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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일본 도쿄 여행 #08] D4 신주쿠 & 나리타>인천 본문
일본 도쿄 가족여행 2023.8.15.~ 18.
DAY 4: 신주쿠, 나리타>인천
11. 신주쿠(feat. 타워 레코드 신주쿠점)
마지막 날이다.
전날 밤까지는 해늘이와 늦잠을 자기로 해놓고
ㅎㅎ 힘들고 지쳐도 동일한 시간에 기상해버렸다.
이왕 일어난거 해늘이와 또 부지런히 조식을 해결하기 위하여
호텔 로비로..고고 마지막까지 친절하게 맞아주고 조식 후 인사해준 직원들이 참 인상깊다.
원래 계획은 바로 체크 아웃하면서 짐을 맡기고 신주쿠 일대(신주쿠 코엔을 포함)를 둘러 본 후
점심 식사 후,호텔로 컴백해서 짐을 찾아 신주쿠에서 NEX로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것이었다.
ㅎㅎ 그런데 오늘도 날씨가 너무 맑고 더워서..
생각보다 짐이 많지 않아 해늘이와 논의 끝에.. 최대한 오전에 호텔에서 휴식하고
10시쯤 체크 아웃 후, 짐을 끌고 신주쿠 역 일대를 둘러보다가
역근처에서 점심 해결 후 나리타 공항으로가는 것으로...
조금 더 빈둥빈둥 대며 휴식을 취했고
짐도 정리하고 그동안 사용한 호텔 룸도 정리해놓고
체크 아웃 후 ..늘 그렇듯이
신주쿠 구청 앞 15번 지하 상가 출입구를 이용하여
일단 신주쿠 역 JR 여행자 센터 쪽으로 갔다.
여행자 센터는 JR 선 동쪽 출입 개찰구 근처에 있다.
안내센터 우측으로 여러 종료의 티켓 판매기가 있는데..
안쪽 공간에 좌석 지정 기기가 별도로 있다.
여기서 나리타 공항에서 신주쿠>나리타 공항 행 NEX 출발 시간과 좌석이 배정되지 않은 표를 이용해서
출발 시간과 좌석을 반드시 배정 받아야 한다.
앗!. 그런데, 문제는 지금까지 다른 기기들은 일본어 외에 다른 언어를 지원하는 메뉴가 있었는데..
네가 못찾는 건지..이 기계들만 안되는 건지.. 오로지 일본어로 진행된다..
헉~ 사~알짝 당황했지만..
이럴 때는 옆의 안내 센터(혹은 여행자 센터)에 직접 찾아가면 도움을 청하면 된다.
다행이 우리가 이용할 때는 지정 좌석 기기들에 도움을 주는 직원이 한 분 있었고..
우리가 일어를 못하지만.. NEX 교환권을 보여만 주었는데도 알아서 눈치채시고
날짜, 시간 그리고 좌석 배정까지 도와주신다.
해늘이와 내 것 2장 모두 투입구에 넣고
오늘 2시 10분에 출발하는 탑승권으로 성공적으로 교환하였다.
이제 역의 남쪽 뉴~광장(첫날 밤 방황케했던..ㅎㅎ) 그리고 서쪽을
간단히 둘러보고. 더워서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사먹고
ㅎㅎ 실은 너무 더워 시원한 곳에 앉아 있을려고 역건물에 붙어있는 베스킨라빈스 발견하고 들어갔는데.
ㅎㅎ 테이크 아웃 전용 매장 ㅍㅎㅎㅎ
졸지에 컵 아이스크림 2개 들고 역 기둥에 서서 땀을 흘리면 먹었다는..
11시가 되어 백화점 건물들이 오픈하여 이곳 저곳 구경하는데..
오픈하자 마자 직원들이 지나갈 때마다 통로로 나와 수직으로 허리 굽혀 인사히니..
해늘이와 부담스러워서 일단 백화점 건물을 나섰다.
근처의 타워레코드 신주쿠점을 찾았다.
동일 건물에는 유니클로 매장도 있어서 함께 구경하였다.
일단 주목적은 NCT 등 아이돌을 좋아하는 해늘이가
일본에서만 발매되는 K-pop 음반을 사야한다고 해서..
ㅎㅎ
타워 레코드가 예전엔 한국에서도 서울 강남에 건물 하나 전체가 운영될 정도로 컸는데..
요즘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여전히 CD 매장이 운영되고 있었다.
역쉬 K 걸쳐의 영향인지 여러코너 중 K-POP이 자리하고 있었고
뉴진스를 비롯하여 요즘 핫한 아이돌들의 음반이 ..ㅎㅎ
해늘이는 NCT 음반들을 보다가 하나를 선택하여
결제하고.. 아래층으로 내려가면서
가장 먼저 유니클로와 비슷한 의류 매장 하나를 보고
남성-여성 각각 층..
그다음 아래 층은 유니클로가 시작되었다.
역시 남성 -여성 각 층..
의류나 패션은 잘 모르지만..
유니클로보다 먼저 본 매장이 더 나아보였다.
ㅎㅎ 그러다보니
유니클로에서 옷 좀 사간다고 했던 해늘이가
쭈~욱 들러보더니 그냥 패쓰~
다시 역에 있는 백화점 건물로 가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했는데.
ㅎㅎ 가격대비 양과 맛이 ^^;;;
해늘이와 그저 웃고
공항가서 맛난 거 먹기로..
11. 신주쿠(feat. 신주쿠에서 나리타 공항 가기 with NEX)
신주쿠역에서 NEX 이용하는 방법
문제는 거대한 신주쿠역에서 NEX를 이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제일 쉬운 방법은 JR선 게이트로 들어서면 바닥에 비행기 모양에 붉은 색 안내선이 있으니
이 선만 따라가면 쉽게 NEX 플랫폼에 도달할 수 있다.
플랫폼 번호는 5번 이니.. 플랫폼 번호로 찾아 가도 된다.
우린 좀 일찍 와서 아직 앞 시간대 NEX가 출발 직전이다.
플랫폼의 중간에 별도의 대기장소가 있으니,
아직 출발시간대가 남았으면 그곳에서 기다리면 된다.
이어서 우리가 이용할 NEX가 들어오고 탑승!
이제 다시 1시간 20분쯤 이동~ 14:08 출발이다.
시부야, 시나가와, 도쿄역을 차례대로 들리는데..
신주쿠 역에서는 공항에서 올 때 처럼 1개 객차에 우리외에 한 팀정도 있었는데..
시나가와와 도쿄역을 지나면서 이전 이용때보다 공항편이 제법 이용객이 늘어난다.
조금 달리면 창밖의 풍경이 점차 변하면서 도쿄 외곽을 빠져나가는 것이 보인다.
아듀~ 도쿄
도쿄역을 지난 후에 외곽을 빠져나가 빠르게 달린 열차의
다음 정거역은 바로 나리타 2~3터미널 역이다.
제주항공을 이용하려면 여기서 내려야 한다.
이후는 마지막 종착역인 나리타 1터미널로 간다.
역아 하차에서 위로 올라가면..
이제 익숙한 곳이 보인다.
바로 첫날 웰컴 수이카를 구매한 후 통과한 NEX 게이트..
이제 첫날 왔던 길을 역행하여 2터미널의 버스 탑승장으로 나간다.
12. 나리타>인천(feat. 7C 1103)
제주항공은 3터미널을 이용하기에..
좀 귀찮더라도 다시 2터미널에 3터미널로 넘어가야 한다.
장소는 2터미널 끝의 1번 버스 승강장.. 여기서 무료 셔틀을 이용하면 된다.
만약 체크인 시간이 촉박한데.. 아직 셔틀 버스가 와 있지 않으면
그냥 위의 도보로 이동하는 연결통로로 가는걸 추천한다.
분명 입국때는 3터미널에 그대로 직진하여 2분이내 2터미널에 도착했는데.
2터미널에서 탑승해보니 3터미널로 이동할 때는 한 참을 돌아서 가서..
어쩜 도보보다 느릴 수도.
셔틀버스 하차 후에는 입국때처럼 출발 라인이 바닥에 그려져 있으니
그대로 따라서 에스컬레이터를 통하여 윗층으로 이동하여
잠시 걸으면.. 출국 체크인 카운터에 도착한다.
출국장에 들어서면 바로 앞에 제주항공 체크인 카운터가 있어
잠시 줄을 서서 대기하고 체크인하고 수하물을 위탁했다.
모바일 체크인을 하고 왔지만. ㅎㅎ 역시 다시 실물 항공권으로 발권해준다.
빠르게 체크인을 마치고 수하물 들어가는 것을 확인 후..
이제 출국라인으로.. NO!
나리타 3터미널은 보안심사와 출국심사를 마쳐 면세구역으로 들어가면..
작은 면세점 정도 밖에 없다.
라운지도 없다.
대신.. 체크인 카운터와 보안심사하는 곳 사이의 넓은 공간에
마치 쇼핑몰의 푸드센터와 같은 공간이 있다.
우린 여기서 여러 식당 중 초밥 전문 식당에서
오늘의 메뉴를 구매해서 일본에서 마지막 초밥을 즐긴 후,
터미널 내의 로숀 편의점(엄청 크다..) 등을 구경하다.
일단 보안검사받고 면세구역으로 이동!
면세점에서 도쿄 바나나 등 몇가지 먹을 거리를 추가 구매하고
게이트로 이동.. 이번 게이트는 150C이다.
그런데 게이트 가기전에 자판기 발견.
물과 커피 그리고 젤리도 구매했다.
마지막 IC 카드 (패쓰모 & 웰컴 수이카)에 남은 잔돈을 최대 소비했다.
ㅎㅎ 그런데 시내의 자판기와 다르게
결제전 어떤 형태의 카드로 결재할지 메뉴 선택하는 게 있으니
당황해하지말고 일본 e머니 혹은 IC카드 메뉴가 나올때까지 선택을 바꾸면 된다.
이래서 2카드에 각각 100엔 이하의 최소의 잔돈만 남은 상태로 잔액 소진
이번 여행에서는 남은 엔화 지폐도 잔돈도 거의 없다.
동전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거 대부분 쓰고 아주 일부만..ㅎㅎ
알차게 마지막 자판기에서 물품 구매를 마치고
150게이트로..
150게이트는 ABC로 구성되어 있는데.
ㅎㅎ 이곳은 바로 버스로 탑승하는 게이트이다.
그래도 게이트 앞이 넓직하게 까페처럼 대기할 수있게 되어 있어서
마지막 구매한 음료를 즐기면서.. 충전하면서
보딩타임을 기다렸다.
정시에 보딩시작~
이번에도 만석이다.
항공편은 7C 1103편..
이번 항공기는 다소 구형이다. 시트가 도쿄로 올 때의 1104편보다 구형 ㅎㅎ
다낭때도 그러더니만 ㅋㅋ
ㅎㅎ 하지만 다행이 지각한 탑승객이 없어서
거의 출발 정시에 출입문을 닫았다.
ㅎㅎ 하지만 입국때와 다르게 출국 때는 활주로가 멀리 지정되었는지
푸쉬백을 한 후 비행기가 거의 20분 가까이 공항 내에 이동하여
이륙~ 드디어 여행의 마침표를 찍는다.
올 때와는 다르게 정상 항로를 이용하여 인천공항에 착륙...
착륙후 항공기가 이동하는데 ㅎㅎ 다행히 탑승동이 아니라
35번 게이트 즉, 1터미널에 주기한다. 야호..
빠르게 입국심사를 마치려고 했건만
아직 해늘이가 미성년이라..셀프 입국을 못하고
대면 입국라인에 줄을 섰는데..윽 줄이 길다.
가족단위 여행이 많아지다보니..
그래도 우리나라는 업무처리가 빨라..
잠시 기다려 입국을 완료.
때마침 수하물 벨트에 우리 짐이 나오고 있다.
찾아서 공항철도와 9호선 급행 그리고 택시로 귀가.
이번 도쿄 여행 끝!
여유 있을 때 결산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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