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여행 #16] D4 딘타이펑 중산점(feat. 중산역 지상 거리)

 

 

대만(타이베이) 가족 여행 2016. 9. 13. ~  9. 17.

 

DAY 4:  타이베이 여행 4일 차 - 타이베이 고궁 박물관, 즈산 위안, 딘타이펑,

                                                     국립 중정 기념당, 융캉제

 

21. 딘타이펑 중산점 (feat. 중산역 지상 거리)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 관광객이 대만 타이페이에 가장 많이 찾는 음식점은

 

아마 딘타이펑일 것이다.

 

융캉제에 있는 본점은 말할 것도 없고 꽃보다 할배 방영 이후

 

딘타이펑 101 빌딩 점은 최소 30분의 대기시간이 필요할 정도이다.

 

가족과 함께 하기에 이런 오랜 대기 시간은 ㅠ.ㅠ

 

그래서 고궁 박물관을 다녀오는 길에

 

중산역 가까이에 있는 백화점에 위치한 딘타이펑을 방문해보았다.

 

중산역에는 3번 출구 근처로

 

신콩 미츠코 백화점이 1관부터 3관까지 있다.

 

 딘타이펑 중산점 

 

 

이중 1관 지하 2층에 딘타이펑이 있다.

 

찾기는 매우 쉽고

 

여기도 점심시간이라 대기는 좀 있었지만

 

한 3분정도 기다리니 바로 자리가 생겼다.

 

 

 

 

고궁박물관과 즈산 위안을 돌아다녀서 배가 고팠던 지라

 

가장 먼저 나온 샤오롱바오를

 

눈깜짝할 사이에 먹어치웠다.

 

ㅎㅎ 그래서 1년 후 대만 가오슝 여행 때는

 

사오롱바오를 무려 3개나 시켰더랬다 ^^;;

 

대만 가오슝 딘타이펑 이용 후기는 다음 블로그를 참고하자.

 

blog.daum.net/bsohs/77?category=2817

[가오슝 여행 #12] D4 딘타이펑 [한신 백화점], 용호탑, 오리정 [연지담 풍경구]

다시 딘타이펑 중산점으로 돌아와 ㅎㅎ

 

그래서 사진 찍어야지 하고 보니

 

겨우 3개 남아 있었다. ㅎㅎ

 

 

닭고기 육수로 되어 있는

 

우리나라 닭 백숙 비스므리한 것도 시켰고

 

 

계란 볶음밥과 우육면을 시켰다.

 

 

잘 먹고 나오면서보니 입구 좌측에 주방이 보이고

 

딘타이펑 캐릭터가 있었다.

 

ㅎㅎ 기념 사진 한 컷!

 

 

 feat. 중산역 위의 거리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다.

 

3일차 까지 날씨가 계속 비가 오는 관계로 

 

지하세계인 중산 지하 상가로만 다니다가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고  딘타이펑에서 기분 좋게 점심도 먹었기에

 

소화도 시킬겸 호텔을 찾아가는 길을

 

이번에는 지하가 아니 지상으로 발길을 옮겨봤다.

 

ㅎㅎ 신의 한수 였다.

 

중산 지하상가 위의 중산역 거리는 너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여행객에게는 점심 후 휴식 겸

 

사진 촬영하기에 최고였던 것 같다.

 

대만에서 본 거리중 최고 였던것 같다. 

 

ㅎㅎ 그래서 오후에 간 융캉제는 오히려 매우 별로였다는..ㅎㅎ 

 

 

 

 

 

 

 

 

 

 

 

 

동화 속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기도 하고

 

첨단 로봇모양도 전시 되어 있다.

 

참 재미있는 곳이었다.

 

이번 대만 타이베이 여행은

 

두번 째 가족 해외 여행으로 기대도 많이했던지라..

 

2~3일 차에 태풍으로 아쉬움이 많았는데..

 

오늘은 너무도 맑은 날씨에

 

대만을 제대로 느껴보는 듯 했다.

 

마지막으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있는

 

현대 미술관에서도 그동안과 달리 밝은 햇빛에 몇 컷을 추가해봤다.

 

 

 

 

ㅎㅎ 맑은 날씨에

 

본격적으로 대만이 더운 나라임을 뒤늦게 깨달았다.

 

마지막 호텔 앞 횡단보도를 건너기전

 

시원한 음료를 사서

 

호텔로 돌아왔다.

 

짧은 휴식 후, 오후 일정으로 고고!

 

- 계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