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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런던 & 이베리아 여행 #05] D2 빅벤, 자연사박물관, 내셔널갤러리 본문

나 혼자 떠나는 런던 & 이베리아 여행 2025.12. 7.~ 12. 25.
DAY 2: 빅벤, 자연사박물관, 내셔널갤러리
5. 새벽투어: 빅벤 일대
이틀차 아침이..아니 아직 안 밝았다. ㅠ.ㅠ
시차적응이 안되니
당연히 아주 이른 새벽에 깨어있다.
오후가 되면 엄청 졸릴 테니..
그럼 그냥 저녁 일정을 당겨서
새벽부터 ㅎㅎ
그래서 결정된 오늘 투어일정은
새벽-아침: 빅벤 일대
오전: 자연사 박물관
오후: 내셔널갤러리
이다. ^^

빅벤 일대 투어
숙소에서 한 번에 빅벤 근처까지
이동할 대중교통이 없어서
트라팔가광장을 1차 목적지로 설정하여 움직였다.
숙소에서 6시 30분에 나서서
영국도서관 버스 정류장에서 91번 버스로
트라팔가 광장으로..
이른 새벽이라
2층 맨 앞자리.. 명당 차지 ㅎㅎ
버스에 하차 후,
도보 여행이다.

빅벤 근처의 유명한 포토존인
빨간 공중전화부스를
(구글지도에서는 K2 Telephone Box)
시점으로 빅벤을 우측에 끼고
건너편 길로 웨스턴 민스터 교 건너기
길을 건너 빅벤과 웨스터 민스터 홀의 뷰포인트 찍고
다시 다리를 건너와서 빅벤을 돌아
웨스터민스터 사원.
다시 트라팔가 광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공중전화부스 한 번 더 들려주고
경로상에 존재했던
로얄 호스 가든 구경
마지막으로 트라팔가 광장

K2 공중전화 부스(박스)
찾아가는 길에 건물 사이로
슬쩍 보이는 런던아이 ㅎㅎ
2층버스에 이어 런던임을 실감 나게 하는..
ㅎㅎ 아직 이르다.
눈앞에 두둥 등장한 빅벤..
런던이다.
더 나아가 빅벤 앞 사거리에서
빅벤과 대각선.
즉, 트라팔가 광장에서 오던 길에서
그대로 우회전하면
대충 3대의 빨간색 공중전화박스가
간격을 두고 떨어져 있는데..
이중 맨 앞에 있는 것이
SNS 포토스폿으로 유명한 곳이다.

아직 해가 떠오르지 않아,
밤처럼 어두운데도
이미 한 팀이 와서 해뜨기 만을 대기 중
난 기다릴 여유가 없으니.ㅎㅎ
슬쩍 셀피를 남기고 빅벤 쪽으로...

빅벤 & 웨스터 민스터 사원
다리 앞에 도달하면,
Boadicea and Her Daughters 동상이 두둥~
요 근처에서 강 건너를 바라보면 런던아이가 멋지게 빛난다.
바로 앞에 지하철역 출입구가 있는데,
이걸 슬쩍 끼고 빅벤과 한 컷 찍으니 감성 있는 듯..ㅎㅎ

이제 다리를 건너면서 런던아이도 빅벤도
사진으로 담아본다.

다리를 완전히 건넌 뒤
도로를 가로질러 횡단하여
다시 다리 초입에 도달하면
빅벤과 일대를 한 컷에 담을 수 있는
뷰포인트가 존재한다.
여기서도 사진을 남기고
다시 다리를 건너 빅벤 앞으로...

여기서 웨스터민스터사원까지 이동
아직 이른 시간이라 외부만 둘러보고
다시 빨간 전화부스 앞으로..
그사이 해가 떠서 사진 찍으려는 대기줄이 어마어마

로얄 호스 가드 & 트라팔가 광장
이제 다시 트라팔가 광장으로 걸어가면서
이리저리 주변 구경
그러다 경로상 좌측으로 눈에 띄는 건물발견
바로 화이트홀 궁전...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로얄 호스 가드^^

이렇게 도보여행에서는
미리 검색해두지 않은 곳을
발견하는 재미도 솔솔
계속 트라팔가 광장으로 이동하여
광장을 한 바퀴 둘러보고

이제 다음 목적지인 자연사 박물관으로~
자연사 박물관 오픈 시간이 10시 인지라..
시간이 많이 남아
슬슬 켄싱턴지역으로 걸어보기
출근하는 런던 시민들 사이에 섞여
약 1시간이 소요되어 걸어가는데,
버킹엄 궁전 근처의 그린파크를 지나며
우리네와 다른 겨울 풍경(마치 늦가을 같은)을
보는 재미도 있고..
켄싱턴 지역에 접어들어서는
아직도 오픈시간이 남아있기도 하고
화장실도 이용할 겸
경로상의 맥도널드에서 제로콜라 한 잔
보통 패스트푸드점에서 1,000원쯤인 우리와 달리,
콜라 한 잔에 1.89 파운드 (약 3,600원) 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자연사 박물관으로...

6. 자연사 박물관
이번 여행을 계획하게 한
바로 그곳.. 내 심장아 나대지 마!
바로.. 자연사 박물관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입구의 박물관 간판과
진입로 바닥에 금장으로 쓰인 네이밍
공원에 전시된 금속 케스트의 공룡 모형 ~
나대는 심장을 한 껏 움켜쥐고
오픈런으로 타임슬롯을 예약했기에
자연사 박물관 앞에 조성된 공원을
빠르게 둘러보고..

바로 입장줄을 섰다.
나보다도 일찍 온 관람객이 10여 명..
잠시 후 뒤로는 한참 줄이 형성된다.
그런데.. 10시가 되니
갑자기 이 줄이 무너지더니
그냥 입장 시작~ 이게 뭐지
근데 여기서부터 다시 정문 출입구까지
제법 거리가 멀고.. 중간에
사전 예약자는 바로 입구로
비예약자는 별도의 구불구불 경로.
다들 사전예약을 안 했는지..
어쩌나 보니 내가 제일 먼저 입장
열심히 폰에 저장해 간 입장 QR을 준비했으나
뭐지.. 그냥 표 확인 없이 그냥 메인홀로..^^;;;
그렇다 자연사박물관은 실질적으로 입장할 때
표를 확인 안 한다.
오후의 내셔널갤러리도 마찬가지..ㅎㅎ
여튼 웅장한 메인홀에 사람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사진 한 장을 남기고
바로 눈치껏 첫 투어 전시관을 찾아보았다.
대충 구조를 파악해 보니
이 거대 박물관은 색깔별로 구역이 나뉘어 있고
거기에 전시관이 배정되어 있는데..
일단, 인파가 몰리기 전에 공룡전시관이 포함된
블루존으로 이동이동.

블루존은 메인홀을 바라보고
좌측구역이다.
여기서 이 구역의 맨 마지막 끝에는 다윈 센터가 있고
그전 마지막 좌측 전시관이 공룡관인데,
여기가 인기가 많아
전시관 중 유일하게 입장하는 곳과 퇴장하는 곳이 다르다
즉 일방통행으로 관람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관내 인원이 많으면 입장을 통제한다.
아무도 없는 공룡관을 빠르게 둘러보았다.
이곳 전시의 특징은
일방통행길로 만들어 놓다 보니
경로상의 전시패널과 전시물을 배치하고
거대한 크기의 공룡 화석들은
대부분 천장에 매달아 두었다.
ㅎㅎ 특이하다.
세계 최고의 자연사 박물관 중 하나이기에
예상을 하긴 했지만,
전시의 일관성이나 전시 퀄리티에
그저 계속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산타 복장으로 꾸민 티라노도 ㅎㅎ
다만, 이 전시관 전체가 어둡게 구성되어 있어서
폰 사진으로 잘 담기지 않는 게 유일한 단점
그러고 보니 호주 시드니 박물관도 어둡더니.
영국 쪽 스타일인가 보다. ㅎㅎ




아주 만족스럽게 관람하고
수업자료로 사진도 많이 찍고는
나머지 블루존을 둘러보았다.
해양 생물 쪽은 매우 밝은 곳에
거대한 전시물들로 구성되어.
아~ 공룡관도 이렇게 밝으면
사진으로 잘 남았을 텐데.ㅎㅎ

다시 메인홀로 나오니
그사이 인파가 많이 늘었다.
실은 엄청 많은 사람이 있는데..
워낙 이 박물관 공간이 넓어
실제 체감보다 사진 상으로 적은 느낌~^^;;
이제 2층으로 올라가 보았다.
계단 중앙에 다윈의 동상이 똬악..
2층에서는 그린존을 주로 살펴보았다.
그린존의 핵심은 광물 전시관이다.
물론 광물의 전시량으로 따지면
빈 자연사 박물관이 넘버원이긴 하지만,
이곳도 유사한 형태로 아주 잘 정리가 잘 돼있다.
참고로 영국 박물관의 공통 특징인 듯한데..
정말 정리와 분류가 기깔나다.ㅎㅎ

그린존을 둘러보고
다시 메인 홀의 주변으로 시선을 돌리면
가장 먼저 건물 천정의 독특한 디자인에
눈길이 간다.
하나하나 모두 그림인데..
이것조차 의미가 있는 것이다.
바로 각종 식물도감으로 천장을 구성한 거
그리고 기둥 장식은 영장류로..ㅎㅎ

정말 보면 볼수록 감탄이 나올 수밖에 없는
자연사 박물관이다.
그저 부럽다.
이런 자연사 박물관을 가진
영국이라는 나라가..런던이라는 도시가
천정 아래에는 거대한 나무의 단면이 전시되어 있는데.
ㅎㅎ 나이테에 고스란히 역사가 남겨있는 듯..

그리고 이 나무 단면 위치에서 뒤로 돌아보면
박물관 내부 전경이 멋지게 한눈에 담긴다.ㅎㅎ

잠시 여유를 부린 후
다시 관람의 세계로
이번엔 레드존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그 통로에 각족 해양 & 수중 생물 화석이
전시되어 있다.
마치 잘 수집하여 보여주듯이
너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모습에
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다. ^0^

사실 이 통로는 지금까지 관람하고 있었던
본관과 신관을 이어주는 곳으로
신관 전체는 레드존이다.
이곳은 지구의 역사와 역동적인 지구에 대한 전시관으로
이곳만도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이 구역은 별도의 동쪽 출입구가 있기에
꼭 정문으로 들어올 필요는 없다.
이곳 레드존에서 눈에 띄는 것은
레드존의 로비라고 볼 수 있는
홀 가운데에 전시된 스테고사우르스 화석이다.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스테고사우르스 화석으로
앞발과 골반 그리고 일부만 복원작업을 하고
대부분이 실제 발견된 화석 그대로이다.

이곳도 다 둘러보았는데,
자세한 것은 다른 포스팅에서 다룰 것이다.
왜냐면, 자연사 박물관을 이틀 후 다시 방문했기 때문이다.
바로 이곳 레드존만 ㅎㅎ
이른 새벽부터 거대한 자연사박물관까지
오전에 너무 무리했는지 에너지가 거의 바닥났다.
일단, 숙소로 후퇴하여
에너지 충전을 하였다.
숙소까지는 어젯밤에 이용했던
지하철 즉, 튜브 중 피카딜리 라인으로 이동하였다.

7. 내셔널 갤러리
오후 투어는 느지막하게 시작하였다.
목적지는 바로 내셔널갤러리..
여기도 타임슬롯을 예약을 해두었지만,
오전에 자연사박물관을 경험해 보아서
굳이 예약한 시간이 아니어도 상관없을 듯하여
에너지가 어느 정도 충전된 후
숙소를 나섰다.
앗.. 비다.. 비가 온다.
그렇다. 12월을 포함한 겨울시즌에
영국.. 그것도 런던은 거의 비다.
일기예보는 아예 전주도.. 이번 주도
모두 비로 되어있다.
그런데, 날씨 요정인지
다행히 흐리기만 하고 비가 안 왔는데..
오후에는 비가 내린다.
하지만 양이 많지는 않고
어차피 내셔널갤러리를 중심으로 둘러볼 생각이기에
오히려 다행으로 생각하고
새벽과 동일하게 91번 버스로 이동
트라팔가 광장에서 하차하여
내셔널갤러리로~
입구는 건물 정면이 아니라
광장에서 바라봤을 때,
우측 별도의 건물에 출입구가 있다.
대부분의 미술품 전시는
한층 올라가서 2층에 방마다 전시되어 있다.

서로 연결된 방들이 체계적이면서도
가끔 미로인가 싶을 정도로..
하지만, 매우 체계적이고
미술작품도 역시 정리정돈이 잘된 느낌이다.

ㅎㅎ 솔직히 여행 때마다 미술관을 가긴 가지만..
그래서 조금씩 작품에 눈을 뜨긴 했지만..
지구과학 전공인 나로서는
그래도 미술작품엔 무지한 편이기에
내가 보기에.. 또는 사전에 알고 있어
명화인 것들과 눈길을 끌었던 작품 사진을
별도의 설명 없이 나열해 본다.



일부 유명 작품은
가이드 투어 중이어서 가이드가 설명하고 있기에
사진으로 남기지 못하거나
찍더라도 어쩔 수 없이 가이드와 관람객이 함께 ㅠ.ㅠ




마음은 더 여유롭게 이 미술관에 머물고 싶었지만,
정말 에너지를 다 쓴 듯하다.
대부분 전시관을 둘러본 듯하지만,
분명히 놓친 곳이 있을 텐데...
내일을 위해
미술관을 나섰다.
앗.. 비가 더 온다.
너무 지쳐 버스 말고 빠른 지하철을 타려고 했는데.
앗 지하철 공사로 도대체 역이 입구가 어디로 변경된 것인지
구글지도가 알려주는 곳이 출입구가 아니다.
그러다 발견한 버스 정류장
어쩔 수 없이 다시 버스를 타고 숙소로..
참고로, 별도로 런던 대중교통 정보를 블로그로 정리하겠지만
오늘 하루 버스 3회, 지하철 1회 탑승했는데..
총교통비가 얼마냐면,
8.05 파운드 (약 16,000원)이다.
헐~ 정말 런던 물가 후들후들하다.
여튼 오늘은 이리 마무리한다.
내일은 자연사 박물관과 함께
이번 여행 계획의 계기가 되었던
그리니치 천문대 오픈런이다.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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