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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이탈리아여행 #17]D6 피티궁전 & 보블리 정원 본문
이탈리아(로마-피렌체-베네치아) 가족여행 2019. 1.1.~ 1.10
DAY 6: 이탈리아 6일 차 - 우피치 미술관 & 피티궁전
20. 피티궁전 & 보블리 정원
1월 6일(일) 아침 일찍 우피치 미술관 관람을
광속(?)으로 마친 우리 가족은
원래 점심 식사 후 오후에 찾을 계획이었던 피티 궁전으로 향하였다.
피티궁전은 베키오 다리를 건너
약 5분쯤 걸어가면 나온다.
지난밤에 찾았던 베키오 다리를
건너면서 몇 장의 사진을 남겨보았다.
피티궁전
다리를 건넌 후 그대로 직진하면 좌측으로
피티궁전이 나타난다.
피티궁전 정면의 한가운데가 출입구이고
매표소는 정면을 바라보고 우측 모퉁이에 위치한다.
이곳 역시 오늘 무료입장이고
*매월 첫째 주 일요일 무료 입장*
아무리 무료입장이라고 하더라도 매표소에서 표를 받아야 한다.
그것도 1인당 2장씩
(1장은 피티궁전, 1장은 보블리 정원)..
다행히 대기 인원이 아무도 없다.
ㅎㅎ 나중에 관람을 모두 마치고 나올 때는
이곳도 줄이 제법 길었다는 ㅎㅎ ^^;;;
입장을 하면 가방은 락커에 무료 보관해야 한다.
메고 있던 가방 하나를 맡기고 궁전 투어 시작^^
1450년에 건설된 피티 궁전은 원래 메디치 가의 라이벌이던
루까 피티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1549년에 강자인 메디치 가에 팔렸다.
이 큰 건물은 팔라티나 미술관, 은도기 박물관
그리고 현대 미술관으로 나뉜다.
팔라티나에서는 티지아노, 루벤스, 반딕, 라파엘로
그리고 프라 필라포 등의
작품을 볼 수 있다.
ㅎㅎ 들어가기 전부터 걱정이었다.
이미 그 유명한 우피치 미술관에서 흥미를 잃은 해늘이 때문에..
ㅎㅎ 그런데 결론은..
다행이다.
우피치는 내부를 미술관 전용으로 거의 변형을 해두었다면..
이곳 피티궁전은 메디치 가가 살았을 때의
모습을 최대한 유지한 채
미술품 들을 전시해두었기에
미술품뿐만 아니라 건물 내부 자체가 박물관이었다.
그래서 생각보다 가족들이 이곳을 좋아라 해서..
ㅎㅎ 우리 가족에겐 우피치 보다 이곳을 더 엄치척^^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우피치 보다는
피티궁전을 추천^^
그럼 사진 몇 장을 나열해 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였고
그 안을 엄청난 양의 작품으로 채우고 있었다.
몇 개 관은 스킵한 듯..ㅎㅎ ^^;;
다시 가방을 찾아서
보블리 정원 쪽으로 나가보았다.
보블리 정원
정원은 입구와 반대쪽의 우측으로 나가면 되는데.
나가기 전에 입구 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지금 보니 ㅎㅎ 저기 사람들 줄 서 있네.. ^^;;;
겨울이라 꽃이 없어 다소 삭막하기는 했지만..
엄청난 규모의 정원이고 살짝 언덕으로 경사져 있어
산책하기에 적합하였다.
정신없던 로마와 달리
피렌체는 정말 감성적인 도시 임을 다시 한번 느낀 곳이다.
정원을 다 둘러보기에는 너무 넓어서 몇 군데만
둘러보면서 사진도 남기고.
ㅎㅎ 무엇보다 가족들이 즐거워해서..
ㅎㅎ 우피치를 짧게 보고
바로 피티 궁전으로 이동하길 잘한 듯!..
정원의 비교적 높은 곳에서 피렌체 시내 방향을 찍으면
멀리 피렌체 시내도 한눈에 들어온다.
출구 쪽으로 이동하면
멀리 두오모 쿠폴라와 조토의 종탑도 보인다.
ㅎㅎ 이때까지만 해도
오후 해질 때 조토의 종탑을 오를 계획을 ^^;;
출구로 나와 정문에서 마지만 사진을 남기고..
궁전 근처 젤라토 가게에서 맛난 젤라토를 사 먹고
오전 투어를 마무리하기로 하였다.
늦은 점심을 위해 숙소로 이동..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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