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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싱가포르 여행 #16] D5 센토사 섬 Part1 본문

싱가포르여행(2018)

[싱가포르 여행 #16] D5 센토사 섬 Part1

Nice까망*^^* 2018. 10. 28. 20:38

 

 

 

6번째 가족여행 ~ 싱가포르 가족여행 2018. 7.26.~ 8.1

 

 DAY 5 -  30일(월) 오전 일정: 센토사 섬

 

 

18. 센토사 섬 Part 1

 

오늘의 핵심 일정은 센토사 투어이다.

 

새벽 5시부터 기상한 우리 가족은

 

부지런히 아침 식사를 하고

 

아침 7시쯤 숙소를 나섰다.

 

 숙소에서 비보시티 가는 방법 

 

센토사섬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비보시티를 경유해야 하는데.

 

숙소에서 비보시티(NE1 하버프론트 역)를 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1. 131번 버스로 한 번에 이동

 

2. 다운타운 라인에서 노스이스트 라인으로

 

NE4 DT19 Chinatown (차이나타운) 역에서

 

지하철을 1회 환승

 

숙소를 나서는 순간 까지도

 

두 방법 중 무엇을 이용할 까 하다가..

 

ㅎㅎ 어제 차이나 타운에서 돌아올 때 들렸던 

 

다운타운 라인

 

신규 역인 DT21 벤쿨른(Bencoolen) 

 

다시 이용해보기로 했다.

 

자세한 싱가포르 MRT 이용방법과 노선 정보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자.

 

blog.daum.net/bsohs/99?category=2814

 

[싱가포르 여행 #6]D2 리버사파리 Part 1(feat. 싱가포르 대중교통 MRT 이용 방법)

싱가포르 가족여행 2018. 7.26.~ 8.1 2일 차 27일(금) 오전 일정: 리버 사파리 9. 리버 사파리 part1. (feat. 싱가포르 MRT 이용 방법 & 138번 버스) 싱가포르 투어의 첫 일정은 리버 사파리이다. 리버 사파리

blog.daum.net

벤클른 역은

 

년(2017년) 말에 다운타운 선 연장 시에

 

새로 개통된 역인지라

 

거의 지하 7~8층의 깊이에 플랫폼이 위치해있다.

 

우리나라의 7호선 역들보다도 더 깊은 듯..^^;;;

 

전날은 모르고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했으나..

 

오늘은 시작부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플랫폼으로..

 

다운타운 노선을 이용하여 차이나타운으로 이동 후 

 

노스이스트 노선으로 3 정거장 이동하면 종점(사실은 기점)이

 

하버프런트 역이다.

 

역에서 하차 후 비보시티 3층으로 안내문을 따라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면

 

아래 사진과 같은 센토사 익스프레스 입구 표지가 크게 보인다.

 

아침 이른 아침이라 쇼핑몰이 영업 전이라 이 곳을 빼고는

 

모두 어둡거나 조용 ^^;;

 

아침에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센토사 섬에서 일하는 분들이라..

 

바쁘게 이동하는 이분들을 따라가시면 길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비보시티에서 센토사로... - 센토사 익스프레스

 

물론 센토사로 들어가는 방법은

 

1. 도보

 

2. 버스

 

3. 케이블 카

 

4. 센토사 익스프레스

 

이렇게 네 가지 방법이 있다.

 

우리 가족이 선택한 방법은

 

그냥 이지링크카드를 찍고 타면 되는


센토사 익스프레스(모노레일)를 이용하기로 했다.


이용요금은 1인당 4싱딜이다.

 

 

센토사 익스프레스(모노레일)를 이용하여

 

다리를 건너면


바로 센토사 섬이다.


생각했던 것보다 금방 도착한다.


출발했던 곳이

 

지하철 역으로는 워터프런트 역이지만..


센토사 익스프레스 (모노레일) 역명은 좀 다르다.

 

총 4개의 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비보시티의 출발점이 센토사역이고,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있는 역이 워터프런트 역,


멀라이언 타워가 있는 곳이 임비아역,

 

마지막 종착역이 비치 역이다.

 

워터프런트 역 - 유니버셜 스튜디오


우리는 첫 번째 역인 워터프런트 역에서 하차하였다.


하차하여 표지를 따라가면

 

눈앞에 따~악

 

아래 그림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지구본이 등장한다.

 

싱가포르 와서

 

처음으로 날씨가 잔뜩 흐렸다. ㅠ.ㅠ

 

빗방물이 몇 개씩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유니버설 스튜디오 오픈 시간도 10시..


ㅎㅎ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8시 10분쯤..


오늘 투어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장은 없다.


해늘이가 홍콩 여행 때의 해양공원,

 

가오슝 여행 때의 이다월드 등


각종 놀이공원에서 ㅎㅎ

 

아직 놀이기구를 무서워해서..


이번에는 입구만 구경하고

 

다른 투어에 집중하기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구에서도 사진 찍을 곳은 많았다.


ㅎㅎ 특히 지구본을 중심으로..


우리 가족 외에 1팀의 관광객이 더 있었기에..


한참을 지구본을 독점하며 사진을 ㅎㅎ


주변을 둘러본 후 임비아역쪽으로 이동하는데..


길은 어렵지 않다.


유난히 눈에 띄는 멀라이언 타워를 보고

 

바로 걸어가면 된다.

 

 

 

 

 

임비아역 주변 - 멀라이언 타워 & 멀라이언 워크

 

 

 

 

 

 

빗방울이 떨어지는 데도

 

사진이 저 정도..

 

만약 맑았다면 더 사진이 잘 나왔을 것 같다.

 

날씨가 좋았으면 더 오래 머물렀을 듯..


각종 조형물이 잘 되어 있어

 

사진 찍기에 최고의 장소이다.


마지막 사진 좌측이 임비아역이다.


센토사섬 내의 3개의 모노레일 역은

 

다 도보로 5~7분 거리로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오히려 도보로 이동하면서 센토사를 즐기는 게 더 좋을 듯..


멀라이언타워 오른쪽으로 돌아 올라가면


멀라이언 타워 앞쪽으로 멀라이언 워크가 있다.


스페인의 구엘공원을 벤치마킹한 이곳..


ㅎㅎ 생각했던 것보다 멋지다.


역시.. 날씨가 좋아다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흐리고 비가 와도

 

비 맞으며 사진을 찍게 만드는 ㅎㅎㅎ

 

매우 매력적인 멀라이언 워크이다.

 

역시 이른 아침에 비가 오는 바람에

 

아직 관광객이 몰리지 않았을 뿐

 

한두 시간 후에는 이곳도 관광객으로 붐빈다.

 

멀라이언 워크의 끝에서는

 

경사로와 계단을 이용하여

 

비치역에 도달할 수 있다.

 

 

비도 그쳐 가고 재미있는 사진을 찍으며

 

센토사 섬에서 오전을 잘 즐기고..

 

이제 비치 트램으로 팔라완 비치로 이동해야 한다.

 

-계속-

 

P.S. 2학기 업무가 많아.. 한 참만에 센토사 이야기를 올리네요.

 

부지런히 나머지 5일 차 여행기와 6일 차 그리고 귀국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덧 이탈리아 여행도 60 일대로 다가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