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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싱가포르 여행 #6]D2 리버사파리 Part 1(feat. 싱가포르 대중교통 MRT 이용 방법) 본문

싱가포르여행(2018)

[싱가포르 여행 #6]D2 리버사파리 Part 1(feat. 싱가포르 대중교통 MRT 이용 방법)

Nice까망*^^* 2018. 8. 5. 20:10

 

 

  싱가포르 가족여행 2018. 7.26.~ 8.1

 

       DAY 2 - 27일(금) 오전 일정: 리버 사파리

 

9. 리버 사파리 part1. (feat. 싱가포르 MRT 이용 방법 & 138번 버스)

 

싱가포르 투어의 첫 일정은 리버 사파리이다.

 

리버 사파리는 싱가포르 동물원, 나이트 사파리와 함께

 

싱가포르 북서쪽 외곽에 위치해있다.

 

이동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리 가족은

 

MRT로 앙모키오 역으로 이동하여

 

138번 버스를 이용

 

하기로 했다.

 

숙소에서 도보 7분 거리인 도비갓 역으로 이동하였다.

 

지금부터 도비갓 역을 출발하여,

 

리버 사파리까지 이동과정 중

 

싱가포르 대중교통(지하철+버스) 이용기와 정보를 제공한다.

 

 

 싱가포로 대중 교통 이용 방법 & 정보  

 

3 개 노선(NS, NE, CC)이 겹치는

 

NS24 NE6 CC1 도비갓 역

 

매우 크고 출근시간 때라 정신없이 붐볐다.

 

역사로 들어서자마자 한 층 아래로 내려가면

 

지하철 게이트와 티켓 오피스 반대편에

 

일회용 티켓 판매기와 이지링크카드 충전 기계가 있다.

 

5박 6일간 사용하기 위해

 

3장의 이지링크 카드에 각 20$씩 충전해야 했다.

 

충전 메뉴는 add-value

 

문제는 2개까지는 add-value 해서 40$를 충전했는데.

 

문제는 나머지 1개의 이지링크 카드에 충전 할

 

잔돈이 없다는 것이다.ㅠ.ㅠ 

 

50$짜리 지폐만 있었는데..

 

여기서 조심할 것은

 

큰 단위의 돈을 충전한다고

 

잔돈이 반환되지 않는다는 것이다.ㅠ.ㅠ

 

티켓 오피스에 가서 10$자리 지폐로 교환해달라고 했더니

 

못해준다고 한다.

 

편의점을 이용하라고..ㅠ.ㅠ

 

그래서 다시 위층의 세븐일레븐으로 갔다.

 

ㅠ.ㅠ 역쉬 현금통을 열러면

 

무엇이라도 계산이 돼야 한다고

 

불가하다고 한다..

 

ㅎㅎ 어쩔 수없이 해늘이용 마일드 초코(1.3$)를

 

구매하여 10$ 지폐를 만들었다.

 

마지막 카드까지 20$ 충전하고

 

역내로 들어갔다.

 

역쉬 3개  노선이 겹치는 역이라서

 

역내가 엄청 붐볐고..

 

듣던 대로

 

에스컬레이터의 속도는 한국 것의 1.5배 이상이었다. ㅎㅎ

 

(지금까지 여행 중 싱가포르와 러시아 지하철 에스컬레이터가 빠릅니다.^^)

 

 

이것이 싱가포르 MRT 최신 노선표이다.

 

작년 말(2017년)에 다운타운 라인이 연장되었기에

 

종종 책자들과 인터넷에 다운타운라인 연장이 없으니

 

참고하세요.

 

특히

 

공항에서 중심가로 갈 때

 

엑스포 역에서 환승 후  다운타운 라인으로 이동 가능

 

먼저 싱가포르의 지하철 노선을 소개하면,

 

우리처럼 1~9호선 처럼 숫자로 노선을 정하지 않고

 

동서선, 북남선 등 지하철 노선이 놓인 방향으로 노선이 정해져있다.

 

총 크게 5개의 노선이 있고 일부 지선이 있다.

 

 EW Line (이스트웨스트 선) :

 

1번 Pasir Ris 역과 2번 Tuas Link 역을

 

동서 방향으로 연결한 노선으로

 

노선 색깔은 녹색이다.

 

주요사항으로 EW4 Tanah Merah 역에서

 

3번 CG2 Changi Airport(창이 공항) 역과 연결되는 지선이 있다.

 

2017년 말 CG1 Expo 역이 연장된 DT Line과 연결

 

 NS Line (노스사우스 선):

 

4번 Jurong East 역과 5번 Marina South Pier 역을

 

남북 방향으로 연결한 노선으로

 

노선 색깔은 빨강이다.

 

NS16 Ang Mo Kio 역에서

 

싱가포르 동물원, 리버 사파리,

 

나이트 사파리 행 버스를 탈 수 있다.

 

NE Line (노스이스트 선):

 

6번 HabourFront 역과 7번 Punggoi 역을

 

북동 방향으로 연결한 노선으로

 

노선 색깔은 보라이다.

 

기점인 HabourFront 역에서는 센토사 섬을 갈 수있고

 

차이나타운(NE4)와 클락키(NE5)의 주요 관광지와 연결된다.

 

 

CC Line  (순환 선):

 

8번  Dhoby Ghaut 역을 기점으로 9번 HarbourFront역 까지

 

싱가포르를 원형태로 연결한 노선으로

 

노선 색깔은 오렌지이다.

 

실제 우리의 2호선 처럼 완전한 순환형태는 아니고

 

노선이 거의 원형으로 구성만 되어 있다.

 

CE 지선을 가지고 있는 데, 

 

마리나 베이 샌즈를 지나는

 

Bayfront 역과 Marina Bay 역 (10번)으로 구성되어 있다.

 

DT Line (다운타운 선):

 

11번 Bukit Panjang 역과 12번 Expo 역 사이의

 

주요 도심을 지나는 노선으로

 

노선 샊갈은 파랑이다.

 

2017년 말에 연장되었다.

 

여행 중 가장 많이 이용한 노선으로

 

주요역에는

 

차이나타운, 부기스, 베이프런트, 리틀인디아

 

보타닉 가든, 뉴턴, 엑스포 등이 있다.

 

 

숙소인 사타디너스 소피아 마운트 호텔에서

 

이용가능한 역은

 

NS24 NE6 CC1 Dhoby Ghaut

 

DT13 Rochor

 

DT21 Bencoolen

 

EW12 DT14 Bugis

 

CC2 Bras Basah

 

5개 이다.

 

별이 다섯 개가 아니라 역이 다섯 개 ㅎㅎ

 

완전 호텔이 역세권이다.

 

노선은 4종류 ㅎㅎ

 

이 때 역명 앞의 영문과 숫자

 

영문은 노선 이름이고 숫자는 그 노선의 역 번호이다.

 

즉, 

 

EW12 DT14 Bugis

 

부기스 역은  EW 라인과 DT 라인의 환승역인데

 

각각 12번, 14번 역이란 뜻이다.

 

지하철을 쉽게 이용하는 방법은

 

노선 이름과 각 노선의 최종역

 

거기에 쓰여있는 번호만 알면


쉽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더 쉽게는 색깔과 최종역 뒤에 있는 번호만 알면 쉽다.


즉, 도비갓 역에서 앙모키오 역으로 가려면


빨강색에 4번을 기억하고


그대로 이동하여 탑승하면 된다.


지하철은 금방 왔고 탑승했을 때 매우 깨끗했다.


대만처럼 지하철 내에서 물과 음료 음식을 먹을 수 없다.


벌금이 500$로 한화로 42만 원 되니..ㅎㅎ

 

 

 

도어 위의 정보창은


매우 깔끔했으며 노선과


하차 위치 그리고 다음 역의 출구 정보까지 나와서


매우 잘 만들어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좌석은 양쪽 끝에 저렇게 노약자석이 있는 게

 

우리와 비슷했다.

 

 

 

 버스 인터체인지 

앙모키오 역에 하차하여

 

이지링크카드를 찍고 나온 뒤

 

C 출구로 이동하면 버스 인터체인지와 지하로 연결되어 있다.

 

싱가포르는 연중 덥고 비가 자주 오는 열대우림기후이기에

 

이렇게 주요 지하철역과 버스 인터체인지(버스 종합 정류장 비슷)가

 

연결되어 있으며

 

각 버스 인터체인지는 실내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면

 

버스가 입구에 도착하고

 

그러면 문이 열리고 차로 탑승하는 독특한 구조이다.

 

싱가포르 동물원과 리버 사파리 나이트 사파리는

 

모두

 

138번을 타면 되는데.

 

버스 인터체인지에서 가장 안쪽에 위치 한

 

(지하철 역에서 가장 먼)

 

B1에서 탑승한다.

 

 

여기가 138번 기점이고


싱가포르 동물원이 회차점이다.


즉 여기서 타서 종점까지 가면 되고


돌아올 때는


하차한 지점에서 탑승하여 반대로


돌아오면 된다.


동물원들이 모두 10시 개장이기에

 

우리 가족은

 

그 시간에 맞추어 이동하였으며

 

버스는 9시 25분 차를 탔다.

 

 

 

 버스 노선이 제법 길지만

 

생각보다는 오래 걸리지 않고

 

30분쯤 후인 9시 55분쯤 도착하였다.

 

싱가포로 대중 교통인 MRT와 버스 운행 정보는

 

My transport 앱을 사용하면 편리한데,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blog.daum.net/bsohs/98?category=2814

 

[싱가포르 여행 #5]창이공항 T4 입국기(feat. 에어아시아 + 버스 36번)

싱가포르 가족여행 2018. 7.26.~ 8.1 8. 창이공항 T4 입국기 +버스 36번으로 도심으로 이동 오후 8시 50분 도착 예정이었던 에어아시아 AK721기가 쿠알라룸프르에서 20분 정도 지연 출발해서 9시 정각에��

blog.daum.net

 

 

  리버 사파리  

 

버스 정류장에서는 하차한 방향으로

 

그대로 3분 정도 걸어가면

 

싱가포르 동물원이 나오고

 

티켓 창구 앞에 다다르면

 

좌측으로는 티켓 창구, 

 

측 구석에는 자동 예약 티켓 발권기가 있다.

 

 

 

우리의 경우 미리 한국에서

 

하나투어에서 어른 2과 어린이 1명으로

 

리버퀘스트 보트 탑승권 포함하여

 

발권해 갔다.

 

 

티켓 창구에는 이미 긴 줄이 서있었고

 

ㅎㅎ 당연히 코드가 있기에 자동 예약 발권기로 이동하였다.

 

당당히 QR 코드를 기계에 인식시켰다. 

 

당연히 바로 티켓이 출력될 거라 기대했는데. 

 

알 수 없는 코드라는 오류 메시지가 뜬다. >.< 

 

^^;;; 맨붕이다. 

 

옆의 기계에서 다시 시도했는데.. 또 오류 ㅠ.ㅠ

 

일단 급하게 하나투어에 메일로 문의해놓고

 

근처의 직원에게 문의했더니

 

티켓 창구에서 표로 교환해준다고 한다..

 

휴우 ㅠ.ㅠ 문제는 줄이 길다는 것.ㅠ.ㅠ 

 

한 15분 줄을 기다려서 창구에 도달하니 

 

직원이 바쁘게 코드를 읽고 종이를 하나 주고 수령 사인을 하라고 한다. 

 

ㅎㅎ 그리고 드디어 손에 3 장의 표가 쥐어졌다.

 

 

리버 사파리는 싱가포르 동물원에서


우측으로 2~3분 더 들어가면 입구가 있다.

 


입구에 있는 하마 동상에서 해늘이가 한 컷 연출하고..ㅎㅎ

 

 

 동물원에서


우측으로 2~3분 더 들어가면 입구가 있다.

 

표로 입장하면 좌측으로 입구가 있다.

 

ㅎㅎ

 

우리 가족은 여기서 우측 출구로 입장하여

 

역행을 시작했다.

 

리버퀘스트를 먼저가기 위해

 

Part2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