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여행 #15] D4 즈산 위안

 

 

대만(타이베이) 가족 여행 2016. 9. 13. ~  9. 17.

 

DAY 4:  타이베이 여행 4일 차 - 타이베이 고궁 박물관, 즈산 위안, 딘타이펑,

                                                     국립 중정 기념당, 융캉제

 

 

20. 즈산 위안 - 고궁박물관의 숨은 보석

 

고궁 박물관을 나와 출구 방향을 바로보며

 

왼쪽에 즈산 위안이 있다.

 

박물관에서 나와 바로 즈산 위안 쪽으로 이동하면 입구가 있는데.

 

여기로는 입장이 안된다.

 

사람이 없다.

 

물론 입장 하는 방법이 있다.

 

여기에 동전을 넣으면

 

우리나라 예전 지하철 개찰구처럼 입장이 가능하다.

 

ㅎㅎ 그런데

 

국립 고궁 박물관 표가 있으면 즈산 위안은 무료입장이다.

 

그런데,

 

무료 입장을 하려면 다시 박물관 맨 아래쪽 도로변까지 내려가야한다.

 

그럼 그쪽에 직원이 한 명 있고

 

그분에게 고궁 박물관 표를 보여주면 입장이 가능하다.

 

ㅎㅎ 과연 어떤 모습이 펼쳐질까?

 

고궁 박물관 보다 더 좋았던 휴식처..

중국 황실의 조경 기법에 따라 조성 되었다는

 

이곳 즈산 위안은

 

맑은 날씨와 함께 적당한 그늘도 제공해주고

 

군데 군데 앉아서 잠시 쉬면서 정원을 즐기기에 좋았다.

 

팔뚝만한 잉어도 있고

 

앞서도 언급했듯

 

별도로 들어가면 입장료가 20 타이완 달러이나

 

고궁 박물관 당일 표가 있으면 무료 입장이다.

 

 

 

 

 

 

 

 

 

 

 

 

 

오히려 고궁박물관보다 가족들이 더 좋아한다.

 

가족들하고 함께 방문했다면

 

박물관은 최소로 보고

 

이리로 이동하여 천천히 휴식을 하면서

 

사진도 찍고 정원을 즐기는 것도 좋을 듯하다.

 

저 사진 위의 정자에 올라가보면

 

전체 풍경이 보이는데

 

 

 

 

 

풍경이 장관이다.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다. 

 

다시 입장했던 곳으로 나와

 

우측으로 이동하여 버스를 타고 스린역으로 이동한다. 

 

거의 12시가 넘어가는 데 

 

스린역 근처에 하차하여 

 

길을 건너 아침에 버스를 탔던 정거장을 지나는데

 

 ㅎㅎ 사람들이 장난아니다. 

 

모두들 국립 고궁 박물관을 가려는 관광객인 듯..  

 

역시 아침 일찍 다녀오는게 정답이다. 

 

일단 배고프니 중산으로 이동하자!

 

  다음 포스팅은 베트남 다녀와서 계속할께요. ^^;;

 

- 계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