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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코시국 스페인 여행 #15] D8 세비아 3일차-세비아 대성당(feat. 스페인 광장) 본문
코시국 스페인 여행 2021. 12.22.~ 2022.1.14
DAY 8(12.29): 세비아 3일 차 -
세비아 대성당, 아메리카 광장, 스페인 광장, 스페인 광장, 누에바 광장
25. 세비아 대성당(feat. 스페인 광장)
오늘도 이른 새벽부터 줌 회의를 ㅠ.ㅠ
요 며칠 계속된 새벽회의에
스페인 일정도 강행군이니..
체력이 많이 저하되고 목감기가 지속되었다.
다행히, 어제 점심 때 예매한
세비아 대성당이 11시 55분 입장인지라..
아침 식사 후 빨래도 하고
여유롭게 11시쯤 숙소를 나왔다.
오늘은 세비아 대성당까지 도보로..
골목을 헤메이지 않고 가는 게 1차 목표
다행히.. 어제와 달리,
어제의 실패를 거울삼아..
성공적으로 세비아 대성당 앞에 도착
숙소에서 도보 15분 정도 소요된 듯...
이렇게 짧은 거리를 어제 알카사르 갈 때는
40분 가까이 걸렸으니..^^;;;
지금까지 골목은 이탈리아 베니스가 최고 복잡한데..
그나마 그곳은 골목을 누비는 방법
즉, 주요 지점 표식이 골목 끝자락 마다 있는데..
세비아는 그게 없다.
좁은 골목에서 GPS는 오류 투성이고
방향감각을 잃기 쉽다..ㅠ.ㅠ
유의하시길..
자신 없으면 트램 길이나
강가의 큰길을 이용하여 우회하더라도..ㅎㅎ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여
주변을 둘러보는데..
ㅎㅎ 어제 방문한 인디아스 고문서관도 줄이 매우 길다..^^;;
세비아 대성당
11시 30분쯤 입구로 가니..
55분 표인데도 입장을 시켜준다.
드디어 입장..
입장하면 가장 먼저
세비아 대성당의 종탑인 히랄다를 오른다.
생각보다 이 종탑 제법 높다.
종탑의 전망대 부분이 그리 좁지 않으나,
워낙 관람객이 많아...
사면을 다 둘러보는데..
제법 대기가 있다..ㅎㅎ
종탑에 올라보니..
종탑의 구조물이 시야를 가린다.
이탈리아 피렌체 대성당이 떠오른다.
피렌체 성당은 비슷한 높이에
쿠폴라와 조토의 종탑이 있는데,
그 때 우리 가족은 쿠폴라를 올랐다.
그렇다, 종탑과 쿠폴라가 있으면
쿠폴라를 오르는 게 시야의 제약이 없다.
ㅎㅎ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높이 올라왔으니.. 내려가는 길도 한참이다.
본격적인 성당 내부 관람 전
출구와 기념품점이 있는 성당 마당에 위치한
화장실을 다녀왔다.
성당 내부에서..
단연코 눈에 띄는 것은..
그리고 그 주변에 사람들이 가장 많은 곳은..
바로 콜롬버스의 관을 메고 있는 4명의 왕&여왕이다.
ㅎㅎ 이 후 성당 내부를 구석구석 둘러보았다.
워낙 3년 전 이탈리아의 성당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아주 큰 감흥은 없었지만..
스페인의 성당도 어마어마했다.
특히 세비아 대성당의 규모는..
아마 이탈리아의 성당들을 안봤었더라면
매우 감탄했을 듯..
한 참을 둘러 본 후,
기념품 점에서 늘 그랬듯이
소소한 기념품으로 자석을 몇 개 구매 후..
다시 숙소로 컴백~
매우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
오후 4시쯤 다시금 숙소를 나섰다.
오늘도 강변을 따라
스페인 광장으로 이동하였다.
스페인 광장에 들어서기 전에 위치한
마리아 루이사 공원을 둘러보고
이어서 아메리카 광장을 찾았다.
스페인 광장이 워낙 거대하고 멋있어서 그런지..
아메리카 광장은 너무도 초라하고 지저분해보였다.
관광객도 거의 없고..ㅎㅎ
다시금 스페인 광장으로..
스페인 광장
정말 스페인 광장은 매일 들려도 좋을 만큼..
오늘도 좋았다..
어제는 4기간 가까이..
오늘도 3시간 정도 스페인 광장에서
멍 때리며.. 시간을 보냈다.
어둠이 밀려온 뒤..
아쉬움을 뒤로하고..
도보로
세비아 대성당 앞을지나
누에보 광장으로..
이동 중에 도심의 야경을 즐기고..
광장에서도 사진을 남기고..
아쉽지만..세비아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내일은 간단한 오전 투어 후
그라나다로 이동한다..
어느덧 여행의 중반이 지나 후반으로 접어든다.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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