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독일 여행
- 베트남 다낭 가족여행
- 시타딘 세인트 캐서린 브뤼셀
- 레지오젯 버스
- 카사 바트요
- 뢰머 광장
- 세비아
- 코시국 스페인 여행
- 제주항공
- 터키 항공
- 찜특가
- 젠켄베르크 자연사 박물관
- 바르셀로나
- 제주항공 찜특가
- 후쿠오카 여행
- 스페인 여행
- 오사카 여행
- 스페인 가족 여행
- 바르셀로나 여행
- NEX
- 스페인 광장
- 세비아 여행
- 파리 뮤지엄 패스
- 도쿄 자유 여행
- 롯데마트 다낭점
- 베트남 다낭
- 대한항공
- 부다페스트 자유여행
- 터키항공
- 도쿄 여행
- Today
- Total
뚜비쌤의 여행 기록
[싱가포르 여행 #14] D4 보타닉 가든 Part 2 본문
6번째 가족여행 ~ 싱가포르 가족여행 2018. 7.26.~ 8.1
DAY 4 - 29일(일) 오전 일정: 보타닉 가든
16. 보타닉 가든 part2
어린이 가든을 둘러본 후..
ㅎㅎ 이 넓은 보타닉 가든을 어찌 다 볼까..
슬슬 해늘이와 할머니를 설득했다..
여기만 봐도 다 봤네..ㅋㅋ
사실 어린이 가든이 압축적으로 식물들이 있었기에
충분히 다 봤다고 생각했고..
슬슬 시간이 10시가 넘어서면서 더워지기 시작했다.
ㅎㅎ 모 아니면 도..
이 곳 어린이 가든은 아직 MRT 보타닉 가든 역 근처이다.
만약 정문을 향해 걷기 시작하면..
적어도 1시간은 걸어야 한다..
ㅎㅎ 머리를 굴렸지만..
발길은 자연스럽게 정문 방향으로
ㅎㅎ 하지만..
아직 보타닉 가든의 입구라는 함정 ㅎㅎ
ㅎㅎ 어린이 가든을 나와 호수를 지나가니
이번에는 검은색 오리가 그냥 돌아다닌다..ㅎㅎ
어딘지도 모르고 계속 숲 속을 걷다 보니..
조금씩 테마가 바뀌었다..
처음에는 지도에서 어디인지 확인해보려고 했으나..
ㅎㅎ 그냥 규모에 감탄한다.
그저 밀림을 탐험하는 느낌이다.
어마어마한 열대 우림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너무 넓어 사진도 다 찍지 못한 듯하다.
무심한 척
이 숲의 이름이 The Rain Forest라고
알려준다..ㅎㅎ
그냥 열대 우림이다..ㅋㅋ
Evolution Garden
어느 정도 숲을 벗어나자..
이번에는 쥐라기 공원 영화를 찍을 법한
요즘과는 다른 모습의 식물들이 등장한다.
후문에서 들어가서
처음에는 이곳이 어딘지도
모르면서 감탄하면서 사진을 찍었는데..ㅎㅎ
이 곳은 Evolution Garden이다.
과거로의 여행이 가능한 곳이다.
어딘지도 모르고 거닐었었는데..
느낌대로 고생대, 공룡의 시대인 중생대도
살던 식물들만 모아나서..
마치 과거의 지구로 여행한 느낌을 일으킨다.
ㅎㅎ 여기도 무심한 척..
숲 여기저기에 과거 지구의 대륙 배치도와 함께
설명이 되어 있다.
ㅎㅎ 지구과학교사로서 더 시간이 있었다면..
한참을 머물고 싶은 곳이다.
나중에 다시 싱가포르에 오면
혼자서라도 찾아오고 싶은 곳이다.
이곳은 식물뿐만 아니라 지층과 암석도
각 시대에 해당하는 것으로 꾸며놓았고..
거대한 규화목도 있었다.. 와우~
그냥 거대 지질 & 식물 공원이다..
정말 여기서 쥐라기 공원을 촬영하면 될 듯..
CG 없이..ㅎㅎ
ㅎㅎ 어린이 정원보다
나에게는 이곳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 숲을 빠져나와 또 여러 곳을 지나가다 보니..
지난겨울에 아유타야에서
불상이 있었던 보리수나무 같은 나무도 봤고..ㅎㅎ
Rain Forest
경사진 산길로 접어들었더니
앞서 지나왔던 열대우림 숲보다..
훨씬 큰 Rain Forest가 나타났다.
이곳은 지금까지 지나온 정원들과 달리..
그냥 산으로 구성된 숲에
산책길을 만들어 놓은 느낌이었다.
어느덧 시간이 11시가 되어가 많이 더워졌음에도..
이 숲 속에서는 너무나도 공기도 상쾌하고..
기온도 적당하여 쾌적하였다..
여기서부터는 사진 찍는 게 지쳐서
그냥 보타닉 가든에 감탄하면서
산책길을 거닐었다.
이후에도 정문까지 나오면서 여러 정원들이
산책로 좌우로 나타나는데..
ㅎㅎ 정말 많이 걸어서..
어느덧
스마트폰 카메라를
꺼놓고 그냥 걷게 되었다..^^;;
정문 근처에 오니..
정말 많은 싱가포르 현지인들이
보타닉 가든을 찾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9월 학기제인 싱가포르의 졸업 사진 찍고..
일요일의 여유를 즐기고..ㅎㅎ
일요일 오전에 보타닉 가든을 찾기를 잘한 것 같다.
정문을 나서서
(ㅎㅎ 근데 정문도 후문처럼 정말 정문 같지는 않다. ^^;;)
도로로 나오니 거의 12시가 되어서
엄청난 열기가 ㅠ.ㅠ
다시 보타닉 가든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글랜이글스 병원 앞 버스정류장에서
77번을 타고 9 정거장을 이동하여 다시 숙소로 이동하며
4일 차 일요일 오전 보타닉 가든 투어를
매우 성공적으로 마쳤다.
77번 버스를 탔을 때
싱가포르 버스 중
가장 최대의 인파를 경험했다..
평일 출근시간대도 아닌 일요일에 ㅠ.ㅠ
이 모든 인파가 오차드로드의 대형 쇼핑몰인
아이온 오차드 앞에서 대부분이 내린다..ㅎㅎ
ㅎㅎ 해늘이 할머니가
지금까지도 그동안 여행지 중 최고로 꼽으신다.
두 번째는 베트남 하노이 여행 때의 짱안 여행인 듯 ㅎㅎ.
'싱가포르여행(2018)'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싱가포르 여행 #16] D5 센토사 섬 Part1 (0) | 2018.10.28 |
---|---|
[싱가포르 여행 #15] D4 차이나타운 (0) | 2018.09.17 |
[싱가포르 여행 #13] D4 보타닉 가든 Part1(제이콥 발라스 어린이 정원) (0) | 2018.08.18 |
[싱가포르 여행 #12] D3 가든스 바이 더 베이 Part 2(플라워 돔, 슈퍼트리 그로브 가든 랩소디 쇼) (0) | 2018.08.16 |
[싱가포르 여행 #11]D3 가든스 바이 더 베이 Part1(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가는 방법, 클라우드 돔) (0) | 2018.08.15 |