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쌤의 여행 기록

[일본 오사카 여행 #02] D1 김포공항에서 일본 오사카로...(feat. KE 2117) 본문

일본오사카여행(2024)

[일본 오사카 여행 #02] D1 김포공항에서 일본 오사카로...(feat. KE 2117)

Nice까망*^^* 2024. 7. 23. 13:35

 

일본 오사카  가족여행 2024. 7.11.~ 15.

 

DAY 1:  출국, 간사이 공항, 난바, 하루카스 300

 

2. 김포공항 출국(feat. KE2117)

 

해늘이와 함께하는 14번 째 가족 여행은

 

일본 오사카다.

 

작년 여름..그 무더위 속에 도쿄 여행이 즐거우면서도 힘들었지만..

 

다녀와서 계속 오사카 가자고 노래를 불러대던 해늘이...

 

8월의 일본은 너무 더워..이번엔 7월 중반으로..

 

헉..그런데 장마다..며칠 전부터 계속 앱으로 오사카 일기예보를 보던 해늘..

 

비.비..비... 또 비.. 여행 기간 내내 비로 예보..

 

해늘이가 출발 전부터 입이 이~~이만큼 나와있었다.

 

오늘은 인천공항 출국이 아니라..김포공항이다.

 

나야 일본 도쿄와 중국 북경 출장 갈 때 이미 김포에서 출국해봤지만..

 

해늘인 처음이다.

 

거기에 9시 비행기인지라.

 

이번엔 기존과 다른 루트로 공항에 가보기로..

 

다행이 서울에 계속 내리던 비가 그쳐..

 

아침 일찍 도보로 봉천역으로 이동..

 

봉천역에서 651번 버스로 한 번에 이동한다.

 

ㅎㅎ 부지런히 나왔더니..아직 첫차가 들어오지 않았다.

 

한 15분쯤 기다린 듯.

 

이번 여정은 작년 도쿄보다 하루가 더 길지만..

 

여행짐은 동일하다. 기내용 캐리어 1개에 백팩 1개

 

물론 기내용 캐리어 안에는 캐리어만한 백팩 1개가 들어있다.

 

원래 우린 여행 중 쇼핑을 거의 안하지만..

 

일본 여행은 소소한 먹거리 쇼핑을 해야 하기에

 

올 때는 지금 캐리어 안의 짐이 히든 백팩으로 그대로 옮겨지고

 

캐리어는 먹을 것으로 가득찬 상태로 수하물로 올 예정이다. ㅎㅎ

 

 

651 노선이 출퇴근 시간대와 낮시간대는 최악의 정체 노선인데..

 

새벽 첫차는 막힘없이 공항을 향해..고고

 

탑승한지 50분 만에 국제선에서 하차!

 

이미 온라인 체크인 완료된 상태에 위탁 수하물이 없기에..

 

바로 출국해도 되지만..

 

이번에도 무선공유기인 에그를 예약했기에.

 

에그를 받아가야 한다.. 1번 게이트 앞인데..

 

ㅎㅎ 6시 30분부터 영업..

 

대기표를 뽑고 5분쯤 기다렸다가 에그를 수령하고

 

바로 출국장으로..헉...

 

지난 2번의 김포공항 출국은 보안심사와 출국심사 모두 합쳐 5분도 안걸렸다.

 

근데..이게 왠일.. 보안심사대 입장부터 긴 줄이다.

 

김포공항은 심사대 공간이 넓지 않아. 아예 입구부터 대기

 

입장후에도 줄 서서 보안검사 받고.. 역쉬 출국심사는 빠르고..

 

총 20여분 걸린 듯하다. 김포도 새벽 출국은 인파가 많으니 여유롭게..와야 한다.

 

출국장을 빠져나와 면세 구역으로 들어서면

 

정면의 좌측에 스카이 허브 라운지가 있다.

 

 

새벽 일찌 나오느라 공복 상태이니..

 

여기서 탑승시간인 8시 40분..쯔음까지 간단한 먹거리와 함께 휴식 대기다.

 

스카이 허브 라운지는 작년 도쿄 여행때 인천 1터미널 탑승동을 갔었는데.

 

와우! 김포가 훨씬 넓고 먹을 것도 많은 듯했다.

 

ㅎㅎ 탑승동 스카이허브의 매운오뎅이 없는게 아쉽긴 하지만..

 

우리가 들어설때는 자리도 거의 만석.

 

아마 김포 공항에 PP카드와 더 라운지앱으로 갈 수있는 라운지가 여기뿐이라서

 

그런듯..

 

여튼 기대보다 만족스럽게 휴식을 취하다.

 

 

8시 30분쯤 게이트를 향해 출발..

 

어차피 김포공항 국제선은 공간이 넓지 않아..

 

멀어봐야 천천히 걸어도 5분 이내지만..ㅎㅎ

 

열심히도 걸어가는 해늘이.

 

이미 게이트에는 우리가 타고갈 KE2117편이 주기중이다.

 

외형만 보아도 새 비행기..기명은 HL8557이고

 

기종은 에어버스 321-NEO

 

대한항공에 도입되어 운행한지 0.2년 즉 두달 정도 밖에 안된..

 

정말 새 비행기다.

 

 

39번 게이트 앞에서 잠시 대기했다가

 

탑승.

 

ㅎㅎ 새 비행기임을 미리 알고 있었지만..

 

역시 내부도 너무 깔끔하고 최신 기종의 위엄이

 

무엇보다 사전 통보에서는 모니터가 없는 기종이라고 했는데..

 

ㅎㅎ 왠걸..

 

지금까지 탑승해본 항공기 중 최고의 사이즈와 해상도를 자랑하는.

 

최신의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었다.

 

좌석간격도 엄청 넉넉하게 넓다.

 

일반적으로 대한항공이 다른 항공사 보다 넓긴한데..

 

이건 최신 시트의 두께가 얇아서 그런지 더 넓게 보였고

 

실제 앉아보니 더 넓었다. 와우!!

 

출발 시간인 9시 이전에 항공기 문을 닫고 푸시백..

 

김포공항의 최대 장점인

 

이륙대기가 거의 없이..빠르게 활주로 이동 후 이륙..

 

순항고도에 오르자..

 

곧 기내식 서비스가 시작된다.

 

이미 아침을 라운지에서 든든하게 먹어 생각은 없었지만..

 

막상 주니 또 열심히 먹는 ...ㅠ.ㅠ

 

해늘이도 7할 정도 먹고는

 

아무래도 맛있는 점심을 오사카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그냥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해결하자고..

 

ㅎㅎ 과연?

 

정말 일본은 가까워서 식사 후 잠시 기다리니

 

어느새 일본 상공이고..곧 착륙이다.

 

착륙 순서가 밀려 잠시 선회한 후 안정되게 착륙.

 

 

와우! 활주로에 새벽에 내린 비로 물기가 가득하나

 

다행히 날씨는 흐리긴 했지만 비가 오지 않는다.

 

3. 험난했던 간사이 공항 탈출기(feat. 난카이선 사고)

 

 

비만 안와도 여행의 만족도는 올라가니

 

새비행기에 맑진 않아도 비 안오는 날씨 

 

이번 여행은 시작이 좋구나!..

 

이때까지는 그렇게 생각했다.

 

우린 수하물이 없으니..

 

비교적 앞쪽 좌석을 미리 신청해두었기에

 

빠르게 하기하여, 바로 입국 심사대를 향해 직진

 

ㅎㅎ 간사이 공항이 우릴 환영해주는 구나.

 

 

몰랐다..이때까지 앞으론 어떤 난관이 우리에게 닥쳐올지를..ㅎㅎ

 

헉..그런데 해늘이가 화장실이 급하다고 해서..잠시 대기했다가

 

셔틀타고 입국 심사대쪽으로 이동

 

그래도 입국자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이놈의 일본 입국은 지문 채취와 사진 촬영 등의 과정이 복잡한데..

 

오호 그래도 간사이 공항은 심사대 가기전에 별도로 미리 이 과정을..

 

만족하고..

 

심사대로 갔는데..저런 심사관을 잘못 만났다.

 

계속 하품하면서 .. 앞사람도 꽤 오래 걸리더니

 

내차례가 되서는 자꾸 입국 QR이 오류가 난다고

 

다시 QR을 접속해서 보여달란다.

 

문제는 아직 무선 공유기를 활성화 안해서..

 

그리고 공항 무선 와이파이도 아직 잡지 않아

 

다소 버벅거리는데..결국 다시 나가서 처리해서 오라고

 

나를 내보내고 본인은 업무를 마무리하고 사라진다. 머지ㅠ.ㅠ

 

다행히 심사전 수기로 입국카드 작성하는 곳에있는 도움주는 분중

 

한국어가 되시는 분이.. QR이 가끔 그럴때가 있다고 다른 심사대로 들어가라고

 

알려주셨다.

 

해늘이가 통과한 심사대로 들어가니 그대로 처리!

 

정말 머지? 이때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한듯하다.

 

밖에서 나오지 않는 아빠를 영문도 모르고 한참 기다린 해늘이.

 

ㅎㅎ 그대로 쭈~욱 나가서 세관.. 여기도 별도의 공간에서 미리

 

받아온 QR 코드로 디지털로 신고하고..그대로 코드 보여주고

 

통과! 드디어 입국장을 나섰다.

 

당혹스러운 일들이 있었지만..그래도 침착하게 공항에서 처리할 일들을 먼저..

 

첫번째, 현금을 찾아야한다. 입국장에는 ATM기를 못찾았다.

 

당황하지 말고..일단 2층으로 트레인 표지를 따라 올라가면..

 

출국장.. 여기 안내도에서 확인하고 ATM기로..

 

트레블 월렛으로 환전해둔것을 찾아야 하니 AEON 은행 ATM기를 찾아야 하는데..

 

실은 이게 별로 없다. 트레블 월렛은 가장 큰 단점..

 

다행이 3대의 ATM 기중 가운데 있는 기기를 찾아 무턱대고 카드를 넣었는데.

 

작동안하고 뺏는다..억..너무 서둘렀다.

 

이 기계가 아닌가 하고 나와서 다른 기계를 찾는데.

 

아무리 정보판을 봐도 여기에는 이 기계뿐..

 

다시 기계에 가서 줄 서서 내차례가 되었는데.

 

ㅎㅎ 옆에 설명서가 있다. 읽어보니 국제 카드는 먼저 international card를 선택

 

그 이후 바로 3만엔 출금.

 

이제 일본 현금이 생겼으니 패쓰모와 이코카 카드를 충전하면 된다.

 

여기서 팁! 일본의 열차 카드 잔액 확인 앱을 깔아두면..

 

IC카드 잔액뿐만 아니라 사용구간과 사용 금액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역으로 고고!

 

헉..-ㅠ0ㅠ. 무슨일인지

 

간사이 공항 역내가 공항 입국장이나 출국장에서도 보지 못한 인파가 한 가득..

 

거기다 난카이선 방향에는 긴 줄이..

 

순간..이 줄은 난카이 특급 예약해 온 줄이라고 생각했다. 

 

현장에서 표로 교환하려는 줄..우리 그냥 IC카드로 난카이 공항선을 탈거니..

 

다행이다 생각하고

 

카드 충전기를 찾는데 이 긴 줄 때문에 어디 있는지 찾을 수가 없었다.

 

반대쪽이 JR 창구가 있으니 그쪽 단말기에서 충전할 수 있음을 판단하고

 

반대쪽으로 가니..헉 여기도 긴 줄이.. 그리고 그 줄의 끝은 충전을 포함한

 

티켓 발권기였다.

 

이 줄을 기다려야 한다는 소리인가?

 

그나마 순간 빠르게 판단하여.. 이줄을 기다리면 최소 여기서만 1시간 ㅠ.ㅠ

 

근처 직원에게 문의하여 2가지 사항을 알아냈다.

 

첫째. 오전에 난카이선에서 사고가 발생 (건널목 사고)하여 전면 운항 중지!

 

아마..그래서 첫번째 줄은 난카이 특급 예약한 사람들이 그거 처리하느라 줄 선듯.

 

둘째. IC 카드 충전은 일단 들어가서 플랫폼에서 가능하다는 거..

 

그래서 두번째 줄이 길었던 것도 난카이 특급을 타려고 해서 IC카드가 없거나

 

IC카드가 있어도 충전이 안되있는 사람들이 충전하려고 단말기에 줄 선듯하다.

 

물론 내가 쓰는 패쓰모(8년전 일본 출장때 구매하여 계속 사용 중)와

 

해늘이가 싸는 이코카(작년에 오사카 다녀간 지인한테 빌림)에 난바까지는 안되지만

 

최소 출입 가능한 금액이 있으니..

 

일단 게이트 찍고 들어가는데..

 

난카이선은 운영 중지니..어쩔 수 없이 JR로 들어섰다.

 

일단 들어갔지만..JR을 탈 생각이 사전에 전혀 없어 노선을 알지 못한다.

 

그래도 이럴 땐 그냥 들어가서 사람들이 가는대로 가면 되기에..

 

특히 간사이 공항이 종착점이자 출발점이니..

 

일단 플랫폼으로 내려갔다.

 

와우! 여기도 난리다..다들 일단 들어왔지만..

 

특히 한국인들은 난바로 주로가고

 

난바로는 난카이선이 편리하여 다들 나처럼 난카이선 탈 생각에

 

JR선은 생각해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 플랫폼에 이미 JR 일반전철 (하루카는 특급)이 들어와 있었다

 

빠르게 스캔해봤는데..어디에도 티켓충천기가 보이지 않아

 

전철 앞부분의 직원(아마 기관사 인듯..)에게 물어보니

 

일단 타라고 한다.

 

ㅎㅎ 그랬다 나중에 텐노지 역에서 하차해보니

 

개찰구 나가기 전에 요금 정산기기가 있고

 

이 기기에서 충전도 가능해서 이곳에서 각각 5천엔씩 충전..

 

여튼 일단 탔다.

 

안에는 여행객들이 한 가득..

 

그리고 사방에서 한국어가 들려온다.

 

"난바가려면 도대체 어디서 내려야 하는거야?"

 

다들 말하는게 똑같았고..귓동냥으로 텐노지임을 알았다.

 

전차가 한참만에 출발하는데..

 

정신없는 상황이라 살짝 정신을 놨었는데.. 정신차리고

 

다운받아두었던 인터넷이 필요없는 오사카 지하철 노선도를 보니..

 

역시 텐노지에서 내려서 미도스지선으로 갈아타면 되었다.

 

 

와우 문제는 이놈의 JR선은 난카이선 보다 돌아가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정차한 역에서 바로 출발 안하고 한 참 있다가 출발하였다.

 

그래서 1시간이면 도달해야 할 난바에 거의 1시간 30분이 소요되어서 도착..

 

대부분의 인파가 텐노지에서 하차!

 

ㅎㅎ 근데 문제는.. 도쿄에서도 경험해서 알고 있었지만..

 

JR선 텐노지역에 내렸으니 모든 표지가 JR에서 운행하는 전철의 탑승 방향만 알려준다.

 

아무리 찾아봐도 미도스지선 표지가 없다.

 

우린 당황하지 않고..역시 일본.. 이러면서 일단 충전하고 게이트를 나섰다.

 

게이트를 나와서 표지판을 찾으면 (그 전에는 지하철Subway로 표시)

 

그제서야 미도스지선 표시가 보인다.

 

ㅎㅎ 오사카 지하철의 장점은 도쿄처럼 환승 거리가 길거나 하지 않고

 

비교적 가깝게 환승..빠르게 목적지인 신사이바시역 도착..

 

ㅎㅎ 여기서도 난관..지도상 1번 출구로 나가야 하는데..

 

ㅎㅎ 도착해보니 1~2번 출구가 모두 공사 중..

 

그러면..우리네 같으면 3번이나 4번으로 나가면 되잖아 라고 생각하겠지만..

 

ㅎㅎ 도쿄 신주쿠처럼 난바나 여기 신사이바시역도 자하 쇼핑몰과 연결되어있어

 

수많은 출구..ㅎㅎ 왜이리도 이번 여행은 시작부더 난관이 많은지..

 

일단 가장 근처 출구로 나가서 잠시 GPS가 잘 안잡혀..살짝 헤메이다

 

방향 잡고..바로 숙소로 고고

 

예정보다 1시간 정도 늦게 숙소 도착!..

 

 

4. 점심, 난바(도톤보리) 그리고 하루카스 300

 

그래도 도착한게 어디여..ㅎㅎ

 

해늘이와 안도하고

 

원래는 짐만 맡기고 나오려다가

 

간사이 공항 탈출과정에서..가득이나 습하고 더운 날씨에..

 

땀을 한가득 흘려서..옷을 갈아있고 싶었다.

 

ㅎㅎ 다행이 호텔에서 얼리 체크인을 해주어서 (ㅎㅎ 조건은 회원가입..)

 

짐 정리 대충해두고 옷만 갈아있고 다시 나왔다.

 

분명 비행기에서 점심은 간단히를 외쳤지만..

 

간사이 공항 탈출과정에서 지쳐버린 해늘이가 배고프다고..

 

ㅎㅎ 그래서

 

숙소에서 1분 거리에.. 그냥 지나가다 괜찮아 보이는 가게로 들어갔다.

 

ㅎㅎ 우연히 들어간 맛집이었다.

 

 

여기서 무려 2개의 요리.

 

1,380엔 - 와규 줄기 소금 아끼소바와

 

1,350엔 - 오코노모야끼 믹스를

 

싹싹 비웠다..ㅎㅎㅎ

 

 

신사이바시역을 거쳐 난바까지 연결된 시장 통로로

 

일본을 즐기면서 이동..

 

난바방향으로 갈수록 사람이 점점 많아진다.

 

그리고 큰길을 건너면.. 두둥~ 글리코상이 눈앞에 똬~악!

 

그래 너 보려고 오사카왔다.

 

해늘이와 구경하고 사진 몇 컷을 남기고..

 

 

한 블럭 더 걸어들가서 진행 방향에 수직인.

 

즉 가로 방향의 거리를 거닐었다.

 

바로 도톤보리이다. 간판이 눈에 띄였고..

 

몇몇 가게는 직접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남기고..

 

 

끝가지 가서 다시 한바퀴 돌아 돈키호테까지 구경하고는..

 

비가 오지 않으니..

 

즉, 또 다른 날은 비가 올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해둔 것 중 비오면 무쓸모인..전망대를 해결하기로 했다.

 

그래서 다시 아까 환승했던 텐노지 역으로 고고

 

바로 하루카스 300을 찾아가기 위해서이다.

 

결론부터 말하면..생각보다 별로였단 하루카스 300

 

물론 날씨가 흐린 것도 있지만..

 

전망대는 도쿄에서나 가야 할듯..

 

ㅎㅎ 그래도 여기서 쉬면서

 

이곳저곳 풍경도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

 

 

서둘로 난바를 거쳐 숙소로 돌아왔다.

 

ㅎㅎ 그래도 하루카스 300에서 마지막 나오기 전에 들린 화장실은..

 

지금까지 경험해본 화장실 중 가장 전망 좋은 멋진 화장실..

 

난바에서 글리코상을 한 번 더 영점하고 편의점 쇼핑을 해서 숙소로 고고!

 

 

왜냐하면 내일은 유니버셜 재팬을 가야하니깐..

 

- 계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