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8]D2 차임스, 굿세퍼드 성당, 싱가포르 아트 뮤지엄(feat. SOTA)

 

 

 

6번째 가족여행 ~ 싱가포르 가족여행 2018. 7.26.~ 8.1

 

     DAY 2 -  27일(금) 오후 일정: 차임스, 굿세퍼드 성당, 싱가포르 아트 뮤지엄

 

 11 오차드 로드 일대: 차임스, 굿세퍼드 성당, 싱가포르 아트 뮤지엄 등.

 이번 싱가포르 여행은

 

아침 일찍 오전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복귀하여 점심 먹고 푸~욱 쉬다가

 

(낮잠 포함)

 

오후 4시쯤 다시 나서는 일정으로 운영하였다.

 

그래서 숙소 위치도 어느 곳이든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정했다.

 

호텔 바로 앞에 MRT 역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도보 이동 가능 범위 내에 MRT 역이 무려 5개

 

(별이 5개인 모제품처럼 5개! ^^)

 

노선은 4개 종류이다.

 

완전 역세권 호텔이다. ㅎㅎ

 

벌써 6번째의 가족여행이다.

 

더운 동네를 여행 시에는 

 

무리하게 하루 일정을 운영하는 것보다..

 

오전 - 오후로 일정을 나누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는 여행을 다 마치고

 

해늘이와 할머니가 모두 만족했던 일정 운영이었음.ㅎㅎ 

 

그래서 27일 오후의 여행 계획은

 

아래 지도처럼 

 

숙소인 시타디너스 마운틴 소피아 싱가포르 호텔을 출발하여

 

 오차드로드를 따라 내려오면서

 

 굿세퍼드 성당 -> 차임스 -> 래플스 호텔  을

 

구경한 후 

 

다시 거꾸로 호텔 방향으로 역행하여 

 

싱가포르 아트 뮤지엄을 투어 할 예정이었다.

 

 

첫 목적지인 굿세퍼드 성당까지는 호텔에서 도보 12분쯤 걸리는데

 

한참 더울 때는 좀 힐들 수 있어도.

 

싱가포르도 대만과 마찬가지로

 

건물의 1층이 다 통로로 되어 있어 햇빛을 피하고

 

비도 피할 수 있는 구조이기에

 

한참 더울 때만 피하면 도보여행이 충분하다.

 

여기서 싱가포르 아트 뮤지엄을 마지막 코스로 잡은 것은

 

금요일은 박물관 데이로 (홍콩의 경우는 수요일)

 

여러 박물관이 저녁때 할인을 하거나, 연장 운영을 한다.

 

그중 아트 뮤지엄은 오후 6시 이후 무료입장을 할 수 있다.

 

그래서 호텔에서 4시쯤 출발!

 

 SOTA (무료 트릭 아트를 즐길 수 있는 곳!)

 

오차드 로드에 들어서기 전에

 

SOTA(School Of The Arts singapore)가 있는 건물의

 

1층 통로는 이 학교에서 트릭아트로 꾸며놓았는데.

 

ㅎㅎ 지나가며 즐거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여행 전에 미리 알고 간 것은 아니었는데..

 

이렇게 여행을 하면서 우연하게 여행책자에도 없는

 

핫스폿을 발견하는 것도  자유여행의 묘미인 듯 ^^

 

  오차드로드 일대  

 

SOTA를 지나 오차드로드에 접어들면

 

도심이면서도 가로수와 잘 어울려져 거리마저도

 

깔끔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싱가포르 도시의 특색을 보여준다.

 

  

 

  

 조금 더 나아가면

 

좌측으로 싱가포르 아트 뮤지엄이 보인다.

 

이곳은 투어 마지막에 들를 곳이니..

 

건너편에서 사진을 찍어두고 일단 패쓰~

 

 

 

 굿세퍼드 성당 

 

건너편으로 싱가포르 아트 뮤지엄을 보면서 다시 길을 하나 건너면

 

보이는 아담한 가톨릭 성당이 굿세퍼드 성당이다.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의 바티칸 시티에 있는

 

성 베드로 성당 내의 대표적 작품인 피에타의 모조품이

 

이곳에도 있다.

 

ㅎㅎ 원본 피에타는 이탈리아 여행 포스팅에서 확인해보세요.

 

blog.daum.net/bsohs/125?category=2813

[이탈리아여행 #12]D4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 성베드로 광장 (feat. 피자지자)

 

 

 

 

 

 

 

 

  

 

1847년에 건축되었다는 굿세퍼드 성당은

 

크기도 아담하고 치장도 많지 않아 소박해 보였다.

 

실내도 시원한 느낌을 주었다.

 

성당 내의 뒤쪽 2층에는 큰 파이프 오르간이 있었고

 

방문했을 때 수리 혹은 음 조율 중이었다.

 

이곳 성당은 한국 천주교회와도 관련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어 미사도 한다고 하는데..ㅎㅎ

 

잠시 실내에서 기도 정도만 하고

 

발걸음을 다시 길 건너에 있는 차임스로 옮겼다.

 

 차임스 

 

  

 

  

 

  

 

  

 

  

 

한때 수도원이었기에

 

외형은 수도원 그대로의 느낌이 남아있다.

 

내부만 개조하여 각종 식당들이 있는데.

 

분위기가 있기에 앞쪽 주요 건물은

 

웨딩 사진 촬영장과 웨딩홀로 운영되고 있었다.

 

상당히 다양한 카페와 식당이 입점에 있기에

 

혹 식사 때에 들렸으면 식사를 해도 좋을 듯했다. 분위기가 좋음

 

날씨라도 더우면 시원한 음료나 디저트라도 먹었을 텐데..

 

아직까지는 더위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싱가포르의 오후 기온이 괜츈하다. ㅎㅎ

 

차임스에서 많은 사진들을 가족과 찍고

 

좀 더 진행 방향으로 오차드로드를 따라 내려가서

 

래플스 호텔을 들려보기로 했다.

 

 래플스 시티 쇼핑몰 -오차드 로드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쇼핑몰

 

그런데.. 길 건너서 접근하면서 보니

 

아직 리모델링 중인 것으로 보였다.

 

그래서 그냥 우측의 쇼핑몰로 들어가서

 

아이쇼핑을 하였는데..

 

ㅎㅎ 나올 때 보니

 

이곳이 래플스 시티 쇼핑몰이었다. ㅎㅎ

 

 

 

  싱가포르 아트 뮤지엄  

어느덧 시간이 5시 50분

 

슬슬 싱가포르 아트 뮤지엄으로 향하였다.

 

  

 

  

 

 

  

 

  

 

 

 

 

 

많은 현지인들도 오후 6시가 되니 이곳 아트 뮤지엄으로 

 

찾아들었다.

 

우주 혹은 우주 비행사와 관련된 자아 찾기라는 주제로

 

전시 중이었는데..

 

ㅎㅎ 해늘이 한테는 난해했다.

 

그래도 중간중간에 참여할 수 있는

 

예술 활동이 있어서

 

걱정보다는 1시간 남짓을

 

해늘이가 즐겁게 즐기다가 나왔다.

 

 

  Church of Saints Peter & Paul 

 

아트 뮤지엄은 2곳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마지막 방문한 곳을 나와 길 건너에 보니

 

또 다른 성당이 있었다.

 

 Church of Saints Peter & Paul

 

 

  

 

 성당 건물 좌측 건물에 있는 성물 판매대를 구경한 후

 

성당 앞에서만 사진을 남기고

 

오늘 일정을 마무리했다.

 

ㅎㅎ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반가운 식당 딘타이펑을

 

싱가포르에서도 우연히 발견하였다.ㅎㅎ

 

 

그리고 마지막 날 마리나 베이 샌즈 쇼핑몰에서도 ㅎㅎ

 

이것으로 싱가포르 2일 차 일정 끝~

 

-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