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여행 #01] 여행 준비 - 항공권 검색과 구매하기

 

 

대만(타이베이) 가족 여행 2016. 9. 13. ~  9. 17.

 

1. 항공권 검색하기

 

해외 여행을 한 번 가기로 맘을 먹거나

 

그냥 한 번 심심 풀이로 항공권을 검색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어느 연구에서인가

 

그냥 해외 여행을 꿈꾸고 항공권을 검색해보고 

 

호텔을 검색하며 여행 책자를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수있다고 하였다.

 

일에 스트레스가 많을 때,

 

짬짬이  시간을 낼 수 있는 기간 동안에

 

다녀오고 싶었던 여행지의 표값을 검색해보곤 했다.

 

예전에는 인터파크 항공으로 다양한 항공권을 검색해보며,

 

여행을 꿈꿨는데...

 

요즘 편리한 앱 또는 인터넷 페이지로는 '스카이스캐너'를 추천한다.

 

관심있는 항공 스케쥴을 체크해놓으면 이메일로 가격변동 사항을 알려준다.

 

그것이 가장 큰 장점인 듯하다.

 

올해도 벌써 이 스카이스캐너를 이용하여

 

8월 도쿄 출장 항공권, 9월 대만 가족여행.. 

 

그리고 최근에 내년 1월 베트남 가족 여행까지 항공권을 구했다.

 

스카이스캐너 앱 정보는 아래 사진 클릭!

 

인터넷 홈페이지는 https://www.skyscanner.co.kr

Skyscanner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여행 가능 일정을 입력하고 여러 관심 지역을 바꿔서 검색해보면, 

 

앱에 그 기록이 남아 있고 심심할 때마다가격을 비교해본다.

 

이번 대만 여행의 경우 추석기간이기에 표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다행히 학교가 추석 연휴 보다

 

하루 일찍 재량 휴업일로 휴무인 관계로,

 

날짜를 하루만 당겼더니

 

지난 3월에 비교적(? - 물론 비수기 가격에 비하여는 ㅠ.ㅠ) 

 

예상보다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을 찾을 수 있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보통 저렴한 항공권은 1. 저가항공 2. 출도착 시간이 애매.. 

 

하지만, 오히려 성수기는

 

저가 항공이 더 비쌀 수도 있다는 것을

 

이번 항공권 검색에서 알 수 있었다.

 

대만의 추석 비행기표는 일부는 아시아나가

 

대만에 취항하는 대표적인 저가항공사인 제주항공이나

 

진에어 보다도 저렴했다.

 

성인 2명에 어린이 1명을 3월 구매 당시

 

아시아나는 115만원 제주항공은 150만원이나 되었다. 

 

일반적으로 비수기에는 제주항공이나 진에어는

 

미리 예매하면 1인당 2~30만원에 구할 수 있고, 

 

특가 판매에는 10만원대 항공권도 있다고 함. ㅎㅎ

 

추석 극성수기이니 이건 패쓰~

 

참고로 인천-대만(타오위안 공항: 대만 타이베이에는 국제공항이 2개가 있다.

 

타오위안 공항과 숭산공항.

 

타오위안은 우리나라의 인천공항에 해당하고

 

숭산은 김포공항에 해당한다고 이해하면 좋다.

 

인천-타오위안 사이에 취향하는

 

우리나라 저가항공으로는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매일 취항하고 있고

 

 이스타젯은 월/수/금/일만 취항한다.

 

그리고 김포와 숭산노선에 이스타젯이 있다.

 

해외 저가항공으로는

 

싱가포르 계열의 스쿠트가 인천-타오위안 노선을

 

출발은 월/수/금/일, 반환은 수/목/금/일 에 취항하고 있다.

 

일부 항공편은 운영 시간이 모호하여

 

저렴한 가격이지만 추천하고 싶진 않음.

 

앞서 말했듯이 일부 기간에는 오히려 아시아나 보다 비쌀때도 있음.

 

평상시에는 가까운 거리는 저가 항공을 많이 애용하였으나,

 

이번에는 아시아나 항공으로 ~~

 

시간대가 좋은 저가항공은 추천하나,

 

시간대가 나쁘면 첫날과 마지막날 여행은 완전 불가하거나

 

3박 5일 등의 일정이 나옴.

 

가족 여행으로서는 비추!

 

시간과 가격을 고려하여

 

9월 13일 14:20분 인천 발 15:45분 타오위안 착

 

(대만 시간은 우리보다 1시간 느림)

 

9월 17일 12:55분 타오위안 발 16:30분 인천 착

 

아시아나 항공권 선정

 

 

 

2. 항공권 구매하기

 

항공권은 보통 여행사를 통하거나 직접 항공사를 통해서 구매한다. 

 

위의 스카이스캐너를 이용하면 각 항공권에 대하여 구매처와 

 

구매쳐별 가격을 표시해주고 원하는 가격을 클릭하면 

 

바로 여행사나 항공사의 결재 페이지로 연결해준다.

 

따라서 그대로 따라가서 결재하면 된다.

 

단, 여행사의 경우 종종 마일리지 적립이 100%되지 않는 다거나, 

 

사전 좌석 지정이 불가(저가 항공사의 특판 항공권의 경우..)하거나 

 

수하물에 제한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

 

결재전에 반드시 판매 항공권 안내문을 꼼꼼이 읽어보아야 한다. 

 

경험상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은 항공사보다는 여행사가 저렴하며, 

 

저가항공사의 경우는 항공사 결재가 더 저렴한 경우도 있다.

 

결재는 여행사 페이지를 이용하더라도, 

 

결재 후에는 각 항공사 홈피나 앱을 이용하여 더 좋은 좌석을 배정받으시길. 

 

돌아오는 비행기는 이미 3월부터 거의 앞쪽 자리들이 다 배정되어 있어

 

 어쩔 수 없이 비행기 뒷쪽이지만, 

 

출발 비행기는 몇달 간에 걸쳐 노려보았더니 15번 좌석대로..득템!

 

 

 

 

2번째 해외 가족 여행인

 

대만 타이베이 여행을 향해 고고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