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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호주 여행 #16] D11 시드니 시티투어 1(feat. 본다이비치, 달링하버 불꽃놀이) 본문

나 홀로 호주여행 2025. 6.18.~ 6. 30.
DAY11: (오전) 본다이비치, 왓슨베이, F9 페리, 록스마켓 , QVB
(오후) 달링하버, 달링하버 불꽃놀이
17 본다이비치, 달링하버 외 (feat. 달링하버 불꽃놀이)
이제 슬슬 여행도 막바지에 다다릅니다.
오늘 오전은 시드니 외곽인
본다이비치를 시작으로 왓슨베이,
록스마켓, QVB를 둘러볼 예정이다.
오후와 야간에는
달링하버에 집중하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것이다.
본다이비치
첫 목적지인 본다이비치는
도심에서 동쪽으로 버스로 40분쯤 소요된다.
버스 대기시간까지 합치면
넉넉잡아 50분.
거기에 토요일이라
아무래도 배차간격이 길기에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서
하이드공원에서 333번 버스로
본다이비치까지 이동하였다.

토요일 아침이라 승객이 많이 없어
많은 정류장을 정차하지 않고 지나쳐서
약 30분 정도 걸려
본다이비치 초입 정류장에서 하차.
여기선 남쪽의
Mackenzie’s Point lookout까지
왕복으로 트래킹 하고
본다이비치 해변을 가로질러
해변 북동쪽의 전망대까지
둘러보았다.

본다이비치 해변의 첫인상은
깔끔한 해변 정도..ㅎㅎ
골드코스트의 어마무시한 해변을
직접 겪어봐서 그런 듯..
트래킹 시작점에서
바로 그 유명한 아이스 버그스가
바로 눈에 들어왔다.
겨울에.. 그것도 이른 아침에
아무리 날씨가 좋아도 물이 엄청 차가울텐데...
ㅎㅎ 수영하는 사람이 있다.
와우~ 엄지척~

해안 절벽을 따라 거니는
트래킹 코스는
파도의 침식으로 드러난
퇴적층의 절벽이
기암괴석을 형성하고 있다.
그래서 트래킹 중
계속 발걸음을 멈추게 하였다.



바다를 끼고
멋진 풍경이..
맑은 날씨가 한 몫하는 듯...
(호주는 대체적으로 날씨가 좋다
그런데, 최근 기후 변화로
비 오거나 흐린 날이 늘어났는데,
시드니에서도 하루 건너 하루 우중충..)
기분 좋게 계단을 통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에 도달하면
널찍한 공원이 등장하는데
그 한쪽에 마치 해안 방어를 위한
포대처럼 전망대가 구성되어 있다.
이곳이
Mackenzie’s Point lookout 이다.
여기서 한 참을 바다를 보며
물멍을 좀...ㅎㅎ
쉼의 시간을 가지고
다시 본다이비치 해변으로 이동하였다.


해가 더 높아져
더 해변이 빛나보였다.
그사이 아이스 버그스 스위밍 클럽 쪽
도보길이 열려있어
가까이 지나가면서 보니
아까보다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더 늘었고
파도가 넘쳐 수영장 경계를 때리는 것이
인상적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해변으로 내려가
해변을 따라 걸어보았다.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었고
길에는 조깅하는 사람들로 넘쳤다.
아~ 오늘 토요일이구나..
정말 호주 사람들은 휴일에
새벽부터 조깅을 즐긴다.
해변 주변의 시멘트 벽면도
모두 재밌는 벽화로.ㅎㅎ
이 해변이 왜 유명한지 알겠다.
단, 시드니 한정
아무리 봐도 해변은
골드코스트 ㅎㅎ.



동쪽 해변 끝자락은
남쪽 해변 끝자락과 달리
끝이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지 않고
절벽으로 막혀있다.
여기서 바다 쪽으로 좀 나가본 뒤
다시 돌아와서
마을 길을 따라
벤 버클리 포인트로 이동하였다.
여기도 작은 공원과 함께
계속 더 높은 쪽에 전망할 수 있는 곳이
연속되어 있는데..
모든 곳에서 바다를 느껴보고
마지막 전망 포인트에선
ㅎㅎ 셀피 찍는 모습이 안 돼 보였는지
현지 주민께서 사진을 몇 장 찍어주셨다.
ㅎㅎ 땡쓰~


왓슨베이
첫 목적지인 본다이비치를
기분 좋게 둘러보고
동네길을 가벼운 발걸음으로 빠져나와
버스 정류장을 찾았다.
다음 목적지는 한 15분쯤 북쪽으로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는 왓슨베이이다.
380번 버스를 타면 되는데,
정류장에 도착하여 구글지도를 보니
5분 이상 기다려야 해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헐.. 380이 들어온다.
머지~ ㅎㅎ 구글이 다 좋은데 가끔 이럴 때가 있다.
이건 구글 문제가 아니라
버스 운행 정보 업데이트의 문제인 듯
버스에 탑승하는데,
기사님이 유쾌하게 프리를 외치신다.
ㅎㅎ 여기도 단말기 통신 오류..
토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승객도 별로 없어서
원래는 왓슨베이까지 26개 정류장을
가다 서다 해야 하는데..
한 5번 정도 정차한 듯하다.
생각보다 빠르게 왓슨베이에 도달했다.

버스에 내려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좌측의 넓은 공원과 그 끝자락에 보이는
파아란 바다와 멀리 시드니 도심..
일단 이 공원의 유혹은 참고..
어차피 나중에 지나갈 곳이니
우측의 산책로로 올라섰다.
여기도 트래킹을 통해 북쪽으로
갈 수 있는 곳까지 가보고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이곳 왓슨베이는
유명한 본다이비치를 둘러본 후
시드니 도심까지 페리를 이용하여
돌아오기 위한 선착장을 가기 위해
들리는 곳으로 여겼는데..
생각보다 멋진 곳이었다.
큰 기대 없이 보면 감탄이 더 크듯이..
멋진 절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추가로 본다이비치에비하여
이곳은 사람도 거의 없어...
한적하게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ㅎㅎ
이곳 산책로의 명칭은 갑 블러프 워킹 트랙
원래 계획대로 북쪽으로만 걸어봤지만..
미리 이렇게 좋은 곳임을 알고 왔으면..
남쪽으로도 걸어봐도 괜찮을 듯하다.


멋진 절벽과
기존 호주에서 보던 식생과는
묘하게 다른 자연 속을 걷다가
북쪽으로 향하던 길 끝이 막혀서
어쩔 수 없이 하산하였다.
다른 길로 더 북쪽으로 가보려다가
다시 버스 하차장쪽으로 돌아왔다.
로버트슨 공원에서
한참 여유를 부리다 올 생각이었는데..
ㅎㅎ 이 공원에서 잠시 화장실 다녀온 후
풍경을 보며 내려오는데..
헐.. 멀리 페리가 들어오는 게 보인다.
다음 페리까지는 2~30분 걸리기에
냅다 뛰었다.
이곳 왓슨베이에서는
서률라키까지 직행으로 가는 페리와
로즈베이를 한번 거치는 F9 페리가 있다.
이번 페리는 F9.
전날 시드니에서 첫 페리를 경험해 봐서
빠르다는 걸 알았지만..
이 페리는 더 빠른 듯
날씨도 맑고 바람도 없는데,
2층 외부 좌석에서
서서 풍경을 관람하려고 하니
바람과 튀어 오르는 바닷물이 장난이 아니다.
^^


로즈베이에서 만을 빠져나와
서큘라키로 빠르게 향하는 페리..
아무리 빠른 속도의 페리 탓에
바람이 강해도
멋진 풍경을 포기할 순 없다.
최고급 유람선이 부럽지 않은
경관을 제공한다.
특히, 왓슨베이에서 셔큘라키로
오는 방향에서 보는
시티뷰+오페라하우스+하버브릿지
최고다!
시드니에 오시면 꼭 F9 페리를 타보셔라.
특히 시드니 도심>(버스)>본다이비치>
(버스) > 왓슨베이 > F9 > 서큘라키
루트 추천!
강추!
물론 역순으로 진행해도 좋을 듯



제법 시간이 소요되는 노선인데도
연신 바뀌는 풍경에 감탄하며
사진을 찍었더니
금새 서큘라키에 도착이다.
왓슨베이행 F9 페리 선착장은
서큘라키에서 바다를 보았을 때,
가장 우측 선착장이다.
하선하여 다른 페리와
나란히 정박한 페리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

록스마켓 & QVB
다음 목적지는 록스마켓이다.
항구 좌측에서 북쪽으로
하버브릿지 아래쪽까지 지역인
록스(The Rocks).
이곳은 주말에만 열리는 마켓이 유명하다.
특히 일반 상가나 쇼핑몰에서 팔지 않는
현지 수공예품으로도 유명하다.
찾아가는 방법은 어렵지 않은 게
항구를 벗어나자마자
찾아가는 이정표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생각보다 넓은 지역에
훨씬 큰 규모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었다.
ㅎㅎ 아이쇼핑만 하고 치고 빠지기
사람이 너무 많다. ㅎㅎ
이번 호주여행 내내
사람이 많지 않은 곳만 다니다 보니
시드니 와서 사람 많은 곳을 가면
멀미가 느껴지는 듯 ㅎㅎ
나중에 서울 어찌 돌아가지 ㅠ.ㅠ
호주에 살고 싶다.ㅎㅎ


록스마켓에서 돌아올 때는
바닷가쪽으로 골목을 나섰다.
항구를 따라 걸었더니
ㅎㅎ 맑은 날씨에
시티뷰, 오페라하우스 뷰
멋지다.
내일 야경으로 이 위치로 오기로..
서큘라키에서 경전철로
숙소 방향으로 이동이동

그런데, 이번엔
매번 내리던 타운홀 정거강이 아닌
1개 전 QVB에서 하차했다.
바로 숙소 코앞인데..
아직도 안 가본 QVB(퀸 빅토리아 빌딩)에
방문하기 위해서다.
이곳은 다양한 상점과 식당이 위치한
로마네스크 양식의 매우 길쭉한 건물이다.
그래서 이곳을 둘러보고
숙소 방향 쪽으로 내부로 이동하여
나온 뒤..
길 건너 대각선에 숙소가 있음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ㅎㅎ
여긴 아무 정보 없이 왔는데..
둘러보다가
자연스럽게 끌리는 곳
사진 찍게 만드는 곳이 있다.
바로 시계
최대한 가까이 가서 줌으로 댕겨보니
시계의 정교함이 장난이 아니다. ㅎㅎ


즉흥적으로 들려본 건물인데..
ㅎㅎ 안 왔으면 후회할 뻔..
이상하게도 가까이 있는 것에 소홀하다.
다시 한 번 반성을..
이렇게 오전 투어를 마치고
오늘 점심은 호주 버거킹인
배고픈 잭 버거에서
테이크 아웃.
달링하버(feat. 불꽃놀이)
오전 투어가
생각보다 길어지고 멀리도 다녀왔기에
오후는 숙소에서 푹 쉬고
마치 동네 마실 가듯이 슬슬 걸어 나왔다.
오후는 간단하게
숙소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달링하버 일대를 산책하는 것이다.
달링하버를 가로지르는 보행교인
피어몬트 브릿지....
이 다리에도 다리에서 내려다보이는
달링하버 일대의 산책로에도
많은 현지인과 관광객이 있었다.


여유롭게 다리를 건너면
다리 아래 오른쪽으로
국립 해양 박물관이 있다.
주로 해군과 호주를 발견한 제임스 쿡에 대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ㅎㅎ 입장하지는 않았다.
입구 근처에 거대한 앵커가 있고
바로 앞 부두에는
박물관 입장 시 탑승해 볼 수 있는
해군 함정과 잠수함 등이 정박해 있다.
ㅎㅎ 해군 출신이 아니면 관심이었겠지만..
장교복무하며 외국 함정을
많이 타봤기에 ㅎㅎ
스킵..
계속 항구 주변의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산책하였다.
시드니에 오래 머무르시는 분들은
쉬엄쉬엄 주말산책하기
좋은 곳이 아닐까 한다.


하버 남쪽에 위치한
텀바롱 공원까지 둘러본 후
다시 숙소로 향했다.
이곳은 해가 진 후,
야경 겸 불꽃놀이로
다시 방문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사전에 조사한 정보로
매주 토요일 9시에
(놉! 8시 30분이다.!)
달링하버에서 불꽃놀이를 봐야 한다는..ㅎㅎ
많은 인파가 예상되어 40분 정도 일찍 도착하여
낮에 거닐던 피어몬트 브릿지
구석에 겨우 자리를 잡았다.
사람이 정말 많다.
호주여행 내내 가장 많은 인파를
접하는 순간 ^^;;;
한 30분 기다려야겠네.. 하는 순간
불꽃놀이가 시작된다.
헉.. 8시 30분이다.
이게 계절에 따라 다른지 모르겠지만.
6월 28일에는 8시 30분이다.
ㅎㅎ
잘못 알고 있던 시간에 나왔으면
허탕 칠 뻔..

다리 위가 생각보다 명당이었고
불꽃놀이는 괜찮았다.
ㅎㅎ 실은 놀라는 사람들의 반응이
더 재밌었다.
불꽃놀이가 끝나자
사람들이 마치 야구경기 끝난
야구장 빠져나듯이
우르르 달링하버를 벗어났다.
돌아오는 길에
QVB 앞을 일부러 지나갔다.
이게 남북으로 긴 빌딩이라..
사진 한 장에 절대 담을 수가 없다.
대신 경전철과 함께 담아봤다.

이제 내일이
사실상 시드니의 마지막 날이다.
내일은 무계획의 날..
그동안 충분히 보지 못했던 곳
다른 시간대에 가볼 곳 등
무작정 도심을
도보로 다녀볼 생각이다.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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