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쌤의 여행 기록

[일본 오사카 여행 #03] D2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feat. 익스프레스) 본문

일본오사카여행(2024)

[일본 오사카 여행 #03] D2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feat. 익스프레스)

Nice까망*^^* 2024. 7. 25. 17:02

 

일본 오사카  가족여행 2024. 7.11.~ 15.

 

DAY 2: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5.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feat. 익스프레스)

 

오사카에서 첫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이번 여행의 주요 목적지 중 하나인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는 날이다.

 

날씨가 맑아야 하는데,

 

새벽에 폭우가 내렸고 아침에도 빗줄기가 여전하다.

 

원래는 USJ는 오픈런이 제맛이긴 한데..

 

날씨도 나쁘고.. 이런날 오프런 하려면

 

입장하기도 전에 힘이 빠질 것이다. 그럼..오래 못있기에..

 

해늘이와 좀 여유롭게 이동하기로 했다.

 

8시 30분 입장이니..

 

오픈런 한 인파들이 모두 들어가고 9시쯤 대기 없이 입장하려는 계획.

 

여유롭게 아침식사를 하고나서  슬슬 이동하였다.

 

ㅎㅎ 출발하기 전 한 번더 교통 상황을 확인한다고

 

(어제의 난카이선 사태에 의한..약간의 트라우마ㅎㅎ)

 

구글 지도로 경로 검색을 하니..ㅎㅎ 새벽에 내린 폭우로

 

원래 이용하려던 오사카 순환선이대폭 운항 지연 ㅠ.ㅠ

 

ㅎㅎ 하지만, 하루만에 이런 사태에 해탈했기에..

 

바로 대체노선을 찾았다.

 

대체 경로로, 난바에서 한신선으로 접근하기로..

 

 

호텔을 나서는데 비가 그쳐서..

 

난바까지는 룰루랄라 도보로 이동..

 

아침에 만난 글리코상에게도 굿모닝을 날려주고

 

 

난바역에서 한신선(HS) 표지를 따라 이동하여

 

금방 플랫폼에 도착하였다.

 

분명 난바역은 여러 노선이 지나가는 복잡한 환승역임에도

 

플랫폼간에 이동이 수월해서.. 노선별 플랫폼 찾는게 매우 수월하다.

 

극강은 머니머니해도 ㅎㅎ 신주쿠다..거긴 거의 지옥..ㅎㅎ

 

플랫폼에 도착하여 탑승위치에 보니 여러 종류의 마크가 표시되어 있다.

 

ㅎㅎ 이미 도쿄에서 경험해서 알지요.

 

우리네 용산역의 경춘선 ITX와 경의중안선 전철의 출입구 표기가 다른 것과 유사하다.

 

ㅎㅎ 근데 여기는 3종류..

 

먼저 2개의 전철과 열차를 보내니 드디어 한신선이 도착.

 

역 4개를 지나가면 환승역인 니시쿠조역에 도착..

 

여기부터는 유니버셜 표지를 보고 따라가면 되는데..ㅎㅎ

 

그냥 사람들 우르르 가는데로 가면 된다.

 

어차피~ 다 우리와 목적지가 같으니

 

이동하여 환승 플랫폼에 도착하면..이곳에서는 JR 유메사키선을 타면 된다.

 

 

이곳 플랫폼에 서있는 사람들은 다 설레임이 가득찬 표정이다.

 

생각보다는 적은 인원이 탑승해서 오히려 여유롭게 출발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금요일이지만 A시즌에 비가 부슬부슬오니 생각보다 사람이 없구나라는

 

착각을 했었다.. ^^;;;;

 

괜히 비싼 익스프레스를 발권했나.. 살짝 염러하기도..

 

하지만 곧 생각이 바뀐다.

 

2개 역을 지나면 바로 유니버셜 시티역

 

게이트를 나서자마자 사진 찍을 겨를도 없이 일단 냅다 정문으로 이동.

 

와우! 사람이 많다. 그리고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다행히 입장줄은 3팀 정도 대기 후,

 

가방검사 받고(물은 가지고 가도 되지만, 음식은 안됨)

 

QR코드 찍고 드뎌 입장!

 

 

좌측이 입장권 QR(이건 폰에 저장해두었다가 제시하면 입장이 편리)

 

우측이 익스프레스인데..이건 그냥 종이로 출력해왔다.

 

보통 익스프레스 줄에서 눈으로 한번 확인..

 

탑승 전 스캐너로 스캔한다.

 

가격은 A 시즌 기준 , 판매 대행사마다 소소하게 차이는 있으나

 

와그 기준으로 입장권은 1인당 73,500원

 

익스프레스4는 1인단 17만원.

 

도합 1인당 약 24만원 둘이서 약 49만원이다.

 

이게 무슨 일본 왕복 항공료(우린 34만원)보다 비싸다..ㅠ.ㅠ

 

근데 결론부터말하면, 익스프레스 꼭 구매해야 한다.

 

심지어 가장 입장료가 저렴한..인파가 적은 A시즌에도..

 

앗! 입구부터 인산인해.. 정말 인파다..

 

A 시즌인데..비도 오는데..

 

어디를 갈까? 우리의 오늘 전략은...

 

지도와 우리가 지닌 익스프레스 패스의 시간을 고려하여,

 

일단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은 구역에서 2개 타기

 

>> 슈퍼 닌텐도 입장하여 쿠파의 도전장(익스프레스1)타고 요시 어드벤처줄서기

 

>>헤리포터 구역으로 이동하여 입장하여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드저니(익스프레스2)타고 

 

플라이트 오브더  히포그리프 줄서기

 

>>  죠스(익스프레스3)타고 이동하여 미니언 메이헴 줄서기

 

>>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 - 백드롭 - (익스프레스4) 을 계획하였다.

 

 

이곳에서는 해늘이가 많은 도움과 가이드를..ㅎㅎ 같이 여행다니다보니 이런일이

 

사실 어느 순간부터 나는 인파와 놀이기구에 넋을 놔서..

 

여기가 어딘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멘붕이었음.

 

이 계획의 큰 틀은 내가 제시했으나

 

해늘이가 USJ 앱을 보면서 대기 시간을 확인하여 최종확정

 

결국 나는 9개 탑승 해늘이는 8개탑승

 

(해늘이가 안타깝게도 백드롭이 무서워서 못탔음ㅠ.ㅠ)

 

먼저 이동한 구역은 입구에서 쭉 들어가면서 뉴욕지구 등을 지나

 

오른쪽에 위치한 어린이 구역

 

스누피와 엘모가 있는 바로 그곳이다.

 

날씨가 안좋은 만큼 아직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 많이 들어오지 않았다.

 

그래도 스누피는 줄이 제법 길어서.. 스킵하고

 

가장 먼저 헬로키티 컵케이크 드림을.. ^^;;

 

한 10분도 대기 안 한 듯하다.

 

기대를 안했는데..신나게 핸들을 돌려서 미친 듯이 탔다.

 

 

너무 즐거워하는 해늘이..

 

생각보다 대기가 짧아, 예정대로 1개를 더 탈 수 있는데 무엇을 탈까하다가

 

엘모의 고 고 스케이트보드로 고고..

 

여기는 대기가 좀 있어 한 20여분 기다렸다가 탑승..

 

이건 보기보다 정말 재미있었음..

 

해늘이가 오후에 나갈 때쯤 한 번 더 타자고 할 정도..ㅎㅎ

 

다음은 지도의 오른쪽 끝 하단에 위치한

 

가장 인파가 많은 바로 그곳..

 

익스프레스를 사게했던 그곳..

 

왜냐하면 이곳을 입장하려면 별도의 입장권이나 확약권이 필요한데..

 

이게 익스프레스에 포함되어 있다.

 

즉, 사실 이곳을 들어오려면 익스프레스 강매다..

 

바로 닌텐도 월드이다.

 

목적지에 거의 다 도달하면 길목에서 정체가 발생한다.

 

바로 입장권 체크.

 

다들 확인하고 스캔하는데..

 

바로 앞의 외국인이 입장권이나 확약권이 없이 줄섰다가

 

직원과 이야기하더니..현장에서 입장권 구매 QR을 찍는 듯했다.

 

그래서 잠시 시간이 더 걸렸는데..

 

그러다 보니, 직원이 우리 것은 눈으로만 확인하고

 

스캐너를 찍지 않았다.

 

그래서 위의 익스프레스권(해늘이꺼)에

 

미사용에 닌텐도월드 입장과 백드롭이 표시되어 있다. ㅎㅎ

 

입장하자마자 인파를 뚫고 사진 촬영의 유혹을 뿌리치며 찾아간곳은

 

쿠파의 도전장..

 

이미 앱에서도 일반줄 대기 시간이 2시간이 뜬 곳이다..ㅠ.ㅠ

 

우린 이게 자본주의의 힘이지 하면서

 

당당하게 익스프레스로 쭈~욱 쭈~욱 입장

 

그래도 여기가 워낙 대기가 많아. QR찍고 일반줄과 합류한 곳에서 부터

 

탑승까지 거의 30분은 대기한 듯하다.

 

그러니 일반줄은 에휴..~

 

 

신나게 탑승하고는 (해늘이가 이게 제일이었다고 엄지척)

 

바로 다시 요시에 줄을 섰다. 

 

줄 설때 이미 대기가 60분이었는데..

 

실제 80분은 기다린 듯..ㅠ.ㅠ

 

이건 놀이기구의 재미보다는..

 

닌텐도 월드를 쭈~욱 둘러보는 시티투어버스 같은 느낌..

 

 

오래 기다린 만큼 기대도 컸는데..

 

게임 속 세상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장점과

 

너무 코스가..생각보다 짧아서.. 기나긴 기다림의 허무함..

 

해늘이도..뭐야 이게 끝..ㅠ.ㅠ

 

ㅎㅎ 그래도 오전에 벌써 4개를 탑승했다는 뿌듯함에

 

나오는데..그사이 닌텐도 월드에 사람이 너무 많아졌다.

 

그것도 그럴것이 입장 시간은 여러 시간대로 인원을 통제하여 배분해놨으나

 

대부분의 아이동반의 입장객들이 한 번들어오면 여기서 거의 4~5시간은 기본이다.

 

그러니 이동하려면 거의 사람들의 틈을 밀치고 나와야 할 정도다.

 

겨우 자리잡고 몇 컷의 사진을 남기고..

 

멀미를 느끼면서 이곳을 탈출하였다.

 

 

다음 찾아간 구역은 헤리포터..

 

(사실 난 이 시리즈를 거의 안봐서 별 흥미 없지만..)

 

해늘이는 이곳 온다고 틈나는 대로 해리포터 영화를 OTT로..

 

여기는 익스프레스에 낚시를 당한 곳이기도 하다.

 

우리가 구매한 익스프레스 4에는 4개 탑승외에도

 

닌텐도 월드와 이곳 해리포터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으나,

 

실제 가보니 해리포터는 닌텐도 보다 훨씬 사람이 적고

 

별도의 입장권을 확인하지도 않았다.

 

바로 포비든 저니로 직행..여기서 조심할 꺼

 

다른 곳은 왼쪽이 익스프레스과 오른쪽 줄이 일반줄인데.

 

우린 입구에서 오른쪽에 줄이 길어..

 

표지판도 안보고 습관상 왼쪽으로 들어갔는데..

 

들어가면 갈 수록 대기할 수있는 공간이 꾸불꾸불형성되어 있었다. 

 

순간 잘못된 곳..즉 일반줄로 들어섰을을 직감했다.

 

다행이 직원을 만나 물으니..일반줄이란다..

 

에휴..다시 거꾸로 나와서

 

오른쪽인 익스프레스로 입장..쭈~욱 쭈~욱 들어가서

 

익스프레스는 바로 (별도의 입구로..) 락커룸에 도착..

 

문제는 이 락커룸의 위치와 동선이 너무 이상해서..

 

여기가 완전히 난리다.

 

겨우 빈곳을 찾아. 가방을 맡기고

 

탑승..윽..기대한 것보다 별로다..

 

일본어 하는 해리포터와 등장인물들..

 

4D로 어지러움 발생..

 

윽 속이 안좋다..기분이 안좋다.

 

내려보니 해늘이도 별로라고..ㅠ.ㅠ

 

나와서 다시 줄선 곳은 플라이트 오브더  히포그리프..

 

이 때쯤이 점심때라..처음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앱에서도 대기시간이 40분 정도..매우 양호했다.

 

그런데..초반에 쭉쭉 줄더 대기줄이 어느 순간부터 안준다.

 

이유는 이 놀이기구는 롤러코스터이긴 한데.

 

한 번에 탈 수 있는 인원이 다소 적다.

 

그런데..탐승 직전에 익스프레스 이용자들이 합류하 지점에서

 

1대의 운행이 끝나기 전에 거의 1대 분량이 익스프레스 이용자들이 입장했기 때문이다..ㅠ.ㅠ

 

그래서 예상보다 긴 기다림 끝에 탑승..

 

ㅎㅎ 해늘이가 신났다.. 소리지르고..

 

사실 소리지를 정도의 롤러코스터는 아닌데..

 

ㅎㅎ 해늘이가 지른 소리에 다른 탑승객들도 웃고 ㅎㅎㅎ

 

해늘이가 가장 재미있게 탄 놀이기구인듯하다.

 

탑승을 마치고..

 

해리포터 구역에서 사진을 좀 남긴 후..

 

 

우린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와 죠스의 선택 사항 중 죠스를 선택..

 

무브무브..

 

와우 이곳에도 줄이 어마어마하다 이미 일반줄 대기가 60분이 넘은 듯..

 

여기서 우린 또 익스프레스로 빠르게 스킵하면 자본주의 힘을 느끼며 신속히 탑승

 

이 놀이기구는 직원의 연기력도 매우 중요한데.

 

ㅎㅎ 리얼했다. 해늘이가 아주 신나한다.

 

여기까지만 해도 이미 유니버셜은 해늘이가 만족해서

 

비싼가격에도 대만족..

 

그다음으로 해늘이 미니언즈로 나를 이끈다..

 

이동하다가 벤치에서 한 10여분 휴식을..

 

화장실도 다녀오고 준비해간 간식(음식은 안되지만..)

 

가방호주머니에 단백질바와 시리얼바를 가져갔다.

 

휴식과 가벼운 음식물로 에너지를 보충하고..다시 이동이동

 

헉 미니언 메이헴도 사람이 너무 많다.

 

오늘 탑승한 것 중 요시가 가장 긴 대기 그리고 이어서 미니언 메이헴이다.

 

문제는 오후가 되어가면서 기온이 올라가고..

 

오전까지 내리던 비로 습도가 너무높아..

 

대부분 외부에서 대기해야 하는 미니언 메이헴이 9할 이상을 실내 대기였던 요시보다

 

2배로 지루하고 힘들었던 듯..

 

더욱이 우리 앞과 뒤의 아이들도 지쳐서 짜증이 나는지

 

자꾸 앞뒤에서 부딪히고 징징대고..

 

이 상황이 대기하는 우리를 더 힘들게 했다.

 

겨우 순서가 되어 입장했는데..

 

윽..서론이 너무 길다.

 

놀이기구를 타기전에 상황설정과 준비가 너무 길다..너~무

 

탑승했더니 역시 이것도 4D 탑승..

 

윽..오늘 탑승한 것 중 해늘이가 가장 별로라고 한다.

 

너무 긴 기다림 끝에..가장 싫어하는 스타일의 놀이기구라니..

 

이곳을 나서서 이 구역에서 하나 정도 더 대기하고 타려고 했는데..

 

미니언 메이헴이 다했다..

 

해늘이가 먼저 이구역을 벗어나자고..

 

샵 몇 군데를 구경만 하고 이동

 

정문쪽으로 가서 마지막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 - 백드롭을 타기로..

 

가면서 계속 같이 타자고 했는데..해늘이가 확고했다.

 

아빠 혼자 타라고

 

어쩔 수 없이 혼자 탑승..

 

익스프레스로 들어갔는데도 쿠파보다 긴 시간을 대기한 듯하다.

 

이것도 일반줄로 들어가면 거의 90분 이상 대기다.

 

ㅎㅎ 결론부터 말하면 짜릿하다. 꼭 타보시길..ㅎㅎ

 

강! 추!

 

ㅎㅎ 원래 계획은 최소 저녁 7시까지 여기에 있게다 였는데..

 

4시 40분.. 누가 먼저인 것도 없이..이제 나가자! ㅎㅎ

 

고고 홈 아니 호텔..

 

정문을 나와서..그래도 유니버셜의 상징에서 빠르게 사진 남기고

 

 

전철역으로 고고

 

숙소로 가는 길에는 원래 아침에 오려고 했던 루트를 반대로..

 

물론 구글 지도에서는 유니버셜에서 타고 오사카역(우메다)까지

 

그대로 탑승하고 있으면 된다고 핬는데..아니었다.

 

그런 전철도 있고 중간에 오사카 순환선으로 환승해야 되는 것도 있다.

 

 

대신 그대로 내려서 다음에 들어오는 다른 전철을 타면 된다.

 

ㅎㅎ 문제는 지도상에도 오사카역과 우메다 역이 멀듯이..

 

실제 퇴근시간대가 되어 현지인들이 많고

 

역시 사철인 미도스지선으로 안내가 불친절하여..

 

사알짝 혼돈의 우메다가 될 뻔했지만..그래도 꾸역꾸역 헤메지 않고 찾아서

 

미도스지선 탑승하고 신사이바시 역에서 하차..

 

ㅎㅎ 근데 나온 개찰구가 기존과 전혀 다른 데라..

 

지하 쇼핑센터에서 우연히 들어선 다이마루 백화점 신사이바시점!

 

그리고 들어선 층이 지하니깐 딱 식료품관..그것도 마침..

 

할인딱지를 붙히는 시간.. 최저 10에서 최고 50% 할인..

 

와우..여기서 고급 새우튀김덮밥 도시락을 50% 할인하여 4천원쯤에 득템

 

 

다른 것도 구매하려고 구경하다가 마땅치 않아.

 

지상으로 올라와 로숀에서 선택한 닭구이 도시락.

 

너무 지쳐서 호텔에서 도시락으로 저녁을..

 

와우! 어지간한 닭요리로 유명한 춘천이 직장인 나에게도.

 

이 닭구이 도시락은 최고다! 해늘이도 엄지척!..

 

새우튀김덮밥도 거기에 포함된 계란말이도 엄지척!...

 

너무 피곤하여 식사후 금새 잠들어 버린 해늘..

 

하루일정을 정리한 후.. 나도 어제보다 빠르게 잠자리로..

 

내일은 교토 당일 투어이다. ^^

 

-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