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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나 홀로 일본 도쿄 방문기#3] 오다이바 part 1. - 신주쿠에서 오다이바로 이동하기 본문
나홀로 일본 도쿄 방문 2016. 8. 26 ~ 28 (2박 3일)
둘째날은 학회장에서 발표하였고
일본에서 마지막날인 셋째날은 호텔을 체크 아웃한 후
귀국하기 전에
오다이바를 반나절 들려보기로 했다.
오다이바로 들어가는 교통편은 좀 비싸기로 유명한데,
신주쿠에서는 들어가기 쉽다.
5. 신주쿠에서 오다이바로 이동하기
신주쿠역은 일요일에도 오전에 사람들로 북적인다.
신주쿠역에서 오다이바의 도쿄텔레포트역까지는
직통 열차로 연결되어 있어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자료를 검색해보니
신주쿠 JR선 1~2번 플랫폼에서
사이쿄 선에서 직결되는 린카이 선을 이용하면 된다고 되어 있다.
그냥 린카이선이라고 방송이 나오니 이하 그냥 린카이선이라고 칭한다.
ㅎㅎ 실제 플랫폼에 도착해보니
신주쿠에서 도쿄텔레포트역으로 가는 열차는 신카바행으로 1번 플랫폼이다.
2번 플랫폼은 역행이다.
여기서 1번 플랫폼은 린카이선만 들어오는 게 아니라는게 가장 큰 함정이다.
아무거나 1번 플랫폼으로 들어오는 것을 타면 안된다.
아래 사진을 보면
10시 2분에 들어오는 열차가 린카이선 열차로 총 10량짜리 전철이다.
10시 5분에 들어오는 열차는 동해도선 열차로 총 15량짜리이다.
반드시 신카바행 10량짜리 린카이 선 열차를 타야한다.
두 열차는 바닥에 탑승 대기줄도 다르다.
린카이 선을 탑승하면..
신주쿠를 출발하여 시부야, 에비스를거쳐 오사키에 도달한다.
JR 야마노테선도 나란히 지나가는데,
야마노테선과는 달리 몇 몇 주요역에만 정차하기에 오사키까지 훨씬 빨리 도착한다.
오사키에서 린카이선으로 직속하기 위하여 선로변경으로 약2분 정도 대기하고는
2개의 역을 더지나 3번째로 도쿄 모노레일로 환승할 수 있는 텐노즈아일 역을 지나면
4번째 역이 바로 도쿄 텔레포트 역
소요시간: 신주쿠역에서 도쿄텔레포트역 23분
소요비용: IC 카드 결재시 494 엔 /현금은 500 엔
6. 도쿄 텔레포트역 이용하기 (feat. 짐 보관 락커 이용하기)
도쿄 텔레포트역에 도착하여 무거운 짐을 코인라커에 맡겼다.
코인 라커는 승강장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면
개찰구 전에도 있고, A출구 나가기전에도 있다.
개찰구 안에 있는 락커는 서점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
먼저 3개의 사이즈로 락커가 나뉜다,
각각 가격은 300엔, 500엔, 700엔,
기내용 여행가방사이즈에 추가 보조 가방이나
선물 정도면 500 엔이면 충분하고
큰 사이즈의 화물용 여행가방은 700 엔이어야 할 듯,
겉으로 보는 크기보다.
깊이가 깉은 편이라 생각보다 작은 락커에도 충분히 들어간다.
락커 사용을 하기전 비어있는 락커는 그냥 열리니 한 번 넣어보고 락커를 정한뒤,
사진의 락커 단말기에 한글메뉴를 선택하고 보관을 누르면 된다.
결재는 현금도 가능하지만 패쓰모나 수이카 IC 교통카드도 가능하다.
참고로 일본에서 SUICA라고 쓰여 있어도 패쓰모로 모두 결재 가능하다는 사실
가방을 맡기고 고고
참고로 IC카드로 결재하면 IC카드가 열쇠역할을 하고,
현금으로 결재하면 열쇠가 나온다고 한다.
본인은 전자로 결재.
출구가 2개면 더 어디로 나가야할지 혼돈 ㅎㅎ
쉽게 생각해서 메가웹이나 팔레트타운, 다이바시티,
일본과학미래관 등으로 가려면 A출구
덱스도쿄비치, 오다이바 해변공원, 자유의 여신상,
수상버스 선착장 같이 레인보우 브릿지 방향으로 나가려면 B출구
모르겠으면 아무대로 나가도 된다.
생각보다 나가면 다 서로 결국 연결되어 있음 ㅎㅎ
A출구로 나오면..
원하는 방향이 아니였다면,
우측의 계단으로 올라가면 건너편 B출구 방향으로 갈 수 있다.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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