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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칭다오 여행 #01]D1 칭다오로 출국(ICN->TAO), 5.4 광장 본문

또 다시 함께 떠나는 칭다오 여행 2026. 8.25.~ 28.(3박 4일)
DAY 1(8월 25일): 출국(KE843), 5.4 광장 그리고 믹스몰
1. 출국(feat. KE843)과 칭다오 숙소로 이동 그리고 5.4 광장
작년 상하이 여행에 이어
올해도 동료 교수님들과 칭다오로 향했다.
이번엔 작년 상하이 여행 때
사정상 참가하지 못한 교수님이 추가로 함께하여
남성 4인의 3박 4일 여행일정이다.
항공권은 대한항공으로 이란사태가 발생하기 전에
얼리버드 발권하였다.
그래서 나름 대한항공을 감안하더라도
저렴한 꽉찬 20만원대(29만 ^^;;)에 발권했다.
나를 제외하고 일산, 춘천, 세종에서 합류하시게
일부러 출발편을 13시 5분 발로 정하였다.

물론 중간에 비교적 구형 기재인
A330-300으로 항공기 기재 변경이 있었다.
요즘 아시아나와 통합을 앞두고 스케쥴과 기재 변경이 너무 잦다.
여행을 다녀와 포스팅을 하는 와중에도
다음 겨울 여행의 복귀편 항공인
튀르키에 >> 인천 구간이 아시아나에만 있는 기종인
B777-200ER로 기재 변경되는 ㅠ.ㅠ
다시 돌아와.. 출국 시간이 늦기에
첫날 주요 일정은 출국과 칭다오 입국
그리고 숙소 주변의 5.4 광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물론 서울에서 출발하기에 집에서 8~9시 사이에 떠나면
산술적으로 무리없이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지만...
출근시간대의 서울 도심을 빠져나가기란..ㅠ.ㅠ
대한항공 모닝캄 회원이니
아직 남아 있는 라운지 쿠폰 1장을 야무지게 쓸겸..
걍 새벽 일찍 일어나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다만 여유가 있으니 이번엔 공항철도를 이용할 건데..
예전 같으면..김포공항에서..
그런데 요즘 공항철도가 너무 붐비니..
홍대입구에서..
그러다..걍 노량진에서 공항철도의 출발점인
서울역으로 가보기로 했다.
최종적으론 이게 합리적 선택이다.
정말 홍대 입구역에 도착했을 때
객차내 빈자리가 1~2개 정도 ㅠ.ㅠ
집을 나서서 5535버스로 노량진으로 향했다.
5시 40분에 탑승했기에 승객이 거의 없다.
이번 여정의 짐은 작은 백팩 1개에
ㅎㅎ 교수님들 야식과 한식을 책임질
식량 캐리어 1개이다.
이번 숙소 역시 아파트먼트로 구했다.
노냥진 역에서 6시 5분 광운대행 전철을 탑승했는데..
아~ 서울역에서 환승 거리가 제법 있다.
그래도 간발의 차이로
무사하게 서울역에서 6시 23분 발
일반 열차에 탑승 성공
휴~ 정말 아슬아슬했다.

서울역에서만 거의 90%의 좌석이
채워지는 듯하다.
정말 서울역 선택을 처음했는데..
잘한듯하다.
2터미널에 도착하여
늘 그렇듯이 모닝캄 전용 카운터에서 수하물을 위탁하고
작은 보조가방만 가지고
빠르게 스마트 패스를 이용하여
면세구역으로 빠져나왔다.
우측으로 조금 진행하여
대한항공 라운지 안내표지가 보이면
우측으로 유턴하여 한 층 위(4층)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올라가면
대한항공 라운지가 위치한다.

오늘 이용할 라운지는 바로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
아래 대한항공 홈피에서 소개하는 라운지 정보인데..
이 약도는 매번 혼란을 가져온다.
실제 북쪽 기준으로 보면 180도 회전해야 하는데..^^;;;

여튼 그동안 2년에 4장 주어지는 라운지 쿠폰을
처음에는(25년 상하이 여행 시) 동편 가든 라운지
두번째는(26년 상하이 여행 시) 서편 가든 라운지
이때는 해늘이와 2장 사용
마지막 한장으로 안가본 라운지 중 어디를 갈까 하다가
이번엔 서편 라운지를 택하였다.
단, 미리 대한항공 홈피나 앱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오늘도 8~9시 사이 입장으로 예약~
입장해보니
가든 라운지와 음식의 구성은 대동소이했고
가든보다 공간이 넓어 좌석 수가 많았다.
근데 이러니 오히려 사람이 많아
종종 일부 음식은 리필되는 속도가 수요를 따라오지 못했다.ㅠ.ㅠ
시간의 여유가 많으면 가든 라운지가 더 나은듯했다.
아 참고로 화장실도 더 넓어서 칸수가 많다. ㅎㅎ
당연히 샤워서비스도 넉넉한데..
아침이라 그런지 대기자가 많았다.
난 이런 서비스는 패쓰~
1차로 간단하게 샐러드와 간식을 먹어보고
2차로 비빕밤을 준비하였는데..
ㅎㅎ 왜 국그릇이 비었느냐?

국이 텅~ 비었다. 미역국이었는데..
리필이 느리다..ㅠ.ㅠ
결국 저상태로 빈 그릇을 그대로 반납했다는 ^^;;
이렇게 여행 전 잠시 잘 쉬고 있는데..
교수님들의 면세구역 도착 톡이 왔다.
아래로 내려가서 일행과 합류
이제 슬슬 탑승을 해보자.
오늘 탑승 게이트는 246번
이미 대한항공 항공기가 계류 중이다.


이 항공기의 기종의 A330-300이고
이 항공기의 등록번호는 HL8027로
11년이 넘은 다소 구형 기재이다.
대한항공이 기재 외장 도장을 리뉴얼 한 이후
새로 도입되는 기재와
10여년 된 구형 기재를 먼저 도색을 바꾸고 있기에
이 구형 기재도 신도장이다.
이미 아침에 나고야를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상하이로 날아갈 준비 중이다.
최근 대한항공에서는 이 A330 기재로
가깝게는 일본의 주요 노선과
멀게는 싱가포르와 쿠알라룸푸르까지
다양하게 운행 중이고
특히 KE843편은 오후 1시에 출발하다보니
대부분의 기재가 일본에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첫 운항편이 이어서 상하이를 가는 듯 했다.
탑승해보니 11년이 넘었지만,
아마 외부를 도장하면서 내부 좌석도 리뉴얼 했는지
매우 깔끔했다. 좌석 모니터는 다소 작았지만
역시 신형이 달려있었다.


칭다오까지 쾌적한 비행이 예상된다.
작년 상하이에서는 그래도 핫밀이 나왔는데..
ㅎㅎ 칭다오는 정말 단거리라서 그런지
기내식이 에그 샌드위치가 포함된 간편식으로 제공되었다.
역시 이륙하고 좌석 벨트 사인이 꺼지가 마자
아주 빠르게 간편식 박스를 하나씩 제공해주면서
음료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라운지를 이용했음에도
남김없이 기내식을 즐긴 후
잠시 기내 앤터를 즐기다보면
금방 착륙 준비 방송이 나온다.
정말 후쿠오카와 더불어 역대급 짧은 비행인 듯하다.
인천공항에서는 공항이 붐벼 15분 정도 대기하였다
이륙했지만,
칭다오 공항에서는 크게 기다림없이
착륙한 듯하다.
20분 쯤 늦게 이륙했는데..
5분 늦게 도착한 듯 ^^;;;
작년말 전자 사전 입국 신고제로 바뀐 이후
중국 입국 심사 시간도 대폭 단축된 듯하다.
물론 일본과 다르게 실제 입국 신고 QR을
기계에 찍지 않는 것은 상하이와 동일했다 ㅎㅎ
드뎌 입국!
칭다오 공항은 특이하게도..
입국 심사 후 수하물 찾는 곳까지 거리가 제법 멀었다.
입국 심사 후 한 참을 걸어
아래 사진의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통로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서면 수하물 찾는 곳인데..
신기하게도 이 코너를 딱 돌아서는 순간
마라향.. 중국 냄사가 나기 시작한다..^^;;
수하물을 찾아 세관을 통과하여
진정 입국장으로 나서면..
활기찬 칭다오 공항 도착층을 만날 수 있다.
잠시 화장실 등을 정비하고
메트로 표지를 찾아 두리번 대고 있는데..
좌측 칭다오 맥주 홍보 매대에서 우리를 부른다.
입국을 환영한다며
무료로 칭다오 맥주를 한 잔 씩 제공해준다.

ㅎㅎ 입국부터 술과 함께하는
아주 재밌는 칭다오 ㅎㅎㅎ
이제 칭다오 도심..중심지로 가보자
숙소를 가장 중심지인 5.4 광장역에서
도보 1분도 안되는
칭다오 센트럴 빌딩에 있는
아파트먼트 호텔로 잡았기에
우리는 메트로로 이동하였다.
약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되는데..
사실 편리하다.

도심행 8호선을 타고
종점에서 하차하면
바로 평면 환승으로
반대편에서 3호선이 빈차로 기다리니 ㅎㅎ
창다오 공항에서 도심가는 방법으로
지하철을 강추한다.
비용은 7위안.. 1,400원 정도로 해자다. ㅎㅎ
1년 사이에 벌써 3번 째 중국이니
능숙하게 알리페이로 지하철 탑승하고
무브무브
함께 여행하는 동료가 있으니
이동시간도 빠르게 지나가는 듯하다
어쩜 인천에서 칭다오 비행 시간만큼
지하철타고
5.4 광장역에 도착하였다.
E번 출구로 나가면서
위쳇으로 주인 아저씨와 대화하고
잠시 후 마중 나오셔서 우릴 아파트로 안내해주셨다.
34층에 위치한 객실을 주셨는데..
매우 친철하셨고
일단 2박하고 나면
마지막 1박은 1.5배 큰 방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주시겠다고 ㅎㅎ
숙소에 짐을 풀고
잠시 정비를 한 후
바로 첫번째 방문지인
5.4 광장으로 고고
숙소 즉, 5.4 광장 지하철 역에서
광장까지는 도보 약 10분 거리이다.
역 출구가 바로 광장 가까이에 없다보니
한참 가까이에 역 출구를 새롭게 공사중이었다.
광장 중간의 횟불 모양의 탑이
바로 칭다오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인데..
솔직히..
그저그렇다..ㅎㅎ


빠르게 바다와 함께 둘러보고
우린 믹스몰로 향했다.
다시 숙소 앞을 지나 북쪽으로 조금 이동하면
믹스몰이다.
와우..엄청 큰 쇼핑몰이고
사람들은 다 여기에 있는 듯..
원래는 여기서 내일 라오산 등산때
먹을 간신 등을 간단하게 장만보고
야시장으로 가려고 했는데..
이곳 구경..
사실 마트 찾으러 다니거라..
아 참고로 지하 입구로 들어서서
지하 1층에 끝자락에 있는 마트는 수입품을 주로 다루고
물건 값이 생각보다 비싸다.
우리도 여기서 구매할 뻔했는데..
다행히 주인 아저씨가 위쳇으로
근처 마트 안내를 해주셔서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일단 5층 푸드코트에서
약간 이른 저녁 겸
칭다오 맥주 (원장 & 생 맥주 등)을 마시고
다시 로비층(LG) 맨 북쪽 끝에
현지 마트를 찾아
이곳에서 야식 거리를 구매했는데..
정말 과일이 훌륭하고 저렴하다.
특히 수박, 망고 등....
물과 주류도 구매해서 숙소로 돌아갔는데..
ㅎㅎ 아저씨가 다음날
아예 500ml 생수 한 박스를 주셨다는 ㅎㅎㅎ
여튼 첫날이니 숙소에서
편안하게 마트에서 구매해온
간식거리와 맥주와 고량주로
저녁과 밤을 빠르게 마무리하였다.
내일은...
라오산 등산을 앞두고 있기때문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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