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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상하이 여행 #05]D4 차이나 아트 뮤지엄, 귀국(홍차오>>김포) 본문

께 떠나는 상하이 여행 2025. 8.18.~ 21.(3박 4일)
DAY 4(8월 21일): 차이나 아트 뮤지엄, 귀국(홍차오>>김포)
7. 차이나 아트 뮤지엄
어느덧 이번 여정의 마지막 날이다.
원래 계획에서
대형마트 방문을 빼기로 했기에
오늘 여정은 여유가 있었다.
간 밤에 대화로...
이번 여정 중 가장 늦게
취침을 하기도 해서..
오늘의 공식 기상 시간은
기존의 7시에서
8시 이후로 느긋하게...
귀국 항공편은 홍차오 공항에서
18시 25분 출발하는 KE2210편을 이용할 예정이다.
이번 숙소는 전반적으로
성인 3명이 숙박하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위치도 핵심 관광지와
떨어져 있지만,
멀리도 아니고
보통 지하철 역 기준으로
3~4개 정류장 안에...
그래서 매우 만족스럽다.
다만, 모든 에어비엔비의 단점.
바로 체크아웃 후 짐을 맡길 곳이 없다.
다행히도 짧은 여정이라.
다들 무겁지 않은 기내용 캐리어 1개씩이라
천천히 기상하여
조식을 즐긴 후..
그동안 머물렀던 숙소를 정리해두고
체크아웃을 하였다.
목적지는 이번 투어 중
가장 먼 위치..
황푸강을 남쪽으로 넘어
위치한 차이나 아트 뮤지엄이다.


느즈막히 나왔고
기존과 다르게 무겁진 않아도 짐이 있기에
디디택시로 이동하였다.
지난 3일과는 전혀 다른 경로로 이동하다보니
상하이의 다른 모습도 볼 수 있었고
황푸강 지하로 뚫린 도로로
강을 남어 차이나 아트 뮤지엄에 도착하였다.
지도만 보고는 미술관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 일대가 거대하게 조성된 지구였다.
뮤지엄 바로 옆으로는 독특한 형태의
쇼핑몰인
The River Mall 이 위치한다.
하차해서 지하철 역 방향의
입구로 가려고 하니,
이곳은 출구였다.
입구는 남쪽~
입장료는 무료이나,
캐리어와 같은 짐은
입구에서 보관을 맡겨야 한다.
근데, 그 절차가 좀 복잡하다.
서류를 작성하고 별도의 태그를 붙힌다.
왜냐하면, 이곳은~
입구와 출구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입구에서 위탁한 짐은
관람하는 사이에 출구로 이동하여 보관된다.
이게 처음이면,
대화도 통하지 않아 당황할 수 있는데,
예전에 하노이에서
호치민 묘를 관람할 때
유사한 방식을 경험해봐서
익숙하다.
다만, 이곳이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 아니다보니
서류 작성이 다소 어려웠다.
다행히 직원이 친절하게
매 항목을 번역기로 보여줘서,
대충대충 작성 완료.
이제 입장~
와우 뮤지엄의 외관의 독특함은
사전에 알고 있었지만,
직접 보니 정말 특이하면서
거대했다.
햇빛이 따가웠지만,
건물에 들어서기전에
사진 한 장 남기고 무브무브.

맨 좌측의 에스컬레이터로
약 3~4층에 해당하는 높이를 올라가
다시 단청같은 저 구조물 안쪽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본관 입구로 올라간다.
실내에서도 다시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면,
층별로 여러개의 전시관이 위치한다.

처음 들어선 전시관은
우리네 한국화나 동양화에 해당하는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여러 전시를 보고
맨 꼭대기 층으로 올라가서
관람을 이어갔다.
그 중 기억에 남는 것은
처음 전시관에서 보았던
전통 미술작품..즉 과거라면
여기 전시관에 들어서서
독특한 표현 방법과
이해는 가지 않지만
형이상학적으로 묘사된
현대미술이었다.

또, 기억에 남는 전시는
상하이를 주제로
상하이의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아주 일부 미래를 표현한
관련 작품을 전시한 공간이다.
다 중국어지만,
입구의 일부 영어 안내를 읽어보면
몇 년 전에 이 주제로 전시한 것을
지금까지도 전시하는 듯하다.
특히, 아편전쟁 이후 상하이를 개항하면서
변화하는 상하이의 모습이 잘 담겨 있었다.
그래서 미술관인데,
역사 박물관을 온 듯한....

과거의 와이탄 모습과
현재의 와이탄을 그린 그림을
작품을 찍어온 사진을 정리하며
같이 한 화면에 담아보는 것도
묘한 느낌이 든다.

어제 갔던 우캉 맨션을 그린
작품도 있고
현재 머물고 있는
차이나 아트 뮤지엄이 포함된
미술 작품도 ㅎㅎ

첫날과 둘째날
주로 방문했던
황푸강 주변의 모습이
그름달과 함께
(ㅎㅎ 이거 그러면 새벽을 묘사한 것이다.)
묘한 분위기의 그림도
기억에 남는다.
마지막으로
이 전시회의 타이틀 부분에서
사진 남기고
이제 지층으로 엘리베이터 타고 이동하였다.



지층에는 윗층과 달리
서예나 회화 작품보다는
다양한 형태의 미술 작품들이
여러 주제로 전시되어 있었다.
그중 백토를 이용하여
다양한 조형물을 만든 전시가 인상깊다.
일부는 박물관 처럼
백토를 채취하는 과정
백토로 부터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
전시물과 영상으로 함께 전시되어 있어
교육 효과도 매우 뛰어난 듯..


그밖에 정말 독특한 세계관을
각종 기계나 첨단 기술로 재해석한
전시도 보고..
아트 뮤지움을 나섰다.
입구에는 로뎅 전시에 대한 안내도 있다.
ㅎㅎ 2년 전인가
파리에 위차한 로뎅 박물관을 다녀와으니
이건 패스~
입구에서 무사히(?)
맡겨둔 캐리어를 찾아
바로 길 건너에 위치한
쇼핑몰로 이동하였다.

생각보다 엄청 큰 쇼핑몰이었다.
뮤지엄에 꼭대기 층에서
내려봤을 때는
그저 낮은 층에 길쭉한 쇼핑몰이라
생각했건만..
지하층까지 대략 4개 층으로 구성된 것이
길쭉하게 여러 구역으로 되어 있어
그 규모가 매우 크다.
매장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식당도 많았는데,
아무래도 평일에
근처 아트 뮤지엄과 아레나만 있어
(ㅠ.ㅠ 이건 착각이었다.)
쇼핑몰 직원이
고객보다 많은 듯..ㅠ.ㅠ
그래서인지 식당이 대부분
아직 오픈 전이었다.
점심 시간인데도..
우린 일부 매장은 저녁 장사만
한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귀국해서 알았다.
이곳 쇼핑몰 이름이 The River Mall이고
이 일대가
2010 상하이 엑스포 개최지라는 것을.
그러니 앞서 뮤지엄에서 본 그림도 이해된다.
뮤지엄을 그린 그림 하단에
왜 만국(모든 나라)의 깃발들이
그려저 있는 지..
그리고 이곳에는 아트 뮤지엄 말고도
싱가포르의 가든 더 베이처럼
다양한 식물원이 존재함을..
여긴 다음에 상하이를 또 오게되면
꼭 가봐야 겠다.
여튼 다소 썰렁한 쇼핑몰을
둘러보다가
점심 먹을 식당을
ㅎㅎ 즉흥적으로 정했다.
검색따윈 전혀 하지 않고
남자 셋의 여행인란..ㅋㅋ
심지어 식당 이름이 포함된
입구 사진도 남기지도 않았다.
([수정] 역쉬 함께하는 여행
교수님 중 한 분이 식사후 나오시면서
식당 앞 사진을 찍어서
공유해주셔서 업글합니다.)

여행 후 고덕지도에서
한참 찾아해메이다
아 여기다..하고 발견.
식당 이름은 Putian이고
여기도 체인점이었네..ㅎㅎ
오호 별점도 4.6으로
여기도 맛집이었네..
여튼 우리도 실제 주문하고
먹으면서 만족했다.
상하이 음식 다 맛있다며..
반찬처럼 모닝글로리 볶음을 하나 시키고
ㅎㅎ 이름은 정확히 모르지만
공유할 음식으로는
에피타이저 역할을 한 것은
스프링롤..
이건 예상한 맛 그대로
매인 메뉴 중 공유 음식은
먼저, 버섯-해산물 탕:
실제 맛은 상당히 크리미하며
양식이 가미된 해물 칼국수와 유사했다.
면의 식감과 크리미함은
스파게티에 가까운 묘하지만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두번째는 거위로 만든 머시기인데..
사진에는 돈가스처럼 보이지만
실제 맛은 감자 부침을
두껍게하여 바삭하게 튀긴..
음..실제 광장시장의 인기 메뉴인
빈대떡 식감에 가까웠다.
거위가 들었지만,
미리 알지못했다면
거위 고기가 들어있는지도 모를.ㅎㅎ
마지막으로 개별 음식으로는
일명 중국 햄버거라 불리우는
요리를 시켰다.
ㅎㅎ 오븐에 구은 빵이 아닌
기름에 튀긴 작은 빵 3개가
나오는데,
이를 가운데를 칼로 가른 뒤..
마치 짜장면처럼 보이지만..
간장 베이스로 간을 한
돼지고기 볶음을
마치 패티처럼 빵 사이에 넣어
먹는다.
ㅎㅎ 두 분 교수님도
이게 제일 맛았었다고
아이들과 함께 와도
이 메뉴가 인기 있을 듯.
사실 이 식당의 메뉴판을
보았을 때,
보양식이나 생선 요리가
주요리인 듯한데..
ㅎㅎ 우리는
다른 음식들만 먹다 나왔다는..
그래도 엄치척..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시간이 다소 애매하여
이 쇼핑몰에서
아예 커피를 한 잔할까 하다가
공항에도 카페가 있을테니
일단 공항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쇼핑몰 지하가 지하철역과 연결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ㅎㅎ 그러면..
우린 왜 아까 아트 뮤지엄에서 나와
역을 지나치고는
따가운 햇살 아래 횡단보도를 건넌거지? ㅠ.ㅠ
ㅎㅎ

8. 귀국 (홍차오 국제공항 -> 김포 국제공항, feat KE2210)
이제 아트 뮤지엄 역에서
공항으로 이동해야 한다.
ㅎㅎ 그런데, 주의할 것은
중국 베이징도
우리 서울도..
그리고 일본 도쿄도 그렇듯이
물론 대만 타이베이도..
도시에 국제 공항이 두 개 있다.
상하이에는 동쪽에 위치한 푸동 국제공항과
서쪽에 위치한 홍차오 국제공항이있다.
홍차오 공항이 도심에 더 가깝고
오래된 공항인지라
우리네 김포 공항, 도쿄의 하네다 공항
그리고 타이베이의 숭산 공항에
해당하는 포지션이다.
사실 여행 계획때부터
집의 위치가 제각각인
교수님들이 출국은 여유로우면서
충분히 짧은 여정에 상하이를 즐기고
당일 밤에 각자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출국은 인천에서 귀국은 김포로 설정하였다.
그래서 출국에서는 인천-푸동 항공편을
귀국편은 홍차오-김포 항공편을 이용한다.
따라서 우리의 목적지는 홍차오 공항이다.

시간도 넉넉하고
환승이 1분 밖에 소요가 안되어
(ㅎㅎ 물론 계단..)
교수님들과 지하철로 이동하기로
차이나 아트 뮤지엄에서
8호선으로 3정거장 이동 후
10호선으로 환승하면 된다.
참. 홍차오는 1터미널과 2터미널이 있는데
김포처럼 국내선 터미널과 국제선 터미널로
구분하는게 아니다.
물론 국제선은 1터미널에 위치하지만
여기는 국제선과 국내선이 모두 이용하는 곳이다.
그래서 꼭 1터미널을 목적지로.
2터미널은 별도의 지하철 노선과 역이 존재한다.
이용해보니 8호선은 여유롭고
10호선은 이용한 시간에
사람이 많았다.
대부분이 캐리어를 지닌 사람들..
이분들도 다 홍차오 공항을 가는 분들이다.
다만, 현지인 들인지라
우리와 같이 1터미널에서 하차하지 않는다.
더 이동하여 2터미널에서 하차할 것이다.
그래서 그냥 넋놓고 있다가는
1터미널을 지나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아무래도 상하이 사람들이 아니라
대부분 지방에서 상하이 여행 온 분들이라
다소 해외에서 많이 본
진상 중국인과 만날 확률이 높다.
ㅎㅎ 우리도 상하 여행 내내 중
지하철에서 크게 불편하거나
진상을 만나지 않았는데..
여기는 좀 이상한 사람들이 있다. ㅎㅎ
환승 후 11개 정거장을 이동하다보니
살살 졸린다.
그래도 정신 붙잡고
1터미널 역에서 무사히 하차.
역에서 공항 터미널까지는
약 9~10분 가량 조금 걸어야 한다.

중국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공항 터미널을 들어갈 때도 보안검색을 한다.
다만 예전과 달라진 점은
종이 보딩패스만 존재할 때는
모두 현장 체크인이니
발권 확인서나 예매 증명서 등을
보여줘야 공항으로 들여보내줬다.
ㅎㅎ 시대가 변한만큼
수하물 검사만..
그래도 이런 검사 덕인지
전에 북경 서우두 공항에서도 경험했듯이
공항 터미널 내에는
실제 탑승객들만 있어
넓은 공항에 비하여 거의 붐비지 않는다.
1층은 도착층이니
스타벅스 등 카페 위치만 확인해 두고
일단 체크인 카운터와 출국장이 있는 2층을 확인해두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왔다.
아직 체크인 시간이 아니라서..ㅎㅎ
홍차오 공항 스벅은 2층에도 있고
1층에도 있다.
2층에는 국제선 카운터 A,B와
국내선 카운터 사이에 있는데
여긴 테이크아웃 전용이라
다시 1층으로 왔다.
그런데 1층 매장도 좌석이 몇 개 안되는데
그나마 빈자리가 없어
어쩔수 없이
옆쪽의 푸드코트 내 샌드위치 가게에서
직원의 도움을 받아 아아를 수혈하였다.
체크인 시간이 되어
다시 카운터로 이동.
대항항공 카운터는
B11~14이고
이중 B14가 모닝캄 이상 등급 전용 카운터
위탁 수하물을 맡기고 체크인 한 후,
B 카운터 뒷편에서 교수님들을 기다린 후
체크인 완료 후 만나서
A와 B 카운터 사이의
출국장으로 이동


홍차오 공항만 그런건지
중국 공항이 다른 건지 모르겠지만
우리와는 순서가 다르다
출국심사 후, 보안검색이 실시된다.
출국심사 대기자는 많지 않았지만,
출국심사 라인이 꼴랑 2개..
홍차오 공항을 이용한 출국편이 매우 적은가?
그렇다 적다.
나중에 면세구역에 들어서서
정보판을 보니
오후 4시 이후에는 7편 밖에 없다.
이미 앞의 3편은 탑승 중이거나
게이트가 닫혔으니
지금은 김포가는
아시아나와 대한항공 2대 뿐
아시아나 승객들 출국 심사까지는
이 2개로 운영하다가
대한항공 승객이 슬슬 몰리기 시작하니
우리 심사하다가 옆에 3번째 심사장도 오픈
그래도 출국심사는 간결...
ㅎㅎ 중국 치고 간결..
여권 다 뒤적이고 얼굴 몇 번 쳐다보고
ㅎㅎ 그래도 무사히 출국심사대 통과
이어지는 보안검색..
아~ 이게 빡세다.
듣던대로..
특히 보조배터리에 매우 민감하고
몸 수색의 터치가
꼼꼼할 뿐만아리,
사람에 따라서는 충분히 기분 나쁠..
ㅎㅎ 그래도 무사 통과
그런데 동료 교수님이 안나오신다.
가방검사..오픈 검사
문제된 물체 빼고 다시 가방검사
거기다가 분명 용량이 작은 것인데
오래된 제품이라 용량표기가 안된
보조배터리 1개가 문제가 되어
결국 이건 압수당했다는 ㅠ.ㅠ
여튼 어려운(?) 보안 검색을 마치고 나면
홍차오 캐릭터가가 우리를 반겨주고
단출한 출국 게이트가 위치한다.
T1부터 T14까지 총 14개의 게이트
바로 정면에 T14와 13이 위치하고
오른쪽으로 나머지 게이트가 있다.
KE2210편은 보안검색대
바로 앞 T13으로 배정

T13 게이트 앞에서
대기 중인데..
여기 다른 항공기가 계류중이다.
그리고 운항정보 앱을 보니
우리가 이용할 항공기가
20분 내에 착륙 가능한 위치
즉, 상하이 앞바다 상공에서 접근 중이다.
이거 이 게이트 사용 못하겠는데..
예측 적중..
잠시 후 안내방송이 나온다.
게이트가 13에서 10으로변경되었다조
우측 게이트로 이동이동
잠시 후비어있는 게이트 앞에
김포에서 도착한 항공기가 들어온다.

다행히 지연 없이
오후 5시 25분부터 밥승시작
KE2210 편에 배정된
오늘의 항공기는 A321-Neo 기종으로
HL8589 기로 기종은
채 1년이 안된 새 비행기다.
역쉬 탑승해보니
새 비행기의 위용이..
작년 오사카 여행 때 탑승한
항공기와 동일한 기종에 동일 기내 컨디션이다.
13.3인치의 큼직한 고해상도 개인 스크린이
반겨준다. ㅎㅎ



운항정보 앱을보면,
상하이를 중심으로 서쪽과 동쪽에
수많은 항공기가
바로 동쪽이 푸동 공항
서쪽이 홍차오 공항
이건 앞서 게이트 대기 때 캡쳐한 것인데
푸동 공항 근처의 빨간색 항공기가
바로 지금 탑승하고 있는 기재이다.
창밖으로는
앞서 도착한 중국 항공 항공기가
다음 운항을 준비하며 계류 중이다.
국제선 운항 목록에는 없는 것으로 보아
이 항공기는 국내선 운항 중인 듯.
정시에 게이트 닫고
푸시백을 한다.
다만, 국내선 항공기 이륙이 많아
활주로에서 약 30분간
이륙 순서를 대기 한 후
드뎌 이륙한다.

대기부터 김포 도착까지
정확하게 미키17 영화 1편을
딱 보기에 적당한 시간이었다.
이륙 후, 순항고도에 도달하면
기내식이 빠르게 배급된다.
귀국편은 중화풍 식사인데.
살짝 느끼해서.
같이 제공된 고추장을 모두 넣어서
섞어먹으니 먹을만 하다.

편안한 기내 컨디션에
영화에 집중하다보니
어느덧 제주 남단을 거쳐
충청도에 들어서고 있다.
곧 착륙한다는 방송이 나오고..
창밖으로 눈에 익숙한 우리네 야경이 보인다.

빠르게 김포에 착륙하고
빠르게 입국하여
김포공항 역에서
이번 여행을 마무리하였다.
각자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집으로.
여기서 한 분과 헤어지고
한 분의 교수님과는 함께
9호선 급행을 이용하다가
내가 먼저 노량진에서 하차.
여행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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