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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대만 타이베이 여행 #03] 호텔 리뷰: 시티인 호텔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브랜치 Ⅲ 본문
대만(타이베이) 가족 여행 2016. 9. 13. ~ 9. 17.
추석을 맞이하여,
어머니의 칠순 기념 가족 여행을 대만으로 다녀왔습니다.
자세한 여행을 정리하기에 앞서 가장 인상 깊었던 호텔에 대해서 정리해봅니다.
~번외편~
5. 호텔 개요
여행기간: 2016년 9월 13일 ~ 9월 17일 (4박 5일)
호텔명: CityInn Hotel Taipei Main Station Branch Ⅲ
룸 타입: Family Room
중국어 숙소 주소:
新驛旅店(台北車站三館) 台北市 大同區 長安西路 77號
위치: 중앙역에서 도보로 5분, 중산역에서 도보로 5분,
중앙역 지하철역에선 도보로 7분
총평: 합리적인 가격에 매우 친절한 직원에
매우 편리한 위치,
무엇보다 셀프 주방과 셀프 세탁 시설이 최고!
아쉬운점: 생각보다 방이 좀 좁다.
일본 호텔의 영향인 듯.
하지만 불편하지는 않다.
다만, 가장 큰 방인 패밀리룸인데도 작다는 것 ㅎㅎ.
그리고 욕조가 없는 것도 아쉽다.
자유 여행 후
매일 욕조에서 피로를 푸는 것을 좋아하는데..ㅎㅎ
이점들 빼고는 정말 가성비 최고의 호텔
가격: 금요일 밤과 추석 연휴를 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만 호텔은 금,토,일 그리고 공휴일에 요금이 가산됩니다.>
4박에 54만원이 채 안됨.
1박에 13만원 꼴,
패밀리 룸인 점을 감안하면 정말 가성비 최고임.
컨셉이 있는 호텔: 호텔 로비와 각종 편의 시설에
감찍한 캐릭터로 꾸며져 있다.
아이(해늘이)가 호텔을 너무 좋아했다.
호텔 구석구석에서 사진 찍으며 마치 놀이공원에 온 착각에 빠지는...
아이가 정말 좋아했던 호텔
로비에 위치한 소파에서도 디자인의 숨결이 느껴진다.
오른쪽의 쿠션을 해늘이가 너무 좋아라 했는데..
ㅎㅎ 또 가고 싶네..
우연히 해늘이가 잠옷으로 입은 옷도 노랭이라..
전반적으로 노랭이 캐릭터가 많았던 호텔..
해늘이가 호텔 모델인듯..ㅎㅎ
벽면의 케릭터 그림에 해늘이도 혼연일체가 되어 장난을 쳐본다.
1층 로비의 직원 전용 창고 문에도 디자인을 입히는 섬세함..
여기는 세탁실, 세탁기 3대와 무료 세제,
그 위에 건조기까지 빨래 40분에 건조 90~120분이면
비 많이오는 대만에서의 여행이 뽀송뽀송!
매일 매일 빨래해서 기분이 좋음
중앙역에서 호텔 찾아가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경로인
타오위안 공항에서 국광여객의 1819를 타면,
타이베이 중앙역에서 내려준다.
건물 안에 들어가면 ㅎㅎ 멘붕이다. 좀 복잡하다.
지도상으로는 Y7 출구가 가장 가까운 곳인데,
중앙역 안의 출구 정보에는 중앙역의 방위에 따른 출구들만
표시되어 있다. 일단 지하로 내려가자!
생각보다 쉽게 K구역으로 가는 통로는 바로 찾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Y구역을 알려주는 표지가 없다.
헤매이지 말고 일단 빨간색, 파란색의 MRT를 찾아가자.
타이베이 중앙역은 기차역이고
약간 북쪽으로 MRT(지하철) 타이베이 중앙역이 존재한다.
바로 이 역에 Y구역(우리나라로 치면 강남 지하상가 같은 곳)과
R구역(중산 지하도)로 연결되는 길이 있고 안내표지가 등장한다.
일단, 이지카드도 발급 받을 겸,
MRT역으로 이동하여
M5와 M6출구쪽으로 가다가 있는
이지카드 서비스 센터에서 이지카드를 발급받았다.
여기서 주의! 2016년 8월 1일부터 환급 가능한 이지카드는 폐지되고,
모든 이지카드가 환급불가 카드로 바뀌었다.
정보가 부족했기에 영어로 한참을 환급 가능한 카드를 발급해 달라고 했더니.
(7세 어린이와 70세 할머니 꺼 까지)
안내문을 가르키며 더이상 발급 안된단다. ㅎㅎ
그냥 기념품으로 가져가야지..
(추후, 2017년 가오슝 여행에서 재사용 ^^)
그래서 일단 예상금액보다 적은 금액만 충전..ㅎㅎ
다시 호텔찾아오는 길을 이야기 하자면,
Y7출구로 오는 것보다 R4출구를 추천!
이유는 Y7출구는 ㅎㅎ 가보시면 알겠지만,
짐이 없을 때는 다닐만 하지만,
케리어 끌고 체크인 하러 가기에는 높은 계단을 극복해야 한다.
하나 더! R4 출구는 처음 등장하면 일단 지나쳐서
중산역 방향으로 몇 걸음 더가면
다시 R4표지판과 엘리베이터 그림이 등장! 빙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지상으로 이동 호텔을 찾아가자
특히 도착하였을 때 태풍 14호의 영향으로 비가 왔기에
중산 지하도를 택한 것이 신의 한수 였다.
거의 비를 맞지 않고 편하게 호텔에 도착
호텔 근처 MRT 역 이용하기
지도를 보면 가장 가까운 역으로 나타나는 곳이
타이베이 중앙역이다.
이것 역시 함정이다.
여기서 가까운 곳은 기차역이다.
실상 MRT역은 경험상 중산역이 가깝다.
또한 타이베이 중앙역 MRT역은 복잡하고 사람도 많기에,
실상 중산 MRT역을 이용하는것이 훨씬 편리하고 더 빠르게 지하철에 탑승한다.
특히, 3호선과 2호선 이용은 당연히 중산역이 편하다.
물론 5호선을 이용할 것이라면 바로 타이베이 중앙역으로 가시길!
ㅎㅎ 마오콩 곤돌라와 타이베이 동물원을 가기 위한 1호선 이용도
중산역을 이용하는게 편함!
호텔근처 편의 시설(웰컴 마트)
이 호텔의 정말 편리한 점은
바로 타이베이역 방향으로 길건너에 맥도날드와 KFC
그리고 한식 음식점 등이 있고 그옆으로는 팔방운집(대만 만두 체인점)
중산역 방향으로 길건너에 편의점, 은행,
브런치 전문 토스트집, 브런치 전문 로컬 음식점,
맛있는 길거리 찻집이 널려있다는 점.
무엇보다 좋은 것은 중산역과
반대 방향으로 두 블럭을 간 뒤 우회전하여 조금만 걸어가면
지하에 홍콩계 마트체인인 웰컴마트가 있다.
물론 까르푸보다는 매우 작은 규모의 마트이긴 하지만,
사람도 없고 대만의 고유한 물건들은 모두 다 있어
5일 중 무려 2번이나 방문하였다는..ㅎㅎ
정말 강추!
호텔 근처 웰컴마트 Chongqing Store
주소:B.1, No.73, Sec. 1, Chongqing N. Rd., Datong Dist.
영업시간:07:00~24:00
이제 본격적인
대만 타이베이 여행 포스팅 시작!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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