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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프랑스 & 독일 여행 #11] D6 몽마르트 언덕 & 몽파르나스 타워(feat. 새해맞이) 본문

프랑스 & 벨기에 & 독일 가족여행 2023.12.26.~ 2024. 1. 8.
DAY 6 - 12월 31일 (일): 몽마르트 언덕, 몽파르나스 타워
14. 몽마르트 언덕, 몽파르나스 타워(feat. 개선문에서 새해맞이)
오늘은 파리 6일차이면서 여행 계획때부터 뷰(view) 데이로 정한 날이다.
바로 전망 위주의 일정..
그래서 오전에는 파리의 언덕 바로 몽마르트 언덕에서 파리 시내 내려다보기
오후에는 파리의 최고층 빌딩 전망대가 있는
몽파르나스 타워에서의 야경을 보함한 뷰 투어 이다.
몽마르트 언덕
먼저 몽마르트 언덕을 어떻게 갈지가 여행 전부터 고민이었다.
사실 몽마르트 언덕도 서울로 치면 숙소에서 아주 먼 곳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파리의 주요 관광지가 루브르를 중심으로 대부분 그 근처이므로..
사실 베르사이유 궁전을 빼면.. 파리 시내에서는 북서쪽으로 가장 먼(?) 방문지이다.
또 하나, 이곳은 파리에서 위험한 지역에 해당하고 소매치기도 매우 유명하다.
음.. 그래서 처음에는 계속 버스를 한 번 환승하더라도 버스로만 이동할 루트를 계획했었다.
하지만, 변수가 12월 31일에 일요일이라는점.. 아무래도 휴일에는 버스 배차 간격도 제법 길고..
또 파리 6일차가 되니 다소 베짱도 커졌는지.. 아니면 귀찮아서 인지.
ㅎㅎ 해늘이와 아침 식사 후, 지하철로 접근하기로 결정..
숙소 근처 Boissière 역에서 6호선으로 개선문으로 이동 한 후,
Charles de Gaulle – Étoile 역에서 2호선을 nation 방향으로 탑승하여
Anvers 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역을 나와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골목길 사이로 몽마르트 언덕 위의 시크레콰르 대성당이 눈에 들어온다.

좌우로 상점들이 오픈 준비하고 있는 골목길을 걸어가면
그 유명한 몽마르트 언덕을 만날 수 있다.
이미 한국 단체 관광객 한 팀이 도착하여 공원 입구에서 가이드의 설명을 듣는 중~
아직 이른 시간이어서인지 공원 출입문이 개방되지 않아서
정면에서 왼쪽 골목이나 푸니쿨라를 이용해서 대성당으로 접근할 수 있다.
우리도 내려올 때 공원으로 내려오기로 하고.. 일단 위로 고고
원래는 공원으로 올라가서 몽마르트 언덕 반대쪽 골목으로 내려갈 요양이었는데..
ㅎㅎ 뜻하지 않게 계획 변경.. 아마 지하철로 오다보니 예정보다 너무 일찍 도착..
대신 여유롭고 한산..소매치기도 출근 전 ㅍㅎㅎㅎ
정상에서 파리 시내를 내려다 보면서..
해늘이 눈치를 살펴야만 했다..
해늘이 한테 오늘은 뷰 특집이라 선언하고 하루를 시작했는데.
막상 몽마르트에서 내려다보는 파리 시내의 모습..ㅎㅎ 글쎄..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그냥 그랬다..


하지만..오히려 아침뷰가 그저그런게..오후 몽파르나스 전망대에서 반전으로 ㅎㅎㅎ
주변을 둘러보다가
사크레콰르 대성당에 들어갔다.
역쉬..이른 아침이라 대기 없이 바로 입장^^
성당내부는 나름대로 화려한데..ㅎㅎ
스페인 여행때 세비아 대성당에서 느낀 것이..
이탈리아의 워낙 화려한 성당들을 많이 봐서리..
감탄은 반감..하지만 그래도 나름 멋진 성당이었다.


프랑스 성당의 특징은.. 입장료를 별도로 받지 않는다.
성당 내부를 둘러보고..
성당 밖으로 나와 좌측 골목으로해서 성당 주변을 감싼 골목을 둘러보고
뒷편의 작은 공원에도 입장해보았다.

프랑스 공원의 특징..모두 일반 구역과 쇠창살 같은 걸로 경계가 되어 있고
별도의 출입문이 있다는 것..
도심의 군데군데 크고 작은 공원이 많은 것은 러시아와 비슷하면서도..
러시아의 공원들은 모두 오픈되어 있는 것과 상반된 느낌..
이렇게 주변을 둘러보고 다시금 대성당 앞으로 돌아오니..
드디어 공원이 오픈되어서 관광객들이 아래에서 공원 계단으로 올라오는 모습이 보인다.
그럼 우리는..역행하여 내려가면서 사진을 남겨보았다.


거의 다 내려갔을 때, 파리 6일차 만에 보는 반가운 햇살이..
그랬다. 5일 내내 파리는 흐리고 가끔 빗방울 떨어지고..
사실 비가 안온것 만도 다행..우리가 파리를 떠난 뒤..홍수가 ^^;;;;
사진을 남기며 공원의 가장 아랫부분에 다달았을 때,
소매치기 팀으로 보이는 팀이 서로 작전 모의 하는 듯한 모습도 보고..
쓰~윽..소름끼쳐서 해늘이와 슬슬 그 자리를 피하여 다시 역으로..
아침과 반대의 루트로 2호선타고 개선문으로 이동 후 6호선으로 환승하
ㅎㅎ 오전 투어는 이렇게 간단히 마치고..
오늘은 숙소에서 그동안의 짐을 정비하고 내일 파리를 떠날 준비를 하면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는 느지막하게 숙소를 나서 야경까지 즐기고..밤에는 새해 맞이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몽파르나스 타워(feat. 야경)
원래 오후 일정에 몽파르나스 타워를 가기전에 판테온 방문도 있었다.
근데 여기도 타임 슬롯 예약이 없느데도.. 심지어 파리뮤지엄 패스도 어제 만료되어서
별도로 표를 발권해야 하는데..
ㅎㅎ 그동안 파리에 머물면서 보니..예약 안 한 상태로 주요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가는 건
무모한 짓이다. ㅎㅎ 그래서 그냥 더 푹 쉬다가..
몽파르나스 타워.. 그것도 버스로 가려다가 이것도 지하철로 ㅎㅎ
여행 전 가장 마지막으로 일정에 추가된 곳이 몽파르나스 타워이다.
사실 그동안 우리 가족의 여행 스타일에서 전망대는 별로 가지 않았다.
막상 올라가도 큰 감흥이 없었고..
지난 여름에 시부야 스카이가 그나마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이번 파리에도 야경을 전망대에서.
그리하여 결정한 곳이 바로 몽파르나스 타워..
그럼 언제 입장하느냐...사전 검색을 해보니
방문 예정일인 12월 31일의 일몰 시간은 오후 5시 8분..
그래서 오후 4시 30분으로 예약하였다.
주의할 점은 몽파르나스 타워는 30분 간격으로 타임 슬롯이 있는데..
생각보다 타임당 배정된 관람객 수가 많지 않다.
그 이유는 방문해서야 알았다. 바로 몽파르나스 타워의 면적이 그다지 넓지 않고..
생각했던 것보다 이 타워가 연식이 꽤 된다. 엘리베이터도 고층가는 거 치고는 정말 좁다. ㅎㅎ
그럼 다시.. 4시 30분으로 예약했으니..
넉넉히 3시 20분쯤 숙소를 나섰다.
트로카데로에서 6호선을 타고.. 환승없이 몽파르나스 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몽파르나스 역은 기차역을 겸하고 있으며, 지하철역으로는 4, 6, 12, 13호선이 지나가는
매우 거대한 역이었다.
그동안 방문했던 파리의 역 중 가장 크면서 현대적인 역이 었던 듯 하다.
물론 지하철 역 출구로 바로 나가면, 타워에 접근하게 되어 있는데..
이리저리 출구를 찾아가다보니 몽파르나스 기차역과 연결된 쇼핑몰로 나와버렸다.
그래도 타워를 찾는 건 쉽다. 광장 바로 앞에 파리에서 보기 힘든 우뚝 솟은 건물!
그게 바로 몽파르나스 타워다.

마치 우리네 63빌딩의 느낌!..
ㅎㅎ 실내는 들어가보니 더 낡았지만 ㅎㅎ
그렇게 타워를 올려다보며 가까이 가면, 주변에 생각보다 사람이 없고
어느 한 곳에만 사람들이 줄서 있다. ㅎㅎ 바로 전망대 입장 줄이다.
물론 지금 서 있는 줄은 4시 줄..
쇼핑몰에 가서 구경하다가 2~30분 후에 와도 되는데..
입구의 직원한테 물어보니..
30분 입장이면..그냥 줄 서 있으라고 한다.
줄은 점점 길어지고..
우리차례가 되어 입장하여 엘리베이터까지 기다려서 탑승..
여기까지는 육안으로 표를 검사하고..
최종 표 검사는 엘리베이터에 내려서 내부 입장을 하는 곳에서 검사한다.
엘리베이터 한쪽은 전망대 한쪽은 레스토랑이라..더 좁다.
여기서 시간이 안되면 입장이 안되고 그 좁은 엘리베이터 앞 공간에서 잠시 기다리라고 한다.
4시 20분쯤 되면.. 30분 입장객도 입장이 가능한데. 직원이 입장하라고 불러준다.
입장하면..구조는 시부야 스카이처럼..
실내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고 여기서 다시 계단을 이용하면 옥상 실외 전망대로 갈 수 있다.
우린 먼저 해 떨어지기 전에 파리 풍경을 보기 위해,
바로 야외로 올라갔다. 전면 360도로 파리 전체를 볼 수 있는 개방감이 너무 좋았다.


일단 야경을 보기 위해 명당 자리의 위치를 확인하고
사진도 여러장 찍다.. 파리에서 만난 첫 추위..
(아무래도 높은 곳에 바람에 체감 온도가 매우 낮다.)
바로 꼬리 내리고 실내 전망대로..
실내 전망대에서 상영되는 영상도 보고..


모든 방향을 조금씩 머물면서 실내에서 보았다.
군데군데 입장권에 포함된 VR 영상 기기가 있는데..
파리의 역사나 몽파르나스 타워 제작 과정 등을 보여주는데..
2개 정도만 작동하고
대부분이 고장나 있는 것은 아쉬웠다.


실내를 다 둘러보고..이제 슬슬 야경을 맞이하기 위하여..
다시 옥외 전망대로 고고..마음을 단디해야 한다. 춥기에 ㅎㅎ
지금부터는 버티기에 돌입이다.
일몰 시간이 지나도 여명으로 한 참이 밝기 때문에..
거의 일몰 후 40분이 지난 5시 50분이 되어야 어두워졌고..
이왕 버틴 거 6시 정각의 에펠 불빛 쇼까지..참고 버텼다.
몸은 춥지만 눈은 마지막 파리의 추억을 야경으로 담았다.




폰 카메라에는 보이는 만큼 담기지 않아 아쉬웠지만..
6시의 에펠을 본 후..해늘이와..바로 빠르게 타워를 빠져나왔다.
음. 시부야 스카이와 함께 몽파르나스 타워 매우 만족스러웠다.
해늘이도 만족..ㅎㅎ 어쩜 아침의 몽마르트 시내 전경이 좀 별로여서 반사이익도 ㅎㅎㅎ
다시 기차역을 통하여..여기서 미스테리는 우리가 잘못 입장했는지 모르겠지만..
분명 역내에서는 호선을 알려주는 번호를 따라간 뒤,
탑승 방향의 플랫폼으로 들어섰는데.
개찰구를 지나온 기억이 없다.ㅠ.ㅠ
뭐지~..여튼 이 6호선의 장점은
바로 센느강을 지나기 전부터 야외구간이라는 점..
그래서 센느강을 건너며 한 번 더 에펠의 야경을 근접으로 담고..

새해 맞이를 대비하여 숙소에서 다시 휴식!
드뎌 자정이 되기 30여분 전..
우린 숙소를 나섰다.
여행 전에는 무조건 개선문에서 카운트 다운..이었는데.
와서 살짝 망설였다. 개선문에는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릴 듯하고..
차라리 에펠..근데 에펠은 너무 많이 보고..좀 전에도 보고 왔으니..
처음 계획대로 개선문으로 고고
와우..망했다.
이미 지하철역 2개전부터 접근이 쉽지 않다.
사이드에서는 1개 전역까지 접근했는데.
상드리제 거리쪽으로 가기 위해서 옆길을 갈 때마다..
중심부에서 밀려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너무 많은 인파에..좀 겁이 나기 시작. 해늘이가 있기 때문에
해늘이한테 양해를 구하고..다시 어쩔 수 없이
개선문의 옆으로..

물론 많은 사람들과 카운트 다운을 보고 불꽃 놀이를 즐기는 건 좋았지만..
정면의 화려함을 다음날 방송에서 보고는 .. ㅎㅎㅎ^^;;;; 어쩔 수 없다.
멋있는 건 둘째치고 방송에서도 개선문 상드리제 거리의 수십만의 인파는 두려웠다.
다시금 에펠로 발을 돌렸다.
그쪽에서 오는 사람들과 교차하면서 길은 인파로 가득했다.
겨우 인파를 뚫고 도착한 사이요 궁전 광장..
많은 사람들이 새벽 1시의 화이트 에펠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새벽 1시..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고..
오히려 에펠의 조명이 꺼진다.. ㅠ.ㅠ
사람들의 탄식이 들리고 모두 자리를 뜬다.

결국..우린 6일 파리에 머물먼서..오늘 보고자 했는데.
화이트 에펠을 보지 못했다.
아마 자정에 여기서 새해 맞이를 했기에 오전 1시 화이트 에펠은 생략한 듯..ㅠ.ㅠ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발길을 숙소로 돌렸다.
길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숙소로 돌아가기 위한 전쟁을 펼치고 있었다.
인파와 차가 엉켜서..우린 그 인파를 뚫고 도보로 호텔로..
이제 내일은 벨기에 브뤼셀로 넘어간다.
아듀 2023년^^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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