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쌤의 여행 기록

[일본 오사카 여행 #04] D3 교토 당일 투어(feat. 여행사 버스 투어) 본문

일본오사카여행(2024)

[일본 오사카 여행 #04] D3 교토 당일 투어(feat. 여행사 버스 투어)

Nice까망*^^* 2024. 7. 30. 16:40

일본 오사카  가족여행 2024. 7.11.~ 15.

 

DAY 3:  교토 (아라시야마, 금각사, 여우신사, 청수사)

 

6. 교토 당일 투어(feat. 여행사 버스 투어)

 

유니버셜의 후유증(?)으로 간밤에 푸~욱 잤는지..

 

아침 일찍 일어나니 몸이 개운하였다.

 

오늘은 교토를 하루 종일 둘러보는 일정이다.

 

자유 여행이니 우메다로 이동하여 교토행 기차를 타는게 맞겠지만..ㅎㅎ

 

유니버셜 일정 다음으로 교토를 배치한 이후,

 

여러 차례 고민하다가.. 체력을 감안하여(작년 여름 도쿄를 겪어보니..)

 

현지 패키지.. 즉, 여행사 버스 투어를 검색했다.

 

결론은 비용은 더 들어도 정말 버스 투어를 하기 잘했다.

 

이유는 첫째, 오사카보다 교토가 여름에 더 덥다.

 

교토는 전형적인 분지 지형으로 우리네로 말하면 춘천이나 대구에 해당한다.

 

그말인즉, 더울 땐 더 덥고 추울 땐 더 춥다는..

 

둘째, 오사카는 중심부에 주요 관광지가 몰려있는 반면,

 

교토는 분지이고..

 

전통을 보려면 주요 관광지가 신사나 절이며.

 

신사나 절은 산 아래에 있으니..

 

ㅎㅎ 교토에서 주요 관광지는 중심이 아니라 다 변두리라는 소리다.

 

즉, 대중교통으로 접근 시,

 

아마도 버스투어로 돌아본 것의

 

절반 정도 밖에 못 돌아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면, 우리가 선택한 것은..

 

(아마 대부분 여행사가 대동소이하다.)

 

여행 한그릇이라는 업체이고

 

집합장소는 숙소에서 도보 10여분 거리인

 

츠루동탄 소에몬초점 앞이다.

 

아래 지도에서 해당 지점에서 다리를 건너는 차도에

 

여러 여행사 버스가 서있다. 바로 그것이다.

 

 

해늘이가 멀미가 심한 편이라..

 

버스 앞쪽에 좌석을 배정받기 위해 부지런히 나갔더니

 

8시 20분쯤 도착했고..

 

하나투어인가..다른 여행사가 모여서 탑승하고 있었다.

 

ㅎㅎ 그걸 보면서..아하! 해당 가이드 깃발을 찾아가 

 

출첵하고..기다렸다가 탑승~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버스 여러대가 동시에 두어 개 여행사에서 8시 40분에 출발하니

 

바로 다른 버스들이 들어오는데..앞에 표지가 딱! 여행 한그릇..

 

ㅎㅎ 잠시후 뒤에서 가이드들이 우르르..

 

해당 가이드를 찾아 출첵후, 버스 배정받아 착석..

 

기사님 바로 뒤.. 맨 앞자리이다.

 

 

만석! 모든 여행객이 탑승 완료 후,

 

출발..9시 보다 10분 정도 일찍 출발한 듯하다.

 

이후 일정이 조금씩 여유가 ㅎㅎ

 

정말 한국인들 대단한 듯!

 

가이드가 간단한 소개와 위트 있는 말솜씨로

 

오늘 방문할 교토의 일반적인 내용과

 

오늘 둘러볼 순서와 첫번째 목적지에 대한 안내

 

관람 순서 및 팁 안내, 점심 식사 가게 추천 등을 해주었다.

 

그럼..오늘 여행의 일정을 다녀와서 지도와 함께 정리해보았다.

 

첫번째 목적지는 아라시야마이고 대나무 숲이 아주 유명하다.

 

두번째 목적지는 금각사이고 사진과 같이 금박의 사찰 건물이 유명하다.

 

세번째 목적지는 일명 여우신사인 후시미 이나리 신사로 이쁜 토리 터널로 유명하다.

 

마지막 목적지는 청수사로 청수사와 함께

 

산넨지카(3년 계단)과 니넨지카(2년 개단)과 그 거리로 유명하다.

 

 

교토는 오사카에서 약 1시간 10정도 소요되는 근교 도시로..

 

역사적으로는 우리네 경주쯤에 해당하고 지형적으로는 춘천이나 대구에 해당한다.

 

아라시야마(feat. 대나무 숲)

 

정체없이 버스는 내달리고..

 

10시쯤 아라시야마에 도착하였다.

 

 

점심 식사 포함하여 이곳에서  약 2시간 30분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여행 한 그릇이 다른 여행사와의 차이점은 이곳 아라시야마와

 

금각사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해주시고 보정 후 일주일 후 카톡으로 

 

공유드라이브를 알려준다.

 

맨 앞자리이니..하차에서 제일 먼저 사진 서비스를 받고

 

여행사에서 나눠준 지도를 보고 이동 루트를 정했다.

 

출처: 여행한그릇 여행사

 

도월교를 둘러본 후..거리로 접어들었다.

 

 

거리를 조금 걸어들어가니 이미 관광객으로..

 

인파를 형성하고 있다.

 

ㅎㅎ 그럼 좀 한가한 곳을 먼저 둘러보고 화장실도 이용할 겸.

 

아라시야마 역을 아래쪽 골목을 이용하여 우회 접근하였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기모노 숲을 만날 수 있다.

 

드나드는 기차와 그리고 선로와 함께 사진을 몇 장 남기고

 

역내로 들어가 화장실을 다녀 온 후,

 

본격적으로 메인 거리로 다시 합류하였다.

 

 

조금 이동하면 좌측으로 절이 하나 보인다.

 

바로 천룡사인데.. 여기서 선택을 해야 한다.

 

천룡사로 들어가 구경을 하고 천룡사 내부를 거쳐

 

대나무숲 중간 지점으로 합류할 것인지.

 

아니면, 그냥 메인 거리를 따라 걸어 올라가다가

 

스누피 상점을 끼고 좌측 길로 접어 들어 대나무 숲으로 올라가느냐.

 

우리는 전자의 방식을 선택했다.

 

천룡사 부속 건물들이 먼저 진행 우측 방향으로 보이는데..

 

모두 출입금지이니.. 앞에서 사진 정도 남기고 이동 이동.

 

 

더 들어가면 우측으로 누가봐도 본당으로 보이는 천룡사 대방장이 보인다.

 

입구에 매표소가 있는데..

 

내부만 들어갈지 정원만 볼지..아니면 둘 다 볼지를 선택할 수 있다.

 

우린 그냥 대나무 숲가는게 목적이기에

 

정원만 보는 것으로 선택..

 

 

 

ㅎㅎ 정말 들어가 보면.. 두 개가 기가 막히게 분리되어 있다.

 

정원은 정말 정원(조원지를 비롯한 )만 볼 수 있고

 

내부는 대방장과 소방장 등을 볼 수 있다.

 

 

정원을 둘러보고..빠르게 대나무 숲 방향의 입구로..이동하였다.

 

여기서도 정문 입구처럼 표를 구매하여 들어올 수 있는데.

 

이곳 출구로 나가면 다시 입장은 불가하니 명심하시길.

 

나와서 바로 마주한 대나무 숲

 

 

와~우..정도이지 와~~~우~~ 정도는 아니다. ㅎㅎ

 

그래도 우리는 빠르게 청룡사를 통해 들어와서 사람이 적은 시간 대에 둘러본 듯하다.

 

쭈~욱 둘러보고 내려올 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다.

 

출입구에서 나와 좌측으로 대나무숲을 따라 올라가면서

 

구경하며 사진을 남긴 후, 도롯코아라시아마역 방향으로 더 걸어갔다.

 

메인거리는 매우 습하고 더웠지만..

 

그래도 이곳은 사람이 많을 뿐이지

 

대나무가 숲을 이루어 상쾌하고 걷기 좋았기 때문이다.

 

역을 지나서 좀더 진행에 가면 좌측으로 미카미 신사이고

 

이 갈림길 뒤로 사창지라는 연못이 펼쳐진다.

 

눈으로 보면 예쁜 수상식물의 꽃이 피어있는데..

 

ㅎㅎ 폰 사진으로는 그게 잘 안담기는 듯...^^;;;

 

 

더 걸어 들어가봐도 되지만..

 

늦으면 메인거리에 있는 식당들이 대부분 웨이팅을 해야 해서..

 

ㅎㅎ 우린 웨이팅 싫어한다.

 

그래서 빠르게 발걸음을 다시 메인 거리로..

 

거리로 나서면서 헉~헉 더워진다.

 

여러 가게를 미리 눈꼭해두었지만..

 

스누피 상점이 나오면 메인거리에 도달한 것이다.

 

식당을 찾아 메인거리를 따라 도월교 방향으로 가는데...

 

헐.. 점점 사람이 너무 많아지기에

 

다시 스누피 상점으로 급하게 유턴..

 

그 바로 옆의 우동집인 오주루(Ozuru)로 갔다. (11시 30분)

 

이미 가게는 만원이고..웨이팅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바로 앞의 1분만 대기인지라

 

5분쯤 대기 후 바로 자리 배정..(11시 35분)

 

ㅎㅎ 5분 기다리는 동안 우리 뒤로 웨이팅이 6~7팀에 20여명 쯤 된 듯하다.

 

아라시야마에서는 무조건 점심때 좀 서두르자..

 

보통 가계들이 11시 오픈이니 11시 30분을 전후로 식사하는게 좋을 듯..

 

12시쯤 식사하면 웨이팅이 길다는 점~~

 

그럼 우린 더우니 냉우동을 시켰고..다른 분들도 대부분 냉우동을 주문하는데..

 

먹다가 후회한 점.. 실내가 시원하니 그냥 온우동을 먹을 껄..

 

온우동이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더 맛았을 듯하다.

 

냉우동은 다소 실망

 

우린 1번과 6번 메뉴를 시켰다.

 

 

새우와 야채의 덴뿌라 우동과 나마후와 유바의 우동

 

메뉴판은 아래 사진의 좌측 참조~

 

우동을 먹고 나오니..

 

아직 버스 탑승까지는 50여분이 남아 있어서

 

메인거리를 따라 주차장까지 이동하며

 

이가계 저가계 구경하며 아이쇼핑을..

 

 

그럴수 밖에 없는 게..

 

정말 오사카보다 교토가 더 더웠다.

 

가이드 말로는 최근 7월 중에 오늘이 가장 시원하다고 ㅎㅎ

 

둘러보니 대부분의 가계가 몇 가지 유형이 계속 반복.ㅎㅎ

 

이렇게 첫번째 여행지를 마치고.. 버스 탑 승 후 이동

 

 

금각사

 

두번째 목적지인 금각사..

 

 

아마 하차 후 자유시간이 가장 짧은 곳인데..

 

그럴 것이 이곳은 유명한 것에 비하여 입장한 후 다시 주차장으로 나오는 데까지

 

소요시간이 사진을 찍지 않는 다면 10분 내외..ㅎㅎ

 

사진 찍고 다른 것 하며 여유롭게 봐도 30분 정도 소요된다.

 

그말은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금각사의 그 모습 ..

 

그거 말고는 별거 없다.

 

하차 한 후  입장권을 구매하면..

 

특색있는 입장권을 준다.

 

아래 사진의 좌측이 성인용 우측이 중학생 이하용이다.

 

 

 금각사 안내문과 함께 입장권을 들고 입장하면,

 

이번에는 금각사가 보이는 곳에서 촬영을 해주신다.

 

이번엔 어찌어찌하다 2번째로 촬영

 

앗..갑자기 빗방울이..

 

대략 5분 정도 가볍게 빗방울이 떨어졌다.

 

다행히 이게 오늘 유일한 비..

 

기념 촬영을 마치고

 

호수를 돌아 점점 금각사 가까이..

 

그런데..가까이 간다고... 들어갈 수 있는게 아니고

 

가까이 가도 그리 큰 건물도 아니고..ㅎㅎ

 

반대편에서 다시 그대로 돌아서 나오는 구조이기에

 

이게 다야..넵..그게 답니다.

 

 

출구 근처에서 운을 점치는 뽑기 기계에서

 

기념으로 하나 뽑아주고..100엔~

 

 

 

금각사 투어 끝!

 

ㅎㅎ 방송이나 사진에서 보면 금빛으로 화려한 금각사

 

딱 느낌이 어렸을 때, 사진으로만 보던 첨성대

 

엄청 클 것으로 예상했지만 수학여행가서 보고는 에~게~

 

ㅎㅎ 딱 그 정도의 느낌..

 

그래도 직접 보고 사진 찍는게 의미있는 것이니

 

그냥 너무 기대하지않고 오면 의외로 멋진 사진에 감탄할 수도.

 

그럼 다음 여우 신사로 이동~

 

이번엔 시내를 관통해 가야해서 이동시간이 거의 3~40분 쯤 소요

 

 

여우신사(후시미 이나리 신사)

 

여우신사의 정식 명칭은 후시미 이나리 신사이다.

 

 

여우신사는 주차장에서 가장 많이 도보로 이동해야 도착할 수 있다.

 

별도의 주차장이 없기에

 

여행사 버스는 근처 주택가의 주차장(임시 회차장 느낌)에

 

우리를 내려주고 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그래서 여기가 유일하게 반드시 출발시간을 지켜달라고 가이드가 당부함

 

가이드를 따라 한 10여분 도보로 이동하면 신사의 입구 토리에 도착.

 

 

지도를 보면서 추천 코스와 이동 방법을 안내해주시는데..

 

주어진 시간이..다시 탑승장까지 이동하려면 ..

 

딱 추천해준 곳에서 돌아와야 한다.

 

그곳이 바로 토리가 연속적으로 터널을 이루는 곳으로

 

그 위로 더 많은 토리가 존재하지만..

 

딱 거기서 다시 내려와야 여유롭게 돌아갈 수 있다.

 

지도 앞에서 가이드와 헤어진 후 지도 우측의 붉은 토리를 통과해서 들어간다

 

 

여기서 부터 갈림길을 만나면 무조건 오른쪽이다.

 

오른쪽이 올라가는 길, 왼쪽이 내려오는 길

 

오른쪽길을 들어서면 드디어 연속 토리..

 

여기도 터널처럼 보이지만..이건 아직 아니다.

 

조금 들어가면..토리가 작아지면서 터널처럼 보인다.

 

여기가 가장 사진으로 많이 보아오던 바로 그곳이다.

 

 

장관이라 사진을 남기고 싶지만..

 

너무 많은 인파로 사진 찍기가 쉽지 않다.

 

올라오던 터널을 돌아보면 아래 사진의 가운데 느낌..

 

그리고 터널이 끝나면 잠시 공간이 나타나고 신사 건물이 있다.

 

여기에는 상점과 화장실도 있다.

 

 

여기서 더 올라가는 길로 토리가 연속되는데..

 

여기가 바로 가이드가 돌아오기를 권했던 장소다.

 

여기서 유턴해서 오른쪽 (올라올때는 왼쪽)에 다시 토리 터널이

 

여기는 올라올 때보다 그나마 사람이 적어 간간이 사진을 남기며

 

내려오니 ..그래도 금새 터널이 끝난 느낌.

 

 

아쉬운지라  시간을 확인한 후,

 

그대로 내려가지 않고 여기서 옆 길로 살짝 빠져나가 다른 토리 좀 가보고

 

다시 길을 내려왔다.

 

 

아래로 내려와서 처음에 찍지 못한

 

출발점에서 사진을 몇 장 남긴 후,

 

 

상점에 들어가 기념품으로 자석도 구매한 뒤,

 

시간이 다되어 집합장소로 이동!

 

청수사

 

마지막 투어 장소인 청수사다.

 

 

이곳은 가장 많은 인파를 만난 곳으로..

 

차에서 하차하여 가이드가 첫 삼거리 지점에서

 

길을 잃지 않게 간단히 안내해 준 자유시간을 가졌다.

 

인파를 뚫고 먼저 청수사 삼층탑이 보이는

 

입구쪽으로 이동

 

좌우로 상점가가 발달한 오르막 거리에는

 

고즈넉한거리에서 일본의 정취를 느끼는 것이 아니라

 

관광객으로 가득찬 오버투어리즘이 느껴졌다.

 

물론 그 중에 나와 해늘이도 한 몫하고 있음이 다소 씁쓸해지는 순간이었다.

 

보이는 광경이 좋긴하지만 마음 한 구석은 불편한..

 

그런 투어가 시작되었다.

 

청수사 입구에 도착하여 사진을 남기고

 

해늘이도 원하지 않아 청수사 본당은 입장하지 않았다.

 

 

ㅎㅎ 여기서 몇몇 중국 관광객의 만행을 목격하고

 

단단히 화가 난 해늘이..해늘이를 워워하면서

 

상대적으로 사람은 적으면서 일본의 정취가 느껴지는

 

사진 스팟을 찾아 몇장 남기고

 

 

다시 청수사 입구로 내려갔다.

 

다시 상가의 시작..

 

 

올라올 때 보다는 슬슬 사람이 적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많았다.

 

16시 45분쯤 다시 상점가로 내려왔는데.

 

17시에 폐점인지 일부 상가들이 50분쯤부터 문을 닫을 준비를 하였다.

 

ㅎㅎ 반 강제로 점점 아래쪽 상가를 거쳐

 

산년지카를 거쳐 이년지카를..

 

쭈~욱 걸어내려가면서 인파속에서

 

주변 구경을 한 후,

 

다시 거꾸로 올라오면서 사진을 좀 남긴 후...

 

 

기진맥진하여 주차장 앞 작은 공원의 벤치에서

 

음료와 함께 휴식을..

 

화장실도 다녀온 후..

 

버스에 오른 뒤.. 다시 오사카로 이동하여

 

오늘 도쿄 투어를 마무리하였다.

 

결론은 당일 투어로는 여행사 버스 투어를 이용하지 않으면..

 

하루에 두 곳이상 보기 힘들다는 것..

 

버스투어로 이동 간 에너지 보충 및 휴식을 해야 한다는 거

 

그렇게 지쳐있던 우리는

 

다시 아침에 승차했던 곳에서 하차한 후

 

되살아나..(무슨 좀비도 아니고..)

 

숙소를 다른 경로로 도보 이동하면서

 

그동안 도쿄와 오사카의 편의점(로숀, 패밀리, 세븐일레븐, 미니스톱등)은

 

다 섭려했지만..마트를 가보진 않았기에..

 

드뎌 경로상에 위치한 이온(AEON)계열 마트에서..저녁 거리및 간식을 구매하였다.

 

역시 편의점 보다 저렴한 물가..마트 물가가 한국에 비하면 3/4도 안될 정도로 저렴했고

 

저녁 시간에 마트에 도착하니,

 

각종 신선식품에 작게는 30%에서 많게는 50% 할인을 붙혀주어.

 

ㅎㅎ 회와 맛있는 도시락을 저렴하게 구매하였다.

 

ㅎㅎ 그래서 마지막까지 기준 좋게 숙소로 돌아왔다.

 

즐거운 교토 당일 치기 여행 끝!

 

짧은 일정이라면 여행사 버스 투어 강추!

 

이렇게 오사카 3일 차 여행을 마무리한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