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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베트남 하노이 여행 #17] D5 구시가, 롱비엔 다리, 동쑤언 시장 본문
3번째 가족 여행: 베트남(하노이) 2017. 1. 15. ~ 1. 20.
DAY 5: 하노이 여행 5일 차 - 호찌민 묘, 원주탑, 하노이 성채, 동쑤언 시장
25. 구시가(여행자 거리)와 동쑤언 시장 등.. 여행의 마지막 하노이 시내 나들이
ㅎㅎ 계속 업로드를 잘 하다가..
무려 6달의 공백을 가지고
마지막 일정들을 간략하게 올려본다..
호치면 묘 일대와 하노이 성채 투어의 오전 일정을 마치고
호엔끼엠 호수에 잠시 들려 마트에서 물건을 산 뒤..
호텔에 들려서 점심 식사 후 잠시 2시간 휴식을 가졌다.
가족 여행에서는 잠시 점심 즈음 휴식이 늘 필요한 것 같다.
그래서 늘 호텔의 선정 기준 중 하나가 위치가 된 듯하다. ^^
오후의 마지막 일정으로는
구시가지인 여행자 거리의 각종 스트리트의 시장 거리들을 구경하고
에펠이 설계했다는 롱비엥 다리를 거쳐
동쑤언 시장까지 둘러보는게 목표였다.
ㅎㅎ 오전엔 그나마 레닌 광장과 비단 광장 쪽으로 가서
비교적 하노이에서 본 오토바이 일행 중 그나마 한가했다면..
ㅎㅎ 이곳은 시장 거리인데도..
정말 마지막날까지 오토바이에 ㅠ.ㅠ
베트남 하노이 여행하면 아직도 오토바이의 엔진음들과 경적소리가 귀에 울리는 듯하다.ㅎㅎ
여기서 여담은 6개월만에 여행 마무리 부분을
뒤늦게 기록하는 이유인
즉..열흘 후, 지난 하노이 여행으로부터 정확히 7개월 후인
8월 16~18일까지 2박 3일간
갑자기 베트남 하노이로 해외 출장을 가게되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하여 지난 하노이 여행을 떠올리다가
마지막날 오후 일정과 하노이에서 인천으로의 귀환 일정을
정리하지 않은 것을 깨달았다..ㅎㅎ
구시가지는 거리마다 다 다른 품목의 물건들을 판매하는데.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는 장난감 거리로거의 레핀(레고 짝뚱) 천국이었다.
쭈~욱 롱비엥 터미널 방향으로 가면서
여러 시장 골목을 구경하였다.ㅎㅎ
하지만 거리의 끝지점인 아래의 사진의 거리에 도달할 때쯤
역시 오토바이에 지쳤다. ㅠ.ㅠ
구시가지의 단점은 가족들과 걷기에 좀 빨리 지친다..ㅠ.ㅠ
"뭉쳐야 뜬다"에서도 시장 거리 전기차 투어에서
최초로 신호등이 나타나는 장면이 바로 이곳이다.
구글로 검색해보니 프랑스 점령기에 지어진
상수도 관련 물저장 타워인 것으로 기억된다.
넘 가까이 가진 말길..
가까이 가보니..ㅎㅎ 주변에 오물이..ㅠ.ㅠ
다시 걸음을 재촉하여 좌측 정면에 롱비엥 터미널이 보이기 시작하면
우측 정면으로 에펠이 설계했다는 롱비엥 다리가 나타난다.
멀리서는 그럭저럭 에펠탑이 떠오를 정도로
다소 기대되는 비주얼이었다.
ㅎㅎ 그런데.. 여기에 접근하는 도로가 아무래도 터미널 근처다보니..
많은 차량에 오토바이에..
하노이에서 가장 횡단하기 어려운 길이었다.ㅠ.ㅠ
다행히 경찰의 도움으로 길은 건넜는데..
다리 한쪽의 보행통로는 역시 보행 전용이 아니라
거의 오토바이 전용로였다..ㅠ.ㅠ
아래 사진처럼 롱비엥 다리 초입에서 해늘이 표정이 안좋다.
ㅎㅎ 그냥 초입에서 더 가는 것을 포기하고 돌아섰다.
기차 철교인 롱비엥 다리
사진으로 보면 역시 좀 있어보인다. ㅎㅎ
하지만 가까이 가보면 좀 지저분하고 접근성도 좋지 않으니
관광장소로 비추!..
그래도 에펠의 흔적을 느껴보시려면 한 번쯤 가보는 것은 나쁘지 않을 듯..
나도 혼자 여행이면 좀 더 걸어서 다리를 끝까지 걸어갔다 왔을 듯..
자! 이제 마지막 투어 코스로 정한
동쑤언 시장으로 고고
구시가지 명소 중 하니인 동쑤언 시장..
ㅎㅎ 결론부터 말하면
그냥 한 번 들러보기에 충분하다.
사실 한 30년전 우리나라 지하상가 수준으로
베트남에서는 마치 모든 지방에서 상인들이 올라와
물건을 사가는 도매시장인 듯했다.
그래서 이 주변은 여행 관련 여행에서 먹거리 골목으로 자주 등장하지만
실제 가보면 근처가 거의 교통 지옥이다..ㅠ.ㅠ
이미 가족들이 지쳐있어서
이곳은 빨리 둘러보고.
.화장실 정도만 사용하고.ㅎㅎ
다시 호텔로 컴백하여 하노이 여행을 마무리 하였다.
이제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짐을 정리해서 공항으로 가는 일정만 남았다.
드디어 끝이 보인다.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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