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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대만 타이베이 여행 #12] D3 타이베이 신이궁민후이관과 101타워 본문

대만(타이베이) 가족 여행 2016. 9. 13. ~ 9. 17.
DAY 3: 타이베이 여행 3일 차 - 타이베이 동물원, 마오콩 곤돌라, 마오콩,
신이구민후이관, 101 타워 빌딩
17. 타이베이 신이궁민후이관
마오콩에서 다시 지하철을 타고 일단 숙소로 돌아왔다.
추석 당일이었는데,
지하철에서 만난 한 아주머니가
독특한 과일을 한아름 들고 계신다.
옆자리까지 향긋한 향기가 났다.
옆자리에 앉아 계신 어머니가 향기가 좋다고 한국말로 하시는데도
대충 이해하셨는지,
웃으면서 냄새 맡아보라고 과일을 주신다.
냄새가 너무 좋다고 하니
웃으면서 대만 아주머니가 선물이라고 주셨다.
ㅎㅎ 물론 대만말로.
.영어로 내가 간단히 어머니와 통역을 시도했지만
아주머니도 이해 못하시는 듯. ㅎㅎ
정말 인심이 좋은 대만 사람들
그렇게 숙소에 돌아와 샤워도 하고 젖은 옷도 갈아입고
한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한 뒤
오후와 저녁 투어를 위하여 출발
신이궁미후이관
목적지는 101타워 근처...
바로 101타워로 가지는 않고
빌딩숲 사이의 예스러운 공간인 신이궁민후이관으로 갔다.
'쓰쓰난춘 이라고 불리는 지역으로
타이베이 101타워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다.
역 2번 출구로 나와 농구장을 끼고
좌회전하면 바로 찾아갈 수 있다.
추석 당일이라 101타워가 관광객으로 너무 넘쳐나기에
사전에 선택했던 곳이지만...
생각보다 매우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실제 여유롭게 사진 찍으며 보기에도 좋았지만,
여행을 마친 후 사진을 보면 더 색감도 좋고 기분 좋았던 곳이다.
아기자기한 캐릭터들도 있고 벽화도 있고
애기와 할머니가 모두 만족한 곳!
ㅎㅎ 어제 태풍으로 다소 실망스러웠던 예스진지 투어를
오늘 동물원, 마오콩, 곤돌라 그리고 이곳 신이궁민후이관이
기분 좋음의 마침표를 찍는 듯하다..ㅎㅎ
이렇게 뒤에 101타워를 배경으로
타워 전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멋진 장소도 있고
마치 예전에 대만에 사는 듯한 연출도 가능하고
골목이 차단되어 있어 아쉽기는 하지만..ㅎㅎ
타이베이101타워
다시 101타워로..고고
앞서 말한 농구장을 지나 다시 전철역으로 가는 길에
농구장 위치에서 다시 101타워를 배경으로 한 컷
신이궁미후이관에서
하루의 피로를 잊을 정도로 기분이 업된 상태에서
101타워에 접어 들었다.


다시 지하철역 내로 들어가
역내 통로로 101 타워 지하로 접근했는데.
꽃보다 할배에도 나왔던 딘타이펑을 바로 만날 수 있고
딘타이펑에는
정말 사람들이 가득가득했고 그
앞은 대기자들로 역시 가득가득
ㅎㅎ ^^;; 이미 기분이 싸했다.
101 타워에서 실내 사진을 거의 찍지 못했다.
왜일까?
정말 사람들이 미친 듯이 많았다.
일단 부지런히 101전망대로 가기 위해
인파를 뚫고 입장권을 판매하는 5층으로 이동하였다.
5층에 도착하여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니..
허걱 이건 발 디딜 틈이 없다.
줄은 크게 2 무리로 형성되어 있는데...
일단 입장권 매표소 줄이 한가득
그리고 이 난관을 뚫어도
다시 전망대 엘리베이터 줄이 한가득
ㅎㅎ 이러다 마감시간까지 탈수나 있을려나ㅠ.ㅠ
설사 전망대 올라가도 제대로 구경도 못할지도..ㅠ.ㅠ
그래서 가족들과 긴급회의...
결과 어머니와 해늘이 모두 이미 곤돌라를 타면서
타이베이 전경을 본데다.. 무시무시한 줄을 보고는
전망대 올라갈 돈으로 전망대 기념품이나 잔뜩 사기로.
ㅎㅎ 형님 가족네 선물에 해늘이 선물까지 사서..
기분좋게 숙소로 고고.
이번 포스팅이 많이 늦었네요.
ㅎㅎ 너무 바빴답니다.
아직 셋째날 마지막 포스팅이 남아 있고요.
4일차 포스팅도 부지런히 하겠습니다.
부디 베트남 가기전에 다 끝내야할텐데..ㅋㅋ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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