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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싱가포르 여행 #7]D2 리버사파리 Part 2 본문

싱가포르여행(2018)

[싱가포르 여행 #7]D2 리버사파리 Part 2

Nice까망*^^* 2018. 8. 8. 22:28

 

 

싱가포르 가족여행 2018. 7.26.~ 8.1

 

         DAY 2 -  27일(금) 오전 일정: 리버사파리

 

 

10. 리버사파리 part2.

싱가포르 투어의 첫 일정으로

 

리버사파리를 결정한 이유는...

 

싱가포르 동물원, 주롱새 공원, 리버 사파리

 

그리고 나이트 사파리중에

 

하나 이상은 싱가포르 여행의 필수코스라 생각했다.

 

날씨만 덥지 않다면..

 

하루 종일 싱가포르 동물원을 구경하는 게

 

솔직히 정답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여러 방문객들의 평도 그렇지만..

 

나이트 사파리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문제는 싱가포르는 연중 더운 날씨에다.

 

싱가포르 동물원은 너무 넓고

 

태양을 피하기가 수월하지 못하다는 점이

 

우리 가족 여행과는 좀 맡지 않았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리버 사파리였다. 

 

결론부터 말하면 만족 100%이다.

 

10시에 오픈인데.. 

 

기존 방송(뭉쳐야 뜬다 등)에서 그렇고

 

안내 책자에도 그렇고 

 

'리버퀘스트' 보트를 타고 설명을 들으며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는 것이 

 

이곳의 핵심 투어라고 했다.

 

이 리버 퀘스트는 리버사파리 입장권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입장권만 발권했을 경우,

 

리버퀘스트 앞의 매표소에서도 별도 구매할 수 있다. 

 

보통은 리버사파리 입장권을 구매할 때 같이 구매하면 편하다. 

 

결론부터 말하면,

 

리버퀘스트는 기대보다 못하다. 

 

하지만 리버퀘스트는 전체 리버사파리 중 20%도

 

안 되는 부분이기에 

 

나머지 세계 7 대강을 테마로 한 동물원 구성이 더 훌륭하다.

 

그럼 지금부터 간략한 여행을 시작해보자.

 

리버사파리에 입장하여 좌측 입구로부터 7대 강의 시작인데..

 

11시부터 시작하는 아마존 리버 퀘스트(리버 퀘스트의 정확한 명칭)를 

 

사람이 많아지기 전에 먼저 이용하려고 

 

역행했다.

 

출구로 입장하면 아마존강을 테마가 보인다. 

 

이 곳만 해도 작은 아쿠아리움 같다. 

 

이곳을 빠르게 보고 리버 퀘스트 표지를 보고 따라가면 

 

다시 밖으로 나오게 되고 

 

모든 통로가 사진처럼 실외라고 하더라도 

 

천정이 존재하기에 강한 햇빛을 가려준다. 

 

정말 가족과 함께 가기에  리버 사파리가 적절한 듯하다.

 

계속 직진하면 좌측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이곳은 6개의 강을 테마로 한 전시물을 보고 합류하는 곳이다.

 

그대로 직진하다 좌측으로 입장권에 포함된 보트 선착장이 보인다.

 

더 우측으로 나아가면 

 

아마존 리버 퀘스트 매표소가 나타난다. 

 

11시부터 시작이라 이미 대기자들이 줄 서있다. ^^;;

 

10분쯤 남았는데.

 

벌써 더워지기 시작한다.

 

이때 이미 싱가포르 동물원이 아닌 리버사파리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11시가 되면 표를 검사만 하고

 

입장. 계단을 따라 올라가 조금 더 가면

 

다시 개찰구가 보이고 다시 표를 체크하고

 

입장..

 

두 번째 배를 타게 되었다.

 

 

탑승하면 레일을 따라 나가다

 

위로 배가 사라진다.

 

(엘리베이터 시스템)

 

드디어 출발! 

 

출발과 동시에 한 번 아래로 슈~웅

 

후룸라이트처럼 살짝 내려가면서 물도 좀 튄다.^^;; 

 

 영어로 설명이 나오면서

 

여러 동물들이 있는구역을 지나가는데..

 

살짝 실망스러운 것은

 

대부분의 동물은 잘 보이지는 않고 

 

가장 잘 보인 게 플라밍고랑 이름 모를 마지막 조류 ㅎㅎ 

 

재는 정말 가까이 있었다. 

 

만약 리버사파리를 방문한다면

 

그리고 아마존 리버 퀘스트를 탄다면..

 

여기를 먼저 방문하기를 강추~

 

아니면 대기 시간이 길어 저요..ㅠ.ㅠ

 

이후 잠시 쉬다가 리버 보트를 탔다.

 

 

   

이미 보트도 줄이 길어서..

 

한 20분 정도 대기했다가 탔는데. 

 

냥 호수 주변을 둘러보면서 설명해주는데..

 

ㅎㅎ 동물은 기린 본 것이 다인 듯..^^;;; 

 

보트는 한 15~20분 소요되는 듯..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

 

아미 7개의 강을 돌고 온 관광객들과 지나쳐 역행하기 시작했다. 

 

그 처음이 판다관이다.

 

양쯔강 유역의 끝인 듯 ㅋㅋ  

 

홍콩 해양공원, 대만 타이베이 동물원에서도

 

운 좋게 깨어있는 판다를 봤지만.. 

 

이놈이 가장 운동성이 활발한 듯..^^

 

 

  

해늘이는 레드판다 정면 열굴 찍는 다고

 

쫓아다니느라 ㅎㅎ

 

정말 정면 얼굴을 찍어버린 해늘^^

 

계속 여러 강의 테마로 수족관이 등장하는데.. 

 

ㅎㅎ 대형 아쿠아리움 부럽지 않은 어마어마한 규모!! 

 

정말 보면볼 수록 마음에 든다.

 

^^ 최고!!!!!

 

 

 

ㅎㅎ 다리가 아픈 줄도 모르고

 

열심히 사진을 찍어대며 

 

수족관에 매달려 열심히 구경하는 해늘이와 할머니 ㅎㅎ

 

다시 한번 가족과 함께하는 싱가포르 여행이라면..

 

.리버 사파리 강추합니다. ^^ 

 

싱가포르 여행 첫 코스부터 가족들의 만족도 상승 상승^^ 

 

정말 생각보다 기대보다 넓고 크고 볼 것이 많은 동물원입니다. 

 

마지막으로 출구(사실 입구)로 나오면

 

버 사파리 간판 아래 보트 모형에서 라스트 컷..

 

다시 버스 정류장에서 138번을 타고

 

앙모키오 역을 거쳐

 

 

숙소로 고고

 

싱가포르 2일 차 오전 첫 일정 마무리..^^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