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세비아 여행
- 베트남 다낭
- 파리 뮤지엄 패스
- 뢰머 광장
- 세비아
- 젠켄베르크 자연사 박물관
- 대한항공
- 터키항공
- 찜특가
- 바르셀로나
- 롯데마트 다낭점
- 도쿄 여행
- 제주항공 찜특가
- NEX
- 독일 여행
- 스페인 여행
- 베트남 다낭 가족여행
- 터키 항공
- 스페인 광장
- 바르셀로나 여행
- 후쿠오카 여행
- 부다페스트 자유여행
- 레지오젯 버스
- 카사 바트요
- 코시국 스페인 여행
- 오사카 여행
- 시타딘 세인트 캐서린 브뤼셀
- 도쿄 자유 여행
- 스페인 가족 여행
- 제주항공
- Today
- Total
뚜비쌤의 여행 기록
[나홀로 일본 도쿄 방문기 #2] 하네다 공항에서 신주쿠 숙소 찾아가기 본문
1. 하네다 공항에서
1일차 일정은 단순하게
하네다 공항에서 숙소인 신주쿠역을 찾아가는게 목적이었다.
입국하여 숙소까지의 일정과 정보를 제공하는데,,ㅎㅎ
나도 첫 일본 방문에다 야간 비행편이었기에
정신없이 이동하느라
사진을 하나도 못찍었다. ㅠ.ㅠ
대신 예정보다 아주 빨리 출국장에서 신주쿠역까지
40분 내에 이동하는 광속 이동을 ㅎㅎ
정말 운좋게 딱 승강장 가면 전철이 들어오고
시나가와에 도착하면 JR 전철 들어오고.
그래서 사진 찍을 시간이 없었다..ㅠ.ㅠ
하네다 공항에서 신쥬쿠까지 가능 방법은...
여러 블로그나 정보에서 케이큐선을 타고
시나가와에서 JR 야마노테선으로 환승하라고 되어 있다.
걍 하네다 공항의 출국장을 나와
직진하다 우측에서 인포메이션 보이면
좌측 건너편의 패스모 발급기에서 3천엔 넣고 패쓰모 발급받았다.
(500엔 보증금이기에, 2,500엔 사용 가능)
그리고 다시 인포메이션 쪽의 현금 인출기 처럼 생긴 기계 중
맨우측 것이 Travel Japan WiFi 프리미엄 코드 발권기가 있다.
거기에서 여권 스캔하고 무료로 프리미엄 코드 발급 받은 후, 바로 케이큐선으로 ...
2. 하네다 공항에서 시나가와로
개찰구를들어가서 우측으로 (친절하게 한글 표지판이 다 있다..ㅋㅋ) 가서
엘리베이터로 승강장으로 이동하면 바로 지하철 승강장..
그냥 오는 거 아무거나 타면 된다.
막 도착했을 때 급행 열차가 한 대 들어왔는데,
승강장의 사람들이 주저주저 타지 않는다.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현재 들어오는 기차와 다음, 그리고 그 다음 기차까지
총 3대의 정보가 승강장 정보창에 뜨는데,
딱봐도 2~3번째는 시나가와 간다는 기차 같다.
근데 현재 들어오는 기차는 급행 열차이며 AUTO행 이라고 써있다.
아우토행인데.. 걍 타면 된다.
급행 열차라 시나가와 까지 빠르게 이동한다.
특히 게이큐가마타역에서 시나가와 사이에 일부 역을 무정차로 지나간다.
그러니 케이큐선은 두려워하지 말고 승강장에 들어오는 지하철 아무거나 타도 된다.
타보았을 때 느낌이 우리나라 인천선 같은 느낌
하네다 공항을 나서서는 거의 지상철인데..
지나가는 역들의 느낌이 딱 우리나라 국철이다..
ㅎㅎ 이 무슨 친근함인가..ㅎㅎ
3. 시나가와에서 신주쿠로
시나가와에 내려서는 JR선 표지를 보고 가면 된다.
참고로 JR선에는 아마노테션, 소부선 등은 이름이 있는데,
몰라도 된다.
걍 JR선 승강장으로만 간 뒤,
다시 목적지에 따라 승강장 번호만 다르므로 겁내지 말고
그냥 다른 전철에서 JR선을 환승할 때는 JR 표지만 보고 가면된다.
다행히 한국인이 많이 다니는 곳은 한글로도 안내가 되어 있으니
겁내지 말고 걍 따라 가면 된다.
여기서 일본은 지하철과 전철이 여러 회사가 운영하고
동일한 회사로 환승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
그러다 보니.. 심지어 운행하는 회사마다
자사에서 운영하는 지하철 노선도만 제공하기도 한다. ㅠ.ㅠ
또 다른 특징은..
그래서 환승이 우리나라와 다르게 일단 개찰구를 나갔다가.
다시 다른 회사의 노선의 개찰구로 들어가야 한다.
(지금 강남역 2호선에서 신분당선 환승하는 것 처럼.ㅎㅎ)
그러니 겁먹지 말고 걍 카드찍고 나와서 다시 카드찍고 들어가면 됨.
시나가와에서 신주쿠방향의 JR선은 야마노테선이라고 불리우는데
우리나라 2호선과 거의 동일한 순환 선이다.
심지어 승객도 우리 2호선 처럼 많다..ㅎㅎ ㅠ.ㅠ
실수로 잘못타도 시간만 더 걸릴뿐 중간에 안내리고
그냥 돌면 요금은 같다. ㅎㅎ
겁내지 말고 탈것. ㅎㅎ 하지만 혼돈할 필요없다.
신주쿠의 장점은 주요 역이기 때문에..
어떤 열차는 신주쿠행이라고 친절하게 써있다.
방송도 해주고 시나가와 처럼 환승이 많은 역은 문열고 한참을 기다려준다.
그러니 승강장에서 천천히 살펴보고 탑승하시길.
일단 신주쿠행 기차를 타니 긴장된 마음이 가라앉는다.
주변을 둘러보기도 하고 일본 사람들을 보기도 하고
각 정차하는 역의 한자표현과 일본어표현 영어표현을 익히며
여유를 가져본다.
일본에 대해서 잘 몰라도
한번쯤 들어봤을 이름인 시부야 같은 곳은 정말 많은 사람이 타고 내린다.
케이큐선에서는 자리가 있어 앉아왔지만
JR선은 내내 서서가야 했다..ㅠ.ㅠ
지하철 내부는 ㅎㅎ 우리와 같음.
아마 우리의 초기 지하철이 일본 기술로 만들어졌다는데,
그 영향인 듯도 하다.
심지어 광고 방식도 똑같다..ㅎㅎ
4. 미로 같은 신주쿠역 하지만 두려워할 필요 없다.
신주쿠역 우리나라의 신도림+사당+서울역 정도라는 소문이 사실이었다.
정말 굉장히 큰 역이고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지나다닌다.
별도 이름으로 되어있지만
결국 신주쿠역에 해당하는 여러 역을 부속으로 가지고 있고
수없이 많은 노선이 교차하는 일본 최대의 역임에 틀림없다.
하차해서 느낀것도 그런 면이다.
하지만 두려워할 필요없다.
걍 도착하면 일단 승강장을 벗어나 지하로 내려가면 다 연결된다. ㅎㅎ
하지만 지하에서 출구는 무려 200여개 라는 사실..
하지만 이역시 두려워할 필요 없다.
일단 내 목적지에 가까운 개찰구만 알면된다.
보통 신주쿠의 개찰구는 동쪽, 중앙 동쪽, 서쪽 등이 있다.
일단 이 3개만 알면된다.
어차피 남부지역은 현재 개속 개발 중이고 북쪽 출구라는 것은 없다..ㅎㅎ
대부분의 호텔이 동쪽 아니면 서쪽이다.
중앙 동쪽도 결국 동쪽과 만나니. 쉽게 동쪽 아니면 서쪽 출구..
내가 묵는 호텔은 동쪽 ㅎㅎ 그래서 동쪽 출구로..
아주 쉬운 한자이며, 한글로도 되어 있으니 따라가면 된다.
혹시 서쪽으로 가야하는데 동쪽 출구로 나와거나
동쪽으로 가야하는데 서쪽으로 나왔다면,
각각 출구에 다시 반대 방향으로 가는 길이 표시되어 있다.
조금 어려울수도 있는데,
각 출구에서 가장 가까운 동서 이동 통로는
프롬나드라고 불리우는데,
동쪽에서 서쪽으로 갈때는 동쪽 개찰구를 나와서 동쪽 출구쪽으로 가다보면
좌측에 서쪽으로 가는 길이 있고 따라가다가 좌측에 있는 통로이다.
막상 이 통로를 만나는 부분에서는 표지판이 없으니 헤매이지 말것.. ㅎㅎ
동쪽에 호텔이 있더라도
서쪽 출구쪽 도코도청이나 도쿄 모드학원 코쿤타워 또는 오타큐 백화점을 가려면
이길로 가야 하니 기억해 두시길..
나의 경우는 3일 차 새벽에 서쪽 투어를 하면서..ㅎㅎ
다시 동쪽 출구로 나오면 가부기초 방향으로 나가도 되고
동쪽 광장으로 나가도 된다.
아니면 루미네 에스트로 나가도
다 밖에 나가면 횡단보도로 연결되는 거기서 거기..
나의 경우는 루미네 에스트쪽으로 가서 동쪽 광장으로 나왔다. ㅎㅎ
빅카메라와 ABC 마트를 우측에 끼고 다시 한번 길을 건넌뒤,
큰길을 만나면 우회전 베스킨라빈스에서 길을 건너면 신주쿠구청
마지막날 아침에야 찍었다..ㅠ.ㅠ
그 건너편이 바로 Citadines Central Shinjuku
호텔평점은 10점 만점에 9점 이상 ㅎㅎ
도착!
'일본 도쿄 방문기(2016)'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홀로 일본 도쿄 방문기 #6] 오다이바 즐기기 4편 - 오다이바 해변공원, 자유의 여신상 (0) | 2016.09.02 |
---|---|
[나 홀로 일본 도쿄 방문기 #5] 오다이바 즐기기 3편 - 비너스포트, 오다이바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하기 (0) | 2016.09.01 |
[나 홀로 일본 도쿄 방문기#4 ] 오다이바 part 2. - 팔레트타운 (0) | 2016.08.31 |
[나 홀로 일본 도쿄 방문기#3] 오다이바 part 1. - 신주쿠에서 오다이바로 이동하기 (0) | 2016.08.30 |
[나홀로 일본 도쿄 방문기 #1] 프롤로그 (0) | 2016.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