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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러시아여행 #7]D3 여름궁전(Петергоф 페테르고프) Part 2 - 아래 정원, 분수쇼(feat. 상트 지하철 이용법) 본문
[러시아여행 #7]D3 여름궁전(Петергоф 페테르고프) Part 2 - 아래 정원, 분수쇼(feat. 상트 지하철 이용법)
Nice까망*^^* 2019. 8. 9. 18:34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모스크바) 가족여행 2019. 7.23.~ 8.2
DAY 3: 상트페테르부르크 3일차(7.25) - 여름 궁전(피터호프/페테르고프)
8. 여름 궁전(피터호프 Peterhof Palace/Петергоф) - part 2 / 아래 정원 & 분수쇼(feat. 상트 지하철 이용법)
11시 분수쇼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서
약 1시간 40여분 간
먼저 아래 정원의 우측 부분을 둘러보았다.
곳곳에 다양한 분수와 함께
정원이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서
매우 넓었지만 지루하지 않았다.
정말 다양한 분수가 있는데..
ㅎㅎ 처음에는 다 사진도 찍고
이름도 확인해보고 했는데.
ㅎㅎ 너무 많으니 나중에는
또 분수군..ㅎㅎ ^^;;
이러면서 사진도 안찍은 듯^^;;
이렇게 코끼리 기차 같은 것도 운영중인데.
따로 매표소가 있다.
근데 그 많은 관광객 중
딱 1팀이 타서 운행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
삼각형 피라미드 분수에서는
삼각형을 만들어보이는
해늘이의 센스 ㅎㅎ^^
슬슬 11시가 다되어가서
다시 여름 궁전 앞 분수대로 고고!!
ㅎㅎ 9시에 별로 없던 관광객들이
11시 즈음하여 엄청 들어오는데..
다들 분수대를 감싸고 분수쇼를 기다리고 있었다.
가까이 다가가기에도 힘든 ㅎㅎ
정확히 11시가 되자
분수들이 품어 올라가면서
클래식한 음악이 흘러나왔다.
분수쇼의 시작이다.
낮에 하는 거라 예상 했던 것 처럼
그리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분수를 품어대기 시작하니
여름 궁전의 트레이드 마크인
분수대가 더욱 화려해 보였다.
인파 속에서 겨우 몇 장의 인증 샷을 남기고
아래 정원 좌측 부분을 구경하기 위하여 이동하였다.
분수대에 몰려있는 많은 인파로 ㅎㅎ
이 이동도 쉽지는 않았다. ^^;;
대신 분수대 주위를 반바퀴 돌면서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남겨보았다. ㅎㅎ
좌측 정원은 우측 정원에 비하여
큰 특색이 없었다..ㅎㅎ
우측 정원을 먼저 봐서 그런건지..
분수의 갯수는 적었고..
주로 유료 입장인 건물들이 있었다.
ㅎㅎ 몇 군데만 슬쩍 둘러보고
벤치에 앉아서
다시 에너지 보충을 한 뒤..
다시 메인 분수대를 거쳐
출구로 나왔다.
ㅎㅎ 밖에는 엄청난 인파가
입장을 대기 중이고..
매표소 앞에도 어마어마한 줄이..
여름 궁전은 아침 일찍 방문 하시길 추천합니다. ^^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로 대중교통으로 돌아가는 방법
이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돌아가야 할 시간
원래는 나올 때
상부 정원(윗 정원)을 둘러 볼 생각이었으나
ㅎㅎ 이미 2만보 이상을 걸은 지라..
그리고 화려한 아래 정원 탓에
뜨거운 햇살에 상부 정원은 빠르게 스킵하고
정문으로 나오면
아침에 하차해서 걸어 온 정류장 방향과는 반대인
우측으로 걸어가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길 건너에 있는 버스 정류장이 보인다.
즉, 길건너 좌측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역시 200, 210번 그리고
미니 버스들을 타면 지하철역으로 이동 가능한데..
이번에도 가장 먼저들어온 것이 200번이다.
ㅎㅎ 이번 버스는 아침의 굴절 버스와는 달리
일반 버스 였는데.
아침에는 뒷쪽 칸에 타서 몰랐었는데.
이번에는 맨 앞자리에 해늘이와 나란히
앉아서 가다보니
앞문이 2개로되어 있고
그중 앞쪽 문이 운전사 전용이었다.
운전사의 구역은 아예 출입구 부터
분리되어 승객들과 절대 접촉할 수 없게 되어 있었다.
좋은 생각인듯^^
대신 차장이 필요한 듯
정보창도 그냥 LED 창으로 현 정거장만 알려준다.
따스한 햇살에 해늘이는 금방 잠이 들어 버렸고
약 30여분을 달려
다시 전철역으로 돌아왔다.
한 참 낮이라 아침과는 달리
많은 일반인들이 타고 내렸는데.
지하철 역 앞에서 거의 대부분이 하차하였다.
그리고 차장님이 이 역에서는 '아브또보 메트로'라고
크게 소리치시니..
하차를 언제 할지 걱정 안해도 될 듯..
여유로운 여행 일정으로 가족 여행을 즐기는
우리 가족은 그래서 늘 ..가급적 대중교통을 애용한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이용법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이용법을 안내하면,
일단 지하철 역은 (V) 로 마크가 되어 있어요.
모스크바는 M 마크이지만..
좀 다르답니다.
또 하나, 역 입구와 출구가 다른데요.
일반적으로 우측 통행하여
역 외부에서 볼 때 우측 문이 입구,
좌측 문(나올때는 우측 문)이 출구 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사진과 같은
일회용 승차권 판매기가 있습니다.
상트는 모스크바와 달리
대부분 관광지가 여름 궁전을 제외하고는
넵스키 대로 근처에 있기에
지하철을 많이 이용 안하니 1회권 쮜돈 구매로 충분하다.
반면, 모스크바는 충전식 카드가 편하다.
다시.. 1회용 승차권 구매로 돌아와~
좌측 상단 다이얼에 원하는 갯수를 누르고
투입구에 금액을 넣고 다이얼 위의 확인 버튼을 누르면
가운데 아래로 승차권(쮜돈)과 거스름 돈이 나옵니다.
오른쪽 하단의 금속 상자는 영수증 버리는 곳^^
1회권으로 개찰구를 통과하면
대부분 도심에서는 엄청난 깊이에
플랫폼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외곽이거나
모스크바의 최근 개통한 지하철의 경우는
우리나라처럼 깊지 않은 곳에
플랫폼이 있는 경우도 있다.
아브뜨보 역도 깊지 않은 곳에 플랫폼이 있다.
어느 방향으로 타야하는지는
플랫폼 기둥 벽에 진행 방향의 역 정보가 있으니
이것을 확인하고 탑승하면 된다.
2호선도 동일하게 플랫폼 기둥의 정보로
방향을 확인하고 지하철을 탑승하면 된다.
역시 도심에 들어오니
플랫폼과 출구 사이가 멀다.
즉, 플랫폼이 매우 깊은 곳에 위치한다.^^
기나긴 에스컬레이터가 재밌는 해늘이..
다시금 마트에 들려 장을 봐서..
숙소로 들어가서..
오늘 일정을 마무리했다.
내일은 성당 투어 ^^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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