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여행 #04] 프롤로그와 특별편

 

 

 

3번째 가족 여행: 베트남 하노이 2017. 1. 15. ~ 1. 20. 

 

여행 다녀오면

 

거의 몇 달에 걸쳐서 여행기를 포스팅하는데..

 

ㅎㅎ 귀국하여 정신차린 후

 

재일 먼저 이번 여행의 에필로그와 특별편을 포스팅합니다.

 

ㅎㅎ 이유는 빠른 정보를 전달해야 할 이유가

 

몇 가지 있기 때문이죠..ㅎㅎ 

 

그럼 3번째 해외 가족 여행인

 

2017 베트남 하노이 여행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4. 프롤로그

 

ㅇ 베트남 하노이 가족 여행 /성인 2, 어린이 1(초등학생)

 

ㅇ 기간: 2017년 1월 15일 ~ 1월 20일 (5박 6일)

 

ㅇ 항공편: 제주항공 15일 21시 15분 발, 20일 01시 20분 발

                   (출국시 1시간 15분 지연, 귀국시 30분 지연)

 

ㅇ 항공권 구매: 2016년 7월 (제주항공 찜특가 행사 - 출국편 찜특가, 귀국편 할인 항공권)

 

ㅇ 호텔: 골든썬스위트 호텔 (호엔끼엠 호수 근처) 5박

 

ㅇ 총 여행경비:  총156만원 

              (항공권: 73만원, 호텔: 41만원, 짱안투어 포함 베트남 여행 경비 262$, 기타비용: 10만원 등) 

 

 

 

5. 특별편

 

 JTBC 새 예능과의 우연한 만남 

  19일 오전 일찍 호지민 묘를 방문하였다.

 

호치민 묘 방문 포스팅은 후에 하도록 하겠다. 

 

ㅎㅎ 호찌민묘 방문 후 근처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내 바로 옆으로 누군가 지나가는데,

 

직감했다. 

 

뭐가 있다.

 

사진찍다 휙 돌아보니 ㅎㅎ

 

정형돈이다.

 

바로 안정환과 김성주가 지나가고

 

한 사람이 더 지나간 후, 

 

뒤로 VJ와 작가, PD 등이 따라 간다. 

 

그리고 현지 코디인지 사진찍는 나에게 촬영모습은 찍지 말아달렌다. ㅎㅎ 

 

그래서 우리 가족만 찍으면서 살짝만 담았다. 

 

패키지 해외여행을 촬영하는 예능이라고 한다.

 

추후에 방송되고 나면 포스팅을 수정해야겠다.

 

그래도 방송을 보호해줘야 하니.ㅎㅎ

 

2020 수정) "뭉쳐야 뜬다" 였다. ㅎㅎ

 

해당 포스팅을 참고하자.

 

 blog.daum.net/bsohs/45?category=2819

[베트남 하노이 여행 #15] D5 호찌민 묘 일대

 

 

 

 

 

 

 

 빈컴 로얄시티에 있는 빈펄 워터파크 폐업 

 

여행 3일차 주요 일정은

 

해늘이를 위한 하노이에 빈컴 로얄시태에 위치한

 

실내 워터파크를 방문하는 것이었다.

 

ㅎㅎ ㅠ.ㅠ 아침 일찍 19일 오전 일찍

 

그 유명하고 지긋지긋한 모터사이클의 출근 인파를 어렵게 뚫고

 

호엔끼엠에서 차로 20분 정도 거리의 빈컴 로얄시티에 방문하였다.

 

정말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

 

이 로얄시티 방문기 포스팅을 참고하자.

 

blog.daum.net/bsohs/42?category=2819

[베트남 하노이 여행 #12]넷째날-빈컴 로얄 시티 Part 1

중요한 것은 ㅎㅎ 정말 어의 없게도.. 

 

하노이의 유일한 워터파크가 영업 부진으로 폐업하고 

 

그 자리가 현재 식당가와 가구 판매점, 옷가게 등으로 리모델링 중이었다. 

 

아직 아이스 링크와 키즈 놀이 공간(체험 위주) 등이 있는데. 

 

보아하니 이것들도 조만간 정리되지 않을까 한다. 

 

9시 30분에 도착하여 한 4시간 이곳에 머무르는 동안

 

아이스링크에는 한 7명 정도 즐기고 있는 것을 보았고 

 

360도 X CINEMA와 거울 미로+9D 시네마는 해늘이와 나만 표를 끊어 즐겼다는 ㅠ.ㅠ

 

아이들과 가족과 하노이를 방문하시는 분

 

꼭 로얄시티의 빈펄 워터파크 폐업 했음을 기억해두세요.

 

 

 

 하노이 각종 입장료 변동과 입장료 정보 업데이트 

 

먼저, 아마 올해(2017년도)부터인 듯하다. 

 

작년 여행 정보까지는

 

대부분의 하노이의 국가 운영 박물관과 유적 입장료는 

 

 성인 기준 2만동에서 2만 5천동 사이였다.

 

 하지만, 이번에 방문해 보니 모든 입장료가 3만동이다.

 

이는 어디를 가도 똑같았다. 

 

몇 군데 안 가본 곳도 있지만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확인한 곳으로 문묘, 호아루 수용소, 탕롱 하노이 성채 등은

 

모두 3만동으로 가격이 올랐다. 

 

또 하나 15세 이하의 어린이와 학생은 무료이다.

 

 60세 이상의 어르신들도 혜택은 있으나 이는 베트남 사람들에만 해당한다고 한다. 

 

직접  직원에게 확인하였고 유적지 매표소에 있는 정보를 읽어봐도 동일하다.

 

 또 하나 팁으로 빈컴(베트남 최대의 부자 그룹인듯) 그룹에서 운영하는

 

아쿠아리움과 아이스 링크 등의 입장료는 주중과 주말의 입장료가 다르다. 

 

주중이 당연히 주말보다 저렴하다. 

 

또 하나 어린이는 키를 기준으로 할인이 된다.  

 

또한 국가 박물관과 유적지와 달리

 

어르신들도 할인되는데 꼭 여권을 챙겨가자. 

 

또 하나의 팁.. 

 

베트남의 입장권 중 종이가 아닌

 

카드형태로 주는 입장권은

 

입장 출입구에서 우리나라의 일부 1호선과 2호선 지하철 역에 

 

예전에 종이 지하철 표를 집어 넣으면 인식 후

 

게이트를 밀어 여는 방식과 동일하여. 

 

 입장권이 사라진다. ㅠ.ㅠ 

 

그러니 입장권을 기록에 남기고  싶다면

 

발권하고 사진을 찍어두자.

 

그리고 입장 하자. ㅎㅎ 

 

그래서 아쿠아리움 표는 사진을 찍지 못했고

 

 아래 사진은 순서대로 바이딘 사원 전기차 성인표, 어린이표,

 

짱안 승선표, 탕롱시대 하노이 성채 입장권..ㅋㅋ

 

 

 

 

 

 

 

 

 

 짱안 투어 비용 및 투어 방식 정보 

 

베트남 하노이는 생각보다 볼께 많으면서도

 

목적에 따라 하루 이틀에도 다 볼 수 있기에 

 

보통 하노이를 방문하는 여행객은

 

하롱베이, 땀꼭, 짱안, 사파 등을 별도로 방문한다. 

 

겨울철에는 사파 방문이 별 의미가 없다고들 하고.

 

 하롱베이는 당일치기로는 가족과 함께 하기에는 좀 무리이다.

 

(왕복 8시간 버스-미니버스 ㅠ.ㅠ) 

 

그럼 남는 것은 땀꼭과 짱안이 있는데.

 

 요즘 짱안을 많이 추천한다.

 

나도 짱안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짱안편에서 포스팅하겠다.

 

짱안편 포스팅을 참고하자.

 

짱안 투어 part 1 blog.daum.net/bsohs/40?category=2819

[베트남 하노이 여행 #10]D3 짱안투어 Part 1 - 바이단 사원

짱안 투어 part 2 blog.daum.net/bsohs/41?category=2819

[베트남 하노이 여행 #11]D3 짱안투어 Part 2 - 짱안 뱃놀이

여기서 하노이에서 이루어지는 짱안 투어의 방식을

 

나름 분석하여 소개한다. 

 

(약간의 짐작과 눈치를 바탕으로 했음을 전제로...)

 

 짱안투어를 예약하는 방법은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신카폐와 같은 베트남 현지 대표 여행사 홈피,

 

 한국인이 운영하는 현지 베트남 여행사 홈피 를 이용하거나 

 

숙박하는 호텔의 홈피에서 사전 예약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가격이 좀 쎄다. 

 

그래서 대부분 하노이에 와서 여행자 거리와

 

구시가지에 엄청나게 많은 길거리의 작은 여행사들을 이용하여 예약한다.

 

이게 가장 저럼한 것은 사실이다.

 

짱안은 경우 최저 금액이 25$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노이에 머무르는 동안 여러 여행사를 방문해본 결과..ㅎㅎ 

 

그런데, 실제 25$는 아니다. 

 

 이는 최저 금액으로 보통 바이딘 사원의 전기차 요금을 제외하고 

 

 호객을 하기 위해 작은 여행사들이 길거리에 붙여놓은 가격이다.

 

실제 흥정을 해보면 전기차 요금 4$정도 추가 시킨다. 

 

(실제 바이딘 사원가면 이보다 더 저렴하다고 하는데. 왕복을 끊어야 하기에.ㅎㅎ)

 

그래서 알기로는 최저금액은 28~30$선이다.

 

자! 여기서 일반적으로 한국 사람들이 많이 묶는

 

호엔끼엠 호수 근처의 괜찮은 호텔에서는 이 상품을 60$에 부르고..

 

롯데 하노이와 같이 고급 혹은 최고급 호텔에서는 70$이상을 부른다고 한다.

 

그럼 무엇이 다를까?

 

여행 코스는 동일하다.

 

바이딘 사원과 짱안의 석회암 지대의 계곡을 배로 2시간 투어 하는 것은 동일하다.

 

차이는 짱안까지 왕복하는 차의 상태(미니버스의 상태)와

 

단체의 규모(가이드 1인이 5~9명, 10~15 혹은 15~20명)

 

점심 식사의 수준, 가이드의 영어 유창한 정도 등이다.

 

호텔과 길거리 여행사는 쉽게 말하면 여행 소매상 또는 모집하는 곳이고

 

실제 짱안 여행을 진행하는 여행사가 별도로 있고

 

이곳 여행사가 그 컨디션

 

(앞서 말한 차량, 규모, 가이드 능력, 점심 식사 레벨 등)에 따라

 

비용을 정해놓고

 

모집하는 업체(길거리 여행사나 호텔)와 계약을 한 것으로 보인다.

 

즉, 28~30$를 주고 가면

 

조금 허름한 버스에 가이드 1인당 다수의 인원, 

 

영어의 수준이 나쁘고, 점심의 수준이 나쁜 것이다.

 

호텔에서 60$로 모집한 투어는

 

(사실 60$를 다주면 호구인 듯.ㅠ.ㅠ)

 

실제 45~48$를 주면 적절한 가격인 듯하다.

 

앞선 그룹보다 약 1.5배 고가인데.

 

그만큼 버스의 컨디션이 좋고

 

가이드 1명이 담당한 수가 적으며, 영어를 잘한다.

 

또한 점심이 괜찮다.

 

내가 보기엔 이렇게 두 종류의 투어가 있는 듯하다.

 

우리 가족은 이 둘을 비교해보고 가족과 함께 하기에 후자의 투어를 하였다.

 

가이드 1명이 9명을 담당하였고

 

버스도 깔끔한 신형 현대 미니버스였다.

 

점심 부폐도 호텔 부폐에 준할 정도로 매우 깔끔하고 쾌적한 부폐식당이었다.

 

음식의 종류도 많고 음식에 대하여

 

같이 모집되어 온 분들 (다들 호텔에서 계약하심)이

 

현지 식당치고 매우 수준이 높다고 하신다. ㅎㅎ

 

여기서 롯데 하노이에서 계약하고 오신 분은 70$ 주셨단다..ㅠ.ㅠ 

 

우리 가족은 3명 총액 112$에 왔는데..

 

참고로 어린이는 75%수준으로 가격이 형성된다. 

 

본격적인 포스팅은 점차 점차 ~

 

- 계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