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일본 도쿄 방문기 #5] 오다이바 즐기기 3편 - 비너스포트, 오다이바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하기

 

6. 비너스 포트

 

 

 

메가웹에서 도요타 자동차 전시를 보고 나와 광장을 지나면 비너스 포트에 들어갈 수 있다.

 

연결된 곳은 비너스 패밀리이고 한 층 올라가면 비너스 그랜드이다.

 

2층의 비너스 그랜드는 천장에 실제 하늘 모습과 비슷하게 나타나는 효과가 있다.

 

비너스 그랜드 내에는 중앙광장, 비너스포트, 분수 광장 등이 있고

 

그 사이를 연결하는 통로 좌우로 각종 쇼핑몰이 위치한다.

 

 

 

 

 

 

바깥으로 나가려면 주출구쪽으로 나가면 되는데, 생각보다 주출구가 작다

 

 그래서 자칫 출구를 놓지면, 중앙광장, 분수광장, 비너스포트를 빙글빙글 돌게 된다..^^;;;;;

 

쇼핑몰은 거기서 거기인데, 실내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다.

 

매장중에는 레고매장만 들려보았다. 우리나라 레고매장에는 없는 것들이 있어서 재미있음.

 

 

 

 

 

 

 

 

 

7. 오다이바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하기

 

비너스포트를 나와서, 좌측에 원래가고자 했던 다이바시티 도쿄 플라자가 보이지만, 

 

이번 오다이바 방문을 하게 만든

 

춤추는 대수사선에서 가장 자주 나왔던 저 육교에 그만 마음을 사로잡혀,

 

나도 모르게 일단 발길이 육교를 향하게 되었다.

 

오다이바의 남쪽과 북쪽을 연결하는 통로에는 크게 2가지가 있는데,

 

그중 동쪽에 위치한 이육교는 도쿄텔레포트역에 바로 붙어 있다.

 

 

 

 

도쿄 텔레포트역 A출구 우측으로도 올라갈 수있고,

 

팔레트 타운에서 도쿄 텔레포트역 방향으로 나오면 바로 육교로 진입할 수 있다.

 

 

 

 

 

육교로 올라가는 계단은 가운데 자전거나 바퀴달린 것들이 이동할 수 있는 통로가 좌우로는 계단으로 되어 있고

 

독특하게 육교가 전부 천정이 덮혀있다.

 

육교는 가운데에 오다이바의 상징처럼 쏟아오른 육교 주탑의 현수 구조물이 있고

 

좌우로는 천정이 가려있고 가운데는 개방되어 있어 다소 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느낌이다.

 

북쪽지역으로 넘어가는 이 육교 북쪽 끝부분에는 유리카모메선 오다이바카이한코엔역과도 연결되어 있다.

 

육교 끝까지 간 후 정면의 우측 계단으로 내려가면 도로를 만나고

 

 

 

이 도로를 건너면 오다이바 해변 공원에 다다른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