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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대만 타이베이 여행 #05] D 타이베이 중앙역에서 시티인 호텔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브랜치Ⅲ 찾아가기 본문
[대만 타이베이 여행 #05] D 타이베이 중앙역에서 시티인 호텔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브랜치Ⅲ 찾아가기
Nice까망*^^* 2016. 9. 21. 10:40대만(타이베이) 가족 여행 2016. 9. 13. ~ 9. 17.
DAY 1: 타이베이 여행 1일 차 - 대만 타이베이로 이동, OZ 713, 타이베이 중앙역,
용산사, 까르푸
8. 혼돈 속의 중앙역
1819에서 하차하였다.
14호태풍의 영향으로 부슬부슬 내리던 비가
버스 화물칸에서 짐을 꺼내려는 순간
갑자기 돌풍을 동반한 세찬비로 바뀌었다.
짧은 시간에 옷이 모두 다 젖어버린 상태로
일단 중앙역으로 뛰어들었다.
사전에 정보를 입수한 것처럼 와~ 엄청 크다 정도는 아니였다.
하지만, 우리의 기차역과는 다른 시스템에 잠시 당혹스러웠다.
일단 1차 목적지가 이지카드 발급 센터였다.
M5 출구를 찾아가야 하는데,
역내를 아무리 둘러봐도 M출구 표지판이 없다.
잠시 멘붕에 빠졌다.
역내에 표기된 출구는 모두 방위를 포함한 남문, 북문, 서문 등
중앙역 1층 출구만을 표기해 두었다.
타이베이 중앙역 구내도이다.
다소 복잡한데, 일단 지하로 한 층 내려가자!.
꽃보다 할배에서도 후발대로 합류한 이순재 선생님이 헤매였던 혼돈의 중앙역!.
순간 나도 헤매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왜냐 할머니와 해늘이가 아빠의 발걸음만 쫒아다니니..^^;;;
시티인 호텔을 찾아가려면,
지도를 보았을 때, Y7출구를 찾아야 한다.
ㅎㅎ 어디를 봐도 Y7출구 표지는 없고,
아예 Y구역 표지는 등장하지도 않는다.. ㅎㅎ ^^;;;
일단 과감하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갔다.
그리고 기차역이 아닌 MRT 타이베이 중앙역 표지를 찾아보았다.
ㅎㅎ 하지만 MRT 역을 알려주는 표지는 없다..
다행히 지하철 노선인 파란색과 빨간색 탑승 플랫폼을 찾아가는 표지가 있기에
이것을 따라갔다.
그럼 MRT역에 도달할 수 있을 테니..
파란색은 5호선, 빨간색은 2호선을 의미한다.
대만에서는 색깔로만 찾아가도 편하게 지하철을 찾아갈 수있다.
중앙역 자체가 에스컬레이터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망정이지..ㅎㅎ
정말 지하로 내려간 다음에는 그곳에 HSR(대만 고속 철도인듯)과
TRA(대만 일반 철도 인듯..ㅎㅎ) 매표소가 있다.
사람들이 줄을 서있기도 하고 대기 줄을 만들어 놓은 곳도 있다.
이 부분이 특이했다.
매표소가 지하에 위치하다니.
우리나라의 역과 버스 터미널은 모두 1층 대합실에 매표소가 있는데 말이다.
ㅎㅎ 이 매표소들을 지나쳐서 갈림길에 도달하면
5호선 표시가 먼저 들어온다.
여기서 우측길을 따라 그대로 따라가면 된다.
기억에 거의 다와서는 반층(온전한 한층은 아니었다) 정도 내려가면
(단, 여기는 에스컬레이터가 없다.
캐리어를 끌고 가려면 우측으로 장애인 경사로가 있으니
다소 돌아가야 한다.)
드디어 M출구 표지판 들이 보인다.
여기서 제대로 왔으면,
M3부터 M8까지의 표지가 보일 것이다. ㅎㅎ
길을 잘못 들었으면 M1표지와 M2표지
그리고 R구역과 Y구역을 알려주는 표지가 보일 것이다. ㅎㅎ
이건 나중에 다시 설명
M출구들의 갈림길 속에 우측에 이지카드 서비스 센터가 있다.
여기서 이지카드 발급받으면 된다.
ㅎㅎ 환불형카드가 16년 8.1일부로 폐지되었으니
앞으로 가시는 분들은 굳이 여기서 발급 안받아도 된다
.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매하시길!
9. 중앙역에서 숙소로 찾아가기
이지카드를 발급받았으면 다시 호텔을 향한 길을 찾아야 한다.
역시 M출구 쪽에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Y구역이나 R구역 표지가 없다.
여기서 살짝쿵 타이베이 중앙역 지하 1층 지도를 살펴보면,
현재 위치가 위의 중앙역 지하1층 지도의 맨 아래쪽 중앙부분
(이지카드 서비스센터)라고 하면,
일단 북쪽으로 가야한다.
왔던 길을 되돌아 가서 중앙역 지하 매표소에서 우회전 했던 곳에서
원래의 길로 좌회전하여 가지 말고 비스듬히 정면 길로 가면,
우측이 동측 주차장인 통로를 지나게 된다.
그대로 직진하여 다시 살짝쿵 우회전 하면
위의 지도에서 북동쪽 상단의 M1, M2 출구쪽으로 갈수 있다.
여기에 Y구역과 R구역이 연결되어 있다.
자! 여기서 어디로 갈 것인가?
Y7이 R4보다 아주 조금 호텔과 가깝다.
정답을 미리 말하자면,
비가오든 안오든 짐이 많을 때는 R4가 정답이다.
R구역으로 들어서면
위의 사진과 같은 중산 지하도가 지하상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산역을 거쳐 그 다음 역까지 연결되어 있다.
이리로 가자! R4출구가 머지 않아 나타난다.
여기서 팁을 하나 주면,
처음 나타나는 R4출구는 무시하고
조금만 더 걸어가면 한 번 더 R4출구가 나오는데,
여기가 엘리베이터이다.
이것을 이용하여 지상으로 짐을 옮기는 것이 수월하다.
R4 출구를 나와 유턴하여 우회전하면 바로
아래의 MOCA 타이베이가 보인다.
미술관이다. ^^
미술관을 지나 한 블럭 정도를 걸어가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횡단 보도가 처음 나타나고 이곳을 그대로 건너면
제일은행 지나 있는 곳이
바로 시티인 호텔 타이베이 스테이션 브랜치 3 이다.
드뎌 호텔에 도착이다!..
체크인 후 본격적 타이베이 여행 시작!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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