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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태국 방콕 여행 #05]D3 짐톤슨의 집 본문
태국 방콕 가족 여행 2018. 1. 9. ~ 1. 14.
DAY 3: 짐톤슨의 집, 수안빠깟 궁전, 쁘라뚜남 시장
9. 짐톤슨의 집
3일 차 일정은
랏참다리역 앞인 숙소
이 숙소 근처의 가장 핫한 구역인 시암 일대에서 들려볼 곳을 찾아보았다.
여러 차례 순서와 교통편을 고민했는데..
ㅎㅎ 결론은
짐톤슨의 집 -> 수안빠깟 궁전 -> 쁘라뚜남 시장 순으로
시암지역을 시계방향으로 투어 하는 계획을 세웠다.
랏참다리에서 BTS로 2 정거장을 이동하여
종점인 스타디움역으로 가면,
손쉽게 짐톤슨의 집으로 갈 수 있다.
ㅎㅎ 생각보다 숙소에서 일찍 출발한 데다
생각보다 아침 기온이 높지 않고 걷기 좋은 날씨에..
일단 가족과 시암까지 걸어가 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에라완 사원에서 길을 건너면
BTS 아래로 고가 도보 구역이 시암역에서 칫롬역까지 연결되어 있다.
이 고가 도보 구역은 계속 시암 지역의 각종 쇼핑몰과 백화점 등이 연결되어 있다.
많은 태국인들이 이 길을 걸어서 출근했고,
쇼핑몰에는 주로 직원들이 드나들었다.
출근하는 방콕 시민들 사이를 거니는 것도 여행의 묘미인 듯했다.
시암역에
잠시 인도를 걸어가다 보면,
다시 큰 교차로에서 스타디움 역까지 고가 구역이 재등장한다.
ㅎㅎ 간간히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급하게 등교하는 학생들과 직장인들을 볼 수 있다. ㅎㅎ
마분콩 쇼핑센터 일대
이 교차로는 마분콩 쇼핑센터가 바로 보이는 곳이다.
고가 아래로 마분콩 쇼핑몰과 출근 시간 때의
방콕의 정체를 볼 수 있다.
근데, 생각보다 들었던 것보다는 정체가 아주 심한 듯하지는 않았다.
이곳은 디자인적으로 잘 꾸며져 있고
앉을 곳도 많기에.. 잠시 앉아서 쉬었다.
짐톤슨으로 이동했다.
ㅎㅎ 그런데, 마분콩 쇼핑센터와
연결되는 구역과 쇼핑몰 앞에
재밌는 공간들이 많아
사진을 몇 장 남겼다.
특히 쇼핑몰 바로 앞은 크리스마스가 지난 지
아직 보름이 안되어서인지
크리스마스 장식도 많았다.
한참을 신나게 사진 찍다가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 ㅠ.ㅠ
계획했던 것은 아닌데,
아침부터 가족들이 모두 이곳에서 사진 찍기 놀이에
벌써 들떴다..ㅎㅎ
9시 개장에 맞추어 짐톤슨의 집에 가려했었는데.. ㅎㅎ
벌써 9시가 넘었다.
짐톤슨의 집
부지런히 다시 가던 길을 갔다.
이 길은 스타디움역과 그대로 연결되어 있는데
역에서 진행방향의 우측 출구로 내려가서
좀 더 걸어가 첫 번째 골목에서
우측으로 들어가서 골목 끝까지 조금만 걸어가면
짐 톤슨의 집이다.
입장료는 1인당 150 바트인데..
홈페이지에도 정보가 없었는데..ㅎㅎ
티켓팅을 하는데,
해늘이 나이를 물어보더니만 9세 미만은 무료란다.
ㅎㅎ 이곳은 자유관람이 불가하고
해설가이드와 함께하는 투어로 약 25분쯤 소요된다.
우리는 9시 25분 영어 투어로 배정받았다.
약 5분간 기다리면서 건물을 찍어보았다.
참고로 짐톤슨의 집은 실내 촬영은 불가하다.
전형적인 고급스러운 태국식 전통 가옥 형태로 되어 있다.
정원은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매우 잘 관리되어 있다.
영어와 중국어, 태국어, 불어 정도의 투어가 있는 듯했다.
안타깝게 한국어 투어는 없지만,
한국인이라고 하면 한글 설명서를 1장 준다.ㅎㅎ ^^;;
전반적으로 짐톤슨의 집을
외형을 한 번 돌고
내부를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가이드를 따라다니며
집안 곳곳의 설명을 듣는 형태이다.
집안 곳곳에 어마어마한 양의
짐톤슨이 수집한 온갖 유물을 볼 수 있다.
또한 전통적인 태국의 고급 가옥의 형태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바로 수로(수상보트가 다니는) 옆에 지어졌기에
우기에 홍수에 대비하기 위하여
모든 집이 한 층 위에
필로티 구조처럼 지어져 있다.
한 번쯤 시간 내어 둘러보기에 좋은 곳인 듯하다.
방콕에 3일 이상 머무르는 여정이라면..ㅎㅎ
가이드 투어를 마치고 입구 쪽으로 나오면
매표소 건너편에 기념품과
짐톤슨의 집에서 제작하는 실크 제품을 판매한다.
잠시 둘러보고 다음 일정을 위해 나왔다.
정문 앞에 주차 안내해 주시는 분에게 부탁하여
ㅎㅎ 가족사진도 남기며..
짐톤슨의 집을 떠난다.
짐톰슨의 집에서 수안빠깟 궁전으로 이동하는 방법(feat. 툭툭이)
여기서 다음 목적지인
수안빠깟 궁전까지가 교통이 좀 애매하다.
일단 택시를 탈 생각으로 큰길로 나가보았는데..
골목길에 짐톤슨의 집으로 오는 관광객을 태운 툭툭이들이 여러 대가 드나들었다.
ㅎㅎ 그 중 한 대가 우리 가족 옆에 멈추더니
기사님이 먼저 흥정을 시작하였다. ㅎㅎ
슬슬 기온도 올라가고
아침에 생각지도 않은 도보 이동이 30분쯤 있었기에..
택시도 좋지만,
이왕 방콕의 명물이 툭툭이를 한 번 타 볼 심정으로
흥정에 임했다.
참고로, 방콕 툭툭이는 미터 택시보다도 비싸다. ^^
비싸도 타는 이유는 ㅎㅎ 방콕의 명물에다가.. 기분으로..
기사님이 수안빠깟까지 300 바트를 요구하셨다. ^^;;
대충 그 정도 요구함을 알고 있었기에..
일단 고개를 저어 거부하고
걸어가는 척을 하였다.
ㅎㅎ
툭툭이로 쫓아오던 아저씨가 얼마를 원하냐고 물어보신다.
과감하게 100 바트를 외쳤더니.
잠깐 고민하더니 오케이..
ㅎㅎ
이제 수안빠깟으로 이동한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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