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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태국 방콕 여행 #03 ]D2 왕궁과 왓포 (feat. 왕궁 티켓 Tip) Part 1 본문

태국여행(2018)

[태국 방콕 여행 #03 ]D2 왕궁과 왓포 (feat. 왕궁 티켓 Tip) Part 1

Nice까망*^^* 2018. 2. 3. 23:58

 

 

태국 방콕 가족 여행 2018. 1. 9. ~ 1. 14. 

 

        DAY 2: 왕궁과 왓포 (feat. 수상 버스) 

 

 

6. 왓 프라깨오(왕궁 사원)

1월이면 태국 방콕은 건기이다. 

 

비가 거의 오지 않는다.  ㅎㅎ

 

새벽부터 호텔 창밖으로.. 

 

천둥과 번개가 ㅠ.ㅠ 비가온다.

 

그것도 세차게.. 

 

 원래 계획은 아침식사를 일찍하고. 

 

7시 반쯤 BTS로 사판탁신역으로 이동하여 

 

수상버스로 새벽사원인 왓 아룬부터 방문하는게.  

 

늘 왕궁 주변 투어의 계획이었다. 

 

그런데 비가 그치지 않는다. 

 

비가 그치거나 줄어들기를 기다렸다. 

 

8시가 되어도 줄지 않는다. 

 

그래서 그냥 8시 20분쯤 호텔을 나섰다.  

 

이미 일정이 계획과 틀어진데다가 

 

 비오는데 대중교통이용도 어려워서 

 

 직원 도움으로 호텔로비에서 택시를 불렀다. 

 

비 직원이 교통 정체로 최대 1시간 소요를 각오하겠냐고 한다. 

 

 ㅎㅎ 이미 각오하고 택시를 콜했다.

 

 

택시를 타고 구글지도를 보니.. 

 

시암을 지나 내셔널 스타디움 역까지는

 

구글 지도의 경로대로 택시가 이동하였다. 

 

정체가 슬슬 풀려가는 시간인지 예상보다 빨리 이동하였다. ㅎㅎ

 

근데 마분콩 쇼핑센터 근처에서

 

택시 기사님이 지도와 다른 길로 간다.ㅎㅎ 

 

처음에 불안했는데.

 

잠시만 정체되고.. 빠르게 왕궁쪽으로 이동한다. 

 

ㅎㅎ 엘리트 기사님 다소 우회길로 가도

 

정체되지 않는 길로 가신 것이었다. 

 

왕궁 건너편에서 내려주셨는데. 

 

요금도 저렴하게 100바트 ㅎㅎ 최고! 

 

시간도 9시 직전에 도착~ 왕궁으로 입장~

 

 왕궁 티켓 TIP! 

여기서~ 왕궁 티켓 TIP! 

 

왕궁 티켓은 1인당 500바트

 

 태국 물가를 고려한다면 상당히 비싸다.. 

 

하지만, 표를 검표한 뒤,

 

작은 부분만 잘라가고 대부분을 돌려준다. 

 

여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비밀이 있다. 

 

이 표를 잘 읽어보면,

 

나머지표의 우측 부분으로 방파인 여름 궁전 입장이 가능하다. 

 

당일이 아니라, 날짜가 찍힌 도장으로부터 7일 이내에 무료이다. 

 

다음날  방파인 여름 궁전과 아유타야 반일 투어를 신청했었는데. 

 

그 투어에서 입장료는 별도였다.

 

여행사에 바로 인터넷으로 이 표를 가져가면 되냐고 문의하니.. ㅎㅎ

 

1:1 대화로 알겠다고 가지고 오면 무료입장이라고 몰래 알려준다. 

 

ㅎㅎ 반드시 자유여행 일정 짤때는 왕궁부터 가시길.. 

 

거기서 주는 표로 방파인 여름 궁전 입장을 일주일 내에 할 수 있다. 

 

아마 꼭 방파인이 아니더라도 

 

방콕 내 일반적인 궁전(입장료 받는)이 이 표로 무료 입장이 되는 듯..

 

 단 한 곳만이다. ^^ 

 

 왓 프라께오 

하지만, 비가 계속 온다. ㅠ.ㅠ

 

 다행히 아직 단체 관광객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 이른 시간이라.. 

 

빠르게 입장하여 왓 프라깨오가 눈앞에 나타났다.


  

 

 

 

 

 

잠시 주변을 둘러보며 풍경 사진만 찍고,

 

일단 비를 피하기 위하여 

 

본존인 에메랄드 사원으로 들어갔다. 

 

신발을 벗어야 하는 곳이라. ㅎㅎ 

 

우산에 빗물에 아주 난리였다..ㅠ.ㅠ  

 

실제 불상이 있는 사원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 금지인지라 

 

사원 주변을 한 바퀴 돌며

 

비가 줄기를 기다리며 사진을 남겼다. ^^;;;

 

 

 

 

 

 

 

ㅎㅎ 좀 더 비가 그칠 때까지

 

에메랄드 사원에 있고 싶었지만 

 

슬슬 시간이 흘러가면서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밀어닥친데다가..  

 

ㅎㅎ 이들이 워낙 매너가 없다보니.. 

 

에멜라드 사원을 떠나고 싶었다. 

 

그래서, 왕궁 사원 내를 곳곳 돌아다니다 

 

비가 좀 줄었을 때   최선을 다하여 사진을 찍어보았다. ^^;;

 

 

  

 

 

 

 

 

 

 

 

 

 

다행히 슬슬 비가 줄어서 거의 그쳐간다.  

 

하지만, 시간도 많이 흘러

 

정말 많은 관광객으로 사원 내가 너무 정신없다. 

 

ㅎㅎ 특히 중국 관광객들..

 

ㅠ.ㅠ 부끄러울 정도로 비매너 속출이다. 

 

이제 사원을 나와 왕궁으로 이동이다. 

 

- 계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