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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호주 여행 #02] 2025 혼자 떠나는 호주 여행 사전 준비 상황 D-60 본문
나홀로 호주여행 2025.6.18.~ 2025. 6. 30.
2. 호주 여행 전 준비 사항 - 국내선 항공편 & 속소 예약 외
지난 겨울 방학 동안에
동유럽 17박 18일 여행과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을 다녀왔음에도..
새로 개설한 강의를 준비하느라..
이번엔 지난 여행 포스팅이 비교적 빠르게 진행되었다.
잠시 짬을 내서...
현재 2달 앞으로 다가온..
극 J의 나혼자 떠나는 호주 여행의 준비 사항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숙소(호텔) 예약
늘 그렇듯이..항공권 발권이 끝났으면,
다음 순서는 숙소(호텔) 예약이다.
가족여행에서는 주요 방문지의 접근성을 최우선 사항으로 숙소를 검색했다면...
나혼자 여행에서는 아무래도 가격 대비 가성비를 우선시 하게 되었다.
브리즈번>>골드코스트>>시드니의 여행 순서대로 숙소를 검색했는데.
골드코스트 숙소를 가장 마지막에 예약하였다.
검색해본 가격대는 당연하겠지만,
1박 기준으로 시드니가 가장 비쌌고,
브리즈번이 의외로 매우 저렴했다.
골드코스트는 휴양지인지라 그점을 감안하면 적당선..ㅎㅎ
그래서..
브리즈번은 다른 두 지역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중심가에 머무를수 있지만..
조금 외곽으로 나가면 더 저렴하기에..
나혼여기에.. 이곳은 저렴이로..
그런데, 중심부로 거리가 좀 있을 뿐.
그렇다고 아주 먼 거리도 아니다.
캉가루포인트에 위치하고
페리 선착장인 Docksid ferry terminal이
도보 이동 가능 거리에 있다.
이곳에서 브리즈번의 무료 페리인 City Hopper의 이용이 가능하다.
버스 정류장은 숙소 근처에 있어
버스 한 번에 브리즈번 중심가로 이동 가능.
물론 좀 걸어야하지만, 사우스 뱅크까지도 도보로 이동가능하다.
숙소는 혼자 묵기에는 매우 쾌적하고 넓은 아파트 호텔이다.
The Wellington Apartment Hotel로
구글지도에서도 4성 아파트 호텔로 구분되어 있다.
구글 평점도 4.1로 무난..무난.
역쉬 예약은 PRIVIA 여행에서 현대카드 M포인트 혜택으로
할인받아 하였다.
숙소의 자세한 정보는 익스피디어를 이용...
..
구글 지도와 프리비아 여행의 1박 가격이
5천원 정도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물론..구글 지도는 최저가로
실제 클릭하고 들어가면 세금 등이 추가되어 금액이 상승하니.
꼭 최종 결재 금액을 보고 조금이라도 저렴한 곳에서 예약하면 된다.
나의 경우는..
약 4만원 정도 할인 받고 M포인트 9만 정도 사용하여
최종 4박에 355,488원에 최종 결재하였다.
ㅎㅎ 4성급 아파트먼트 호텔을 1박에 9만원 꼴이라니
혼자 자도 부담되지 않은 가격..
호주의 특징인지.. 이번 여행지의 특징인지
난 얼리버드 예약을 하였는데..
두달 전인 지금 가격도 크게 오르지 않았다.
오히려..다음 목적지인 골드코스트는 ㅎㅎ
가격이 하락했다. 그래서..
ㅎㅎ 취소하고 재예약.
자세한 것은 잠시 후~
다음은 그럼 자연스럽게 골드코스트로 넘어가보자.
여긴 휴양지이고..
긴 해변을 따라 다양한 등급과 종류의 숙소가 존재한다.
가장 많이 예약하는 핵심 지역은 서퍼스 파라다이스이다.
내가 선택한 지역도 서퍼스 파라다이스지만..
그중에서 좀 남쪽끝자락이고
서퍼스 파라다이스 아래지역인 브로드 비치와 가깝다.
아무래도 가격이 최저가로 보아도..
1박에 브리즈번의 약 2배가 된다.
그나마 결정한 숙소인 Marrakesh Apartments는
다른 호텔보다 3~40%정도 저렴한데..
리뷰를 읽어보니..
이곳이 좀 오래된 곳이라..좀 낡은 면이 있어
저렴한 듯하다.
그래도 4성급 아파트먼트 호텔이라.. 나에겐 가성비 갑..
무엇보다 숙소내 수영장도 있고..
객실 내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모두 있어..
기간으로도 여행 중반이기에..
늘 그렇듯이 가져간 옷가지를 한 번 빨래하기에 딱 좋다.
2박 3일 중.. 둘째 날 여정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 빨래하면 딱~ ㅎㅎ
스포했듯이..
이곳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
(시드니는 당연히 비싸니..그냥 수긍했지만..)
오랜 고민 끝에..좀 낡아도 이곳으로 하고 예약했는데.
ㅎㅎ 저런 강의 준비로 다시 한번 가격 검색했다가
할인행사로 소폭 금액이 다운 됨을 발견하고..
ㅎㅎ 기존 예약이 무료 취소이기에.. 과감히 취소하고
동일 사이트(프리비아)에서 재예약 하였다.
사실 포인트 사용까지 하면 처음 결재가 조금 더 저렴한데..
이건 포인트를 8만 포인트 사용이었고
재결재시에는 포인트가 약 4만 포인트 사용으로..
실제 4만원 저렴..
그래서 2박에 424,870원에서
사이트 할인(쿠폰 등) 3만원에 포인트 4만 사용하여
최종 354,717원으로
4박 브리즈번과 비슷..
그러니 딱 골드코스트 숙박비가 브리즈번의 두 배이다. ㅎㅎ
혼자서 1박에 18만원의 호사를 ㅠ.ㅠ
자..이제 마지막 시드니인데..
갑자기 급이 확 떨어진다.
여긴 앞선 두 도시와 비교하여 너무 비싼 금액에
룸컨디션은 더 떨어진다.
그래도 유럽의 주요 도시의 숙박비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다.
요즘.. 겨울 여행에 눈독을 드리고 있는
(아직 얼리버드 예약을 못한 이유는..
이 여행은 마일리지로 항공권 발권할 예정인데..
마일리지가 아주 조금 모자라..두 달을 기다리는 중)
런던의 숙박비에 비하면.. 정말 저렴..
많은 검색과 고민 끝에 선택한 곳은
다소 사진으로는 우리나라의 시골 모텔같지만..
위치와 가격이 만족스러운..
시청 바로 옆이며..
오페라 하우스와 중앙역 딱 사이에 위치한..
3성급 호텔인 Hotel Coronation로 선택하였다.
이 호텔의 최고 장점은 위치로..
시청역과 대표적인 호주마트 체인 Woolworth가 바로 옆 건물..ㅎㅎ
중앙역도 1Km 떨어져있어..
천천히 걸어가도 15분 정도 소요된다.
사실 귀국 항공편(대한항공)이
아침 7시 55분이라..
공항에 늦어도 5시 55분까지는 도착하려면..
도심에서 4박을 묶고..
공항 근처 호텔에서 마지막 1박을 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시드니 공항 근처 호텔은 가격대비 매리트가 너무 떨어져서..
아예 공항가는 전철을 타기 편리한 이곳으로 정했다.
사이트에서 호텔 정보를 봐도..
딱 모텔 수준..^^;;;;
머 혼자니..
가격은 5박에 원래 743.616원인데..
역쉬 사이트 할인과 M포인트를 14만 포인트 사용하여
최종 553.756원이다.
1박에 11만원으로..
시드니인점을 감안하면..선방이다..완전..ㅎㅎ
국내 항공편(젯스타)
숙소를 예약했으면..
이제 이 도시간 이동인데..
브리즈번에서 골드코스트는
동일한 권역이니 고카드로 버스>기차>트램으로 이동하면 되고..
골드코스트에서 시드니를 고민했는데..
낭만있게 기차를 타볼까도 했다가..
결국..그냥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기로..
그럼 골드코스트에서 시드니를 검색하면..
좋으나 싫으나..젯스타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ㅎㅎ 이렇게 또 내가 이용한 항공사 목록에
새로운 호주 항공사가 추가되게 된다.
사실 숙소보다 국내선을 먼저 결재했는데..
기본 항공료 65 호주달러에 위탁 수하물 15Kg을 추가하여
약 91 달러.. 한화로는 8만 3천원에 발권하였다.
ㅎㅎ 이것도 서두를 필요가 없는데..
아마 6월이 호주 비수기여서 그런지..
두달 전인 오늘 시점으로 기본 요금은 오히려 저렴해지고
그사이 정책 변경으로 옵션 가격이 올라..
수하물이 기본이 15가 아닌 20 Kg이 되면서..
동일한 옵션을 골랐을 때, 8만 8천원 정도이다.
나혼여기에.. 좌석은 별도로 구매하지 않았다.
호주 ETA & 기타
종종 여행 유튜브를 보면..
콘텐츠를 뽑을려고 일부러 그런 것인지
실수로 그런 것인지..
호주행 항공기를 탑승하려고 공항에서 체크인 하다가
체크인을 못하는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바로..호주는 e 비자를 미리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방법은 호주 ETA 앱을 설치하고..
그 앱을 실행하면 된다.
발급 받는 과정은 다른 블로그에 잘 정리되어 있으니
검색하여 사용하면 된다.
근데..이게 매년 조금씩 양식이 바뀌기에,
나의 경우도 참고했던 블로그와 내용이 좀 차이가 나서
아래에 호주 이민국 공홈을 공유하니 참고하시길
공홈에서 비디오 가이드를 클릭하면
페이지가 바뀌고..
스크롤을 내리면..최신판 앱에서
비자 발급과정을 한글자막 비디오로 안내하니
시청 후 그대로 진행하면 된다.
반드시 출국 전에 비자 발급을 받아야하니.
여유롭게 항공권을 발권 한 후
미리미리 비자를 받는게 좋다.
보통 하루 정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즉, 공항에서 체크인 시 신청하면 늦는다..ㅠ.ㅠ
발급 비용은 20 호주 달러이다.
모든 양식을 작성하면 결재창이 연동된다.
메일을 정확히 입력하면..
다음날 입력한 메일주소로
이 비자는 여권에 자동으로 연동된다는 내용이 포함뙨
비자 발급 안내 메일이 온다.
사실상 이제 호주로 떠날 준비는 다 된 상태..
추가로.. 2월 후쿠오카 여행 직전
폰을 바꾸었기에..
이번 여행 부터는 e심을 사용할 수있다.
그래서 이것도 구매했고..
마지막으로 브리즈번 공항에서
브리즈번 중심지(센트럴역)까지
이동할 공항철도를 예약하였다.
정보를 조사하니..그리고
브리즈번 공항 공홈을 이용해보니
사실상 브리즈번은 시내까지 택시
아니면 공항철도이다.
버스가 있기는 한데..
우리가 알고 있는 노선 버스가 아닌
택시와 버스 사이의 좀 독특한 형태..
그래서 공항철도를 사전 예약하였다.
공홈에 가니..ㅎㅎ
온라인 예약하면 15% 할인이라니..
이러면 미리 구매 안할 수가 없지..ㅎㅎ
BOOK TICKETS 창에서
편도를 누르고..
출발지와 목적지를 누르려고 하면..
주요 루트가 뜬다.
여기서 첫번째 공항과 브리즈번 센트럴을 선택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다음 창으로 넘어가면..
출발지인 Airport를 눌러서..
꼭 국제선으로 변경해야 한다.
이상하게 기본이 국내선으로 되어 있다. ^^;;
ㅎㅎ 물론 왕복으로 검색한 후,
다음 사진처럼 편도(One way)를
클릭하여 변경해도 된다.
추가 개인 정보와
선택사항 - 기부 금액 등을
설정하면
최종 금액이 원래 22.3 호주 달러인데..
18.96 달러로 할인 가격이 제시된다.
마지막으로 신용카드 결재를 하면
메일로 E 티켓과 영수증이 첨부되어 온다.
이렇게 지금(두 달 전)까지의
주요 예약 사항과 준비사항을 정리해보았다.
현재 짬짬이 각 날짜별 주요 일정을 구성하고 있다.
물론 이번 여행에서는 다 구성하지 않고.
그냥 각 목적지에서 하루씩 정도는
J를 버리고 P와 같은 일정을
소화해 볼까 생각 중이다.
물론 이러면서도 골드코스트에서
P의 일정으로
자전거를 렌트해서
즉석해서 가고자 하는 곳을 갈 생각으로..
큰 틀에선 J일 수 밖에 없겠지만.. ㅎㅎ
어느덧 이번 학기도 절반이 넘어가서
9주차에 접어든 오늘..
두달 후를 기대하며..마무리해본다.
이젠 본격적 여행을 시작 한 후,
여행 기록으로 돌아온다.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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