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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러시아여행 #9]D4 성이삭 대성당 본문

러시아여행(2019)

[러시아여행 #9]D4 성이삭 대성당

Nice까망*^^* 2019. 8. 13. 11:59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모스크바) 가족여행 2019. 7.23.~ 8.2

 

  DAY 4: 상트페테르부르크 4일차(7.26) - 성당 투어(카잔 대성당/피의 구원 사원/ 성이삭 대성당)

 

10. 성이삭 대성당

 

숙소에서 나오면 골목에서도 보이는 성이삭 대성당

 

매일 보면서 지나쳤지만...

 

방문은 오늘이다. ^^

 

오늘도 마찬가지로 숙소에서 점심 식사 후..

 

두어시간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슬슬 숙소를 나섰다.

 

상트는 연일 햇빛이 강하고 낮기온도

 

제법 더웠다.

 

숙소에서 성이삭 대성당 까지는

 

도보로 650m .. 상트 롯데 호텔을 지나

 

블루 브릿지를 건너면 바로 성이삭 대성당이다.

 

매표소는 공원에서 보았을 때

 

당 정면에서 우측 벽면을 따라가면 있다.

 

  

사람들이 제법 있었지만

 

바로 성당 입장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다.

 

 

오전의 피의 구원 사원과 동일하게

 

성인 350 루블, 어린이 100 루블..

 

총액 800 루블

 

카드도 가능하다.

 

신용카드 사용이 보편화되어 있고


반드시 영수증을 준다. ^^

 

이제 여러 번 러시아에서 표를 구매하다보니

 

처음엔 도저히 알아 볼 수 없던 러시아 글자도

 

이제 입구, 매표소, 출구 등은 알게 되었다.

 

다시 매표소에서 나와

 

성당 전면으로 가면

 

다시 좌측과 우측에 입구가 있는데.

 

좌측이 성당 출입구이고 우측은 전망대 출입구 이다.

 

전망대는 별도로 표를 구매해야 한다.

 

처음엔 전망대에도 올라갈 생각이었는데.

 

ㅎㅎ 

 

전망대의 위치가 쿠폴라 위가 아니라

 

위의 사진에 붉은색 선으로 표현한 곳이 전망대이다.^^;;;

 

지난 겨울 여행에서 피렌체 대성당 쿠폴라에

 

올라서 장관을 보았기에..

 

우리 가족은 성이삭 대성당에서도 전망대에 기대가 컸는데..

 

ㅎㅎ ^^;;

 

결국 해늘이가 전망대는 가지 말자고.ㅎㅎ

 

그래서 좌측 입구를 통해 성당으로 입장^^

 

 

 

  

 

  

 

  

 

  

 

  

 

  

 

  

 

  

오전의 피의 구원 사원과는 

 

또 다른 분위기에..

 

그 규모와 표현의 정교함에 입이 떠~억..

 

ㅎㅎ 로마의 그 멋진 성당 들과는 

 

또 다른 느낌의 감탄을 준다 ^^

 

성당 내에는 많은 관광객이 있었는데.


공간 자체가 피의 구원 사원 보다는 2배 이상 넓어


훨씬 쾌적하게 관람을 한 듯하다.


우리 가족도 인파 속에서

 

몇 장의 기념 사진을 남겨보았다.
  

 

  

 

  

 

  

 

재미 있는 것은 한쪽 구석에 이 성당을 건축했던 방법을


모형과 영상으로 전시해두어


박물관 기능도 겸하고 있었다.

 

  

 

 

 

충분히 성당 내부를 관람 한 후

 

입구와 정 반대편에 있는 출구로 나왔다.

 

건물을 반 바퀴 돌아 나오며

 

내부에서 건축 과정을 보았던 그 기둥들이

 

더욱 거대하게 느껴지는 것 같았다.

 

 

 

다시 공원쪽으로 나와

 

성이삭 대성당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

 

오늘 하루를 좀 일찍 마무리 한다.

 

 

 

 

 

 

 

상트에서 지난 이틀을 강행군 한데다가

 

사실 출국 첫날부터 다들 감기 증세가 있었는데

 

간간히 비상용으로 챙겨 온 감기약으로 버티다

 

일정을 많이 줄이고

 

저녁부터 푸~욱 쉬는 것으로..

 

내일은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로 ^^

 

- 계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