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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런던 & 이베리아 여행 #14] D11 포르투 도보투어1 본문

나 혼자 떠나는 런던 & 이베리아 여행 2025.12. 7.~ 12. 25.
DAY 11: 알마스 성당, 포르투 대성당, 루이스 1세 다리 외
11일 차
오늘은 본격적인 포르투를 체험하는 날이다.
포르투의 핵심 투어지역은 지도상으로는
루이스 1세 다리를 기준으로 대부분
북쪽에 몰려있기에
충분히 도보여행으로 즐길 수 있다.
25. 포르투 도보투어
먼저, 오전에는
숙소를 나선 후,
Bolhao 시장 > 알마스 성당 > 시청사 >
상 벤투역 > 포르투 대성당 >
리베이라 광장 > 루이스 1세 다리 순으로
둘러볼 예정이다.

Bolhao 시장
Bolhao 시장은 원래 여행 계획에 없던 곳이다.
숙소 바로 옆 전통시장인데...
지난밤에 Balhao역에 내려 숙소를 찾아가는 길에
역내 표지에서 보고...
아침에 숙소를 나서
한 번 들려보았다.
지금까지 가본
유럽 전통시장 중
가장 깔끔하고
세련되게 정리되어 있어
내 성격 상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다.
각종 편의시설과
지하철역과 연결통로도 확인해 두고
(마지막 날 버스터미널로 이동하기 위해)
다음 목적지인 알마스 성당으로 이동하였다.


알마스 성당
알마스 성당은 규모는 매우 작은 성당이지만
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포르투갈의 전형적인 도자기 타일인
아줄레주로 성당 외관이 꾸며져 있다.
여기가 포르투갈임을
인지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명소이다.
외부를 사진에 담고
성당 안에 들어가니
아침미사가 진행 중이었다.
잠시 서서 성당 내부도 보면서
미사에 참여하고
성당을 나섰다.


맨 마지막 사진은
오전 일정을 마치고
숙소 들어오다가
다시 성당 내부에 들어가서
촬영~
다음은 시청사로 향하자.

시청사
시청사는 본격적으로 방문할 목적은 아니었고
상 벤투역으로 가는 경로에 위치하고 있다.
오늘은 시청사 남쪽으로 접근하여
시청 앞 광장에서 사진 몇 장을 남기고
빠르게 상 벤투역으로 이동하였다.

상 벤투역
상 벤투역( Estação Ferroviária de Porto-São Bento )은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으로 꼽힐 정도로
내부에 들어서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포르투갈의 역사를 묘사한
아줄레주 타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기 때문이다.




역사를 거쳐 승강장에도 가보았는데..
9시쯤 되었기에
근교에서 포르투로 이동하는
현지인 들로 플랫폼이 붐볐다.
한 번 더 역내로 들어와서
아줄레주를 감상하고
나도 역을 나섰다.
다음 목적지는
포르투 대성당이다.

포르투 대성당
역에서 포르투 대성당으로 이동하다 보면,
포르투갈.. 그것도 리스본과 포르투의
독특한 지형을 처음으로 체험하게 된다.
바로.. 주로 평지에 형성된
다른 유럽 도시와 다르게
여러 언덕으로 도시가 구성되었다는 점
그래서
포르투 대성당을 찾아가는 길은
좁은 골목과 가파른 계단을
경험하게 한다.
물론 재밌는 크리스마스 장식은 덤이다. ㅎㅎ

언덕을 올라 눈앞에 등장한
포르투 대성당.
가까이에서는 한눈에 안담길 정도로
큰 건축물이고
사실 포르투 주요 관광지에서
거의 보이는 건물이다.
내부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는데
성당 혹은 비숍 팰리스를 각각 관람할 수 있고
두 곳을 묶어 관람할 수도 있다.

발권은 성당에서도 비숍 팰리스에서도 할 수 있다.
성당 옆 비숍 팰리스를 먼저 찾았다.
주교.. 아마도 대주교일 텐데,
대주교가 머물던 공간에
관련 유품과 유물을 전시해 두었다.


관람하는 동안 다른 관광객이 전혀 없어
ㅎㅎ 아주 여유롭게 둘러보고
잠시 바로 성당과 연결되어 있는 듯하여
내부에서 통로를 찾아보았는데..
실제는 연결되어 있지만..
관광객은 접근이 불가하여
다시 입구로 나가
성당입구로 들어가야 한다.
이때 발권한 통합권을 보여주면
대성당 입장~
통로부터 곳곳에
아줄레주~

중간에 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1차로 성당 중정을 감싸고 있는 구역에 도달하고
여길 한 바퀴 둘러 벽면을 장신한
아줄레주에 감탄하고..

여기서 다시 탑으로 오르면
포르투 최고의 전망을 제공해 주는
대성당 탑 (두 개의 탑 중 한 곳)에 오르게 된다.
보통 성당 종탑에 오르면
주변이 안전망 혹은 철조망으로 시야가 가리는데..
이곳은 포르투 대성당 자체가
근처에서 가장 높은 언덕에 위치한 데다
다시 성당의 탑에 오르니
아주 뻥~ 뚫린 전망을 제공해 준다.

다시 탑을 내려와
성당 본당을 둘러보고
성당을 나섰다.

이젠 포르투의 상징 중 하나인
루이스 1세 다리로 가기 위해
먼저 다리를 가까이에서 보기 위한
리베이라 광장으로 이동한다.
리베이라 광장
사실 광장이 멋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이 광장은 그리 넓지도 않다.
대성당에서 광장으로 가는
좁은 골목..
그리고 중간중간의 작은 전망대가
멋진 광경을 제공해 준다.

이베리아 광장을 거쳐
오전 투어의 최종 목적지인
루이스 1세 다리에 가까이 가보았다.

루이스 1세 다리
리베이라 광장에서 루이스 1세 다리로
다가가면..
다리의 아래쪽과 만나게 된다.
이 다리는 2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아래층은 차량이
위층은 트램이 다니며
두 층 모두 도보로 건널 수 있다.
아래층 입구에서 다리를 구경한 후

가파른 계단을 이용하여
위층 다리로 접근해 보았다.
바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다시 북쪽으로 골목골목 올라가서
다시 다리에 접근해야 한다.

다리에 올라서면..
뒤쪽으로 지하에서 트램이 올라오는
철로가 보이고
다리 위에서는 강과 함께
포르투 전경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오전 투어에서는
다리의 중앙 부분까지만 갔다가
숙소로 돌아왔다.
다리 건너편은 오후에 넘어갈 예정인지라.ㅎㅎ
숙소로 돌아와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오후 투어를 나섰다.
하루 종일 도보로 이동하다 보니
벌써 걸음 수가 어마어마하다.
오후에는 바로 다리까지
최단 경로로 도로 이동 후
다리를 건너
오른쪽(서쪽)에 위치한 모루 정원과
왼쪽(동쪽)에 위치한 세하 두 필라르 전망대를
둘러볼 예정이다.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경로상에 있던
산투 일드폰수 성당을 즉석 해서 방문해 보았다.

모루 정원
모루 정원은 일몰 명소로도 유명한 곳인데..
날씨가 흐리고 다소 쌀쌀해서 그런지
유명한 것에 비하여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았다.

이곳에서는 강변으로 내려갈 수 있는
케이블카가 운영되고 있다.
참고로 다리 건너기 전 동쪽
오전에 다리 아래쪽에서 위로 올라가던 곳에는
급경사 철도역이 있다.
모루 정원을 둘러보고
이곳에서 경치를 바라보았지만..
오전의 포르투 성당이나
다리 위에서 보던 풍경에 비하여
개인적으로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왜 이곳이 명소지? ㅎㅎ
그래서 발길을 다음 목적지인
세하 두 필라르 전망대로 돌렸다.
세하 두 필라르 전망대
나에겐 모루정원보다
더 만족스러운 전망대가 바로 이곳이다.
다리 끝자락에서 왼쪽으로
무슨 공장 건물처럼 멋없게 서있는
구조물 꼭대기가 바로 이곳인데..
찾아가는 방법은
트램길을 가로질러 좌측 전방으로 쭉 직진하면
끝자락에서 좌로 유턴하여 올라가는 언덕길이 등장한다

이 언덕의 끝자락에
우측에 수도원과 함께
널찍한 광장이 등장한다.
이곳 끝에서 다리와 강을 내려다보면
최고의 풍경이 펼쳐진다.
전망대에 한참 머물다가..
이제 오늘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향했다.
산투 일드폰수 성당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오전에도 저 성당은 머지? 했던
두 곳 중
한 곳에 무작정 올라가 보았다.
여기도 입장료를 받는데,
입장료를 가지고 있던 동전으로 지불하고
입장..
아주 작은 성당 박물관을 둘러보고
본당 내부도 빠르게 살펴보고
나왔다. ㅎㅎ

작은 성당도 스~윽 둘러보기
좋은 듯..
만족스럽게 숙소로 다시 고고
근처 핑구도스에서 장 봐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였다.
내일도 포르투 투어는 계속된다.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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