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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프랑스 & 독일 여행 #11] D7 from 파리 To 브뤼셀(feat. 파리호텔후기) 본문
프랑스 & 벨기에 & 독일 가족여행 2023.12.26.~ 2024. 1. 8.
DAY 7 - 1월 1일 (월): 파리 북역, 브뤼셀 미디역, 그랑플라스
15. 파리에서 브뤼셀로(feat. 파리호텔후기)
오늘은 파리 여행을 정리하고 벨기에 브뤼셀로 넘어가는 날이다.
여행 중 첫번째 이동일
그동안 유럽에서 이동은 스페인을 빼고는 전부 기차였기에
(이탈리아-이딸로, 러시아-샵산)
사실 크게 걱정이 안되면서도..파리 북역이라는 점은 또 한 편 걱정..
아무래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소매치기 트라우마가 우리 여행 내내 지배적인 듯..ㅠ.ㅠ
전날 새벽 1시 넘어까지 돌아다녀서.. (늘 7시 이전에는 꼭 숙소로 돌아와서 쉬는 우리 여행 스타일인데)
호텔 체크 아웃 시간인 11시 까지 최대한 쉬었다.
원래는 버스나 지하철로 파리 북역까지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그동안 버스와 지하철을 타보면서.. 생각보다 캐리어 2개를 들고 타기가 만만치 않아..
볼트를 불러 이동하기로 맘먹으니 더 여유가..
왜냐하면.. 파리 북역에서 12시 54분에 출발하는 기차이다.
늘 여행 일정을 여유롭게 짜기 때문에, 우리 여행 스타일은 항상 도시간 이동은
체크 아웃 후 점심 시간을 이동하여 이동.. 체크 인 시간쯔음 다음 도시 도착이다.
기차를 탈 때는 늘 간단한 점심 거리를 준비해서..ㅎㅎ
시타디네스 트로카테로 호텔
호텔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이번에는 다 정리한 후 사진을 남길 수 있었다.
(매번 체크인 하고는 짐풀기 바빠서 호텔 사진을 남기기가 ㅠ.ㅠ ㅎㅎ)
파리 여행내내 6박을 하며 지낸 숙소..바로 "시타디네스 트로카데로 호텔"이다.
파리 숙소는 무려 5번 정도나 예약과 취소를 반복할 정도로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정하였다.
파리 숙소 예약 관련해서는 이전 블로그를 참조.
심지어 이전 블로그에서 최종 결정했던 숙소에서
출발 직전 다시 아마트먼트 호텔로 변경하였다.
가격은 기존 에어비엔비보다 거의 백만원 정도 비쌌지만..
아무래도 여행에서 첫 숙소이고 좀 더 편안한 곳으로 정하였다.
위치는 이전에 결정했던 숙소와 유사하게 트로가데로 근처로 알아보았다.
가격은 비싸지만..그래도 호텔치곤 합리적인 가격에
도쿄에서 2회, 싱가포르에서 1회 이용했었던 시타딘 체인으로..
시타딘은 지점에 따라 4성 혹은 3성 호텔인데..
이곳은 구글 검색에서는 3성으로 나오나 실제 숙박해보니 3.5정도
파리 숙소치고는 넓은 편이었고..무엇보다 쾌적했다.
시타딘 계열 호텔의 특징처럼 최대한 공간을 활용하고 실용적인 내부를 제공하였다.
우리 방은 4층에 위치한 308호로 더블룸이다.
실제 침대가 더블침대 1개가 아닌, 싱글 2개여서 투어 후 돌아와서 휴시하기 좋았다.
무엇보다 위치가 트로가데로 인근이라 오전 투어 후 숙소 휴식 그리고 오후 투어
또한 한국인에게는 욕실에 욕조가 있는 것이.. 하루 피로를 풀어주기엔 ㅎㅎ
또한 호텔의 장점인 온수 공급이 걱정 없다는 것..
종종 에어비엔비는 온수 탱크의 크기에 따라 충분한 온수가 공급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문제는 아파트 호텔이라 매일 청소를 해주지는 않는다.
이 호텔의 경우, 사흘에 한 번 청소를 해주어서 우린 딱 중간 쯤 한 번 클린 ㅎㅎ
사실 이전 싱가포르 경험으로 퇴실 때까지 별도 요청하지 않으면 청소 없는 줄 알고..
원래 잘 정리해두고 나가는데.. 그날이 베르사유 궁전 가는 날이라..
새벽부터 서두르거라 가장 엉망으로 정리 못하고 나온 날 ㅠ.ㅠ 청소라 ㅎㅎ
대신 각종 타월, 주방세제, 행주 등은 5층 창고에서 필요시 언제든 교체 가능!
나름 10점 만점에 9.5 이상을 충분히 줄 수 있는 호텔.
파리 호텔은 가격이 상상 이상으로 비싸기에 가족이 함께 머무르기에 최고의 호텔로 추천한다.
그럼 이곳도 가격은 얼마인가 하면..
결코 저렴하지 않다. 6박에 원래 요금이 약 245만원..
그래도 파리 호텔 검색해보면.. 이정도면 중저가 이다.
그래도 최대한 저렴하게 숙박하려면..
여러 예약 사이트에서 가격 비교하고..
추가 할인을 최대한 받을 수 있는 곳에서 결재하면 된다.
우리는 여행 전용 현대 그린 카드혜택을 최대한 (대신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포기) 누릴 수 있는
현대 프리비아에서 결재하여 40만원 정도 할인 받아..
최종 2백 5만원쯤 결재..
참.. 주의 할 것은 체크인 할 때, 별도로 도시세를 지불해야 한다.
이는 유럽의 많은 나라와 도시가 유사하다.
단, 스페인과 러시아는 도시세가 없었다. (숙소 요금에 포함되었을 수도.)
이번 여행 내내 파리, 브뤼셀, 쾰른, 프랑크푸르트 모두 별도 도시세를 체크인 시 결제..
그럼 정말 파리의 숙박료는 어마어마 한 것이다.
여행 종료 후, 총 비용을 살펴보니.. 1위 왕복 항공료 2위 파리 숙박료 이다.ㅠ.ㅠ
여튼 가성비, 여행 편이성 등을 고려시 이 호텔을 강추한다.
파리 북역 & 유로스타(파리>>브뤼셀)
이제 체크 아웃 후, 잠시 로비에서 휴식을 취하다
적당한 시간에 볼트로 차량을 호출..12 유로
1월 1일이라서 그런건지..생각보다 볼트를 이용하여 빠르게 파리 북역으로 향했다.
역 바로 앞 광장에서 하차하여 바로 캐리어를 끌고 역안으로 들어갔다.
북역 근처는 소매치의 악명이 높기 때문에.. 더 서둘러 들어간 듯..
ㅎㅎ 하지만 역안은 마땅히 앉아서 대기할 곳이 없다 ㅎㅎ
매우 큰 역에.. 영국을 비롯하여 파리보다 북쪽의 유럽으로 가는 대부분 기차가
출발 & 도착하는 역이다보니 역안에도 엄청난 여행객들이..
둘러 보았을 때, 주로 7~10번에 유로스타(탈라스도 유로스타로 변경)가 정차되어 있기에
이중 하나로 배정될 것으로 보여 역내 마트에서 간단한 음료와 간식꺼리 구매 후
근처에서 대기..
출발 플랫폼이 불과 출발 10여분 전에 확정되어 알려주기에 정보판을 주시하다가..
7번으로 배정
파리 북역에서는 각 플랫폼 입구에서 표를 1차로 검사(해당 열차가 맞는지만 보는 듯)
6호차의 위치를 확인하고 이동하여 탑승
객차 사이사이에 캐리어를 보관하는 공간이 있어
캐리어를 보관하고 탑승. 다행히 파리 다음 역이 바로 브뤼셀 미디역이기에
분실 걱정도 없다.
유로스타의 객차는 생각보다 폭과 간격이 좁았지만
나름 편안하게 브뤼셀 까지 이동한 듯하다.
다만 역쉬 이딸로나 샵산처럼 객차내 정보 디스플레이가 없다.
물론 1시간 40분 정도 탑승에.. 98유로(약 14만원)가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표가 오픈되자마자 구매하여 가장 저렴하게 탑승.
이동하면서 파리에서 막다 남은 빵, 과자 그리고 탑승전 구매한 음료 등으로 간단한 점심..
2시 20분쯤 .. 드뎌 2번째 여행지인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하였다.
브뤼셀 미디역 & 브뤼셀 지하철
지금까지 모든 유럽의 기차역이 그랬듯이..
플랫폼을 나오면..당연히 1층..그것도 광장과 만날 줄 알았다.
ㅎㅎ 그런데..브뤼셀 미디역은 플랫폼에서 지하로 연결된다.
엇..이건 예상과 다른데..
살짝 당황했다. 왜냐하면 숙소로 대중교통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1층..즉 지층도착으로 예상하고 1순위로 트램을 탈 생각이었다.
앗..그런데 지금 서있는 곳은 지하..
순간 이곳에서 지상으로 찾아나가는 것보다.
빠르게 지하철을 이용하는게 나을 거라 판단했다.
왜냐하면.. 얼핏봐도 브뤼셀은 에스컬레이터 설비가 잘 되어 있었기에..
일단.. 근처 표 발권기를 찾아..1회권 2장을 발권..
여행 전 검색한 1회권 금액은 2.1 유로인데.
헉.. 새해가 되었다고 1월 1일부터 2.6 유로 ㅠ.ㅠ
두명이 5.2 유로(한화로 7천원이 넘는다.)
1일권은 1인당 8유로 (그나마 24시간 권은 작년에 미리 발권하여 나름 저렴하게)
자세한 티켓 종류와 정보는 다음 공식 사이트를 참고하시길..
https://www.stib-mivb.be/index.htm?l=en
STIB-MIVB - Brussels Intercommunal Transport Company
Tram 3, 7 – interruption From Sunday, January 7th after 9PM to Friday, June 28th, 2024
www.stib-mivb.be
정말 여행다니다보면..우리나라 대중교통비가 가장 저렴
문제는 이동인데..
브뤼셀 지하철이 처음이라, 순간 당황했다.
여긴 처음에 혼란스럽게 하는게 역명이 모두 2개라는 것이다.
아마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를 혼용하기 때문일 것이다.
예를들어 도착한 브뤼셀 미디역은 브뤼셀 주디역이기도 하다.
심지어 브뤼셀의 명칭도 2개 언어로 표시된다.
그러니 지하철 노선도를 보면, 처음엔 역이 혼란스럽다.
또한, 브뤼셀 지하철(겅전철포함)은 도심에서 대부분 2개의 노선이 동시에 표시된다.
처음엔 서로 다른 라인을 다니는 줄 알았는데,
경험해보니..그냥 같은 철로에 교대로 들어오기에 정보창을 잘 확인해야 한다.
즉, 도심에서 3호선 4호선 라인이 나란히 있는 곳은 두 열차가 교대로 들어온다.
처음엔 이걸 몰랐기에 당혹스러웠다.
일단 들어오는 지하철을 탑승하고 전철내 정보판을 보려고 했는데.
ㅎㅎ 처음탄 것이 경전철이 었는지, 다음역을 알려주는 정보창이 없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역명을 보고 바로 하차..왜냐하면 반대방향 ㅎㅎ^^;;;
역 벽면에 있는 정보를 천천히 읽어본 후, 으윽..자꾸 역명이 2개인게 혼란스러움.
또한 버스와 트램 정보도 함께 보여주어 처음엔 내가 난독증이 있는 줄 ㅠ.ㅠ
우여곡절 끝에, (다행인 건 작은 역이어서 반대편 플랫폼을 선로를 건너 쉽게 이동 ㅎㅎ)
우리의 1차 환승 목적지이자 브뤼셀의 핵심 명소인 그랑팔라스에 가장 가까운
De Brouckere 역으로..
여기서 환승 1정거장만 이동하여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출구로 나왔더니
바로 앞에 이번 호텔이 보인다.
호텔의 정식 명칭은
사타딘스 세인트 캐서린 브뤼셀 아파트호텔.
여기도 시타딘 계열의 호텔
내일은 정오즘 24시간 교통권을 찾을 거라..
그때부터 열심히 지하철타고 다니면서 완전히 마스터 ㅎㅎ
체크인 시작시간인 오후 3시가 넘어 도착했음에도..
아직 방이 준비 안되어 있다고 한다.
처음엔 무슨 이런 호텔이 다있지 했는데.
생각보다.그리고 입구에서 본 것보다.
호텔이 크고 객실 수가 많았다.
아마 연말연시에 객실 이용은 많은 반면,
청소인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원래는 체크인 한 후,
천천히 나와서 그랑플라스 일대 도보 투어를 할 요양이었는데..
계획변경.. 대략 20분 정도 후에 체크인 가능하다고 하길래
(문제는 1시간 후에 돌아왔는데도 준비가 안되어
다시 20분을 더 기다렸다는 ㅠ.ㅠ)
짐을 맡겨놓고 그랑플라스로 도보로 이동하였다.
그랑플라스, 오줌싸개 소년 외..
지나가면서 저녁에 장보기를 할 까르푸 매장을 확인해 두고.
그랑플라스.. 즉 시청사 광장을 향했다.
아기자기하며..매우 아름다운 광장이었다.
어쩜 프랑스 파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중세 유럽의 아름다움이라고 할까나..
해늘이도 돌이켜보면 이 곳 브뤼셀이 분위기도 느낌도 좋았다고 한다.
대충 보고 체크인 하러갈 요양이기에..
또, 이곳 그랑플라스 광장은 브뤼셀 투어에서 계속 지나쳐야 하는..
어찌보면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산마르코광장 같은..ㅎㅎ
그런데..브뤼셀 마지막 날 후회했다.
왜냐..이날 저녁부터 내내 비가 와서.
사실은 살짝 본 지금이 가장 컨디션 좋을 때였다는 것을 ㅠ.ㅠ
먼저 시청사 방문자 센터에서 내일 하루 동안 브뤼셀 투어에 사용할
브뤼셀 카드를 교환 받기 위해 찾아갔다.
헉 ㅠ.ㅠ 문이 닫혀있고 .. 휴일은 안한다고 써있다.
내일 아침 일찍 들려야 겠다. (물론 다음날 또 말썽이..ㅠ.ㅠ)
일단 발길을 브뤼셀의 명물..바로 오줌싸개 소년으로 향했다.
역쉬 명물허전 동상 앞에 많은 인파가..
사전에 생각보다 작다는 것을 알고 갔지만.. 실제 보니 정말 작다.
ㅎㅎ 그래도 고전 브루마블 게임(80년 대에 등장할 때 초판) 속
추억의 말판이었던 오줌싸개 소년을 직관하다니 해늘인 뭐야 이러지만..
나의 동심에서는 감동이 ㅎㅎ
이어서 내친김에 그랑플라스를 기준으로 정반대편에 있는 오줌싸개 소녀까지..
이동 중에도..그리고 그랑플라스 입구에서 부터도
계속 느껴지는 향기가 달콤한 와플과 초콜릿 같은 단내이다..
바로 브뤼셀은 간식으로 와플이 유명하고 대부분의 관광객이
손에 와플을 들고 다니기에 달콤한 향이 주변에 늘 함께 했다. ㅎㅎ
근데 너무 냄새를 맡으니 오히려 먹기 싫어지는 ㅋㅋ
오줌싸개 소녀까지 직관하고
다시 체크인을 위해 숙소로..
근데 숙소명과 지하철 역명에도 있는 세인트캐서린 성당을 지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성당 안으로 들어가 쓰~윽 둘러보고..
호텔로.. 앞서 말했듯이 1시간여를 돌고 왔는데도 방이 준비가 안되어
결국 4시 30분에나 체크인.. 짐 풀고. 정비한 뒤..
야간 투어 겸 장보러 나갔는데.. 비가 와서..
결국 장만 보고 왔다.
겉에서 본 것 보다 엄청난 크기의 까르푸 마트 그리고 저녁 시간이 겹치면서
많은 매장 손님으로 거의 마트에서만 한 시간 머문 듯하다.
우리의 메인 메뉴는 삼겹살 500g에 5천원 정도했다.
어울릴 만한 셀러드 세트까지 구매해서..
숙소로 돌아와 풍족한 삼겹살 파튀를 한 후..
ㅎㅎ 그냥 잠들었다.
그냥 이동하는 날은 많은 걸 안해도 피곤하다.
이제 내일 본격적인 브뤼셀 투어가 시작된다.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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