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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프랑스 & 독일 여행 #20] D13/14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울로(feat. KE946) 본문
프랑스 & 벨기에 & 독일 가족여행 2023.12.26.~ 2024. 1. 8.
DAY 13~14 - 1월 7~8일: 귀국
23.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울로(feat. KE946)
드뎌 프랑크푸르트 일정을 포함한 모든 여행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호텔로 향했다.
맡겨두었던 짐을 찾아..마지막 이동인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고고
먼저, 숙소 앞 정류장에서 트램으로 중앙역으로 이동..
물론 공항을 S반으로 갈수도 있으니, 교통 1일권을 발급했으니
지하철로 중앙역가서.. 다시 U반 탑승권을 사서 공항을 가도 된다.
ㅎㅎ 하지만..DB에서 독일 내 이동 철도를 발권할 때,
중앙역에서 공항까지 U반 보다도 저렴한 티켓을 발급했기에..
일단 중앙역까지는 1일권으로 트램이용.
중앙역에 도착하여, 발권한 iCE의 플랫폼 6번을 확인 한후,
플랫폼으로 이동하여 해늘이와 잠시 대기
이번 열차는 도르트문트행이다.
원래 DB가 연착이 심하기로 유명한데..
이번 여행에서는 하이델베르크 당일치기 여행 갈 때만
5분 정도 연착되고 나머지는 거의 정각 출발! 운좋았다.
사실 귀국하고 다음날인가부터 DB 기관사들이 파업해서
며칠간 독일 내 기차 운행이 전면 중단 ㅠㅠ.
중앙역이 출발역이고 공항까지는 13분 밖에 이동 안하니..
기차가 들어오고 모든 승객이 하차한 후.. 탑승!
이번에도 좌석을 구매안했으니..빈 좌석을 찾아 다녀야겠지만..
짐도 많고..의외로 공항까지만 이용하는 여행객이 워낙 많아서..
그냥 객차 사이의 캐리어 보관하는 곳 근처 넓은 공간에 입석으로.
정각에 출발하여, 10여분 가니 공항역 도착이다.
역에서 도보로 이동하면 터미널 1과 연결되는데..
대한항공은 터미널 2인지라, 더 이동하여 셔틀 버스 탑승.
셔틀버스에서 내려 터미널 2에 들어서니..
바로 앞에 대한항공 체크인 카운터!
벌써 사람들이 체크인을 위해 줄서 있었다.
보통 해외에서는 출발 3시간 전에 체크인이 시작되기에
10분 쯤 줄 서 있으니 체크인 시작.
수하물을 맡기고.. 간단한 보안검사(너무 간단해서 이상하긴 했다.)
신속하게 출국 심사를 받고 면세구역으로 들어왔다.
터미널 2의 라운지가 다소 애매한 곳에 있어서
먼저 게이트 위치를 확인하고 라운지에 가서 비행전 휴식을 취할 예정이었다.
게이트는 D4로 배정되었고,
지도를 보니 정말 게이트 위치가 라운지와 다소 거리가 있었다.
일단 게이트 앞에 갔더니...
헐.. 게이트 몇 개 마다 다시 보안검사를 하는데..
이 보안검사가.. 지금까지 겪어봤던 공항중 가장 심했다.
먼저 체크인하고 들어간 같은 항공편 승객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보안검사를 받고.
계속 문제가 생겨.. 물품 검사하고..일부 물품은 압수당했다.
아마.. 원래 보안 검사를 강하게 하는 것도 있었지만,
쾰른에서 대성당을 들어가지 못한 것처럼..
가자지구 사태로 연말부터 유럽에 내려진 테러 경계때문인 듯했다.
어쩔 수 없이 라운지를 포기하고 보안검사 받고..
게이트로 이동하는데..
헐.. 여긴 태국이나 말레이시아처럼 다시 게이트 마다 다시 항공권 검사하고
대기해야 하는 구조였다.
그런데..아직 D4가 열리지 않아..
직원들이 그 옆 게이트를 임시로 열어주어 거기서 대기하며..
이곳에 있는 매점에서 간단한 간식과 음료로 보딩타임을 기다렸다.
D4로 이동해서도..이 공항은 우리가 타고갈 항공기를 볼 수 없는 구조 ㅠ.ㅠ
생각보다 당혹스러운 프랑크푸르트 공항의 구조와 시스템 ㅠ.ㅠ
그냥 넋놓고 대기하다가 탑승!
이번에도 맨 뒤쪽 일반석 좌석을 배정해두어..
일반석 탑승을 거의 가장 먼저 하였다.
다시 11시간이 넘는 고통의 시간이 시작된다.
KE946편은 당연히 협동체로 보잉의 드림라이너
즉, B787-9 기종이다.
일반석은 3-3-3 배열인데.
맨 뒷쪽 좌석만 2-3-2 배열이고. 우리는 맨뒷좌석을 애용해서
일찌감치 좌측 2좌석인 56B와 56C로 지정해두었다.
역시나 창가좌석의 좌측으로 여유가 있어서
해늘이가 탑승내내 만족!
앞 좌석과의 간격은 올 때 탑승했던 B747-9이 조금 더 넓은 듯하지만..
여전히 대한항공의 좌석 간격은 만족스럽다.
그리고 드림라이너가 그나마 최신기종인지라 개인용 모니터도 더 양호했다.
이륙 후, 순항고도에 도달하니 첫번째 기내식이 나온다.
ㅎㅎ 비빔밥으로.. 물론 아시아나 비빔밥이 더 훌륭하지만..
귀국편에 비빔밥은 최고였다.
식사 서비스 후, 기내 조명을 취침하기 좋게 이쁘게 바꿔준다.
물론 해늘이는 잘 자고..나는 거의 잠들지 못하지만 ㅎㅎ
터키 상공을 지날 쯤.. 해늘이가 깨었길래 물어봐서
둘다 비행 중 컵라면은 못참고.ㅎㅎ 이번에는 각 1컵씩 ㅎㅎ
그리고 다시 해늘인 취침..이것저것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덧 중국 상공을 지나고 있고..착륙 2시간 전 쯤 2번째 기내식이자
조식이 나온다..이번엔 죽으로.
식사를 마치면 이제 인천공항까지 1시간 정도..
매우 맑은 날씨다. 점차 항공기의 고도가 낮아지고
안정적으로 인천공항에 착륙!
하기하면서야 프랑크푸르트에서 보지 못한..
타고 온 드림라이너 기체 사진을 남기고..
드뎌! 이번 여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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