 다리도 참 멋지다.

 

공원에서 사진 몇 장을 남기고

 

이제 슬슬 하산하려고 하는데

 

엘리베이터 입구 말고

 

구세주 그리스도상 옆쪽에도 입구가 있었다.

 

들어가 보니

 

작은 성당인데,

 

너무 분위기가 좋아 잠시 머물렀다.

 

조용히 이곳에서 기도하고 가면 좋을 듯하다.

 

 

이제 슬슬 점심때가 지나서

 

배고프니 정말 하산을 해보자

 

올라올 때 몰랐는데..

 

골목길에 벽화가 멋지게 그려져 있다.

 

포르투에 이어 리스본도 벽화가 짱~

 

언덕을 완전히 내려와

 

고가도로 입구에서 우측 경사로로 내려가면

 

정확히 하차 정류장과 반대편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이곳에 들어오는 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주의 사항이 하나 있다.

 

리스본 시내의 모든 대중교통은

 

컨택리스 해외 이용 신용카드 이용이 가능하다.

 

이곳을 지나는 버스 중

 

노선번호가 4자리인 버스는

 

(구글지도에서는 붉은색으로 표시)

 

탑승해 보니 아직 결재 시스템이 안 돼있다.

 

반드시 현금 결제를 해야 한다..ㅠ.ㅠ

 

2.6유로

 

이점을 유의하자!

 

나의 경우 비상금으로 유로를 지폐와 동전으로 가지고 있어서

 

다소 당황했지만, 해결했는데..

 

아니면 드문드문 오는

 

3자리 노선버스를 타야 한다.

 

다리를 건너와 도심으로 들어선 후

 

하차하여 다른 노선버스로 환승하였다.

 

오전 투어는 이리 마무리~

 

30. 리스본 도보투어 2 - 오후 투어(상 페드루 드 알칸타라 전망대, 타임아웃마켓, 코메르시우스 광장)

 

오후 투어의 최종 목적지는

 

코메르니우스 광장이고

 

어제와 달리 오늘은 야경을 볼 것이라

 

늦은 오후에 숙소를 나섰다.

 

사실 첫 목적진 상 페드루 드 알칸타라 전망대와

 

마지막 목적지인 코메르시우스 광장만 정해놓고

 

나머지는 어쩜 즉흥 도보여행이었다.

 

앗! 그런데 숙소를 나서는 데 비가 와서

 

결국 최종적으로는

 

중간에 타임아웃마켓을 즉흥적으로

 

(사실 어제 지나가면서 저긴 뭐지?

 

하면서 나중에 검색해 본 곳!)

 

방문하였다.

 

먼저 전망대까지 가는 길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 경로는 사실 도보 이외에는 이동 방법도 마땅치 않은데,

 

어제 겪어봤기에..

 

숙소 근처에서는 내리막길이 이지만..

 

목적지가 다른 곳도 아닌 전망대..

 

전망대는 주변보다 높은 곳!

 

그럼 후반부가 다시 강력한 등반이 예상된다.

 

문제는 여기에 비까지 오니 ㅎㅎ ^^;;;

 

그래도 다행히

 

경로상에 아니 저건 뭐지? 하면서

 

멋진 건물이 등장했기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도 몇 장 찍고

 

잠시 휴식타임을 가졌다.

 

이 건물은 바로 상벤투(São Bento) 궁전으로

 

이 역시 왕궁은 아니고

 

16세기 베네딕트회 수도원으로 시작해

 

19~20세기에 걸쳐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리모델링 후,

 

현재는 포르투갈의 공화국 의회(국회)가 사용 중이다.

 

 

상 페드루 드 알칸타라 전망대

 

궁전을 지나면,

 

본격적인 등반이 시작되는데

 

오후 투어 시작부터 지친다.ㅠ..ㅠ

 

그래도 고생 후 낙이온 다고

 

드뎌 정상에 다다르니

 

상 페드루 드 알칸타라 전망대가

 

등장한다.

 

비가 와서 다소 아쉽지만

 

리스본은 언덕의 도시이니

 

동시에 전망대의 도시이기도 하기에

 

전망대가 아주 많다.

 

이중 처음으로 접한 전망대가

 

바로 이곳이다.

 

솔직히 기대 이하여서 실망했지만

 

날씨 때문이려니 하고

 

전망대에 자그마하게 조성된

 

크리스마스 마켓을 둘러보고

 

일단 무작정 남쪽을 향해 내려가 보았다.

 

전망대 끝자락에

 

완전히 급경사 골목이 있는데..

 

너무 아찔해서 사진으로 찍었는데..

 

사진으로는 그 느낌이 안나는 듯 ^^;;

 

여튼 이틀차지만 리스본의 지긋지긋한 언덕을

 

몸소 체험 중이다. ㅎㅎ

 

언덕을 내려오면서

 

우측으로는 성당과 함께

 

São Roque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다.

 

박물관에 들어가진 않았지만

 

앞의 광장에 조성된

 

여러 조형물을 구경하였다.

 

좀 더 남쪽으로 내려오니

 

어느새 우측(서쪽)으로

 

오전에 잠시 머물렀던

 

키몽어스 광장이 위치한다.

 

늦은 오후가 되니

 

이 광장 근처에도 사람이 많다.

 

좀 더 남쪽으로 내려오니

 

우측으로 딱 봐도 범상치 않은 조각상을 발견

 

검색해 보니

 

The Truth - Statue of Eça de Queirós

 

- by António Teixeira Lopes

 

안토니우 테이세이라 로페스가

 

1903년에 제작한 동상으로

 

일명 "진실" 동상이다.

 

원본은 리스본 시립 박물관에 있고

 

내가 본 것은

 

2001년에 설치된 청동 복제품이다.

 

이런 조각상의 발견도 다 도보여행이기에

 

가능한듯하다.

 

좀 더 남쪽으로

 

경사를 거의 다 내려오니

 

또 우측으로 익숙한 골목이 시야에 들어온다.

 

바닥이 핑크핑크~

 

바로 핑크 스트리트이다.

 

높은 곳에서 조금 전까지

 

비가 와서 물기를 머금어

 

더 핑크핑크한 거리를

 

내려보니 묘한 느낌이 든다.

 

타임아웃마켓

 

앗! 이제 경사는 거의 다 내려왔고

 

어느덧 조금만 동쪽으로 걸어가면

 

최종목적지 코메르시우스 광장인데...

 

날씨가 흐려 좀 어두울 뿐이지

 

아직 어두워지려면

 

1시간 이상 남은 듯했다.

 

예매한데..

 

화장실도 슬슬 가고 싶고

 

그래서 어제 봐두었던 그곳

 

타임아웃 마켓으로 가보았다.

 

솔직히 별 기대 없이~

 

외관은 전통마트가 아니라

 

쇼핑몰인 줄 알았다.

 

이름도.. 간판 글씨체도 딱

 

쇼핑몰 필~

 

입구에 들어서니

 

오른쪽은 전통시장

 

왼쪽은 푸드코트의 느낌이었다.

 

오른쪽부터 들어가 보았는데..

 

늦은 오후라 그런지

 

9할 이상의 매장이 문을 닫았다.

 

여긴 아침이나 오전에 들려야 할 듯

 

다시 나와

 

왼쪽으로 들어서니

 

와우 사람도 많고 할기차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판매하는 매장과

 

가운데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매우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었다.

 

ㅎㅎ 여기저기 가게와

 

파는 음식 구경만으로도

 

배부른 것은 뭐지? ㅎㅎ

 

매장 중 역시 한식 특히

 

한국식 BBQ를 판매하는 매장도 있었다.

 

이곳에서 아이쇼핑으로

 

시간을 좀 보낸 후

 

1층 곳곳에 위치한

 

깔끔한 무료 화장실을 이용하고

 

마지막 목적지로 향했다.

 

 

코메르시우스 광장

 

ㅎㅎ 또 그곳

 

코메르시우스 광장이다.

 

어제와 비슷한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조금 전까지 오후 내내 비가 와서 그런지

 

어제보다는 사람이 적게 몰려있었다.

 

 

 

흐린 날씨에

 

해질녘 광장의 광경도

 

나름 운치 있는 듯하다.

 

특히 강가에서

 

남서쪽으로 오른쪽에는 4월 25일 다리가

 

정면 좌측 멀리 구세주 그리스도 상이 나오게

 

사진을 찍어보니

 

묘한 느낌의 사진이 남았다.

 

 

둘러보고

 

다시 광장 중심부로오니

 

동상 아래에서 학생들이 단체복을 입고

 

크리스마스 노래를 공연하고 있었다.

 

이를 사람들과 우르르 몰려 구경하는 중에

 

점점 어두워지면서

 

갑자기 사람들이 탄성을 지르며

 

박수를 친다.

 

바로 광장 북동쪽의 대형 트리에

 

불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ㅎㅎ 합창단에게는 안됐지만

 

사람들이 모두 이 트리로 몰려가기 시작했다는

 

ㅠ.ㅠ

 

나도 어쩔 수 없이 트리 쪽으로

 

구경하고 사진을 남기고

 

ㅎㅎ 이렇게

 

광장에서 야경을 즐기다가

 

다시 숙소로 향했다.

 

시간을 좀 보낸 후

 

잠시 북쪽으로 길을 건너

 

아우구스트 스트리트 아치를 통과하였다.

 

아침에 보았던

 

아침보다 화려한

 

아우구스트 로드를 좀 거닐다

 

다시 서쪽으로 빠져

 

숙소로 향했다.

 

여기서 코메르니우스 광장 서쪽에

 

위치한 작은 광장을 만나는데..

 

여기도 나름 화려하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이곳은 바로 시청.. 시청 앞 광장이다.

 

 

윽.. 아직 숙소까지는

 

고난도 언덕이 남아 있어..

 

겨우겨우 남은 에너지를 끌어올려

 

핑구도스 들렸다가 숙소에 도착..

 

아마 이번 여정 중 3번째 많은

 

25,803보를 걸었는데.

 

힘들기로는 이날이 최상이다.

 

오늘은 이렇게 마무리

 

리스본 투어는 내일도 계속된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