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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쿠알라룸푸르여행 #16]D8 쿠알라룸푸르>>인천(feat. 에어아시아 D7 508편 탑승기) 본문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말라카) 가족여행 2020. 1.13.~ 1.20
DAY 8: 말레이시아 8일차 -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T2(KLIA2) & D7 508편 탑승기
22. KLIA2 & D7 508편 탑승기
오늘은 귀국하는 날이다.
15시 15분 발 에어아시아 D7 508편인지라..
여유롭게 아침을 먹고 숙소를 정리하고 짐도 이중 체크하고..
여유롭게 10시쯤 숙소를 나섰다.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 로비에서 그랩을 불렀다.
기존과 다르게 저스트 그랩이 아니라 6시트 그랩을 불렀다.
우리 가족은 4명에다가 수하물이 있기에..
일반적으로 투어를 할 때나 시내 이동때는 간단한 백팩정도 챙겨다녔으니
져스트 그랩을 이용해도 되나,
수하물이 있을 때는 4인일때는 6 시트 그랩을 신청해야 한다.
110링깃 정도였고 나중에 톨비까지 포함하여 최종 120링깃을 결재하였다.
ㅎㅎ 공항에서도 비슷하게 소요될 듯하다.
즉 4인 가족으로 갈때는
KLIA2에서 시내 나갈때는 그랩말고
그냥 쿠폰택시(118.7링깃)를 타는것이 가격도 비슷하고
오히려 더 편하다. (심지어 카드결재까지 되니,
환전도 공항에서 안해도 된다..^^)
약 40분 정도 소요되는데..
무려 8일을 머물렀음에도..
마지막으로 쿠알라룸푸르 시내를 지나고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말레이시아의 마지막 모습을 보니..
더 머무르고 싶다..
ㅎㅎ 아직 여행을 끝내지도 않았는데..내년 이맘때쯤 ..
즉, 2021년 겨울 여행을 이때부터 검색 중이라니..ㅎㅎ
그랩이 내려주는 곳은 일반적인 (지금까지 가본 20여개의 국제 공항...) 출발 층..
즉, 체크인 카운터가 있는 건물 앞이 아니라,
쿠알라룸푸르 공항 특히 KLIA2는 공항 청사 앞에 쇼핑몰이 붙어있는 형태인데..
바로 같은 출발층이긴 하나
이 쇼핑몰 3층에서 내려준다.
먼저 들어서서, 쇼핑몰을 가로 질러
3층 출발층으로 가서 셀프 체크인을 하였다.
이미 온라인 체크인을 14일 전에 해두었지만..
다시 티켓을 받고, 수하물을 부칠려면
셀프체크인을 해야 한다.
어렵지 않으니 천천히 셀프체크인 기기에서 표를 받고,
수하물 갯수만큼 수하물 스티커를 받으면 된다.
에어아시아는 재미있는게,
수하물의 갯수가 아니라 총 무게 합으로 결재하니
필요한 수만큼 스티커를 받으면 된다.
즉, 우리 가족은 25kg 수하물을 내이름으로만 신청했는데.
위탁 수하물이 28인치 캐리어와 20인치 캐리어 2개였기에
2장의 수하물 스티커를 받아.
각각의 손잡이에 감아주면 된다.
그리고는 좌측 혹은 우측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하물을 붙히면 되는데..
이때 탑승하는 항공편에 따라 좌측과 우측이 다르다.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 각각 입구에서 에어아시아 직원이 항공권을 확인한 후
바른 방향을 알려준다.
우리는 입구에서 좌측에서 수하물을 위탁하고는..
다시 쇼핑몰로 나왔다.
에어아시아 기내식도 신청해두었기에..
가볍게 점심을 먹기 위하여..우리 가족이 이번 여행에서 사랑하고 ..자주 방문한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에 들어갔다.
위치는 출발층 3층 쇼핑몰과 공항 연결통로
바로 앞이니 찾기 쉽다.
시내 체인점보다는 가격이 좀 더 비싼 듯했으나,
그래도 매우 저렴하다.
이번에는 카야 토스트외에도 3가지 식사를 골고루 시켜봤는데..
ㅎㅎ 역시 식사도 매우 맛있게....^^
식사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서
쇼핑몰을 둘러보았다.
3층을 둘러보고 2층과 2M층 그리고 첫날 도착했던 1층까지 둘러보았다.
1년 6개월전 쿠알라룸푸르 제2터미널에서 야간 경유만 할 때는
그냥 매우 낡은 공항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러한 쇼핑몰은 매우 세련되고
오히려 공항에서 대기 시간을 보내기에 매우 편리하게 되어 있어 좋았다.
어느덧 시간이 되어, 출국 심사를 받기위해 들어가는데..
앗! 역시 이곳은 에어아시아 허브공항인지라 두명의 직원이
입구에서 기내 수하물 검사를 한다.
모든 기내용 캐리어의 무게를 저울에서 측정하는데..
ㅎㅎ 이것을 보고 우리가족은 다시 줄에서 빠져나와
캐리어에 있는 짐을 일부 빼서 백팩에 일단 넣었다.
왜냐하면, 에어아시아의 기내반입 기준은 7Kg이다.
원래는 캐리어와 가방의 무게를 합친 것인데.
실제 여러번 에어아시아를 이용해봤지만,
가방은 측정하지 않는다.
그래서 기내용 캐리어 2개 중 좀 더 무거워 보이는 것에서 기념품들을 빼서 가방에 넜었다.
차례가 되어 측정을 했더니 한개는 8.4Kg 다른 한 개는 7.8kg 앗..기준을 넘었는데..
ㅎㅎ 직원이 확인하더니 그냥 들어가라고 한다. ^^
어느정도의 무게 초과는 눈감아주는 듯하다.
복불복일 수도 있으니..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하는 항공기를 이용할 때는 유의해야 한다.
또 하나 주의할 점은 KLIA2 에서 국제선을 탈때는 보안검색을 부지런히 받아야 한다.
보안검색도 제법 걸리고(특히, 중국 관광객이 몰릴때는..)
더 큰 문제는 게이트 까지 거리가 멀고..
게이트 앞에 붙는 P또는 Q와 같은 게이트 앞에서..
즉, P1부터 P18은 그 초입에서 다시 한번 수하물 검사를 한다.
매우 독특한 구조인데.
그 이유는
주로 국내선이나 가까운 국제선(싱가포르 등)을 가는 항공기를
주로 탑승하는 게이트인 J(좌측), K/L(우측)을 지나
스카이브릿지를 건너
P와 Q게이트가 각각 좌측과 우측에 있는데, 그 직전에 다시 면세구역와 라운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제법 거리도 있기에 탑승시각보다 매우 넉넉히 보안검색 후
해당 터미널로 이동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우리 가족도 이동 중에 출국심사때
양해를 구하며 새치기를 했던 여행객도 있었고,
Q게이트 앞에서도 일행과 짐을 들고 뛰어가는 여행객들을 다수 목격할 수 있었다.
이번 우리가 이용한 D7 508편 인천행은 Q8게이트였으며,
Q게이트에서도 거의 안쪽의 가장 먼 곳 중한 곳이다.
Q8게이트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항공기 탑승 약 30분 전인
14시 15분에 Q8게이트가 오픈된다.
그러면 표와 여권을 검사받고 다시 게이트 안에서 약 2~30분 대기하면..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다.
우리가족은 맨 뒷자리였기에 가장 먼저 탑승하였다.
먼저 탑승하면서 해늘이가 사진 몇 장을 남기고..
좌석은 맨뒤좌석
창가 2자리, 중앙3자리중 2자리 ^^.
이번 비행기는 기내 수하물 칸에 랩핑이 되어 있다. ^^
이번에도 만석이다.
다시 약 6시간의 비행이 시작되었다.
벌써 8번째 이용하는 에어아시아.. 그 유명하다는 연착은 2번
2018년 7월 인천>>쿠알라룸푸르, 이번 2020년 1월 인천>>쿠알라룸푸르
둘다 D7 507편이었는데..ㅎㅎ 그래도 당일 연착이 아니라,
사전에 통보해주어 대비가 가능한 연착이었고
나머지 6번의 탑승은 모두 정시 탑승 정시 출발이었다.
ㅎㅎ 그래서 에어아시아에 대한 우리 가족의 이미지는 나쁘지 않다. ^^
가져간 노트북으로 영화도 보고 일도 하고..
기내식도 먹고...(사진을 안찍었다.ㅠ.ㅠ)
그러다보니 어느덧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어차피 수하물이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니..
서두르지 않고 항공기에서 가장 마지막에 나와서
셔틀 트레인으로 탑승동에서 1터미널로 이동한 뒤,
무사히 입국심사를 마치고..수하물을 찾았다.
ㅎㅎ 이번엔 수하물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ㅋㅋ
도착층으로 나와서 엘리베이터로 지하로 이동한 후
추차구역에서 다시 지하 3층으로 이동 한후, 주차 대행 서비스로부터 주차한 차를 찾아
자정이 넘어 새벽 1시에야 여행의 출발점이었던 집으로 돌아왔다.
이제 여름의 독일-브뤼셀-프랑스 여행을 기다리고 있는데..
코로나 19사태로..최악의 경우는 기존 여정 모두 취소 또는
취소 후 새로운 기간으로 재계획과 결재를 해야 하는데. ㅎㅎ 항공권 상승, 환불시 수수료 등
손해가 좀 많다. 어쨋든 빨리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어야 할텐데.
최악의 경우는 그냥 여름 여행은 항공권과 독일철도 손해보고 모조리 취소하는 수 밖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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