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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이탈리아여행 #07]D3 콜로세움 본문

이탈리아여행(2019)

[이탈리아여행 #07]D3 콜로세움

Nice까망*^^* 2019. 1. 13. 23:34

 

 

 

이탈리아(로마-피렌체-베네치아) 가족여행 2019. 1.1.~ 1.10

 

DAY 3: 로마 3일 차 - 콜로세움, 베네치아 광장, 판테온, 나보나 광장, 트레비 분수

 

 

10. 콜로세움(콜로세오)

 

로마 3일 차 오전 투어는 원래 계획과는 달리

 

2일차인 어제 콜로세움 통합 입장권 발권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들어가지 못한 콜로세움 내부 투어로 시작하였다.

 

그래도, 어제보다는 30분 정도 더 숙소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날이 밝기 시작한 7시 20분쯤 숙소를 나섰다.

 

어제와는 또 다른 경로로 접근했더니

 

또 다른 모습의 콜로세움을 볼 수 있었다.

 

 

 

 

 

 

 

 

   

 

콜로세움에 들어서자마자 입구에 줄을 섰다.

 

일단 한 줄로 섰는데..

 

이 줄은 나중에 3개의 줄로 나뉘게 된다.

 

왼쪽 첫 줄에 로마 패스 줄, 가운데가 이미 표를 구매한 줄

 

마지막 오른쪽 줄이 표를 구매하는 줄이다.

 

8시쯤 1차 관문을 열어주어

 

2줄로 갈라져서 최종 입구 앞에 대기

 

8시 30분이 되어서야 문을 열어 주는데..

 

검문대 앞에서

 

표를 보여주니

 

가운데 줄을 만들어 맨 처음으로 입장^^

 

 

  

 

입장하여 화장실부터 다녀온 후

 

해늘이가 서있는 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드디어 콜로세움 내부로 진입한다.

 

 

  

 

 

 

  

 

 아침 햇살과 함께 펑~뚫린 콜로세움의 내부는

 

가슴을 시원하게 했다.

 

 

 

 

 

 

 

 

 

 

 

 

 

 

 

ㅎㅎ 우리가 여기 들어오려고 이틀을 고생했던 걸 생각하면 >.<

 

ㅎㅎ 그러기에 더더욱 콜로세움이 소중하게 다가왔다.

 

거의 2천 년 전에 건축된 이 거대한

 

건축물~ 세계신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콜로세움

 

아무래도 로마의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아닌가 싶다.

 

 

  

 

 

 

  

 

콜로세움 내부는 박물관 형태로도 전시가 잘 되어 있어

 

콜로세움의 과거 모습, 유물 등등을

 

학습까지도 할 수 있다.

 

 

 

  

 

 

 

  

 

 

 

  

 

콜로세움에서의 생활상, 지하 감옥과 대기소에서

 

무대로 올라오는 엘리베이터 장치 등

 

매우 흥미로운 전시물들이 가득했다.

 

 

 

 

 

 

 

 

 

 

 

 

 

 

 

 

 

ㅎㅎ 나 혼자의 배낭여행이었으면

 

이 곳에서만 오전 내내 머무르며

 

모든 전시물 설명을 읽어볼 텐데 ^^;;

 

아무리 좋은 곳도 가족과 함께 라면

 

1시간 이상 머무르기가 쉽지 않다.

 

ㅎㅎ 아쉽지만 슬슬 출구를 찾아가다 보면

 

콜로세움 1층을 투어 할 수 있고

 

이 곳에서는 지하 시설의 모습을 일부 볼 수 있다.

 

일부는 현재도 발굴 & 복원 중인 듯했다.

 

  

 

 

 

  

 

 

 

  

 

 

 

  

 

 

 

  

 

 

 

  

 

오전 투어의 시작이 좋았다.

 

콜로세움을 가족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까 걱정을 했는데..

 

ㅎㅎ 가족들도 그 웅장함에 모두 매료된 듯..

 

이제 출구로 나와 베네치아 광장을 거쳐 재수 성당으로 향한다.

 

- 계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