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여행 #15] 여행 경비 총 결산

22. 여행 경비 총 결산

이번에는

 

2017년 추석 연휴에 다녀온

 

4번째 가족 여행 - 대만 가오슝 여행의 경비 결산을 올려봅니다.

 

대만의 경우는

 

여행 전 사전 경비와 현장 경비로만 결산해봅니다.

 

대만 가오슝 여행은

 

성인 2명 + 어린이 1명 (만 9세) 기준

 

17년 9월 26일 기준 <한국 명동 환전소>

 

TWD 환율은 37.5 로 계산하였습니다.

 

사전 경비

 

여행 전 결제한 금액으로

 

항공권, 호텔 숙박비, 식비(김치), 기타(포켓와이파이)가 포함되었다.

 

 

항공권 - 에바항공 : 884,200 원

 

항공권 - 청구할인: -49,609 원

 

호텔(레전드) - 4박 5일 : 413.802 원

 

식비 - 김치 : 17,200 원

 

기타 - 포켓와이파이 : 13,901 원

 

총액:  1,279,494 원

 

 

현지 사용

 

여행 중 현지에서 사용한 금액으로

 

입장, 교통, 식비, 쇼핑

 

그리고 기타 비용이 포함되었다.

 

입장은 영사관, 동물원, 드림몰, 이다월드 등의 입장권 구입이고

 

교통은 택시와 이지카드 충전, 전기자전거 비용이 포함된다.

 

먼저 항목별로 구분해보면,

 

입장 - 이다월드 : 63,000 원

 

입장 - 영사관 외 : 26,138원

 

교통 - 택시 : 8,250 원

 

교통 - 이지카드 충전 : 37,500 원

 

교통 - 전기자전거 : 15,000 원

 

식비 - 편의점  : 13,463 원

 

식비 - 딘타이펑 : 46,613 원

 

식비 - 해지빙 : 5,063 원

 

기념품 - 까르푸: 33,038 원

 

기념품 - 펑리수: 47,250 원

 

기념품 - 자석 & 선물 외 : 117,563 원

 

기타:  1,875 원

 

총액: 424,875 원

 

대만 가오슝 가족여행 경비 총액: 1,704,369 원

 

소요 경비 분석 (항목  별)

분석해보면, 

 

대만 가오슝의 경우

 

극성수기인 추석 연휴에

 

저가항공이 아닌 풀서비스 항공사를 이용한 점이

 

비교적 근거리 해외 여행임에도

 

상대적으로

 

항공권이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했다.

 

사전에 모두 결재한

 

항공권과 숙박비를 제외하고는

 

현지 사용분에서

 

기념품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ㅎㅎ 우리 가족 여행에서

 

아마 대만 타이베이에 이어

 

가오슝 여행이 두번째로 많은 기념품 비용을 사용했을 것이다.

 

추석 시즌인데다가,

 

조카가 3명이나 되니

 

조카들 선물과 해늘이 추석 선물까지

 

면세점에서 레고 시리즈들을 구매하고.

 

나름 나에게도 선물인 펑리수를 구매하느라

 

ㅎㅎ

 

기념품 구매 비용이 현지 사용액의

 

거의 50%를 차지했다. ^^;;

 

전체적으로 대만 타이베이에 이어

 

이번 가오슝 여행을 통해

 

대만의 물가가 한국의 약 80% 됨을

 

느낄 수 있었다.

 

이 포스팅에 이어

 

마지막으로 호텔 후기를

 

곧 올립니다.

 

- 아직 끝나지 않은 가오슝 여행: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