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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동유럽 여행 #04] 숙소 예약하기(feat. 호텔 선택 및 결제 tip) 본문

동유럽여행(2024)

[동유럽 여행 #04] 숙소 예약하기(feat. 호텔 선택 및 결제 tip)

Nice까망*^^* 2024. 11. 11. 18:39

 

동유럽 겨울  가족여행 2024.12.16.~ 2024. 1. 2.

 

4.  숙소 예약하기(feat. 호텔 선택 및 결제 tip)

 

이번 동유럽 여행은 17박 18일로..

 

전형적인 J에게는 무엇보다 숙박을 사전 예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사전 준비이기에..

 

항공권 발권 후 빠른 시간 내에 이동 루트와 숙박 일수를 정하게 되었다.

 

자유 여행중 무리하게 초치기로 구경하고 이동하는 것이 아닌 성향인지라...

 

늘 한 도시에서 충분히 현지인처럼 천천히 둘러보자라는 주의이다.

 

부다페스트 4박, 브라타슬라바 2박, 비엔나 3박, 잘츠부르크 2박, 뮌헨 2박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라하 3박을 계획하였다.

 

물론마지막 1박은 귀국편 기내 ^^;;;;

 

이렇게 해늘이와 최장 여행(계획상?) 계획이 완성되았다.

 

(물론. 기존 스페인이 코로나로 열흘 추가로 실제 최장 ㅠ.ㅠ)

 

 

무려 5개 도시에서 숙박을 정하는 것..

 

ㅎㅎ 쉽지는 않지만..

 

그동안 여행의 노하우를 총집합하여..

 

여행 루트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숙소 검색 및 결재를 이어갔다.

 

어느 중계사이트에서 예약하는 것은 개인 취항에 따르면 되고..

 

직면하여 최저가를 찾거나 대체적인 가격대를 알고 싶으면,

 

구글 지도에서 숙소를 클릭 시 좌측 정보란 하단에

 

여러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1박 가격이 표출되니 참고하면 된다.

 

물론 그 가격이 그대로가 아니다. 추가로 세금이나 수수료가 발생함을 명심~

 

개인적으론 여행용 카드(현대 그린 카드)의 할인과 적립까지 고려하기에..

 

최근에는 거의 현대 프리비아 여행을 이용한다.

 

 

아래에 자세히 할인 과정을 안내하겠지만..

 

현대 그린 카드를 이용시 할인의 폭이 크고

 

무엇보다 M포인트로 추가 할인이 된다.

 

추가로 결재 금액의 5%를 다시 M포인트로 재적립 ㅎㅎ 무적인 듯..

 

그래도 숙박 전문 사이트가 아니다 보니..

 

이 사이트의 가장 큰 단점은..

 

숙박 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다소 부족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팁은.. 익스피디아를 이용하여 정보를 보완하는 방법이다.

 

현대 프리비아의 호텔은 모두 익스피디아로부터 재중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래 사진처럼 관심있는 호텔을 그대로 익스피디어에서 검색하면..

 

자세한 정보가 표출되고..

 

 

객식 타입 중 원하는 것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각 객실의 하단에 자세히 보기를 누르면

 

더 자세한 정보가 제공된다.

 

 

그래도 궁금한게 있으면.. Q & A로 문의하면 답변을 해준다.

 

지금부터는 실제 6개 도시의 숙박을 고른 기준과 실제 결제 과정을

 

호텔에 따라 숙박 5~6 주전 가격을 기준으로 

 

실제 결재한 금액과 비교하여 비용 절약 tip 까지 공개한다.

 

먼저 4박을 하는 첫번 째 부다페스트의 숙소이다.

 

여기서 주요 고려 사항은 위치, 숙소 타입이 우선하여

 

숙소를 검색하였다.

 

숙소 타입은.. 아이와 유럽 여행을 여러 번 하면서..

 

에어비엔비 숙소나 아파트 호텔이 훨씬 편리하고

 

우리 가족의 스타일에 잘 어울림을 알고 있었기에..

 

가급적 여행의 초중반에는 아파트 혹은 아파트 호텔을 ..

 

후반부에는 호텔에서 휴식을..

 

이렇게 하면.. 초반부는 조식 옵션이 필요없기에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결정할 수 있고..

 

후반부의 호텔에서는 조식 포함으로 옵션을 추가하였다.

 

이러한 큰 틀에서 첫번째 숙소는 위치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공항에서의 접근성도 좋으면서, 동시에 주요 스팟으로 접근성이 용이한 곳..

 

부다페스트에서는 이런 곳이 바로 구시가지이면서..

 

교통의 중심지인 Deák Ferenc tér 역 주변으로 검색 조건을 좁혀가며 탐색하였다.

 

동시에 적절한 가격대로 더 좁혀보면..

 

몇 가지 후보 숙소가 나오고..

 

고객 평점이나 실제 후기를 읽어보고 최종 결정을..

 

바로 7season Apartments 이다. 4성급^^

 

 

호텔 근처가 공항 버스인 100E의 시점이자 종점이기도 하다.

 

공항버스에서 내려 도보 2분이면 호텔~ 굿!

 

11월 8일 기준으로 구글 맵에서는

 

최저가가 1박에 147,250에 아고다에서 판매되는 상품이다.

 

현재 기준으로도 가격이 매우 합리적이다.

 

이를 프리비아 여행으로 들어가보면..

 

 

세금 포함한 4박 가격이 706,992원이니 1박에 약 17만6천원으로

 

최저가 보다 1박에 3만원이 비싸지만..

 

앞서 언급했듯이..이 최저가는 세금을 불포함 가격으로

 

실제 아고다에 접속하여 최종가격을 살펴보면,

 

세금 5%가 포함되어 60만원대로 1박에 15만원 대이다.

 

여튼 이상태에서도 5% 즉시 할인에.. 20% M포인트 쓰면 537,323원이다.

 

그럼 실제로는 지난 2월 28일에 얼리버드 예약을 했으니 ..

 

얼마인가 하면..

 

단, 당시는 10% 포인트 결제 가능인 점을 감안해야 한다. ㅎㅎ

 

 

이미 기본 요금이 16만원 저렴한 545,735원에서 출발..

 

당시 제공된 쿠폰으로 1만원 할인, 즉시 할인  5%로 26,786원 할인

 

여기에 10% M 포인트 사용으로 50,890 추가 할인..

 

최종 458,059 결재이고.. 다시 2만 3천 M포인트가 재적립된다.

 

이는 다음 호텔 예약때 다시 현금처럼 할인으로 쓸 수 있으니..

 

실제 결제 금액은 435,156원이다.

 

그럼 1박에 11만원에 예약한 꼴이된다.

 

현시점 최저가인 아고다와 비교해도 1박에 4만원 총 16만원 절약이다.

 

나머지 숙소도 여행 일정상 특징에 맞게 나름 최선의 숙소를 찾아 예약했다.

 

블라티슬라바는 데빈성을 가는 것 외에는 일정내내 도보로 움직이기에

 

구시가지면서, 버스 터미널(참고로 2군데가 있다.)로 접근이 용이한 곳으로..

 

 

지도상 우측 상단 터미널이 부다페스트에서 Rejiojet 버스 도착할 곳이다.

 

여기선 숙소까지 볼트나 우버를 이용할 계획이다.

 

좌측 하단 터미널은 비엔나 행 Flix 버스를 탈 곳으로..

 

도보 10여 분 정도 걸린다.

 

3성급 호텔로 되어 있지만..실제 호텔보다는 그냥 작은 임대 아파트인듯하다.

 

객실이 많지 않아.. 11월 8일 기준으로 

 

12월 20~22일 (2박 3일) 숙박은 모두 예약 완료 상태이다.

 

이 숙소 가격의 재밌는 점은 아파트마다 면적(평수)이 다른 데..

 

가격이 같다는 점.. 즉 빨리 예약하면 큰 평수의 집으로 ㅎㅎ

 

여기도 얼리버드 예약으로 가장 넓은 집으로 예약했고..

 

 

268,510원에서 할인과 포인트 적용을해서 최종 229.585원에 예약하여..

 

여기도 1박에 11만원 대~ 합리적이다.

 

다음은 비엔나~

 

16여년 전에 2박 3일 머물 때도 숙박료가 만만치 않았던 기억이..

 

그 때는 조금 외곽에 묶어서 매번 대중교통으로 들락거렸다.

 

그래서 이번에는 링 근처를 노려봤으나..역시 가격이 좀 비싸다.

 

이번 여행은 장기간이라 숙박료를 좀 아껴야 하기에..

 

두번째 방법으로 비엔나 중앙역 근처를

 

이유는 브라타슬라바에서 Flix버스로 도착하는 정류장이

 

바로 중앙역 앞 버스 터미널이고..

 

다음 여정인 잘츠부르크를 갈 때 바로 이곳 중앙역에서 기차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역에서 도보나 대중교통으로 가까우면서 링(슈테판 대성당을 중심으로 중심가..)지역으로

 

접근이 용이한 범위내의 아파트 호텔을 검색하였다.

 

여기에 여행의 절반 시점을 보내니 가급적 숙소에서 자유롭게 세탁& 건조할 수있는...

 

그래서 찾아낸 곳이 Adina 아파트먼트 호텔이다.

 

세탁기의 존재여부는 앞서 소개한 익스피디아에서 정보 획득..ㅎㅎ

 

 

위치는.

 

 

중앙역 우측이고 벨베데레 궁전까지 도보 10분

 

그리고 숙소 근처 트램 정류장에서

 

환승없이 바로 중심가로..ㅎㅎ 굿이다.

 

Adina 체인인 이곳 가격을 좀 자세히 알아보면

 

11월 9일 기준으로 구글 맵에서는 1박에 24만원 대에 형성되어 있다.

 

 

3박이면 세금까지 더하면 80만원 ㅠ.ㅠ 비엔나 물가도 엄청나다.

 

여기서 Clicktrip.com이 22만원 인데..이건 첨보는 사이트라 일단 생략 ^^;;;

 

대중적인 익스피다아, 호텔닷컴, 부킹닷컴, 아고다 모두 24만원대.

 

심지어.. 공식사이트에서도..

 

이번에는 공식사이트 가격도 잠깐 자세히 드려다보면

 

 

역시나 84만원대..그럼..이를 얼리버드로 프리비아를 이용하면..

 

결재일 기준 쿠폰이 2개(중복 사용가능 쿠폰 포함)이 적용되고 현대카드까지 할인되어

 

681,439원 ㅎㅎ 근데 이건 아직 M포인트 적용 전이고.

 

10% 포인트를 사용하면 61만원 대 결제도 가능하다.

 

그런데..여기는 포인트 할인 적용을 하지 않았다.

 

여튼 1박에 22.7 만원 ㅠ.ㅠ

 

ㅎㅎ 포인트를 모아서 쓸 곳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뮌헨 숙소 예약에서 이용~

 

다음 잘츠부르크도 도시는 작은데..여기도 숙소비가 비엔나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여기부터는 조식 포함을 할 예정인지라, 조식에 대한 평도 참고하였다.

 

취향은 아니지만..적당히 타협하여

 

3성급 체인인 홀리데이인으로..

 

 

위치는 역에서 멀지 않으며..소금광산 가는 다른 열차를 타기에도 편리한 곳

 

가격은 포인트는 사용하지 않고 쿠폰과 기본 할인만 적용받아 431,817원

 

이곳도 1박에 21.6만원..연속으로 숙박비 지출이 ㅠ.ㅠ

 

아마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동유럽 슬로바키아와 헝가리 결재를 한 후

 

서유럽으로 넘어가는 오스트리아와 다음 결제 예정인 독일이..

 

거의 2.5배의 숙박비 상승이 있는 듯하다 ㅠ.ㅠ

 

뮌헨도 가격이 만만치 않았는데.

 

특히 뮌헨에 머무리는 기간이 12월 27일(금)~29일(일)로

 

가장 숙박비가 비싼 주말이다.ㅠ.ㅠ

 

 

그래서 여기서 앞선 두 곳에서 M포인트 할인을 받지 않고..

 

현대 그린카드의 특징 중 하나인 1년에 각 10만 포인트를 사용하여..

 

10만원 여행 바우처를 교환할 수 있는데..

 

바로 현대 프리비아 여행이 그 사용처 중 한 곳이다.

 

여기서 조식 포함하여, 544,737원이었던 숙박 요금에

 

바우처 3장으로 30만원 할인과 쿠폰 그리고 현대카드 할인을 받아

 

최종 220,876원 즉, 1박 당 11만원으로 알뜰 결재에 성공했다.

 

현재기준으로 세금 불포함, 조식 불포함으로 1박에

 

대부분 알만한 예매사이트에서 18만원 (조식, 세금 포함하면 22만원 대 이상)에 형성~

 

위치는 뮌헨 중앙역과 뮌헨 버스터미널이 도보로 5~10분 이고..

 

주요 방문지인 구시가지이가 도보로 15분 정도면 접근가능하기에..

 

최적이다.

 

 

마지막으로 프라하~

 

여기가 가격이 극강이었다.

 

특히 프라하는 중앙역과 바츨라바 광장 근처의

 

구시가지 일대인 프라하 1 구역에 머무는 게

 

프라하 시내를 즐기기 최적이지만..

 

연말 연초의 프라하 숙박료는 아무리 얼리버드 예약을 시도해도..

 

프랑스 파리에 버금가는 넘사벽 가격이었다.ㅠ.ㅠ

 

그래서 대중 교통으로 이동 가능한 한두 블럭 중심지에서 바깥쪽에

 

합려적인 숙소로 눈을 돌렸다.

 

그러다 발견한 곳이 Mama Shelter Prague 호텔이다.

 

 

프라하 1 구역에서 북쪽으로 다리 하나를 건너 가면 있는 지역에 있다.

 

물론 모든 주요 핫스팟을 대중교통으로 이동해야 하지만..

 

거의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여 합리적 위치인 듯하다.

 

가격은 현재 기준으로 해당 기간에 1박에 40만원 대 이상 이다..

 

지금기준으로는 거의 파리와 유사한 숙박비 수준이다.

 

그럼 얼리버드로 예약했더니..

 

4박에 665,436원으로 세금포함 1박에 17만원 대였다.

 

여기도 M포인트는 뮌헨 숙소에서 몰빵했기에.ㅠ.ㅠ

 

프리비아 쿠폰과 현대 카드 할인만 받아.

 

최종 결재 금액은 617,915원으로 1박에 15만원 대로..

 

나름 완전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

 

정말 프라하의 숙박요금이 미쳤다 ㅠ.ㅠ

 

이번에 예약한 모든 숙소가 평점은 5점 만점 기준으로

 

4점 이상인 곳인데..

 

모든 평점은 개인 취향차이가 있으니..

 

실제 숙소의 후기는 여행을 다녀와서 남겨보도록 한다.

 

이제 실제 동유럽 여행 후 여행 후기로 다시 찾아온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