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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러시아여행 #14]D8 모스크바 동물원 본문

러시아여행(2019)

[러시아여행 #14]D8 모스크바 동물원

Nice까망*^^* 2019. 8. 19. 21:22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모스크바) 가족여행 2019. 7.23.~ 8.2

 

DAY 8: 모스크바 3일 차(7.30) - 오전: 모스크바 동물원

 

15. 모스크바 동물원

 

오늘은 해늘 데이로

 

오전에는 모스크바 동물원을

 

오후에는 어린이 백화점을 주로 투어 할 예정이다.

 

모스크바 동물원은

 

도심 한가운데 있는 매우 큰 동물원으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이라고 한다. 

 

150년이 넘었다고 하니..

 

우리 가족은 여행 중 동물원을 자주 찾는다.

 

대만 타이베이에서는 타이베이 동물원

 

대만 가오슝에서는 서우산 동물원

 

싱가포르에서는 리버 사파리...

 

이번 러시아에서는 모스크바 동물원이다.

 

아마 러시아의 기관 중 가장 먼저 오픈하는 곳인 듯하다.

 

여름에는 8시부터 오픈한다.

 

 

숙소에서 동물원 정문까지

 

그저 직진하여 약 1Km에 위치하기에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걸린다.

 

아침 일찍 7시 30분에 숙소를 나섰다.

 

정말 찾아가는 길이 쉬운데..

 

늘 아르바트 거리 방향으로만

 

가다가 정 반대 방향으로 가니

 

모스크바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모스크바 동물원 직전에

 

유달리 눈에 띄는 건물 하나를 지나가게 되는데..

 

바로 스탈린 7 자매 건물 (세븐 시스터즈)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사실 여행 당시에는 그냥 와우~ 독특한 건물인데..

 

이랬는데..

 

나중에 귀국해서 무슨 건물인지 검색해보니

 

7 자매 건물이었던 것 ㅎㅎ

 

스탈린이 모스크바에 건축한 7개의 고층 건물

 

그중 하나가 유명한 국립 모스크바 대학교이고..ㅎㅎ

 

 

  

 

 

 

  

 

 

 

  

 

 

사진을 찍으며 천천히 동물원으로 갔더니

 

막 오픈한다.

 

1인당 입장료는 500 루블이고 해늘이는 역시 무료이다.

 

2명 1,000 루블에 표를 구매하고

 

입장하였다.

 

자세한 모스크바 동물원 정보는

 

http://moscowzoo.su/

 

Moscowzoo Web Site

We’re not sure about the sex yet, but a baby takin is always good news. Takins are rare animals in European zoos, especially this very subspecies — Sichuan takin. The animal is on the IUCN Red List.

moscowzoo.su

 

우리 가족까지 3~4팀 정도가 오픈과 동시에 입장하였다.

 

 

도심에 있음에도

 

동물원의 규모는 엄청났다.

 

크게 2구역으로 나뉘는데

 

입장하면 바로 호수가 보이고

 

호수 주변으로 각종 동물들이 있는데..

 

여기가 기존 구역 (구관)이고

 

호수 주위를 돌며 2시 방향으로

 

고가 형태로 도로를 넘어가면

 

확장 구역 (신관)이 있다.

 

먼저 구관을 둘러보았다.

 

호수 주변에 자연스럽게 있는 각종 물새와

 

오리를 구경하며

 

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구경하였다.

 

아무래도 러시아의 모스크바가

 

지금까지 방문했던 동물원들에 비하여

 

고위도에 있다 보니

 

동물원 내의 동물들 중에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한대 기후의 동물이 있어서

 

매우 흥미로운 투어가 되었다.

 

일단 기존 구역의 사진들을 나열해 보면..

 

 

 

 

 

 

 

 

 

 

 

둘러보다 보니 역시 가장 인기 있었던 곳은

 

팬더관인데..

 

이곳은 8시 30분쯤 오픈하였다.

 

ㅎㅎ 대만에서도 싱가포르에서도

 

이미 우리 가족은 운 좋게 깨어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팬더를 보았었는데. ㅎㅎ

 

모스크바 동물원에서는 실패다.


잠만 잔다.


마지막에 나오기 전에

 

다시 한번 방문했었는데


역시 잔다.. ^^;;;

 

 

 

 

 

 

대신 아쉬운 데로 팬더관 벽면에

 

다이얼을 조작하면 팬더의 성장을 시뮬레이션으로

 

보여주기에 해늘이 교육에는 도움이 되었다. ㅎㅎ

 

 

  

 

 

 

 

 

 

 

팬더관에서의 아쉬움은

 

펭귄관에서 매우 활발한 펭귄들의

 

수영 쇼에..

 

ㅎㅎ 해늘이가 함박웃음이다.

 

특히 펭귄 모두 물밖에서 각자의 용무(?) 보더니

 

한 줄로 서서 펭귄들끼리 소통을 하다

 

우두머리로 보이는 녀석이

 

가장 먼저 입수하고 나머지 무리가

 

모두 따라서 입수하는 진풍경에

 

모든 관람객이 ㅎㅎ

 

신났다.

 

 

 

 

 

 

 

 

 

 

 

 

 

 

 

 

 

  

 

 

구경하는 중간중간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면서

 

동물원을 충분히 즐겼다.

 

독수리를 비롯한 많은 조류들도 구경하고. ㅎㅎ

 

 

  

 

 

 

  

 

 

 

  

 

 

 

  

 

 

 

  

 

정말 기존 동물원에서는 못 보았던

 

신기한 동물들에 해늘이도 해늘이 할머님도

 

너무 재밌어하신다.

 

 

가족과 함께 러시아 여행이라면

 

모스크바 동물원을 반나절 정도 방문하시길 추천한다.

 

어느 정도 기존 구역을 둘러본 후

 

고가 보도를 건너

 

확장 구역인 신관으로 넘어갔다.

 

ㅎㅎ 여기가 또 나름 대박이다.

 

 

 

  

 

 

확장 구역으로 넘어가면서

 

바로 보이는 것은 북극곰이다.

 

ㅎㅎ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돌아서서 뒤태만.. ^^;;

 

역시 기존 구역처럼 시계 방향으로 돌아보았다.

 

위의 사진처럼 천문대도 있는데.

 

이곳은 별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린 스킵..

 

이 천문대 앞에 유인원관이 있는데..

 

ㅎㅎ 여기가 대박이다.

 

ㅎㅎ 

 

 

  

 

 

 

  

 

그중 오랑우탄 가족이 있는 곳에서..ㅎㅎ

 

먼저 첫째로 추정되는 아이 근처에서

 

해늘이가 겨우 얼굴과 함께 한 컷을 찍었는데..

 

동생을 품에 않고 안쪽 공간에 들어가 있던

 

어미가 새끼를 품고 다시 나왔다.

 

ㅎㅎ 정말 똑똑한 녀석이

 

우리와 눈이 마주치니..

 

새끼를 홀로 내려놓고는

 

우리에게 다가온다.

 

 

 

 

 

 

  

 

 

 

  

 

 

 

  

 

 

한 참을 해늘이 앞에서 다양한 표정을 지어준다.

 

같이 사진 찍는 것을 아는 듯했다.

 

그리고 이어서

 

마치 고릴라처럼 포효하는 액션

 

(실제 소리는 안 지름..)을

 

취해준다..

 

ㅎㅎ 근처에 있는

 

관람객들이 모두 몰려들어

 

사진기 셔터를 누르느라 정신없다.

 

ㅎㅎ 그렇게 동물원을 다녔지만

 

이렇게 쇼맨쉽이 뛰어난 녀석은

 

처음이다.

 

앞서 펭귄에 이어 정말 대박이다. ㅎㅎ

 

 

  

 

 

 

그 밖에도

 

이곳 확장 구역에서는

 

파충류관도 대단하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악어들을 

 

매우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

 

 

 

 

 

 

  

 

 

 

 

 

 

 

그 밖에도 정말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는데..

 

ㅎㅎ 다 나열하려면 ^^;;

 

정말 만족스러웠던 모스크바 동물원 투어

 

확장 구역을 다 돌아본 후

 

우리 가족은 다시 기존 구역으로 돌아왔다.

 

2가지를 더 보기 위해서인데.

 

첫째는 앞서 언급했듯이

 

팬더관을 다시 방문했는데. 계속 자고만 있어 실패

 

두 번째는 11시에 오픈하는

 

어린이를 위한 먹이 주는 동물원인데

 

우리 안에 방문한 사람 수를 통제한다.

 

해늘이도 운 좋게 들어가서

 

직접 염소류의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져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만족스러운 동물원 투어를 마쳤다.

 

아침 8시에 들어가서 12시까지

 

약 4시간의 즐거운 시간이었다.


11시쯤이 돼자 평일인데도..


엄청난 인파의 러시아 현지인들이 이곳을 찾았다.


연인, 젊은 친구들끼리,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았다.


재미있는 점은 거의 동양인들을 만날 수없었다.


아마 한국인을 만나지 않은 유일한 장소였던 듯.


모스크바 동물원 모스크바의 히든 장소이다. ^^


12시에 정문 앞을 지나는데.


ㅎㅎ 엄청난 인파가 표를 구매하기 위하여 줄을 서있다.


역시 아침 일찍 방문한 것이 신의 한 수였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숙소로 돌아왔다.

 

오후에는 몇 가지 거리와 

 

어린이 백화점을 갈 예정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