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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태국 방콕 여행 #07]D4 방파인 여름 궁전 본문

태국여행(2018)

[태국 방콕 여행 #07]D4 방파인 여름 궁전

Nice까망*^^* 2018. 2. 16. 23:08

 

 

 

태국 방콕 가족 여행 2018. 1. 9. ~ 1. 14. 

 

        DAY 4: 방파인 여름궁전, 아유타야 유적

 

 

11. 방파인 여름궁전

 

4일 차 일정은 

 

자유여행의 부담을 덜 수 있는 

 

현지 투어 프로그램을 신청하였다. 

 

우리 가족의 경우 동남아 여행에서 

 

메인 도시의 근교나 2~3시간 떨어진 곳을 투어 할 때

 

종종 현지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이유인 즉, 자유여행의 부담도 덜 수 있고

 

동남아 특히, 베트남이나 태국 등은

 

유럽이나 대중교통이 발달한 나라(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와는

 

달리 대중 교통으로 근교를 다녀오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태국의 경우는

 

여러 투어 프로그램들이 있기에 

 

적절히 잘 이용하면 자유여행보다 편리할 수 있다. 

 

여러 가지를 두고 고민하다가 

 

방콕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방파인 여름 궁전과 아유타야 유적 투어를 선택하였다. 

 

다음은 어느 여행사의 어떤 프로그램을 고를 것인가?

 

 ㅎㅎ 여러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방파인과 아유타야를 미니버스로 투어 하는

 

 반일투어코스가 가장 경제적이고 가성비가 높을 것으로 보였다. 

 

처음에는 갈 때는 버스

 

올 때는 크루즈로 오는 상품을 맘에 두고 있었지만,

 

 ㅎㅎ 5일 차에 디너 크루즈를 맘에 먹으면서

 

 ㅎㅎ 가성비 높은 미니버스 투어로.. 

 

그럼 영어 가이드냐 한국어 가이드냐.. 

 

ㅎ 가격차이가 별로 없으며,

 

고객 평도 좋은 몽키 트래블의 반일 한국인 전용 방파인 아유타야 투어로 결정 

 

참고로, 정확한 상품명은

 

 BKK2003] 오전반일 아유타야 파헤치기~!

 

[한국인 전용 투어][morning] Ayutthaya Tour로

 

우리 3인 가족의총비용은 96,292 원이다. 

 

[소소한 팁: PAYCO로 결제하면 할인이 되는데, 92,441 원에 결제했다.]

 

 방파인과 아유타야 유적 중 사원 2곳을 방문한다.

 

그리고 코끼리 트래킹이 옵션으로 있는 투어이다. 

 

물론 방파인 입장료와 사원 2곳의 입장료

 

그리고 코끼리 트래킹(선택 투어)은 별도 부담이다.

 

여기서 Tip은 방파인 입장료가 가장 비싼데..

 

1인당 100 바트 

 

혹 태국 왕궁을 미리 방문했으면,

 

500 바트 왕궁 티켓에 포함되어 있는 티켓을 이용하면

 

방파인이 무료입장이다. 

 

이 표에 대한 정보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자.

 

blog.daum.net/bsohs/84?category=2816

 

[태국 방콕 여행 #03 ]D2 왕궁과 왓포 (feat. 왕궁 티켓 Tip) Part 1

태국 방콕 가족 여행 2018. 1. 9. ~ 1. 14. DAY 2: 왕궁과 왓포 (feat. 수상 버스) 6. 왓 프라깨오(왕궁 사원) 1월이면 태국 방콕은 건기이다. 비가 거의 오지 않는다.  ㅎㅎ 새벽부터 호텔 창밖으로.. 천

blog.daum.net

 

근데.. 이럴 경우 미리 여행사에 별도 문의를 해야 한다. 

 

실제 투어에 가보니,

 

여행사에서 미리 방파인 여름궁전 티켓을 사전 구매해 놓는다. ㅎㅎ

 

그래서 우리 가족은 미리 여행사에 문의했기에 

 

우리 가족표는 아침에 가이드에게 별도로 3장을 제출 ㅎㅎ

 

솔직히, 여행사에서 싫어하는 듯..

 

그 이유는?

 

ㅎㅎ 추측컨데,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왕궁 투어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왕궁 티켓에서 부수적으로 나오는 이 표들을 이용하여

 

다시 1장당 100 바트 수입을 올리는 듯..ㅎㅎ

 

이건 추측일 뿐..^^;;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이른 아침 기상하여 아침 식사를 마치고 

 

호텔 앞 랏참다리 역에서 BTS를 타지 않고

 

 아침 산책 겸 도보 5분 거리의 침롯 역으로 이동하였다. 

 

아침 거리를 구경하며 7시쯤 호텔을 나서

 

 침롯 역에서 7시 10분쯤 야속 역으로 가는 BTS를 탑승하였다.

 

 

 

 

 

 

 

 

 

침롯 역의 모습

 

아침 햇살이 들어오니 BTS역도 운치가 있다.

 

태국 교통수단에서는 지하철과 BTS가 가장 깔끔한 듯..

 

 

 

홍콩이나 대만 (이후에는 싱가포르, 러시아 등)에서는

 

모두 충전식 교통카드를 구매하여 이용했는데.

 

ㅎㅎ 여기서는 6일간 BTS를 6번 정도 이용했기에

 

 매번 1회용 승차권을 구매했다. ㅎㅎ

 

이미 방콕 왕궁에서 수상 버스를 이용하여 숙소로 돌아올 때,

 

BTS 표를 구매했던 경험이 있어..

 

이날부터는 BTS표 구매 방법부터 이용방법까지

 

ㅋㅋ 한국인 관광객들을 도와주는 ㅎㅎ

 

<표 구매하고 있으면, 다가오셔서 알려달라고 하신다. ㅎㅎ>

 

 3 정거장 이동하여 야속 역에서 하차하여 

 

2번 출구 방향으로 가다가 2번 출구 가기 전에 

 

우측 길로 빠져서 로빈슨 백화점 쪽으로 내려가면 

 

맥도널드가 있다.

 

여기가 모든 투어 (어느 여행사의 상품을 구매했든지..) 출발점.ㅎㅎ 

 

여러 가이드들이 있는데, 

 

대표자 이름과 사람 수 확인하면 차량번호를 알려준다. 

 

여기서 또 팁.. 반드시 출발 전 맥도널드 내의 화장실을 이용하자! 

 

방콕 시내는 그래도 화장실 사용이 용이하지만, 

 

방파인 여름궁전을 제외하고는 화장실도 깨끗하지 않고 

 

거기다 얼마 안 하지만, 유료이다. 

 

미니버스는 12인승쯤 되는데, 

 

비교적 신형버스에 편안했다. 

 

운전사와 가이드님 그리고 

 

관광팀은 우리 가족 3명을 비롯하여 

 

중년부부, 가족팀 4명, 혼자 오신 남성분 총 10명이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1시간쯤 이동하니 

 

9시쯤 방파인에 도착하였다. 

 

앗 여기서 왕궁 복장 규정이 방콕보다 여기가 더 엄했다. 

 

방콕에서는 할머니와 해늘이가 통과했는데.. 

 

여기서는 할머니는 발목이 보인다는 이유로

 

 해늘이는 어린이지만, 바지가 아니라 

 

약간 레깅스 스타일이라고 안된다고 한다. 

 

그랬더니, 가이드가 다시 데리고 나와서 

 

왕궁 앞에서 태국식 치마를 파는 가게에서 빌려 입게 한다. 

 

할머니와 해늘이가 모두 고르니 

 

인자해 보이는 주인아주머니가 해늘이는 이쁘다고

 

그냥 빌려주신다고 한다. ^0^ 

 

방파인 투어는 사실

 

그닥 아주 빼어난 것은 없다. 

 

복잡한 방콕 시내를 벗어나..

 

방파인 궁전을 즐겼고.. 

 

무엇보다 날씨가 너무 맑아서 사진이 잘 나왔다. 

 

<구형 갤럭시 S4 폰임에도 불구하고..ㅠ.ㅠ>

 

더운 여름에 방콕 왕궁으로부터 

 

뱃길로 연결된 이곳

 

방파인에서 여름에 별장으로 이용했다는 곳으로. 

 

방콕 왕궁과는 달리 

 

상당히 유럽 성향의 건축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몇 장을 투척하면..

 

 

 

 

 

 

 

 

 

 

 

 

 

 

 

 

 

 

 

 

 

 

 

 

 

 

 

 

 

 

 

 

 

 

 

 

 

 

 

 

 

 

우리에게 주어진

 

대략 1시간이 안 되는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가이드를 따라 다시 방파인 여름궁전 입구로 나왔다. 

 

물론 자유여행이었으면 

 

2시간 정도는 머무르며 천천히 둘러보고 

 

사진도 많이 찍고 휴식을 취하며

 

 방파인을 여유롭게 즐겼을 텐데..

 

ㅎㅎ 아쉬운 대로 

 

투어는 만족!.. 

 

다시 차량에 탑승하여 아유타야로 이동한다.

 

 -계 속-

 

ㅎㅎ 제가 3일 차와 4일 차 착각하여

 

 3일 차를 건너뛰고

 

4일 차를 올렸네요. 

 

ㅎㅎ 다시 3일 차 빠른 시간 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