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여행 #07] D3 도쿄 타워

일본 도쿄  가족여행 2023.8.15.~ 18.

 

DAY 3:  가사이 린카이, 너의 이름은 계단 그리고 도쿄 타워

 

10. 도쿄 타워

 

점심 식사 후 호텔에서 더위를 피해 휴식을 충분히 취한 후..

 

사실상 마지막 토교 투어를 나섰다.

 

목적지는 도쿄 타워.. 새로운 랜드마크들이 많이 생겨서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지만..

 

그래도 도쿄 하면 도쿄 타워의 낭만이 필요할 듯해서..

 

오전 투어 내내 해늘이가 희망했던 곳이라면..

 

대미를 장식할 곳으로 도쿄 타워로 함께 향했다.

 

신주쿠에 위치한 호텔에서 가는 방법이 몇 가지가 있는데..

 

일단 목적지를 도쿄타워로 하지 않고..

 

도쿄 타워 사진이 잘 찍히는 위치인 아카바네바시 역을 목적지로 하였다.

 

환승하여 이동하는 방법도 있지만..

 

쉬면서 체력이 보충되었기에.. 환승없이..

 

오에도선 신주쿠 역까지 걸어가 보기로 하였다.

 

역쉬 신주구 구청에서 지하 쇼핑센터 연결로를 이용하여

 

지하로만 이동하였다.

 

JR 신주쿠 역까지는 이전 방문 때 늘상 걸어다녔지만..

 

오에도선 신주쿠역은 처음이다.

 

ㅎㅎ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멀다.. ㅎㅎ

 

신주쿠 역은 너무 넓긴하다.

 

정말 한 참을 걸어서 오에도선 신주쿠역에 도착하여

 

6개의 정거장을 지나서 오에도 선 아카바네바시 역에 도착하였다.

 

이 역은 출구가 번호로되어 있지 않기에

 

아카바네바시 출구로 나오면.. 뚜 둥.. 횡단보도 건너로 도쿄 타워가 모습을 드러낸다.

 

 

사진에 보이는 횡단보도를 그대로 건너서

 

 

 

 

다시 우측으로 건너

 

좌측 길로 그대로 걸어가면 도쿄타워가 좀 더 가까워 지고

 

조금 더 그대로 길을 가면 좌측으로 공원이 있는데..

 

계단을 통해 공원에 들어서면

 

 

도쿄타워를 더 가까이에서 운치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 공원 건너편에 있는 프란스 시바공원과 조죠지에서도

 

도쿄 타워 사진찍기 좋은 곳인데..

 

ㅎㅎ 공원 안에서 모기에 여러 차례 물려서..

 

그만 철수 하였다.

 

다시 아카바네바시 역에서 신주쿠로 이동

 

신주쿠 돈키호테를 마지막으로 들렸다.

 

그동안 돈키호테에서는 일본에 머무르는동안 먹을 간식과

 

당장 사용할 입욕제 등을 구매했는데.

 

오늘은 서울 집으로 가져갈 쇼핑 물품과 조금 전 공원에서 모기에 물렸기에

 

바르는 모기약 등을 구매하였다.

 

가장 많이 구매한 오늘이 그동안 왔을 때보다 돈키호테에 사람이 적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번 도쿄 여행에서는 한국인들을 많이 만나지는 못했는데..

 

가장 많이 본 곳이 바로 이곳 신주쿠 돈키호테였던 것 같다.

 

이제 쇼핑물품을 들고 호텔로 향해서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내일 귀국할 짐을 꾸려야 한다.

 

어느덧 도쿄 여행도 마지막을 향해 간다.

 

-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