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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상하이 여행 #04]D3 상하이 자연사 박물관, 우캉맨션, 대한민국임시정부, 신천지 본문

함께 떠나는 상하이 여행 2025. 8.18.~ 21.(3박 4일)
DAY 3(8월 20일): 상하이 자연사 박물관, 우캉 맨션,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신천지
5. 상하이 자연사 박물관
벌써 셋째날이 밝았다.
확실히 3박 4일 일정은 짧다.
오늘의 여정은
상하이 자연사 박물관 >> 우캉맨션 >>
대한민국 임시정부 >> 신천지 순이다.

어제 오후 상하이 자연사 박물관 입장에
실패했었기에,
나름 부지런히 서둘러
거의 오픈런 각으로 이동하였다.
아무래도 출근시간대와 겹쳐서
어제처럼 디디 택시로 이동하지 못하고
지하철 역을 항했는데,
오늘은 7호선 차례이다. ㅎㅎ
7호선은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장안사 역 출입구 중에서도
바로 연결되어 이용이 매우 편리했다.
13호선으로 환승을 한 번 하는데,
고덕지도에서 환승 소요시간이
1분으로 나온다.
이날 이용해보고
바로 눈치챈 것이
환승 1분은
보통 계단으로 바로 연결된다.
대신 환승경로가 짧기에
플랫폼까지 환승인파가 몰리는 것을
방지할 목적으로...
유일하게 에스컬레이터 없는
맨 계단이다. ㅎㅎ
여튼 빠르게
상하이 자연사 박물관 역에 도달했다.


13호선 자연사 박물관역 1번 출구로 나서면
바로 우측이 박물관이다.
여기서 박물관을 우측으로 끼고
직진하면,
오른쪽으로 매표소가 보이는데
우와 ㅠ.ㅠ 사람이 많다.
여기에 바로 줄서면..
안된다.
줄을 설 수 없다.
줄의 시작은 계속 직진하여
우측으로 코너를 돌면
박물관 정면이 나온다.
여기서
좌측 끝이 줄의 시작이다.
그나마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시간인지라
9시 오픈, 9시 20분 도착..
여기서 아래 사진에 2번으로 표시한
분기점까지는 사람이 없다.
이 분기점에서
위챗으로 예매한 중국 현지인은
좌측으로 들어가 보안검사를 받는다.
우린..외국인이니 예매를 안한 현지인과 더불어
이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얼마 못가서 정체..
드디어 줄이 시작된다.
그것도 어마어마한...
매표소 쪽 변면까지 가기전에는
햇빛을 피할 곳이 없기에..
점점 높아지는 기온에..
줄 서 있는 것만으로도 지친다.
이게 얼마나 더운거냐면,
박물관 측에서 대기 줄
중간중간에 매우 큰 얼음을
큰 통에 담아 놓았다.
15분쯤 기다리다
드디어 그늘..
즉 박물관 벽면에 도착
여기서도 한참을 대기
매표소에 도달해서야
무슨 표를 구매하는데
이리 오래 걸리는지 알았다.
외국인의 경우,
여권을 확인하고
여권에 있는 이름을
모두 컴퓨터에 입력 한후,
이 이름이 박힌 입장권을
발급한다.
입장료는 1인당 30위안
한화 약 6천원이다.


드디어 표를 받았으니
드뎌 입장..
바로 앞서 지나갔던
분기점 옆으로 나오면,
바로 입장~
아니 여기도 대기다
바로 보안검색..
그럼 우리네 박물관을 생각하면
이 보안검색 후
표의 QR찍고 입장인데...
여긴 아니다.
1층이 진정한 입구가 아니다.
인파를 뚫고
에스컬레이터로
맨 꼭대기 층으로 올라가면..
여기에 다시 줄이 형성되어 있다.
여기서 차례를 기다렸다가
QR을 찍고 입장하면 된다.
이 때가 10시 직전인데..
이미 입장해 있는 인원이
2128명..^0^
정말 대단하다.
입장 후,
우리는 2시간 여를 머물렀는데,
그 사이 입장객은 계속 들어오고
거의 나가는 사람이 없었기에..
아마 우리가 나올 쯤
이 박물관 내부에 거의 6~7천 명쯤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정말 대륙이란..와우~
박물관의 최종 입구가
맨 꼭대기 층인 이유는...
바로 관람 순서가
맨 윗층 부터 아래로이기 때문이다.
시작은 역쉬 우주의 시작부터이다.
문제는 입구 바로 앞이기에
입장한 인파가 다 여기에 몰려있다.
그래서 전시물을 제대로 볼 수 없다.
물론 한자와 중국어인지라
봐도 모를 수 있지만..ㅠ.ㅠ
우주의 시작부터
운석까지는
대부분의 자연사 박물관의
전시 순서인데...
이 이후는
아래층까지 이어지는
전시가..
솔직히 컨셉을 모르겠다.
정확히는 컨셉에 의문부호가 붙는다.
굳이 이해하자면,
천정에는 해양 생물
지면에는 지표의 형태에 따른
육상 생물을
과거와 현재가 혼재되고
모형과 뼈화석이 섞여있는
묘한 전시가 거대한 공간을 채우고 있다.
물론 더 거대하게 많은
중국 관람객이... ㅠ.ㅠ
공간을 빽빽하게 채우고 있다.



그래도 이 구역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거대한 규화목 화석과
지질시대 중 대 다음 분류인
기별로 지층 단면을 통채로 옮겨와
전시하고 있는 것이다.
신기하기도 하고
이런 전시물을 보유하고 있는 점과
이 거대한 녀석들을 전시할
광활한 자연사 박물관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부러웠다.
정말 그저 부러웠다.


다음 층으로 내려오면,
(여기가 위에서부터 벌써 3번째 층이다.)
지질시대에 따른 화석이 전시된 공간과
특별전이 중국 공룡전이 전시되어 있다.
특별전은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시간 관계상
발길을 지질시대 화석쪽으로
ㅎㅎ 주요 지질시대의 이벤트는
영어와 병기해 두어서
박물관에서 처음으로
내용을 읽어볼 수 있었다. ㅎㅎ
고생대의 특이한 화석도 있고
머니머니해도
중생대의 공룡과 관련된 화석이
몰려있다.



이 전시관의 공룡 중
중국 그것도 상하이에 와서
자연사 박물관을 꼭 찾아야 했던 이유.
바로 깃털 공룡 화석이다.
지금이야 새가 공룡에서 진화한 것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지만..
사실 아직도 작은 육식 공룡에서
진화한 것이 새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그래서 종종 공룡은 여전히 살아있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바로 새
즉, 조류로 진화했기에...
그런데, 바로 이 진화의 연결고리를
밝히게 된 화석이 발견된 곳이
바로 중국이다.
처음으로 깃털달린 공룡이
화석으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바로 중화용조~
그래서 이 관련 전시물 앞에서
전공자로 흥분을 감추기 어려웠다.
일본 도쿄의 과학관이나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젠켄베르크 자연사 박물관에서도
깃털 공룡의 화석을 보았지만...
이렇게 다양하면서도
많은 깃털공룡 화석을
볼 수는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 곳
상하이 자연사 박물관에서..ㅎㅎ






그리고 조금 아쉽지만,
초식 공룡과 육식 공룡의
치아와 턱 구조의 차이를
실제 움직이는 모형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전시한 것도
인상깊다.
또, 티라노사우르스의
신체 일부를 드러내어
구조를 보여주는 모형도 있는데..
이건 호주 시드니 박물관의
티라노사우르스 해부 전시에 비하면...
ㅎㅎ 너무 허접하다. ^^;;;;;



이제 한 층 더 아래로 내려가면,
처음 보안검사를 받았던
지층과 동일한 1층 전시관에 도착한다.
이곳은 가장 최근에 전시가 이루어졌는지
가장 깔끔하며,
체계적인 전시가 되어 있다.
특히 윗층까지 트여진 공간에
아프리카를
매우 정교하게 옮겨온
공간이 있다.
4~3층에 비해
2층에는 사람이 다소 적었는데,
여기는 다시 사람이 많다. ㅎㅎ
정말 아프리카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전시공간이다.

이후 공간도
동물이나 식물 또는
특정 생물 계통의 진화의 경로에 따라
전시가 아주 잘 되어 있었다.
이 끝자락에
기념품 가게가 있는데..
ㅎㅎ 놀라운 건..
기념품 가게도 거대하다.
보통은 이런 기념품 가게를 지나면
출구인데..
헐.. 이곳은 아니다.
다시 중앙 로비가 나오는데..
여기서 우측 1층이

광물과 암석 전시관이고
그 앞 로비 공간은 다시 거대 공룡 화석이 전시 중이다.
특히..마치 일본 도쿄의 오다이바에 있는
거대 건담의 다리 밑으로 지나갈 수 있듯이..
이 박물관은
공룡의 다리 아래로
지나갈 수 있다.
^0^


ㅎㅎ 혼자간 여행이라면
이곳에서 하루종일 머물면서
광물과 암석도
꼼꼼하게 보았을 텐데..
ㅎㅎ 여기는 과감하게 생략하고
오후 일정을 위해..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가기 위해
출구를 찾았다.
1층에서..

결론은 1층에 출구가 없다.
출구는 앞서 입장했던 맨 꼭대기 층
바로 4층에 위치한다.
다시 4층으로 올라가서
입장했던 곳 바로 옆의 출구로
나왔다.
이 출구에 다른 기념품점이 또 있다. ㅎㅎ
나오면서 보니
여전히 입장하려는 줄이 ㅠ.ㅠ
ㅎㅎ 왜 어제 3시도 안되었는데..
매진이 되었는지 알겠다.
아침과 역순으로
지하철을 이용하여,
최종 7호선 장안사 역 하차.
오늘 점심도 어제 그 로컬식당
바로 숙소 앞 우육면 집이다.
어제 주로 우육면 계열을 먹었으면,
오늘은 비빔면과 볶음면 차례,
세트로 시켜도 단품으로 시켜도
소고기 국물이 추가로 나온다.
세트에는 고기 덩어리가 더 들어 있을 뿐.
오늘도 매우 만족스러운 점심을 먹고
숙소에서 샤워도 하고
옷도 갈아입고...
잠시 휴식을 취하였다.
6. 우캉 맨션,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신천지 등
오후는 우캉 맨션을 시작으로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신천지 일대를 구경 및 쇼핑하는 것이다.
먼저 디디 택시로 우캉 맨션으로 고고.
내비를 따로 보지 않아도
우캉 맨션 근처에 온 것을 알 수 있었다.
바로 정체다. ㅠ.ㅠ
근처에서 너무 막히니
기사님도 알아서 한 건물 앞에서 내려주신다.
우캉 맨션을 지나 바로앞 교차로의
건너편의 인도마다
관광객이 한 가득..
모든 차도에는
공안이 경찰차를 세워놓고
인도에서 사람들이 내려와
차량과 충돌하지 않도록
통제하고 있었다.
우린 우캉 맨션 앞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몇 장의 사진을 남기고


잽싸게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이동하였다.
이곳에서는 디디택시를 탑승하기 어려워
한블럭 신천지 방향으로 이동 한 후,
택시를 불렀다.
하차 후, 길을 건너면
임시정부 청사가 있다.
여기서 입구 우측에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후,
입장..
사실 입장권과 부표를 주는데,
청사 안 직원에게
부표를 주고 들어가면 된다.


그러면, 직원이
"사진 찍지 마세요"
라고 말한다.
그렇다.
이곳의 단점은
사진촬영 금지다.
역사적으로 우리에게
매우 뜻깊은 곳이고
역사교육의 현장이지만..
사진촬영은 안된다.
입장하여 1층부터
3층까지 ..
주방부터 회의실,
김구 선생님의 집무실,
요원들의 숙소 등을
관람하고 나면
간단하게 박물관 형태로
임시정부의 역사와
일본군의 탄압을 피해
중국 이곳저곳으로
임시정부를 옮겨간 기록 등이
잘 전시되어 있다.
이곳이 MZ를에게 핫한
신천지에 위치해서 인지
여행 기간 중 유일하게
한국인..그것도 젊은 친구들을
가장 많이 만난 곳이며,
젊은 중국 현지인들도 방문하는 모습에
가슴 한편이 뜨거워졌다.
마지막으로 출구로 나오면,
살펴보았던 청사 내부 사진이
현수막 형태로 한쪽 벽에 걸려있다.

청사를 나와서
상해 임시 정부 청사 유적지 표지에서
사진을 한 장씩 남기고


본격적인 신천지 일대를
둘러보았다.
쇼핑몰 내를 둘러보고
오늘도 1 카페..
ㅎㅎ 이번엔 테이크 아웃 전문점에서
음료를 구매하여
들고 다니며 쇼핑물 마저 구경.
ㅎㅎ
다시 신천지 거리로 나왔는데,
예전 조계지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채
대부분 카페와 식당이나
상점으로 개조하여
주변의 현대적인 건물을 배경으로
묘한 유럽 감성을 풍겨서 좋았다.
그런데, 그 감성 속에 모든 간판이 한자..
ㅎㅎ 묘하다.
정말 상하이는 묘하다.
인민광장 방향으로
신천지의 끝자락을 벗어나면
다시 대형 백화점과 쇼핑몰이 등장하는데.
이 중 지하 스포츠 용품 매장에서
교수님들과 한참을 구경하였다.
결국 등산 혹은 여행 때 사용할 수 있는
모자도 하나 구매~
이번엔 14호선을 이용하여
숙소로 돌아왔다.
마지막 밤이었기에
간단한 저녁식사와
맥주를 곁들이며
늦은 밤까지 대화의 꽃을 피웠다.
ㅎㅎ 중년 남자 셋의 수다란..ㅎㅎ
이제 내일이 마지막 일정이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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